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들이 함께 가기 좋은 수목원이예요. 🛕 수목원이니 나무들도 많고 산책하기도 좋구요. ☯️ 여러 테마원이 있어 구경하면서 걸으면 좋아요. 🍁 언제 찾아도 좋지만 봄부터 가을까지는 풍경이 더 좋아요. 🌸 봄에는 꽃도 많이 피고 여름에는 수련도 볼수 있고 가을에는 단풍도 아름답지요. 🌴 수생식물원도 여러곳이 있어 다양한 식물들을 볼수 있어요. 🍂 특히 가을에는 메타스퀘이어 나무길이 멋져요. 🏞 넓은 잔디광장과 실내온실도 있으니 함께 보세요. 🎡 특히 아이들을 위한 체험 행사도 하니 참여도 해 보시면 좋아요. 🚘 주차는 물론 입장료도 없어요.
🏔 300년 이상의 노목들을 볼수 있는 제방이지요. 🏜 고느넉한 산책로가 걷기에 정말 좋구요. ⛰️ 아름드리 나무들이 2km에 걸쳐 보이는 길이니 연인들이나 가족들도 함께 걸으며 좋아요. 🍁 특히 가을에는 메타스퀘이어 나무길에 단풍이 들어서 구경하면서 걸으면 최고입니다. 🌸 사진을 찍으로 오는 연인들도 많구요. 🦮 가족들이 함께 찾아서 이야기를 나누며 걷기에도 참 좋은 곳입니다. 🏞 하천변 풍경도 멋지고 어디를 봐도 아름다운 겅치를 볼수 있어요. 🚗 제방 옆에 주차장도 있어서 이용하기 편하구요. 🛖 가까운 곳에 죽녹원과 메타스퀘이어길도 있으니 함께 구경하시면 더 좋습니다. 📕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7길 37 ☎️ 061-380-2812
전남 구례는 남원, 광양, 순천, 하동 등과 인접해 있는 고장입니다. 다른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이 지역에도 명소들이 많이 있지만 오늘은 먼저 세 군데만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구례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것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대부분 화엄사, 구례산수유마을, 사성암 등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이 중에서 먼저 살펴볼 곳은 구례 산수유마을입니다.
구례 산수유 마을
구례 산수유마을은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산수유나무 군락지가 있는 곳입니다. 워낙 넓어서 한 곳을 보고 다른 곳을 보려면 한참을 이동을 해야 하지요.
산수유는 산수유꽃도 볼 수 있고 산수유 열매도 익으면 음료나 술을 담아 먹기도 해서 활용성이 뛰어난 나무인데 사실 꽃은 그렇게 화려하지를 않아서 많은 분들이 그리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하여간 현재 구례 산수유마을에서는 산수유축제를 하고 있어서 주말이면 많은 분들이 구경을 하기 위해 찾는 곳이지요. 그래서 주차장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고 주차를 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아마도 갓길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을 것 같아요.
저는 미리 일찍 다녀 와서 주차는 쉽게 했는데 다만 너무 일찍 가서 만개한 모습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꽃을 피워야 할 시기에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이번 주말에도 조금은 영향이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하여간 산수유축제라면 이 구례 산수유마을을 최고로 치니 주말이라면 일찍 찾아서 구경을 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산수유사랑공원에서 상위마을까지 이어진 길을 따라서 가면서 구경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례에는 산수유시목지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심어진 산수유나무를 볼 수가 있지요. 중국의 한 처녀가 구례로 시집을 올 때 심은 나무라고 하는데 이제 1,00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산수유마을에서 산수유시목지까지는 약 5km 정도이니 걸어가실 생각은 하지 마시고 차로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산수유시목지 앞에 주차를 하고 잠시 걸으면 산수유나무가 보이는데 생각보다 작고 볼품은 없더라구요. 산수유나무 자체가 크게 자라는 나무가 아니라서 그런 듯하네요.
