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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유명했던 분들이 살거나 태어난 곳은 항상 유적지를 만들어 그분들의 유지를 받들고 역사를 배울 수 잇도록 관광지로 개발을 해 놓는데 사실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도 많습니다. 이곳도 그런 곳인데 황의 정승이라고 하면 다 아는 분이지만 그 분의 유적지가 있다는 것은 잘 모르지요. 그런 의미에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돌아볼 만한 곳도 많이 가보고 소개를 해 드리려고 예정하고 있습니다. 아직 다는 못가본 조선의 왕릉, 전국의 호수공원과 저수지, 그리고 자연휴양림 들을 먼저 가보려거 계획하고 있는데 이놈의 코로나19가 발목을 잡고 있네요.

 

오늘은 파주 황희선생유적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파주 황희선생유적지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저번에 갔을 때는 안에는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가 저도 궁금한데요. 왜 못 들어갔을까요? 하여간 이번에는 안으로 들어가서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이곳에는 황희 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나 여생을 보낸 곳으로 반구정과 영정이 모셔져 있는 방촌영당이 있습니다.

개요

- 연락처: 031-954-2170

- 주소: 경기 파주시 문산읍 반구정로85번길 3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 09:00 - 18:00, 동절기 09:00 ~ 17: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성인 1,000원, 소인 500원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

- 방문한 시기: 2020.05.24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경의선 운천역에서 053마정2번 버스를 타고 약 45분 정도 가셔야 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매표소 바로 앞에 있구요. 작은 편은 아닙니다.

먼저 매표소 앞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에 있는 건물입니다. 소명재라고 하는데 설명을 읽어 보시면 황희선생의 후손들이 선조들의 업적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하여 건립한 재실이라고 합니다.

매표소에서 매표 후 입장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안내도를 참고하시고 구경하시면 되구요. 참고로 종이안내도는 각 건물에 대한 설명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쪽에 찔레꽃이 피어 있더라구요.

여기가 입구에서 바라본 첫 풍경입니다. 마침 해가 좀 나와서 보기 좋네요.

오른쪽으로는 방촌기념관이 있구요. 코로나19 영향으로 개방은 안합니다.

2000년도에 완공한 기념관으로 황희선생의 업적과 삶 그리고 사상을 알려주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네요.

왼쪽으로 담너머 보이는 건물은 방촌영당이 있는 곳입니다. 방촌영당은 후손과 유림들이 황희선생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구요.

문으로 들어가서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오른쪽으로는 다른 건물이 있는데 왼쪽 건물이 월헌사입니다. 월헌사는 황희선생의 고손인 소양공 월헌 황맹헌의 신위를 모신 곳이지요.

오른쪽에서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그리고 오른쪽 건물이 황희선생영당지입니다. 황희선생의 제사를 지내는 곳이구요.

안쪽으로는 다른 건물들도 보이구요.

오른쪽 끝에 황희선생의 동상이 서 잇습니다.

전체적으로 멀리서 보아도 고즈넉한 곳이네요.

이제 계단을 따라 앙지대으로 올라가 봅니다.

앙지대는 원래 반구정이 있던 위치에 세워진 정자입니다.

그리고 그 오른쪽에 반구정이 있지요.

반구정은 황희 선생이 관직에서 불러나서 여생을 보내던 곳입니다.

이제 중앙의 계단을 따라 내려가서 문으로 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척 인상적인 곳이지요.

나가는 길에 화장실이 있는데 그 옆에 꽃이 피어 있네요.

이제 옆의 길을 따라 나가고 있습니다.

들어올때 보았던 그 광경이 다시 눈에 들어오네요.

추천 대상

파주 황희선생유적지는 황희 선생의 생애를 기억하고 역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장소이므로 아이들과 함께 구경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가족 단위나 어르신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걷기위해 갈만한 곳은 아닙니다.

단점

단점은 별로 없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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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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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유명한 곳은 화성 우리꽃식물원, 공룡알화석지, 남양성모성지, 융건릉, 용주사, 제부도, 입파도, 하내테마파크 등인데요. 주말에 하내테마파크를 오랜만에 가 보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입구에 써 있는 입장 금지 문구에 할수없이 주변에 있는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공원들이 폐쇄된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혹시나 해서 갔는데 역시 못 보는군요. 그래서 간 곳이 주변에 있는 항구입니다.

