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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면서
날씨도 조금씩 추워지고 있지요.
이런 날에는 항상 건강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추워져도 집에만 있을 수는 없으니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가볼 곳은 파주에 있는
율곡수목원과 율곡습지공원입니다.
두 곳은 도로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나누어져 있으니
함께 구경을 가셔도 좋습니다.


율곡수목원



먼저 율곡수목원을 구경해 볼게요.
율곡수목원은 만들어진지는
몇 년 되지 않았는데
요즘은 봄이나 가을에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산책하고 쉬기에 좋아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는 중이지요.
아직은 주차도 그렇고 입장료도 없지만
더 좋아지면 유료로 바뀔지도 모르겠어요.



조금 더 있으면
구절초도 피고 단풍도 들 텐데
그때 가시는 것이 제일 좋기는 합니다.
하지만 여행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딱 때를 맞추기는 정말 힘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생각이 나면
그냥 아무런 준비도 없이 그냥 갑니다.
뭐 풍경이 조금 부족해도
나름의 멋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크게 아쉽지는 않아요.



안내도를 지나서 들어가시면
꽃밭도 있지만 요즘에 피는 꽃은
별로 없지요.
갈대들이나 단풍이 들어가는 식물들만
보이는 풍경입니다.

산 쪽으로는 밤이 익어서
땅에 떨어져 있기도 하지만
그건 다람쥐에게 양보를 하고
구경만 하시면 되겠지요.



갈대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을 보며
사진도 찍고 그렇게 걷다 보면
잔디광장이 나오고
사방댐이 있는 곳도 지나게 됩니다.

다른 계절에는 홍괴불나무 열매가
빨갛게 보기가 좋은데
요즘은 꽃만 살짝 보이는 정도네요.
분수도 가동을 하고는 있지만
분수는 그냥 그래요.



사방댐 근처에는
꽃잔디나 원추리 등
다양한 꽃들이 피는 곳인데
요즘은 볼 수 있는 것은 없네요.

역시 시기가 시기인 만큼 조금 허전합니다.
그냥 분위기를 즐기면서
위쪽으로 올라갑니다.



생태체험장 건물도 있고
위쪽으로 정자도 보이는데
한국전통정원을 재현해 놓은 곳이라지요.
전체적으로 편안해 보이는 곳이니
지우정에서 잠시 쉬었다 가셔도 좋아요.

우측을 보면 나무데크길이 있는데
길을 따라서 올라가면서
여러 나무들이 크고 있는 모습을 구경하고
나무들 냄새도 맡고
그렇게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시면 좋지요.



산 쪽으로 산책로가 있으니
원하는 분들은 걸어보셔도 좋은데
수목원 입구에서 보면
전체적으로 돌아보는 데는
약 5km 정도 되는 길이라
적당히 도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오르막도 있어 힘이 들지도 몰라요.



저는 가끔 올라가다가 돌아오고는 하는데
오늘은 그냥 주변만 간단히 돌아봅니다.
이럴 거면 왜 왔냐고 하시겠지만
그래도 느낌이 좋고 편한 곳이라
해마다 찾아오게 되더라구요.

암석원 같은 여러 주제원들이 있으니
천천히 돌아보시면 좋아요.
뭐 이름은 굳이 모르셔도 되구요.



온실도 있고 어린이 숲 체험장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오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산 쪽으로 의자 같은 것도 있어서
힐링을 하고 가는 분들도 있지요.

내려가는 길은 도로를 이용하거나
사방댐으로 이어진 나무데크를 이용하거나
산 쪽 길을 이용하거나
선택을 하시면 되지요.



전망대 쪽 산길을 빼면
작은 곳이기는 하지만
편하게 들렀다가
휴식을 하고 올 수 있는 곳이니
자유로를 이동을 하시다가 이정표가 보이면
한번 들렀다 가세요.


율곡습지공원



율곡습지공원의 경우는
매년 파평코스모스축제를 하기도 하는데
아마도 파주에서는 코스모스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다른 곳이 있다는 얘기는 들은 적이 없네요.



코스모스도 피는 시기를 맞추기가
쉽지가 않지요.
올해는 조금 더 늦은 것도 같은데
하여간 일단은 피기 시작했으니
구경을 가셔도 좋습니다.

다만 축제 기간에는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일찍 가는 것이 좋아요.
물론 현재는 축제는 끝이 났지요.



축제 때는 먹거리를 파는 트럭들도 있는데
커피나 군것질거리도 즐겨보셔도 좋아요.
이런데 오면 비싸도 먹은 재미가 있지요.
아이들과 함께 소풍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지만
축제 때는 피해야 해요.

오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먼지도 있을 테고
불편할 테니까요.



코스모스는 몇 곳에 나누어져 심어져 있으니
이동을 하면서 구경을 하면 되지요.
근처 마을에서 만든 꽃밭이라서
체계적인 모습은 아니어서
사진을 찍거나 하는데
조금 불편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이쁘게 만들어놓기 위해
노력은 많이 하고 있답니다.

 

밤나무도 있어서 여름에는 그늘도 만들어주고
작은 습지에 갈대 같은 식물도 있어요.
전망대 같은 곳도 있지만
축제 때는 행사를 하기도 하지요.

작은 쉼터들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조형물이 있으니
쉬었다 가시면 좋지요.
다만 축제 때는 경쟁이 심해서
이용을 하기는 별따기겠네요.



여기에는 작은 저수지도 있어서
한 바퀴 돌수도 있는데
날씨가 좋으면 풍경도 볼만해요.

장미터널에 장미는 없겠지만
그래도 한번 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른 산책로는 없으니
방법이 없을 거예요.

 

코스모스를 구경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도 좋아요.
하트 모양 조형물이나
천국의 계단 같은 것도 새로 생겼네요.

역시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은데
꽃밭에는 들어가지 말고 찍으시길 바랍니다.