그리고 산수유시목지에는 이순신장군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는 흔적도 있으니 잠시 걸어보시면 좋습니다.
다음은 구례 화엄사로 떠나볼게요. 화엄사라면 이미 익숙한 서찰 이름이라 아실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구례 화엄사는 신라 진흥왕 때 인도 승려 연기가 창건을 했다고 하고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중수를 했다고 전해지는 천년고찰입니다.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다가 인조 8년에 벽암대사가 중수하여 현재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지요.
화엄사로 가면 역시 매표를 하고 구경을 해야 하며 차로 약 1km 정도 들어가면 여러 곳에 주차장이 있으니 편한 곳에 주차를 하시면 되겠지요. 주차를 하고 올라가다 보면 군데군데 전각들도 많이 보이고 탑이나 부도 등도 보이는데 제가 생각한 것보다는 천년고찰의 고즈넉함은 느껴지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개인적인 느낌이고 계절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일단은 큰 감흥은 받지를 못했습니다.
이곳에는 성보박물관도 있으니 들어가서 전시물들을 구경을 해 보시면 됩니다. 사찰에서 보는 박물관은 불교 특히 화엄사와 관련한 내용들이 위주인데 첫봄이라고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전통미술공예학과 동문전도 열리고 있어서 관련 전시물들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금강문, 천왕문을 지나서 올라가면 보제루와 종각 등이 보고 중앙에 대웅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웅전에는 중앙에 바로자나불이 좌우로 노사나불과 석가모니불이 모셔져 있지요. 이 화엄사에는 국보와 보물이 많이 있는데 이 대웅전도 보물 299호라고 하네요.
그리고 대웅전 앞에는 삼층석탑도 있는데 그보다는 각황전 앞에 있는 동오층석탑과 서오층석탑이 각각 보불로 지정이 되어 있으니 구경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가장 큰 건물은 대웅전이 아니고 각황전으로 국내 최대의 목조건물로 국보 67호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원래 장륙전이라고 부르다가 숙종이 각황전이라고 이름을 내렸다고 하네요.
각황전 옆의 108 계단을 오르면 4사자3층석탑이 있는데 이 탑도 국보 35호라고 하지요. 4마리의 사자는 희로애락을 표현하고 있다고 하며 연기조사가 어머니의 명복을 빌었다는 전설도 전해진다고 합니다.
각황전 앞에는 석등도 하나 있는데 역시 국보 12호네요. 원통전 앞에는 사사자탑이 있는데 이 탑도 보물 300호라고 합니다. 이 사찰에는 보물과 국보급 문화재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아마도 가을에는 풍경이 더 좋을 것 같은데 사사자3층석탑 옆에서 내려다보는 화엄사의 풍경이 좋기는 하네요.
- 연락처: 061-783-7600 - 주소: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 출입가능시간: 정보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성인 4,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 - 방문시기: 2023-03-05
한적한 도로를 달리면서 보는 풍경은 어느 지방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지만 전북 무주라는 지방은 저와 개인적인 인연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더 정감이 가는 곳이기도 한데 그런 기분과는 달리 추위는 무섭기는 하더라구요. 오늘은 무주의 많은 관광지 중에서 몇 군데만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라제통문
과거 삼국시대에 신라와 백제가 국경을 이루던 곳으로 한때는 김유신 장군이 지나갔다고 해서 통일문이라고도 불리는 곳이 있는데 라제통문이라는 곳입니다.
높이가 약 3미터이고 길이가 10미터 정도되는 통로인데 과거에 한쪽의 무풍은 신라땅이고 다른 쪽 적상면은 백제 땅이었다고 하지요.