 

오늘은 화성 궁평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화성 궁평항은 전곡항과 제부도 아래에 있는 항구인데 궁평항 해수욕장이 같이 있는 곳입니다. 주로 펜션이 많아 숙박 위주로 가는 곳이고, 해수욕장 근처 도로에 텐트를 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개요

- 연락처: 031-369-6014

- 주소: 경기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로 1049-24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5.30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관계로 힘이 들듯싶습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궁평항 바로 옆에 큰 주차장이 있어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주차 후 바다 쪽에 보이는 나무데크 산책로를 이용하여 궁평해수욕장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경로를 이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무 데크 길인데 역시 그늘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꼭 모자나 양산 등을 준비하셔야 하구요. 한여름에는 엄청 더울 듯 하네요.

우리가 온 쪽으로도 긴 방파제가 있어서 나름 경치는 나쁘진 않았지만... 역시 구경거리는 거의 없어 보이네요.

그리고 저 멀리에는 정자가 보입니다. 오늘은 저기까지 갔다오기는 힘들듯 싶습니다. 혹시 궁평항 가보실 분은 저기도 슬슬 한번 가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오늘의 주인공은 역시 나무 데크길인것 같네요.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중간 의자 있는 곳에 그늘을 가릴수 있는 가림막 같은 것도 있으면 좋겠지요.

나무 데크 길 안쪽으로는 이런 곳이 있는데 나름 풍경은 이쪽이 좋구요. 절벽처럼 보이는 곳인데 여기에서 이런 풍경을 보는 쉽지 않지요.

나무 데크 길을 걷다 보면 갈매기도 있지요. 새우깡을 사서 갈매기에게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저는 한번도 못해본 즐거움이지요.

새우깡을 던져주면 갈매기들이 서로 싸우면서 먹이 경쟁을 하더라구요. 깍깍...소리지르며 장난도 아닙니다. 역시 먹고 사는 일은 새들도 마찬가지인가봐요.

오늘 하늘이 흐린 관계로 하늘과 바다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무 데크에서 바라보는 하늘과 바다도 마찬가지지요.

오른쪽 작은 해변에는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바다를 즐기고 있습니다. 저기가 그늘이 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나무 데크 길을 벗어나서 궁평해수욕장으로 들어서면 고깃배도 있지요. 여기로 가는 길은 일반적인 서해 모래사장입니다. 고운 모래는 기대하지 마시길...

물이 들어오면 이 배들도 고기를 잡으러 나갈 것이고요. 고기를 많이 잡아야 애들도 키우고 여행도 가고 할텐데 말이죠. 그런데 요즘 바다가 황폐화되어서 걱정입니다(제가 걱정을 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어요).

고깃배를 얘기하니 옜날에 바다낚시 나갔던 일이 생각이 나네요. 하루 종일 배에서 낚시를 했는데 딸랑 1마리 잡았더랬죠. 저는 뭐 멀미는 안해서 그나마 다행이었지요.

모래사장을 걸으면 해변 가 풀숲에는 꽃들도 피어 있지요. 아는 꽃도 있고 모르는 꽃도 있고 헤깔리는 꽃도 있네요.

해변은 늘 가족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주는 것 같아요. 모래사장에도 텐트를 치고 아이들과 햇빛을 즐기는 가족들이 조금 있더라구요. 우리 애들은 이제 따라다닐 나이가 저만치~ 지나서...쩝... 옜날이 그립네요. 뭐... 그냥 그렇다구요. 우리 애들도 다 컸지만 저에게는 아직도 애기지요...^.^

때로는 모래사장으로 밀려드는 파도 소리도 듣기 좋은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지요.

파도 소리를 동영상으로 잠시 느껴보세요. 동해안의 거친 파도는 아니예요.

 

저 멀리 반대편에 있는 정자와 방파제 모습입니다.

하늘에는 소형 비행기도 날고 있어 느낌이 좋은 곳이지요. 근처에 비행교습소가 있나 보네요.

저도 한때는 하늘을 나는 게 꿈이었는데... 하늘 위에서 땅을 바라보는 느낌을 즐기고 싶네요. 높은 산에서 바라보는 것과는 다를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더이상 저기로 가지 않고 돌아갑니다. 모자를 썼는데도 햇빛이 강하네요.

나무 데크를 따라 걸으면서 갈매기들과 대화 중입니다.

나무 데크를 벗어나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이런 조형물도 있구요.

