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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마다 다른 꽃을 볼수 있는 

전북 임실 요산공원, 옥정호출렁다리, 

붕어섬생태공원

 

 

얼마전 오랜만에 경상도 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거리가 멀다보니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을 가볼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좋았던 곳이었던 전북 

임실 옥정호출렁다리, 붕어섬생태공원, 

요산공원을 간단히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여기는 계절에 따라서 다양한

꽃을 볼수도 있는 곳으로 요산공원을

보고 옥정호출렁다리를 건너서

붕어섬생태공원을 함께 보기면 좋습니다.

 

물론 붕어섬생태공원을 보려면 유료로

입장료를 구매를 해야 합니다.

옥정호출렁다리를 건널때 확인을 하니

출렁다리를.그냥 보는 것이 아니면

매표를 해야하지요.

 

 

 

출렁다리 입구 근처에도 갓길에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봄부터

여름까지는 아무래도 찾는 분들이

많아서 아침 일찍 가지 않으면 이용을

하기는 힘이 들겠구요.

 

별도 떨어진 곳에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고 셔틀 버스를 이용하거나

걸어서 오시면 됩니다.

 

거리가 약 800미터 정도 되니 가능하면

셔틀을 이용하시는 것 좋습니다.

 

 

매표소 앞에는 줄을 서기도 하는데

일단 사람들이 많은 경우는 요산공원을

먼저 보고 상황을 보시면 됩니다.

 

단체로 오시는 분들을 피하면 매표를

쉽게 하실수 있을 것 같아요.

임실이라 치즈를 파는 가게도 았고

카페도 있으니 이용도 해보세요.

 

 

요산공원은 작은 근란공원인데

제가 갔을 때는 꽃잔디가 활짝 피어

있어서 화사하고 좋았지만 현재는

다 지고 아무것도 없을 것 같아요.

 

다만 일부 유채꽃이나 개양귀비 꽃

같은 것이 있을 것 같네요.

 

 

 

하여간 작은 공원이지만 산책로도

잘 되어 있고 최응숙이라는 분이

낙향해서 만들었다는 양모정이나

수몰 지역을 기원하는 조형물도 있으니

한번 돌아보시면 좋습니다.

 

약 15분 정도 걸리는 곳인데 상황을

보고 볼거리가 있으면 보시고 없으면

그냥 먼발치서만 살짝 구경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요산공원에서 보이는

옥정호출렁다리의 모습과 붕어섬의

풍경도 좋으니 사진을 꼭 찍으시기 바랍니다.

포토존도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때에 따라가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매표를 하고 옥정호출렁다리로

들어서면 입구에서 매표 확인을 합니다.

그런데 꼭 들어가야할까요?

 

붕어섬에 꽃밭이 많이 조성이 되어 있으니

한번은 꼭 보시라고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옥정호출렁다리를 건너면서 볼수 있는

주변 풍경도 꽤 멋진 곳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옥정호출렁다리 길이는 약 420미터

정도되는 다리로 2022년 9월에

준공이 된 다리입니다.

 

주탑을 기준으로 양쪽 길이가 다른

형태인데 특이하지요. 모양은 크게 특별한

점은 없지만 위에서 보면 붕어를

형상화 한 모양이라고 하네요. 

 

 

출렁다리 위에서는 아래가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으니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이용을 자제하는 것 좋습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요산공원이나 붕어섬

풍경을 보는 것이 좋은 곳이고,

전망대에 올라서 보시면 스릴도 느낄수

있으니 한번 올라가보세요.

 

하지만 아마도 출렁다리만 이용하는데

입장료를 받았다면 문제가 있을것은 같네요.

 

 

출렁다리를 건너면 바로 붕어섬으로

이어지는데 붕어섬은 워낙 넓은 곳이라

이곳만 다 돌아도 힘이 드는 곳이니

원하는 만큼만 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기저기에 꽃밭이 조성되어 있으니

꽃밭 위주로 돌아보시는 것이  좋지요. 

 

 

저번에 갔을 때는 철쭉철이 지나고

있어서 철쭉 꽃밭은 이미 지고 있었지만

일부 남아있는 것을 볼수 있었고,

개양귀비와 작약은 아직 피기 전이었으니

지금가면 딱 보기 좋은 상태가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5월 하순에서 6월 초순까지

꼭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러 테마원들이 있으니 원하는

만큼만 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해도 여기저기 작은 꽃밭도 있고

조형물에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쉴수 있는 공간도 많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도 만들어져 있으니

이용을 하셔도 됩니다.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라 시설도

잘 되어 있으니 이용을 하는데

불편도 없습니다.

이곳도 만들어진지 얼마되지 않은

곳이라 처음에는 볼품이 없었지만

해가 갈수록 더 보기 좋은 곳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하지요.

 

가족들에게도 좋고 연인들도 좋고

부모님을 모시고 가도 좋은 곳이니

적당한 때에 한번 나들이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산공원, 옥정호출렁다리,

붕어섬생태공원 전체를 다 보려면

2시간 이상 걸리는 곳이니 경로 설정을

잘 하시고 쉬엄쉬엄 구경하시는 것이 좋구요.

 

그늘은 많지 않은 곳이니 양산이나 모자

그리고 물 정도는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 시 간단한  도시락을 싸서 이용을

하는 방법도 좋을 듯 하네요.

 

 

옥정호는 워낙 큰 호수라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옥정호구절초축제를

하는 곳도 있습니다.

 

거기는 가을에 가시면 좋은 곳이니

그때는 정읍구절초지방정원에서

구절초축제를 보시고 근처에서

코스모스도 구경하기면 좋습니다.

 

장금이정원이라는 곳이 있는데

코스모스 구경하기 좋지요. 