사실 이곳을 구경하러 갔을 때 조금은 당황스러운 모습이었지만 역사적인 사실들을 알게 되면서 의미를 부여하니 다르게 보이기는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이곳이 볼거리가 많은 곳은 아닙니다. 작은 삼거리 앞에 다리가 있고 그 다리 뒤로 라제통문이 보이는데 바위굴 위에 라제통문(羅濟洞門)이라는 글씨만이 이곳이 역사적인 곳이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라제통문을 보고 그 주위의 계곡과 바위들을 보면 이곳이 구천동 33경 중에 제1경에 해당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지요.
무주의 많은 관광지들을 보고 근처를 지나시다가 이상한 모양의 터널이 보이면 꼭 멈춰서 구경을 하시기 바랍니다.
김제 벽골제는 백제 비류왕 27년에 연인원 32만여 명이 동원이 되어 만들어진 곳으로 당시로서는 대규모 토목 공사를 거쳐서 만들어진 둑입니다.
그 둑 주변을 기준으로 여러 가지 시설과 볼거리를 만들어 놓은 곳인데 특히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것들도 많이 보이는 곳이었지요.
주차장도 여러 군데에 있고 넓은 곳이어서 편리하고 전체적으로 풍경도 멋진 곳이니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전체적으로 생태연못을 비롯하여 쌍룡조형물과 김제를 대표하는 사람이나 대상들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곳이니 김제를 이해하는 데는 무척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둑길을 따라서 걸으면서 주변을 구경하기도 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곳이라 여름에 더위만 피할 수가 있다면 이보다 좋은 곳은 없을 것 같습니다.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연꽃이나 배롱나무를 구경할 수가 있어서 회사 한 느낌도 나는 곳이기도 하지요.
벽골제가 둑이기 때문에 원래는 이곳에 5개의 수문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 복원이 된 것은 장생거와 경장거 뿐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이런 것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기도 한 것 같네요.
단야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단야각과 단야루도 있는데 단야의 이야기는 대략적으로 이렇습니다. 신라 원성왕 때 김제 태수가 자신의 딸 단야를 유명한 토목 기술자인 원덕랑과 맺어주기 위하여 원덕랑의 약혼녀를 제물로 바치려고 하자 단야가 스스로 용의 제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기리기 위해 단야루와 단야각을 짓고 영정을 모시고 있다고 하네요.
이곳에는 아리랑 대하소설의 작가 조정래님의 작가 세계를 볼 수 있는 문학관 등도 있기는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실내는 나중에 코로나19가 끝나면 구경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벽천미술관이나 농경문화박물관, 소테마공원 등도 있으니 주변이라도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의 전체 풍경을 한눈에 보기 위해서는 농경사주제관 건물 전망대로 올라가시면 되구요. 주변을 보면 탁 트인 곳이라 시원하고 좋기는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 건물에는 카페도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내부 공간도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역시 이곳의 상징은 쌍룡조형물이니 이동을 하시면서 구경을 하면 좋습니다. 이 쌍룡 조형물에도 이야기가 숨어 있는데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조연복이라는 분이 있었는데 그분의 꿈에 벽골제 용이 나타나 벽골제를 뺏으러 오는 흑룡이 있으니 퇴치해 줄 것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다음날 조연복이라는 분이 활로 흑룡을 죽이자 벽골제 용이 그 보답으로 자손이 흥하도록 해줄 것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여러 가지 체험 시설들도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습니다.
김제 벽골제는 여러 가지 체험 시설과 볼거리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좋은 곳이고 둑길을 따라서 만들어져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도 좋습니다. 여러 가지 건물들이 있기는 하지만 요즘에는 구경을 하기는 힘이 들어 보이지만 주변에 조형물들도 많으니 심심하지는 않지요.
- 연락처: 063-540-4098 - 주소: 전북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로 442 - 출입가능시간: 하절기 09:00 ~ 18:00, 동절기 09:00 ~ 17: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 방문시기: 2021-08-14
익산에 가면 기존에 초등학교 분교로 사용되던 곳이 폐교가 되면서 건물을 재활용해서 만들어진 곳이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드라마나 영화 약 200여 편이 촬영을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했더라구요.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크지를 않아서 사람들이 많이 오면 주차를 하기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장을 하면 체온 측정과 방문 기록을 하고 정해진 경로에 따라 구경을 하시면 됩니다.