그 안쪽으로는 어린이들이 배를 탈수 있는 곳도 보이네요.

이제 이 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갑니다.

추천 대상

화성 궁평항은 말 그대로 항구이지만 항구 느낌보다는 해수욕장 옆에 있는 곳이라는 느낌이 강하구요. 실제로 이곳을 구경하는 방법은 화성방조제 쪽을 차를 타고 드라이브 하면서 구경하거나 해수욕장 쪽을 구경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해수욕장까지 걸어서 구경했는데 궁평항에서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에 나무 데크 길을 조성해 놓아 걷기는 좋구요. 멀리 궁평항방파제 쪽에 정자도 보이고 보기보다는 한적한 곳이어서 한번쯤은 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펜션을 이용하시면 더 좋겠지요. 갯벌체험과 낚시도 가능하니 가족들끼리 가시면 좋겠더라구요. 나무 데크길과 궁평해수욕장을 거닐면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지만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시간은 많이 걸릴 수도 있겠네요.

단점

단점은 일단 볼거리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냥 해수욕장을 거닐다 오는 것이 다 일듯 하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75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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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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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장미로 유명한 곳이 꽤 많습니다. 전국에 걸쳐 크고 작은 장미축제가 열리는데 제가 가본 곳으로는 삼척의 장미공원과 부천의 백만송이장미원 등인데 작은 축제는 동네마다 열리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요즘은 또다시 시작된 코로나19의 악몽으로 전국의 대표적인 장미축제들이 취소되거나 폐쇄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가지는 못하더라도 랜선여행을 떠나시라고 과거에 갔다가 찍은 사진으로 소개를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부천 도당공원(백만송이장미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부천 백만송이장미원은 말 그대로 100만 송이의 장미가 심어져 있는 곳입니다. 도당공원의 일부이며 장미원 뿐만 아니라 도당수목원 등도 있어 걷기도 하고 장미 구경도 할 수 있어 좋은 곳이지요.

개요

- 연락처: 032-320-3000

- 주소: 경기 부천시 성곡로63번길 99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5.31 등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60번 버스를 타고 약 30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축제 기간에는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서 주차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시에서도 주변의 학교 운동장이나 갓길에도 주차를 허용하는데 그래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지요.

공원 입구 쪽에 안내도가 있으므로 참고를 하시면 되구요.

이렇게 멋진 조형물도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쪽도 멋지게 꾸며 놓아 정원 느낌이 나기도 하지요.

하지만 백만송이장미원은 당분간 출입통제라 들어가질 못합니다. 여기는 몇 번을 갔던 곳이라 굳이 가보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소개를 안 해드려서 한 번은 더 가려고 벼르고 있었구요. 그러나 올해는 힘이 들듯 하니 과거에 찍은 사진으로 대신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도당공원을 돌고 나서 예전에 백만송이장미원을 구경했을 때 찍은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백만송이장미원 내부를 살짝 보면 이런 상태이지요. 아직은 만개한 것은 아니지만 꽤 많이 핀 상태입니다. 예년보다 꽃이 일찍 핀 것 같아요.

저는 담을 따라 뒤편의 도당공원 입구로 가고 있습니다. 장미원 외부 담에 피어 있는 장미들입니다. 아마도 지금이 가장 장미가 이쁠 때인 것 같네요.

백만송이장미원 뒤로 가면 도당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 길로 해서 도당공원을 시계방향으로 돌고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가도록 하지요. 가는 길에 아이들이 노는 놀이터도 보이네요.

그리고 누리길 안내도와 근처에 피어 있는 장미입니다.

여기는 부천둘레길을 도는 길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저도 가끔 찾아와 걷기는 하지만 그늘이 많아 걷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곳이지요.

어느 정도 올라가면 쉼터도 있구요.

일반적인 산길을 걷다보면 다리도 나옵니다.

그리고 다리를 건너 조금 내려가면 큰 길을 만나게 되는데 여기가 도당수목원 근처입니다.

샛길에 나무도 많아 그늘이 있어 걷기에도 좋구요.

어딜 가나 쉼터는 많이 있지요.

여기가 풍경이 좋은 곳 중의 한곳이지요. 장미원에서 멀리 가지 않고 있습니다.

이곳에 피어 있는 꽃이 있는데 일본조팝나무꽃입니다. 꽃이 좁쌀처럼 작아서 자세히 보아야 이쁩니다.