가을 하면 역시 코스모스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나지요.
전국에 코스모스 명소들이 많지만
집에서 가장 가까운 명소를 찾는 게
가장 편하기는 합니다.
파주에서는 이만한 곳도 없어요.

 
 

 

- 연락처:  031-940-4377 (율곡수목원), 031-940-8161 (율곡습지공원)
- 주소:  경기 파주시 파평면 장승배기로 392 (율곡수목원), 경기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191-3 (율곡습지공원)
- 출입가능시간:   09:00 ~ 17:00 (율곡수목원)
- 휴관일: 없음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시기: 2023-10-01
- 기타: 반려동물 동반 불가, 금주 및 금연, 텐트나 그늘막 반입 불가, 자전거, 킥보드 등 사용 불가 (율곡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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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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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고루라는 이름은
삼국시대부터 임진강을 호로하라고 불렀는데
호로하에 있는 보루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름이 참 이상하기도 하지만
여기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들도 심고
풍경도 멋진 곳이라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얼마 전까지 해바라기가
만개를 해서 구경을 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해바라기는 진 상태라
구경할 만 것은 없습니다.

코스모스를 심어놓기는 했지만
너무 늦게 심었는지
아직 꽃을 필 정도는 아니네요.



이곳으로 들어가는 도로는
저번에는 일방통행으로 만들어서
입구가 붐비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차들이 양방향으로 들어가서
혼잡합니다.
입구에서 통제가 필요해 보이네요.
흙이기는 하지만 주차장은 그래도
넓은 편이라 편합니다.



일단 입구에 서서 주변을 둘러보면
해바라기는 이미 진 상태이고
코스모스는 한쪽에 아직 피지를 않았지요.
그래서 조금 썰렁하지만
그래도 호로고루 방향으로
풍경은 나쁘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저기 있는
강아지 모양의 언덕을 보기 위해 온 것이라
꽃이 없어도 좋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꽃이 없어서 아쉬울 것 같아요.



해바라기는 한송이라도
쓸만한 것이 있으면
찍어보려고 했는데
아무리 둘라보아도 남아 있는 것이 없네요.
그냥 주변을 돌면서
산책이나 해야겠습니다.



이쪽에 새로운 조형물도 생겼네요.
삼족오라고 되어 있는데
고구려를 상징하는 전설 속의
동물입니다.
발이 세 개인 태양에 산다는 전설의 새
혹은 까마귀라고 하지요.
태양을 보면 새 모양의
그림자 같은 것이 보여서
그렇게 불렀다고 하지요.

 

잔디광장 같이 넓은 곳을 지나는데
이곳도 달리 졌네요.
잔디광장에 나룻배나 의자 같은
조형물들이 보이는데
사진 찍기에 참 좋습니다.

꽃이 별로 없으니 이런 것이라도
이용을 해서 사진을 찍으라는 걸까요?
하여간 나쁘지는 않네요.



호로고루 언덕으로 가면서 주변을 둘러봅니다.
언제 찾아도 이곳 풍경은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아요.

옛날에는 방어를 위한 시설이었겠지만
현재는 그냥 경치가 좋은 곳으로
보일 뿐이네요.



임진강변으로 가보면
솟대들도 보입니다.
언제나 보이는 것이지만
그래도 이곳에서는
중요한 볼거리지요.

어른들은 별로 관심이 없지만
아이들은 새가 있다고
흥미를 가지기는 합니다.



이 호로고루에는 볼거리가 많지 않으니
이 임진강변 풍경을 보는 것도
나름 운치 있어 보입니다.
저기 아래쪽으로는 내려가지 못해도
경치는 보기가 좋지요.



이제 호로고루 언덕을
살펴보는데 언덕을 올라갈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올라가도 되지만
올라가도 풍경은 비슷하지요.

과거에 이곳에서
VIP라는 드라마 촬영을 해서
그걸 생각하고 오는 분들이 있지요.



역사적인 의미를 생각하고
이곳을 찾는 분들은 그리 많을 것 같지는 않네요.
고구려 시대의 성벽, 건물지 등
주변에 보이는 것들이 있지만
잘 구분은 안됩니다.
그래도 뭐 그렇다고 하니
잠시 살펴보셔도 좋습니다.



반대편 끝에는 망향단도 있지만
별로 관심이 가지는 않네요.
이제 호로고루 언덕을 살펴보면서
돌아가야겠습니다.
넓지 않은 곳이라
꽃이 없으니 더 좁은 느낌입니다.



이곳은 생각보다는 가족들이나
연인들이 많이 찾는데
주변에 식당이나 카페 등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쩌면 저처럼 저 언덕을 보러 오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계절에 따라서 약간 다른 풍경이지만
이곳만의 평화로움이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아닐까 추측을 해 봅니다.
이제 코스모스 밭을 지나면서
주변을 둘러봅니다.

코스모스는 거의 없지만
주변에 몇 송이 피어 있기는 합니다.
이것들은 심은 것은 아니고
야생인 것 같아요.

 


코스모스 밭 끝에도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네요.
바람개비 조형물도 있고
주변에 댑싸리도 보입니다.

조금 더 있다가 가시면
코스모스도 구경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올해는 코스모스 밭을 찾아도
지역에 따라서 많이 달라서
구경을 하기가 쉽지 않은 듯합니다.

 
 

 
 

- 연락처: 031-839-2144
- 주소: 경기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 출입가능시간: 하절기 10:00 ~ 18:00, 동절기 10:00 ~ 17:00 (호로고루홍보관)
- 휴관일: 1월 1일, 설날, 추석 (호로고루홍보관)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시기: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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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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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가면 책과 관련된 곳이 있습니다.
파주출판단지라는 곳인데
여기에는 다양한 업체들이 모여 있는데
종이를 만드는 업체와 출판사 그리고
서점 및  카페, 박물관, 전시관 등
그 종류도 참 많지요. 