영화에서 본 운동장이나 망루의 모습을 볼 수도 있고 건물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기에 좋게 되어 있습니다.
익산 익산교도소세트장은 2005년에 만들어진 곳인데 7번방의 선물, 내부자들, 아이리스,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이 영화가 촬영이 된 곳이라서 영화나 드라마를 본 분들은 기억을 되살리면서 구경을 하기에 좋고 아이들이 있으면 교육적인 목적으로도 함께 구경을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소법정과 교도소 내부에 있는 취조실, 면회실, 다인실, 독방 그리고 유치장 등의 모습을 볼 수가 있지만 사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너무 많이 보아온 터라 특별히 인상적인 모습을 본다고 생각은 안되더라구요.
혹시 구치소와 교도소는 구분을 하시나요? 교도소는 재판을 받고 형을 사는 곳이고 구치소는 도주 가능성이 있거나 증거인멸을 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수용하는 곳이라고 하지요.
이곳을 찾아서 구경을 하는 것은 좋지만 이곳을 좋아해서는 안될 일이지요. 이곳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영화배우나 탤런트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을 보고 놀라기도 했는데 사람들의 관심은 가끔 이상한 방향으로 이어지는 것 같네요. 일종의 호기심이라고 봐야 하겠지요.
익산 익산교도소세트장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본 곳이라 생각만큼 인상적이지는 않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교육적인 목적으로 이용을 하기에 좋은 곳이니 시간이 되시면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금강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많은 도시들이 있는데 유독 제가 군산에는 별로 가본 기억이 없더라구요. 물론 집에서 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변산반도로 가는 길에 항상 지나는 도시인데 이곳은 두 곳만 다녀온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군산을 핵심으로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일단 금강이 있으니 그 주변에 있는 공원을 다녀왔는데 겨울의 공원들의 모습은 항상 비슷한 모습이니 크게 기대는 하지 않고 갔구요.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무엇을 볼 수 있을지 기억을 해 두려고 간 목적도 있습니다.
군산 금강습지생태공원은 금강변에 위치한 근린공원인데 이곳에 금강미래체험관도 있더라구요. 금강미래체험관은 내부에 금강철새조망대, 인공폭포, 생태연못, 조류공원, 식물생태원, 부화체험관 등의 부대시설들도 있지만 저는 사람들이 없는 관계로 조망대에만 잠시 올라가서 주변의 풍경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금강미래체험관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무료입장이 되니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주차는 금강습지생태공원 앞 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금강미래체험관 앞의 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주차장에서 이 안내도를 보고 조망대만 구경하기 위하여 들어갑니다.
들어가는 길도 우측으로 작은 터널도 있고 식물들이 많이 심어져 있어서 산책을 한다고 생각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금강철새조망대의 모습을 살짝 사진으로 구경해 보세요.
내부 시설은 1층부터 몇 개의 층에 전시실이 있는데 대부분이 아이들을 위한 것들이라서 사진만 몇 장 찍고 바로 조망대로 올라갔습니다.
전망대에서 아래쪽을 바라보는 풍경을 기대를 하고 올라갔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풍경이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여기에서 금강습지생태공원의 모습이 다 보이니 앞으로 갈 경로를 정하는 데는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금강미래체험관의 입구 쪽에 이 조형물들이 보이는데 뒤쪽에 있는 벽이 폭포입니다. 물론 물이 없으니 안내도를 보지 않고는 폭포인지도 모르겠지요.
도로를 건너기 전에 금강철새조망대의 모습을 다시 한번 찍어봅니다. 크게 아름답거나 한 건물은 아닌 듯하네요.