꽃창포도 보이는데 이제는 거의 끝물인 것 같아요.

이쪽에도 작약이 화려하게 피어 있는데 너무 활짝 피어 있어 좀 거북스럽네요.... ㅎ

전체적으로 풍성한 풍경을 보여주고 있지요.

그리고 이제는 거의 깨끗한 모습을 볼 수 없는 찔레꽃도 있지요. 그래도 가끔 이렇게 늦게 핀 녀석들이 있지요.

이길 저길 따라 걷다 보면 다양한 색상의 식물들을 볼 수 있어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그리고 산책로로 가는 길도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쭉 따라 걸으시면 정말 좋습니다.

길은 잘 정비가 되어 있어 어느 길로 가든 편하게 다닐 수 있지요. 저는 장미원 근처만 돌고 있구요.

도당수목원의 작은 정원입니다. 나무를 조경하여 여러 모양으로 꾸며 놓아 보기가 좋습니다.

구경하기도 편하게 되어 있구요.

그리고 작은 공연장과 잔디밭도 있지요.

이렇게 간단히 도당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둘레길을 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간은 얼마 안 걸렸고요. 백만송이장미원 주변을 위주로 구경을 하였습니다.

이제 옛날에 백만송이장미원에 가서 찍은 장미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풍경을 찍은 사진은 이게 다네요. 주로 장미를 찍은 것들만 있어서...ㅎ

이곳에 있는 장미는 종류도 많고 색상도 다양하기 때문에 구경을 하기는 좋은 곳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몇 가지 종류를 제외하고는 사실 별로 좋아하지 않는 품종입니다. 장미는 길을 가다가 담에 피어 있는 우리가 옛날부터 보던 전통적인 장미 품종이 제일 이쁘더라구요. 작고 아담한 사이즈가 좋은데 요즘 심는 품종들은 크기만 크지 그렇게 감흥을 주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름도 너무 어려워서 뭐...적어도 기억도 못 하니 그냥 다른 종류의 장미구나 하는 정도만 생각하려고 합니다.

붉은색에 분홍색이 조금 보이는 장미도 있구요.

분홍색에 붉은색 줄무늬가 보이는 것도 있지요.

그냥 빨간색 장미도 있습니다.

같은 붉은색이더라도 모양이 조금 다른 것도 많구요.

연한 분홍색 장미도 있습니다.

분홍색 장미가 되려는지 붉은 장미가 되려는지...

풍성한 분홍 장미인데 이건 이쁘네요.

이건 장미와는 좀 다르게 보이는 것이네요.

이제 좀 더 많은 장미를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몇 송이 볼 때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지요.

그리고 한 송이 한 송이 찍어보면 각 장미가 약간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 사진은 일부일 뿐이구요. 장미 종류 너무 많네요.

장미는 어디서 보아도 화려하고 이쁜 모습이지요. 코로나19로 인해 백만송이장미원은 구경할 수 없어도 이렇게나마 위안을 삼았으면 좋겠구요. 사람이 없는 다른 장미원을 찾아서 구경을 하시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추천 대상

부천 백만송이장미원은 장미를 구경하기 위해 가는 곳이지만 주변 공원과 수목원을 함께 구경하시면 걷기도 좋은 곳입니다. 장미축제는 가족, 친구, 연인 단위로 많이들 가시구요. 쉬엄쉬엄 구경을 하시면 약 1시간 정도 소요가 되는 좋은 곳입니다.

단점

단점은 주차가 너무너무 힘이 듭니다. 그리고 사람이 너무 많고 덥기도 합니다. 가시면 모자 등을 꼭 챙기세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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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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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는 율곡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관광지가 많이 있습니다. 율곡 이이의 아버지인 이원수의 고향이기 때문인데요, 이곳은 자유로를 타고 가다가 보여서 겨울에 한번 와본 곳인데 봄 풍경이 궁금해서 다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오늘은 파주 율곡습지공원(2020년 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습지를 만들려고 노력은 많이 하고 있는 듯하지만 습지의 면모는 역시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뭔가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러서 다음에 찾아올 때는 더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갖게 하는 곳이지요.

개요

- 연락처: 없음

- 주소: 경기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191-3

- 출입 가능 기간: 정보 없음(항상 가능해 보입니다)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5.26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힘들어 보입니다.

