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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오면 서서히 조명이 들어오는 모습이
보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
파주 퍼스트가든이라는 곳인데
시간이 맞질 않아서 이번에는 낮에 찾아봅니다.
낮에는 본 적이 없으니 궁금하기는 하네요.
주차장도 두 군데나 있으니
편한 곳을 이용을 하면 되지만
그래도 제2주차장이 더 편한 것 같아요.




더운 날이라 그런지
아니면 비가 와서 그런지
손님들도 별로 보이질 않습니다.
아이들 손을 잡은 분들만
일부 들어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아마도 밤에 찾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아요.
오늘도 안내를 따라서
추천 경로로 이동을 해 봅니다.
이미 아는 곳이니 안내도는 있지만
볼일은 없네요.

 


호러하우스도 있는데
공사 중이네요.
이어서
들어가다 보면 유럽풍의 조형물들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사진 찍기에 좋고
물고기도 있으니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가족사진을 찍어도 좋겠어요.


 

빛터널을 지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
나타나는데 바로 소동물원입니다.
토끼, 염소, 라쿤, 미어캣 등
귀여운 동물들이 있지만
보기에 안쓰럽네요.
이제는 동물들은 넓은 곳이서
보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건초나 당근 등 먹이를 따로 구매해서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앵무새도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안 보이네요.
실내 온실도 있으니 잠시 들어가서
여러 가지 신기한 식물들을
구경해 보시면 좋아요.
다만 다른 식물원을 이용을 해 보셨다면
굳이 안 들어가셔도 됩니다.


 

혹시 온실 옆에는 전통놀이 체험장도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즐겨보셔도 좋습니다.
각 구역마다 이름이 붙어져 있는데
포레스트가든, 버터플라이가든,
화이트가든, 레드가든, 락가든,
허브가든, 버드가든 등등
하지만 이런 이름은 별로 중요하지 않지요.

 


길을 따라서 가다가 조형물이나
포토존에 있으면 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시면 좋습니다.
워낙 포토존이 많아서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
사진이 너무 많아지는 것이 흠일 정도네요.
뭐 그래도 나중에 남는 건 사진뿐이고
아이들은 여기 왔다는 것조차
기억을 못 합니다.


 

멋진 구조물들도 있지만
낮에 보는 것과 밤에 보는 것은
정말 큰 차이가 있습니다.
구조물에 조명을 설치를 해 두었는데
낮에는 좀 볼쌍사나운 모습도 있지요.
그래서 이곳은 역시 밤에 찾아야 합니다.
어두워지면 점등이 되는데
요즘은 낮이 짧아져서
밤이 빨리 와서 좋지요.

 

 
만화 속의 집들처럼 이쁘게 꾸며 놓은
집들도 있습니다.
이런 곳은 여자 아이들이
소꿉놀이를 하는 것 같아서
좋아할 것 같아요.
남자아이들은 덤덤하겠지요.


 

이제 아이노리라는 구역으로 가봅니다.
말 그대로 아이들이 노는 놀이터를 말하는데
각 놀이기구는 별도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도 에버랜드나 서울랜드처럼
일방료 + 놀이기구 5종 등의 매표를 하는데
가격이 상당합니다.
저는 작은 아이들이 없으니
그냥 지나만 가는데
이곳을 찾은 많은 분들이
이곳에 다 있지요.


 

낮에는 이렇게
가족들이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밤에는 연인들이 밤마실을 즐길 수 있는
데이트 명소이기도 합니다.
놀이기구로는
가든트레인, 회전목마, 트럼블린,
범퍼카. 플라잉비, 썰매장,
워터플레이 등이 있으니
아이들과 이용을 해 보세요.


 

아이노리 바로 옆에 자수가든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야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인데
그리스 동상이나 폭포 등도 있어서
사진을 찍고 구경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역시 밤이 아니니
무척 아쉽습니다.
파주 퍼스트가든은 밤에 찾아야 하겠네요.


 

계단을 이용해서 해피가든으로 가면
식당이나 카페 등도 있는데
낮이라서 그런지 너무 썰렁합니다.
그래서 자수가든 방향으로 사진 몇 장 찍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 봅니다.


 

아직 볼 수 있는 곳들이 많이 남았는데
먼저 웨딩홀 건물을 지나서
대동물원 쪽으로 가 봅니다.
대동물원에는 사슴 같은 큰 동물들이 있지만
그저 그렇네요.
다만 바로 옆에 연못이 있는데
이 연못은 풍경이 좋아서 구경할만합니다.
다리를 건너보면 살랑살랑 흔들리는 것이
재마도 있지요.
그리고 사진을 찍어도 좋습니다.


 

웨딩홀은 결혼식울 예약하고 사용을 할 수도
있나 봅니다.
예식장 앞에 파티가든도 있는데
여기 풍경도 나쁘지 않지요.
사진 몇 장 찍으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이 퍼스트가든에서는
드라마나 영화도 많이 촬영이 되었는데
이번생도 잘 부탁해, 18어게인,
인생은 아름다워,  법대로 사랑하라,
원더우먼 등 많더라구요.


 

다시 되돌아와서 보면
출구 쪽으로 빛터널도 있고
양쪽에 다양한 가든들이 있어서
잘 꾸며져 있는 것이
보기가 좋습니다
이곳은 그래도 낮에도 볼만하네요.

 


옆에는 넓은 잔디광장이 있는데
이반트필드라는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넓은 구역이라 아마도 공연 같은 것도 가능할 것 같아요.
큰 인형도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습니다.
이제 허브가든을 지나서 출구 쪽으로
천천히 걸어봅니다.
축구 쪽에는 레스토랑도 있고
기념품숍도 있으니 이용을 해 보세요.


 

파주 퍼스트가든은 낮에는
아이들과 함께 놀이동산에서 즐기기 좋고
밤에는 연인들이 데이트하기 좋은
멋진 곳입니다.
아름다운 조명 장치들이 잘 되어 있고
정원들도 잘 관리가 되어 있어
산책을 하며 구경을 하기 좋지요.


 

 

 
 
 

- 연락처: 031-957-6861
- 주소: 경기 파주시 탑삭골길 260
- 출입가능시간: 10:00 ~ 22:00 (점등 시간: 19:00)
- 휴관일: 없음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평일] 성인 10,000원, 소인 9,000원
[주말] 성인 12,000원, 소인 11,000원
cf) 아이노리 이용료는 별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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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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