파주출파단지를 찾는 분들은 대부분은 
카페를 찾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여기에서 가장 이름이 알려진 곳이라면 
아마도 지혜의 숲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파주출판단지도 좋아할 듯합니다. 
하지만 규모가 너무 넓은 곳이라 
전체를 돌아보려고 하는 것은 
너무 힘이 들어서 
딱 지혜의 숲만 구경을 해 봅니다. 
오가는 길에도 볼만한 곳들이 있으니 
주변을 둘러보시면 좋지요.



지혜의 숲으로 가는 길에 주차를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고택이 한채 보이는데 이 고택은 
원래 정읍에 있던 것을
여기로 옮겨온 것이라고 합니다.

김동수 가옥이라고 하는데
사랑채만 옮겨 온 것이 이상하지만
이름도 서호정사라고 있는가 봅니다.



이런 곳에 고택이 있는 것도 이상하지만 
뭐 그래도 고즈넉한 모습이 
보기는 좋기는 합니다. 
이기웅이라는 분이 정읍 김동수 가옥이라는 
책을 출간도 했다는데 
1999년 이건을 추진하였다고 하네요.



고택 바로 옆에는 지혜의 숲의 9BLOCK이라는 
카페도 보입니다. 

건물을 돌아서 이동을 하는데 
이 건물에는 여러 업체들이 
입주해 있는 가 봅니다. 
그런데 주말이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기는 하네요.



안쪽으로 방향을 바꾸니
입구들이 나타나고 주변에 조형물들도 있네요.
조각 작품들도 있지만 슬쩍 보고
이동을 합니다.
이제 지혜의 숲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파주출판단지의 모습을 만들어 놓은 것 같은
작은 미니어처도 보이네요. 
밖에는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지만 
안쪽에는 그래도 꽤 많은 분들이
책을 구경하거나 읽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책들을 살펴보는데
대부분이 기증을 받은 책들인 모양입니다.
지혜의 숲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서 조성하고
운영을 하는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합니다.



이 건물 안에는 라이브러리스테이, 
북소리책밭, 출판도시투어, 파스쿠찌, 
나인블록, 헌책방 보물선 등이 
입주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조형물이 이곳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책들도 있고 의자들도 있으니 
이용을 해도 좋습니다. 
편안히 자유롭게 이용을 할 수 있는 책들이니 
조용히 자리를 잡고 읽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도서관이라고 되어 있는데 
별다른 제한도 없고 편안한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카페도 있으니 커피 한잔 시켜 놓고 
마음에 드는 책을 찾아서 잠시 
독서삼매경에 삐져 보는 것도 좋겠지요.



갤러리 지지향이라는 공간도 있어서 
잠시 들어가 보니 이곳에서는 
그림들을 전시를 하고 있네요. 
미술관 시설도 있다니 놀랍습니다. 
여기에는 박성은이라는 작가와 
손혜진이라는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박성은 작가는 꽃과 풀잎 
그리고 나무와 나눈 이야기를 
그림으로 옮기는 것을 특별히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라고 합니다.
전원에서 자라고 자연의 감성을  배우고
느끼며 그것을 그림으로 그리는 분인 것 같아요.



손혜진 작가는 아이를 키우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소중한 일상에서 
서정적 풍경과 따뜻한 인간의 감성을 
섬세하게 그리는 그림책 작가라고 합네요. 
작품들을 잠시 구경을 해 보시면 좋습니다.



옆에 서점도 있는데 
신간 서적들을 판매하고 있으니 
들어가서 책도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책이 있으며 
구매를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밖으로 나가서 돌아가야겠네요.



주변에 보이는 건물들을 보면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들도 있는데 
담쟁이들이 많이 있어서 분위기가 
참 좋아 보입니다. 
물론 일부 자동차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방해가 되지는 않네요.



이런 곳은 잠시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산책을 하면서
두루두루 구경을 해 보세요.

 
 

 
 

- 연락처: 0507-1335-0144
- 주소: 경기 파주시 회동길 145
- 출입가능시간: 10:00 ~ 20:00
- 휴관일: 없음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시기: 20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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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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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디를 가나 축제로 너무 혼잡합니다.
가을이라 다양한 꽃들도 피고
돌아다니기 좋은 시기라
지역 축제를 하는 곳이 참 많지요.

더군다나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돌아다니지 못한 사람들이
이제는 마음대로 여행을 다닐 수 있어서
여기저기 환영을 하는 곳들이 참 많습니다.

 


양주에 가면 천일홍이라는 꽃을 주제로
축제를 하는 곳이 있는데
정식 축제는 이미 끝이 났지만
꽃은 피어 있어서
여전히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천일홍만 있는 것도 아니고
갖가지 꽃들이 있어서
조금 늦어도 좋습니다.

 


양주 천만송이천일홍축제는
지난 9월 24일에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나리공원은 오는 10월 20일까지
개방을 하니 그때까지는 가시면 좋습니다.
요금이 2,000원이지만
아깝지는 않지요.

 


축제 기간에는 주차를 하기
힘들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축제가 끝났으니 조금은 주차가 편할 수도 있어요.

혹시 나리공원 주차장을 이용을 못하게 되면
주변에도 주차장이 꽤 많으니
찾아서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입구에는 수련도 있고 장미도 있습니다.
물론 장미는 계절을 타기 때문에
만개를 한 것은 아니고
몇 송이 볼 수 있는 상태이고
수련은 축제를 위해 준비를 한듯하니
지금 가면 못 볼 수도 있지요.
하지만 천일홍은 당분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천일홍의 종류도 많아서
분홍색, 보라색, 빨간색 등이 있고
꽃 모양이 조금 다른 품종도 볼 수 있어요.
가우라도 있는데
어쩌면 지금은 가우라가 조금 졌을지도
모르겠지만
꽃들이 항상 한꺼번에 지는 것은 아니니
역시 구경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칸나는 제가 갔을 때도 거의 끝물이어서
지금은 없을 것 같아요.
대신에 코스모스가 피기 시작했으니
지금 가면 꽤 볼만할 것 같아요.
요즘 코스모스 명소들을 가보면
이제 막 피기 시작하더라구요.