 

 

 

 


여행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으니 

가끔 멀리 여행을 떠나보세요.

 

 

💠 연락처: 063-640-4595
💠 주소: 전북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13-1
💠 출입가능시간: 09:00 ~ 18:00
💠 휴관일: 1월 ~ 2월
💠 입장료: 성인 4,000원, 학생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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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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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명소 충남 태안 추천여행지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세계튤립꽃축제

 

 

해마다 갈 수 없는 곳이라서 몇 년에

한 번 정도 시간을 내서 다녀오는 곳이

있는데 바로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라는 곳입니다.

 

계절에 따라서 이곳에서는 다양한 꽃 축제가

열리는데 지금은 튤립 축제가 열리고 있지요.

꽃지해수욕장이 바로 옆에 있기도 합니다.

 

 

https://www.koreaflowerpark.com/page/sub6_2

태안세계튤립꽃축제는

2025년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을 하는 축제로 코리아플라워파크

전체에서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는 축제입니다.

 

튤립 축제이니 주인공은 튤립이지만

시기에 따라서 다르지만 벚꽃이나 동백꽃,

다알리아, 루피너스, 수선화 같은

다른 꽃들도 볼 수 있지요.

 

 

다만 이곳이 축제를 하는 시기에는

이곳을 찾는 분들이 많아서 주차를

하기가 참 힘이 듭니다.

그리고 도로도 많이 막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주중이나 주말 아침 일찍 찾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주차 안내를 하는 분들도 있으니

그분들의 지시를 다르면 임시 주차장도

안내를 해주기도 합니다.

 

 

 

매표소에서는 줄을 서서 매표를

해야할수도 있으니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는 것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한번 입장을 하면 다시 재입장이

안되니 필요한 것이 있으면 밖에서 먼저 구경을 하고

입장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코리아플라워파크는 각 구역이

테마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름을

몰라도 구경을 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으니 무시하시고 그냥 마음이 가는 대로

구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디를 가나 꽃들이 있으니

구경하는 재미는 있는 곳이지요.

 

 

제가 갔을 때는 벚꽃도 일부 남아있고

수선화나 동백꽃 같은 것도 많이 보이고

루피너스나 무스카리 같은 꽃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아마도 지금은 벚꽃은

볼 수 없을 것이고 대신에 다른 꽃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기가 4월 20일인데

이때는 튤립도 막 피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엄청 화려한 느낌은 받지를 못했지만

현재는 아마도 만개를 지나고 있는

시기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모든 꽃들이 같은 시기에 피는

것이 아니니 볼 수 있는 것들은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튤립은 여러 구역에 있으니 딱 찝어서

이곳을 보라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넓은 곳이기는 하지만 두 시간이면

다 보고도 남을 시간이니

천천히 둘러보시면 되구요.

그렇게 돌아다니다 보면 마음에 드는

꽃밭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볼만한 곳을 굳이 고른다면

1경, 2경, 3경이 좋구요. 중앙 광장 쪽에

튤립이 많이 있습니다.

 

안내도가 필요 없지만 혹시 알고 싶으시면

살짝 보고 가시면 됩니다.

특히 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은

중앙광장 쪽이 가장 좋은 듯싶습니다.

 

 

 

일부 구역에는 다양한 모양의 구조과

조형물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기도 좋습니다.

꽃으로 장식된 것들이나 주변에

꽃밭을 가꾸어 놓아서 포토존으로

이용하면 됩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다보면

먹거리나 소품들을 파는 곳들도 일부

있으니 이용을 하셔도 좋습니다.

 

가격은 다른 축제장과 비슷한 정도이니

이런 곳에서는 분위기를 즐기면서

이용을 해도 좋습니다.

 

 

열대식물전시관도 있으니 이것도

한번 들어가서 구경을 하시기 바랍니다.

 

식물원 온실처럼 만들어진 곳으로 다양한

식물과 꽃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때에 따라서 꽃이 별로 없는 경우도 있고

상태가 좋지 안 좋은 경우도 있을 수는 있지요.

 

 

노을분수 쪽을 보면 꽃장식이 된

구조물이 연못 가운데 있는데 그 사이를

철갑상어가 오가는 모습을 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끝에는 꽃지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으니 특별한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보세요.

 

 

 

가든센터 쪽에는 연못 같은 곳이 있어서

조금은 다른 분위기를 즐길수도 있고

겹벚꽃 같은 것도 피어 있다면

구경을 할 수도 있습니다.

 

나가시는 길에는 힐링센터도 있는데

이곳에는 여러 가지 특별한 식물과 꽃도

전시되어 있으니 한번 들렀다가 나가시면 됩니다.

 

 

 

출구로 나가다보면 커피숍도 있으니

이용을 하시고 필요시 다육이 같은 것도

판매를 하고 있으니 구매를 해 보셔도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하여간 전체를 구경하려면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약 2시간은 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라는 곳 말고도

비슷하게 꽃구경을 할수 있는 곳이 있는데

네이처월드라는 곳이 있습니다.

 

낮에는 꽃구경을 하고 밤에는 빛축제를

하는 곳인데 이곳도 한번 가보시면 좋기는 합니다.

튤립을 볼 수 있는 시기가 점차 짧아지고

있으니 빨리 한번 구경 가세요.

 

 

 

💠 연락처: 041-675-5533
💠 주소: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 출입가능시간: 09:00 ~ 18:00
💠 휴관일:  지정된 시기 이외는 휴장임
💠 입장료: 성인 14,000원, 경로/단체 12,000원, 청소년 11,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 기타: 반려동물 동반 가능, 휠체어 이용 가능
💠 축제기간: 2025-04-08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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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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