이제 금강습지생태공원 주차장 앞에 있는 큰 안내도를 참고하고 구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경로는 시계 방향으로 잡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장면이 있었는데 입구 쪽 쉼터에선 어른들이 모여서 소주와 고기를 구워 먹고 있더라구요. 적어도 이곳이 공원이면 그런 행태는 하지 말아야겠지요.
공원을 산책하기 위하여 길을 따라 걸어가는데 산책로는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나무들도 많이 보이고 조형물들도 자주 보이니 볼거리는 있는 편이지요. 특히 이곳에는 동백나무들이 많아서 동백꽃이 피는 계절에는 보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은 조류를 관찰하는 조류관찰대와 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 아이들을 위한 야외학습장으로 이용이 되고 있나 봅니다.
길을 따라 의자들도 많이 보이고 쉼터도 많으니 쉬면서 걷기에는 좋은 곳이지요.
작은 공간들을 아기자기하게 잘 구며 놓아서 산책을 하면서 구경하기에는 좋은 곳이더라구요.
그리고 금강쪽도 한번 찍어봤는데 역시 날씨가 도움이 안 되고 있습니다. 풍경이 마음에 들지를 않네요. 그나마 금강이 워낙 큰 강이라 시원한 느낌은 많이 납니다.
멋진 풍경을 기대하면서 금강철새조망대와 함께 자주 사진을 찍어도 보는데 그것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네요.
이곳은 조류관찰대가 있는 갈대습지 근처인데 여기에 이 포토존이 있었지요. 풍경은 어쩌면 이곳이 가장 멋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겨울이지만 갈대들도 많이 보이고 저기에 보이는 정자가 마음에 듭니다.
이제 갈대습지 주변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금강과 주변의 식물들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산책로는 잘 만들어져 있으니 천천히 산책을 하기에는 좋은 곳이네요.
그리고 생태연못이 중앙으로 있는데 그곳으로 이동을 해서 나무 데크길을 이용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이곳에는 연꽃도 핀다고 하니 연꽃 철에 구경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생태연못을 따라가면서 구경을 하지만 역시 겨울에 보이는 풍경은 비슷하지요.
그나마 의자들이 주변에 많이 보여서 사진을 찍으니 겨울과 잘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이제 생태연못을 돌아 방향을 바꾸어 걷고 있습니다. 나무들의 위치와 의자의 위치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다시 금강철새조망대가 보여서 산책로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멀리서 보니 그나마 좀 멋지게 보이는 듯하네요.
이곳은 야외무대로 가는 길인데 철새축제도 열리는 듯합니다. 하지만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축제는 열리기 않았을 것 같아요.
야외무대 쪽 모습도 잘 구며 놓아서 멋진 곳이더라고요.
생태체험장을 지나면서 찍은 생태연못 사진들입니다. 물이 있는 곳은 항상 보기가 좋은 곳이지요.
이 근처에서 이 조형물을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나무와 새를 주제로 한 조형물인 듯한데 꽤 보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이 주변에 쉼터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갈대습지 주변의 모습이 이 금강습지생태공원의 겨울 모습을 완성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이런 조형물이 많아야 이런 겨울에도 심심하지 않게 구경을 하면서 산책을 할 수가 있겠지요.
금강습지생태공원의 겨울 모습을 구경하고 나가면서 반대편 입구에 있는 새 조형물을 구경하고 갑니다.
금강습지생태공원은 군산의 금강 변에 위치한 공원으로 금강미래체험관과 함께 구경을 하면 좋지만 실내의 경우는 가능한 피하는 곳이 좋을 것 같구요. 실제로 전망대는 개방을 하지만 다른 건물은 개방을 안 하는 듯합니다. 이곳에서는 코스모스나 연꽃도 구경을 할 수 있다고 하니 겨울이 아닌 계절에 가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구경하는 데는 약 1시간이 걸렸습니다.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군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 82번 버스를 타면 약 35분이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