 


여기저기 조형물들도 있고
사진을 찍으라고 포토존도 만들어져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핑크뮬리도 피고 있었는데
요즘은 꽤 피었을 듯하네요.
핑크뮬리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데 여기도 규모는 꽤 되지요.

 


요즘 꽃 축제를 가면 가장 많이 보이는 꽃이
화려한 촛불 맨드라미인데
여기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화려해서 많이 식재를 하는 듯한데
개인적으로는 색감이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아스터도 꽤 피었을 것 같구요.
댑싸리도 이제 슬슬 색이 변해갈 것 같네요.
여행을 하다 보면
댑싸리도 갈수록 심는 곳이
늘어나는 것 같네요.
뭐 댑싸리는 단풍이 들어야 더 좋습니다.

 


여기에는 이런 꽃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단풍이 드는 식물들도 있는데
차새풀이나 억새나 팜파스 같은 식물들도
꽤 심어져 있어서
10월 중순까지 잘 볼 수 있습니다.

 


체리세이지나 핫립세이지 같은
세이지 종류도 볼 수 있지만
꽃은 며칠만 지나도
상태가 많이 변하기 때문에
일주일만 지나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는 시기에 따라서
볼 수 있는 꽃들이 다를 수 있어요.

 


꽤 넓은 곳이라
전체를 다 구경을 하려면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꽃구경을 가는 곳이니
꽃을 보시다 보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지요.

나가시는 길에는
박터널도 있으니 구경을 하시고
무궁화동산도 보시면 좋습니다.
나가는 길에 어린이 놀이터도 있으니
아이들이 있으면 이용해도 되지요.

 
 
 

 

- 연락처: 031-8082-4114
- 주소: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 1533 (남방동)
- 출입가능시간: 09:00 ~ 18:00 (1시간전 입장 가능)
- 휴관일: 없음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성인 2,000원
- 방문시기: 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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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오면 서서히 조명이 들어오는 모습이
보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
파주 퍼스트가든이라는 곳인데
시간이 맞질 않아서 이번에는 낮에 찾아봅니다.
낮에는 본 적이 없으니 궁금하기는 하네요.
주차장도 두 군데나 있으니
편한 곳을 이용을 하면 되지만
그래도 제2주차장이 더 편한 것 같아요.




더운 날이라 그런지
아니면 비가 와서 그런지
손님들도 별로 보이질 않습니다.
아이들 손을 잡은 분들만
일부 들어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아마도 밤에 찾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아요.
오늘도 안내를 따라서
추천 경로로 이동을 해 봅니다.
이미 아는 곳이니 안내도는 있지만
볼일은 없네요.

 


호러하우스도 있는데
공사 중이네요.
이어서
들어가다 보면 유럽풍의 조형물들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사진 찍기에 좋고
물고기도 있으니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가족사진을 찍어도 좋겠어요.


 

빛터널을 지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
나타나는데 바로 소동물원입니다.
토끼, 염소, 라쿤, 미어캣 등
귀여운 동물들이 있지만
보기에 안쓰럽네요.
이제는 동물들은 넓은 곳이서
보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건초나 당근 등 먹이를 따로 구매해서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앵무새도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안 보이네요.
실내 온실도 있으니 잠시 들어가서
여러 가지 신기한 식물들을
구경해 보시면 좋아요.
다만 다른 식물원을 이용을 해 보셨다면
굳이 안 들어가셔도 됩니다.


 

혹시 온실 옆에는 전통놀이 체험장도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즐겨보셔도 좋습니다.
각 구역마다 이름이 붙어져 있는데
포레스트가든, 버터플라이가든,
화이트가든, 레드가든, 락가든,
허브가든, 버드가든 등등
하지만 이런 이름은 별로 중요하지 않지요.

 


길을 따라서 가다가 조형물이나
포토존에 있으면 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시면 좋습니다.
워낙 포토존이 많아서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
사진이 너무 많아지는 것이 흠일 정도네요.
뭐 그래도 나중에 남는 건 사진뿐이고
아이들은 여기 왔다는 것조차
기억을 못 합니다.


 

멋진 구조물들도 있지만
낮에 보는 것과 밤에 보는 것은
정말 큰 차이가 있습니다.
구조물에 조명을 설치를 해 두었는데
낮에는 좀 볼쌍사나운 모습도 있지요.
그래서 이곳은 역시 밤에 찾아야 합니다.
어두워지면 점등이 되는데
요즘은 낮이 짧아져서
밤이 빨리 와서 좋지요.

 

 
만화 속의 집들처럼 이쁘게 꾸며 놓은
집들도 있습니다.
이런 곳은 여자 아이들이
소꿉놀이를 하는 것 같아서
좋아할 것 같아요.
남자아이들은 덤덤하겠지요.


 

이제 아이노리라는 구역으로 가봅니다.
말 그대로 아이들이 노는 놀이터를 말하는데
각 놀이기구는 별도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도 에버랜드나 서울랜드처럼
일방료 + 놀이기구 5종 등의 매표를 하는데
가격이 상당합니다.
저는 작은 아이들이 없으니
그냥 지나만 가는데
이곳을 찾은 많은 분들이
이곳에 다 있지요.


 

낮에는 이렇게
가족들이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밤에는 연인들이 밤마실을 즐길 수 있는
데이트 명소이기도 합니다.
놀이기구로는
가든트레인, 회전목마, 트럼블린,
범퍼카. 플라잉비, 썰매장,
워터플레이 등이 있으니
아이들과 이용을 해 보세요.


 

아이노리 바로 옆에 자수가든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야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인데
그리스 동상이나 폭포 등도 있어서
사진을 찍고 구경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역시 밤이 아니니
무척 아쉽습니다.
파주 퍼스트가든은 밤에 찾아야 하겠네요.


 

계단을 이용해서 해피가든으로 가면
식당이나 카페 등도 있는데
낮이라서 그런지 너무 썰렁합니다.
그래서 자수가든 방향으로 사진 몇 장 찍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 봅니다.


 

아직 볼 수 있는 곳들이 많이 남았는데
먼저 웨딩홀 건물을 지나서
대동물원 쪽으로 가 봅니다.
대동물원에는 사슴 같은 큰 동물들이 있지만
그저 그렇네요.
다만 바로 옆에 연못이 있는데
이 연못은 풍경이 좋아서 구경할만합니다.
다리를 건너보면 살랑살랑 흔들리는 것이
재마도 있지요.
그리고 사진을 찍어도 좋습니다.


 

웨딩홀은 결혼식울 예약하고 사용을 할 수도
있나 봅니다.
예식장 앞에 파티가든도 있는데
여기 풍경도 나쁘지 않지요.
사진 몇 장 찍으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이 퍼스트가든에서는
드라마나 영화도 많이 촬영이 되었는데
이번생도 잘 부탁해, 18어게인,
인생은 아름다워,  법대로 사랑하라,
원더우먼 등 많더라구요.


 

다시 되돌아와서 보면
출구 쪽으로 빛터널도 있고
양쪽에 다양한 가든들이 있어서
잘 꾸며져 있는 것이
보기가 좋습니다
이곳은 그래도 낮에도 볼만하네요.

 


옆에는 넓은 잔디광장이 있는데
이반트필드라는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넓은 구역이라 아마도 공연 같은 것도 가능할 것 같아요.
큰 인형도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습니다.
이제 허브가든을 지나서 출구 쪽으로
천천히 걸어봅니다.
축구 쪽에는 레스토랑도 있고
기념품숍도 있으니 이용을 해 보세요.


 

파주 퍼스트가든은 낮에는
아이들과 함께 놀이동산에서 즐기기 좋고
밤에는 연인들이 데이트하기 좋은
멋진 곳입니다.
아름다운 조명 장치들이 잘 되어 있고
정원들도 잘 관리가 되어 있어
산책을 하며 구경을 하기 좋지요.


 

 

 
 
 

- 연락처: 031-957-6861
- 주소: 경기 파주시 탑삭골길 260
- 출입가능시간: 10:00 ~ 22:00 (점등 시간: 19:00)
- 휴관일: 없음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평일] 성인 10,000원, 소인 9,000원
[주말] 성인 12,000원, 소인 11,000원
cf) 아이노리 이용료는 별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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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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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날에 가족들이 함께
소풍을 가기 좋은 곳이 시흥에 있습니다. 구경거리도 많고
일부 구역에는 그늘막 텐트를
칠 수도 있어서 더 좋지요.

내부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되는데  
혹시 공간이 없을 경우는
들어가는 입구 근처에 작은 공간들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조형물들이
보이고 매점도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서 무엇을 볼 것인가에 따라
경로를 설정을 하시면 되는데

그냥 소풍을 즐기시려면
우측 잔디광장 부근으로 가시거나
중앙으로 가서 역시 잔디광장 주변
그늘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꽃구경을 하시려면 계절에 따라서 다르구요.
칠면초, 마편초, 해바라기, 배롱나무
등이 현재 볼 수 있는 정도입니다.
봄에는 벚꽃과 핑크뮬리 등도
볼 수가 있지요.


산책을 하면서 구경을 하시려면
왼쪽이나 오른쪽 길을 이용해서
돌아보시면 되지요.

오늘은 오른쪽으로 걸어가면서
구경을 해 봅니다.
잔디광장에는 사람들이 없네요.
아직은 햇빛이 강해서 그런 것입니다.


잔디광장 옆에는 마편초밭도 있고
수크령과 해바라기도 피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도 보이는데
잠자리채를 들고 다니면서
잠자리를 잡으려고 하는데
나비밖에 보이지가 않습니다.
아직 때가 아닌 것도 있지만
요즘 잠자리도 잘 볼 수가 없네요.

 

수크령이 분위기를 올리고 있는 길을 따라서 걸으면서 보면
망둥어나 게 조형물도 보이고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도 있습니다.

보통 오른쪽 구역은 식물들만 있어서
산책을 하는 목적이 아니면
잘 가게 되지는 않지요.
이용을 해 보셔도 좋습니다.


중앙 진입로를 따라서 왼쪽을 보면
염전체험장도 보이고 해수체험장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별도 체험 요금을 내야 합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이지요.


흔들전망대가 있는 방향으로
걷다 보면 작은 배롱나무밭도 있습니다.
백일을 핀다고 해서
목백일홍이라고도 부르는데
색감이 좋아서
제가 좋아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주 소개를 해 드리게 되네요.
배롱나무꽃 구경에 잠시 시간을 할애하고
다시 흔들전망대로 가 봅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22미터 높이의
전망대인데 한 번은 올라가서
주변을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약간 흔들리는 구조물이라
고소공포증이 있는 경우는
올라가시면 안 되겠지요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흔들림이 느껴져서 더 무섭습니다.

 

올라가면서 혹은 정상에 올라서
주변 풍경을 감상해 보시면 좋습니다.
도심이기는 하지만
한적한 곳이라 경치가 볼만하지요.

그리고 바람이 불면 너무 시원합니다.
갯골갱태공원과 주변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더 좋구요.


흔들전망대에서 내려와서
잔디광장을 거닐며 주변 구경을 해도 좋습니다.

갯벌이 주변에 있어서
나름 경치도 이쁩니다.
이 잔디광장에서는 가족들이
소풍을 와서 아장아장 걷는 모습을
자주 보곤 했는데
오늘은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탐조대 바로 옆에는 쉼터도 있고
포토존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조형물들이 많아서
어디에서든 사진을 찍으면 좋지만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는 곳은
이곳이 거의 유일한 것 같아요.
사진 한 장 찍고 주변에서
휴식을 하시면 됩니다.


갯벌에는 탐조대도 있지만
요즘은 새를 볼 수가 없습니다.
대신에 농게, 방게 등
다양한 게 들을 볼 수 있으니
아이들의 자연학습 공간으로도 좋습니다.

인기척을 느끼면 갯벌로 숨아버리니
조심해서 걸으셔야 하지요.
안내판을 보시면
게를 구분하는 방법도 알 수가 있습니다.
주로 집게발로 구분이 되나 봅니다.


탐조재를 나가면 보이는 것은
바로 소금창고라는 곳인데
이곳은 과거에 소래염전에서 생산된 소금을
수인선을 통해 일본까지 반출이 되기도 했답니다.

문이 열려있는 경우도 있는데
오늘은 문이 닫혀있네요.
물론 안쪽에 크게 볼만한 것이 있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주변에 보이는
칠면초를 구경하기가 더 좋습니다.


주변에 연못도 있고
수상레저체험장도 있으니
수상자전거를 이용해 보시면 좋겠지요.

이곳에서 보는 풍경도 나름 아름다워서
꼭 사진을 찍는 곳입니다.
저번에는 청보리도 구경을 했는데
이번에는 보이지가 않네요.


시간의 언덕 주변에도 조형물들과
댑싸리밭도 있으니
가을에 오면 볼 수가 있습니다.

시흥이라는 지명으로 불린 지
100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타임캡슐도 묻어두었다고 하지요.
언제 꺼내볼 것인지에 대한 것이 없어요.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가족 여행지로
딱인 곳입니다.

쉬기에도 좋고 풍경도 좋아서
많은 분들이 찾기 때문에
주차가 힘든 경우도 있어요.
얼마 후면 갯골생테축제도 한다고 하니
그때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연락처: 031-488-6900
- 주소: 경기 시흥시 동서로 287
- 출입가능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비: 소형 1시간 1,000원, 2시간 2,000원
- 입장료: 없음
- 방문시기: 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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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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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라면 차를 타고 가면서
동물들을 구경하는 것이 생각이 납니다.
원래는 자연에서 직접 사냥을
하는 것을 뜻했다 하는데
지금은 그러면 안 되는 일이지요.
얼마 남지 않은 동물들을
잘 보호해야 하겠습니다.



파주에 사파리체험테마파크라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정말 동물들을 볼 수 있을지
기대도 됩니다.

입구를 찾는데
입구가 어디 간 걸까요?
2층으로 갔더니 입구가 보입니다.



매표를 하면서 들으니
마술쇼도 하고 4D 체험도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아쉽게 마술쇼는
오래 기다려야 한답니다.

뭐 갑자기 오게 된 거라
확인을 하지 못한 제 잘못이겠지요.
어쩔 수 없네요 뭐...



먼저 파충류들을 구경하고 있으랍니다.
해설을 해 주나 보네요.

앞서 들어간 가족들이
해설을 듣고 있습니다.
사파리 체험이라고 했는데
그 사파리는 아닌가 보네요.



전시된 파충류들을
쭉 따라가면서
기본 습성을 설명해 주고
만지는 체험을 하게 하나 봅니다.

윽, 뱀이나 도마뱀을 만지게 하는군요.
이건 별로네요.
뱀이 너무 싫습니다.



저에게는 설명을 안 해줘도 되니
저에게 말을 걸지 말기를 빌며
그냥 먼저 구경을 합니다.
음 눈치를 챘나 보네요.
아는 척은 안 합니다.

그냥 눈으로만 보는 게 최고이지요.
아, 그러면 사파리는 왜 온 거냐고 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
자꾸 묻지 말기를 바랍니다.



파충류들을 구경을 하다 보니
옆에도 다른 것들이 보이네요.
사자나 호랑이
거기다가
공룡 조형물들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이건 만질 수 있겠는데
만지면 안 될 것 같아요.

 

여기는 어린아이들이 있는 분들이라면
올만하겠습니다.
어른들만 오면 안 될 것 같아요.

볼거리도 없고
뱀을 만지라고 하니
오면 안 되겠습니다.
그냥 과천 동물원이나 가면 좋겠네요.



뱀과 도마뱀만 있는 건 아닙니다.
이구아나, 타란툴라, 거북이,
기니피그, 다람쥐 등도 있습니다.

열대 거북은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움직임도 느리고 물지도 않으니
그런가 보네요.



구경을 하기는 다람쥐가 재미있습니다.
뱀도 가만히 있고
도마뱀도 움직임이 없습니다.
이러면 저 공룡이랑 다를 게 뭐가 있나요?



여기를 찾은 분들의
소개를 보면
의견이 극과 극입니다.
낙후된 시설이지만 좋았다는 것과
너무 비싸고 볼 게 없다고도 하네요.

아이들이 있는 분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니 좋다고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평이 안 좋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이제 남은 것은...
마술쇼는 2시간이나 기다려야 하니
4D 라이더만 남았네요.

기다리면서 옆 매점도
이용을 해 보라고 하는데
음 사람도 없습니다.
뭐 이용할 생각도 없으니
상관없는 일이지요.



4D 라이더는 바로 탈 수가 있습니다.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그냥 권하는 것을 타면 되겠네요.

몇 분 타는데
신나기는 합니다.
이건 타볼 만한 것 같아요.
아무도 없으니 고함도 질러도 봅니다.



잠시나마 아이가 되어보았는데
끝나고 나니
더 허전하네요.

마술쇼를 기다려야 하나
고민에 또 고민을 해 보았지만
역시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습니다.
오늘은 그냥 이렇게만 보고 가야겠어요.
물론 다시 올 마음도 없기는 합니다.



 
 

- 연락처: 031-946-6656
- 주소: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93-75
- 출입가능시간: 평일 10:00 ~ 18:00, 토/일 10:00 ~ 19: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사파리, 파충류 체험, 마술쇼, 4D 라이더 27,000 사파리, 파충류 체험, 마술쇼, 4D 라이더, 카페 32,000 사파리, 파충류 체험, 마술쇼, 4D 라이더, 버블쇼 37,000 마술쇼,버블쇼(주말만 가능) 12,000 동물 먹이 2,000
- 방문시기: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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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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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하기는 한데
그래도 낮에는 너무 덥네요.
원래 이때가 이렇게 더웠던 시기인지도
기억이 안 나지만
이런 날에는 역시
시원한 곳을 찾을 수밖에 없겠지요.

오늘은 광명에 있는 인공동굴인
광명동굴을 가봅니다.
정말 오랜만에 다시 가 보네요.



주차장이 여러 곳에 있으니
동굴과 가장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동굴 주변에도
볼거리들이 있지만
이런 계절에는 돌아다니기 힘드니
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매표 후에 동굴로 들어가시면 되는데
동굴 입구에서부터
시원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런 동굴은 이래서
찾는 것이지요.

오, 너무 시원하고 좋습니다.
들어가는 분이 에어컨을 틀었냐고 하시네요.
동굴에 에어컨을 키는 경우는 없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시원한 바람이
안쪽에서 불어오는데
생각보다는 춥습니다.

광명동굴은 과거에 일제의 자원수탈을
위해 사용이 되다가
한때 새우젓을 보관하기도 했는데
2011년부터 개발이 되어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나오는 곳은
조명이 이쁘게 켜져 있는 곳으로
가장 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입니다.

월홀광장이라고 하지요.
뭐, 위치 이름은 알 필요는 없습니다.
반짝반짝 불빛이 흔들리는 것이
환상적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여자분들이 가장 많아요.



들어가면서 보면
곳곳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인공동굴이다 보니
자연적인 것들은 거의 없지요.

석주, 종유석 같은 것을 기대하면 안 됩니다.
대신에 조명이 보기 좋습니다.

 

이 광명동굴은 이동선이 분명합니다.
다른 곳으로 갈 수도 없고
일부 계단이 있기는 하지만
어려운 경로가 아니어서
누구나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약자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아요.

 

빛의 공간을 지나서 들어가면
동굴예술의 전당이 나옵니다.
이곳에서는 미디어아트 영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꼭 구경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저번에는 다양한 영상을 본 것 같은데
이번에는 좀 밋밋한 것 같네요.



곳곳에 조형물들이 있고
포토존도 만들어져 있으니
이동을 하면서 구경을 해 보시면 됩니다.

동굴아쿠아리움에서는 물고기도 볼 수 있고
소망의 초신성이라는 별도 볼 수 있지요.
소망의 벽에서는 이곳을 찾은 분들의
소원이 적힌 메모를 볼수도 있습니다.
참여를 해 보아도 좋습니다.



황금궁전과 황금의 방에서는
황금색 조형물들이 있지요.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더위 때문에
이곳을 찾은 것인데
여러번 찾으면 나중에는 좀 식상해집니다.



용모양 조형물과 골룸이 있는 곳도 있구요.
소망의 황금나무를 지나면
광산에서 작업을 했던 모습이
재현되어 있어 볼 수도 있습니다.

자연동굴이 아니라서 역시
아쉬운 점이 있지만 시원하고
잘 관리가 되고 있어서
구경을 하기에는 좋습니다.

 

나가기 전에 마지막은
와인동굴을 들어가 보시면 되는데
와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와인의 종류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와인시음도 가능하지요.
마셔보시고 구매를 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 이곳을 찾았을 때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구경할게 참 많다고 생각을 했는데
몇 번 구경을 하고 나니
이제는 시간도 얼마 걸리지가 않네요.

내부에 있는 것들이 별로
변화가 없어서 그런 것인데
일부는 공사를 하고 있으니
앞으로는 바뀐 것도 있을 것 같아요.



여름 여행지로는 수도권에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처음 방문을 하는 분들이라면 볼거리도 많구요.

와인도 마셔볼 수 있으니
와인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좋습니다.
다만 내부가 몇 년 동안 동일해서
변화가 필요해 보이네요.





 
 

 
 

- 연락처: 070-4277-8902
- 주소: 경기 광명시 가학로85번길 142
- 출입가능시간: 09:00 ~ 18:00(1시간 전 입장 마감)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비: 소형 기준 3,000원(1,2 주차장) 3주차장은 최초 30분 600원, 10분당 200원 추가(코끼리차 이용시 주차 요금 무료)
- 입장료: 성인 6,000원, 군인 4,000원, 청소년 3,500원, 어린이 2,000원
- 방문시기: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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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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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가야 할 곳인데
여름에 한번 들러본 곳이
바로 포천 허브아일랜드입니다.
불꽃동화축제라고 부르는 조명 축제를 하는데
여기는 1년 내내 축제를 하지요.

주차를 하려고 보니 여름에도
생각보다는 많은 분들이 찾았더라구요.

 
 
매표를 하고 들어가시면 되는데
입구와 출구가 함께 있어서
나중에 같은 위치로 돌아와야 합니다.
혹시 경기도 일원에
여러 곳을 구경하실 생각을
하고 계시면
경기투어패스를 이용하시면
저렴하게 여러 곳을 구경할 수 있으니
꼭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워낙 넓은 곳이라
생각보다 구경을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낮과 밤이 좀 다른곳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밤이 더 좋더라구요.
특히 여름에는 더 좋구요.
아, 이제 가을이라고 해야겠지만
아직은 낮더위가 있어서
고려를 해 보시는 것이 좋아요.

 

여기는 구역이 나누어져 있어서
볼 수 있는 풍경이 좀 다르기 때문에
안내도를 가지고 이동을 하는 것이 좋구요.
없어도 한 방향으로만 돌면
모두 구경울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일단 건물 안쪽은
낮에 돌고 외부는 밤에 돌아보았는데
요즘은 밤도 일찍 찾아오기 때문에
오후 5시쯤 가도 좋습니다.

 
 
허브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향기체험원과
허브아일랜드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허브역사박물관도 있습니다.
물론 내부에 허브로 만든
화장품이나 기념품 그리고 생활용품을
파는 것도 있고 커피나
식사도 할 수 있는 허브힐링센터도 있으니
필요시 이용을 해 보시면 좋지요.

 

건물들을 보고 길을 따라서 이동을 하면
여기저기 포토존도 많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같은
조형물들도 보입니다.
일부 탈것들도 있으니
이용을 해 보면 좋지만
구경을 하려면 걷는 게 좋겠지요.

 

포토존이 정말 많아서
사진을 찍기 좋기 때문에
여기는 연인들도 참 많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를 가진 곳이지요.
물론 가족단위나 어르신들도 좋아하더라구요.

 
 
다만 여름에 찾았더니 여기에
날벌레들이 너무 많아서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허브우산길을 올라가면 볼거리들이
좀 있어서 올라갔더니
날벌레들이 계속 온몸에 달라붙어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른 구역은 그렇지 않은데
그쪽만 더 그런 듯 하니
가능하면 그쪽은 올라가지 않는 게 좋겠어요.
딱 안 좋은 점이라면 바로 이점입니다.
아무래도 벌레 퇴치를
하기는 해야 할 듯하네요.

 
 
허브식물원박물관이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곳인
산타마을도 좋습니다.
겨울에 눈이 왔을 때 보는 것이 더 좋지만
그래도 조명이 이쁘기는 하지요.

 

그리고 산타마을 바로 옆에
핀란드하우스라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예수님과 관련된
그림들과 조형물들이 여러 가지
주제로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여기도 꼭 보시면 좋겠네요.

 
 

허브삭물원박물관 앞에는
여러 가지 체험 시설도 있고
먹거리를 파는 식당도 있으니
이용을 해 보시고요.
밤에는 주변에 조명이 이쁘게 들어와서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폭포정원과 플라워정원에서도
조명을 구경을 하시면 좋지요.
나무에 조명을 설치해 두었는데
참 이쁩니다.
가족들이 함께 사진을 찍어도 좋고
연인이라면 하트 모양 포토존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마지막은 베네치아존이라는 곳인데
여기는 유럽풍의 건물들과
가게들 그리고 조형물들이 있어서
역시 보기 너무 좋습니다.
어쩌면 이 허브아일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다만 여기 있는 가게들은 일부
별도 요즘을 받는 것이 아쉽네요.

 

그리고 가끔 시간이 맞으면
공연도 볼 수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인데
저도 겨울에 한번 본 적이 있네요.

 

경기도 일원에서
조명축제를 하는 곳 중에서
좋은 곳들이라면
파주 퍼스트가든,
가평 아침고요수목원괴 더불어
여기 허브아일랜드를 꼽고 싶네요.
언제라도 갈 수 있는 곳이니
밤을 이용해서 한번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 연락처: 031-535-6494
- 주소: 경기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947번길 51
- 출입가능시간: 평일/일요일 09:00 ~ 21:00, 토요일 10:00 ~ 22:00
- 휴관일: 매주 수요일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평일] 성인 10,000원, 중학생/장애인/노인 8,000원, [주말-토,일,공휴일] 성인 12,000원, 중학생/장애인/노인 10,000원
- 방문시기: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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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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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마을에는
특이한 구경거리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예술마을이라는
이름으로도 알 수 있듯이
조각, 회화 등 예술과 관련된 곳들도 있지만
옛날박물관이나 체험시설, 놀이시설
그리고 카페와 식당 등도 있지요.

그중에서 오늘은
파주 헤이리트릭아트라는 곳을
구경해 볼께요.

 

이곳을 찾으면
주차장이 바로 옆에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많은 분들이 찾지를 않으니
주차가 어렵지는 않더라구요.

건물 앞에도 포토존이 있어서
먼저 간단히 사진 한 장 찍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매표를 하고 구경을 하시면 되구요.
가능하면 네이버 예약이나
다른 경로를 이용해서
할인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경은 1층부터 3층까지 순차적으로
구경을 하시면 되는데
트릭아트로 만들어 놓은 것들이
대략 70여 가지가 되는 곳이라
좀 많습니다.

많다는 것은 하나씩 구경을 하시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의미인데
다만 1층을 보고 나면 그 이후부터는
약간 지루함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그림처럼 구경하는 재미는 있지만
트릭아트를 구경하려고 한다면
일부를 빼고는 대부분이
관람자가 직접 참여를 해야 해서
힘이 들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라
아이들이 있으면 함께 가는 것이 좋지요.

 

이런 것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이라면
별로 시큰둥할지도 모릅니다.

거기다가 부모 마음에 아이들 사진을 찍으려고
특정 행동을 하라고 계속 지시를 해야 하니
아이들이 귀찮아할지도 모르겠네요.

 

함께 구경한 다른 아이들은
잘 따라가면서 참여를 하던데
아이들 성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알 수 없는 일이지요.

어른들의 경우도 이런 곳을 좋아하는 분은
흥미를 느끼고 즐거워한다고 합니다.

 

데이터코스로는 어떨지 감이 안 옵니다.
남자들은 별로 관심이 없을 것 같지만
여자가 이런 곳에 흥미를 느낀다면
데이트코스로도 나쁘지 않겠네요.


여기 있는 그림들이나 전시물들은
만화나 영화 또는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가져다가
만들어진 것들도 많아서
익숙한 것들도 꽤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재미는 있는 것 같아요.

 

1층과 2층은 에어컨이 되는데
3층은 에어컨이 안 되는 건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요.

그리고 일부 전시물은
바닥에 눕거나 올라가야 하는 것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개인적으로는 전시물들이 많아서
한번 보는 정도라면 모를까
다시 찾을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있다면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연락처: 031-946-3093
- 주소: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93-53
- 출입가능시간: 11:10 ~ 18: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성인 8,000원, 소인 7,000원
- 방문시기: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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