 

들어가기

습지공원 앞에 주차장이 두 군데 있는데 비포장 흙길이네요. 꽤 커서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안내도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가시면 되겠지요.

그리고 조금 아래쪽에도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에도 이런 조형물이 있지요.

주차장 옆에는 보리가 많이 심어져 있는데 거기에 붉은토끼풀도 있더라구요.

이제 길을 따라 걸으면서 구경하도록 하는데 저는 시계 방향으로 돌겠습니다. 좌우로 심어져 있는 것은 보리입니다. 그런데 왜 보리가 심어져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 부분은 주인이 다를지도 모르겠군요.

가는 길에 만난 불란서국화(샤스타데이지)입니다.

이제 학자의 숲입니다. 겨울에는 볼 게 없어 그냥 지나쳤는데 이번에는 안으로 들어가 볼께요.

정자도 보이고, 의자도 있네요. 그리고 잔디가 푸르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조형물도 만들어 두었구요.

개양귀비도 있더라구요. 개양귀비가 유행인가요?

그리고 이것은 바닥에 자라고 있는 풀인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자세히 바라보지 않으면 잘 안 보일 정도로 작습니다.

그리고 앞에 보이는 지칭개입니다.

보리밭은 자주 못 보는 풍경인데, 아이들은 이게 보리인지도 모르겠지요.

가끔은 금계국 꽃도 보입니다. 이제는 금계국의 계절이 오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여기에 황소 조형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농촌의 상징하는 집도 있지요.

보리밭인데 이곳이 포토존으로 되어 있는 건 뭐지요???

붉은토끼풀, 지칭개와 비슷한 꽃이 또 있지요. 엉겅퀴꽃입니다.

넓은 습지가 보이니까 가슴이 후련해지는군요.

이제 집을 떠나서 습지를 돌아보도록 하지요.

저 멀리 포토존이 보이니 그쪽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이곳은 평화누리길로 이어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 길을 따라가시지요. 그리고 여기에 화장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제 습지로 난 길을 따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저곳 둘러보아도 모든 것이 초록색이니 눈이 좋아지는 느낌이네요.

이곳저곳 지칭개가 많이 보이네요.

가는 길에는 바람개비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비가 온 뒤라 하늘에 구름도 많지만 멀리 정자가 보이니 꽤 인상적인 풍경이 펼쳐지네요.

습지에는 아직 아무것도 보이지는 않지만 물이 있는 것만으로도 보기는 좋지요.

그리고 여기에 장미터널이 있습니다. 물론 겨울에는 볼 게 없었지만 이제 장미가 피고 있으니 볼거리가 생겼네요.

터널을 지나가면서 장미 구경을 해 봅니다.

아직은 몽우리들이 전부 피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한 송이라도 볼 수 있으니 기분이 좋네요(그런데 아마 이 글이 올라갈 때 즈음에는 장미들이 만개했거나 방문 시기에 따라 이미 조금씩 지고 있을 것 같네요).

사진을 찍으라고 무지개 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쪽에 공원 명패가 크게 보입니다.

반대편에는 오래된 고철을 이용한 조형물도 있으니 구경하고 가세요.

이제 다시 장미터널을 따라 시계 방향으로 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분홍색 장미만 피어 있는 게 이상하네요. 그렇게 기획을 한 것인지...

길을 따라 저기 보이는 정자까지 가는 길입니다.

가는 길에 토끼풀이 많이 피어 있어 심심하지는 않지요. 그런데 붉은토끼풀을 포함하여 토끼풀도 외국에서 들어온 귀화식물이라고 하네요. 어릴때부터 많이 보아왔기에 처음 알았습니다.

이제 정자 가까이 가고 있습니다. 풍경은 이쪽도 좋은 것 같아요.

정자 쪽에는 사람들이 있어 가지는 않고 먼발치서 구경만 하고 갑니다.

습지는 이제 풀로 덥혀서 보이는 게 별로 없습니다.

저기 습지 관찰 데크가 보이네요.

그리고 쉴 수 있는 의자도 있구요.

공룡 조형물도 있습니다. 저번에 갔을 때는 공룡의 머리가 떨어져 있었는데 고쳐졌군요. 이곳을 상상놀이터라고 부르지요.

놀이터도 보이구요.

정자는 여러 군데에 있으니 어디든 자리를 잡고 풍경을 감상하시면 됩니다.

하트 포토존까지 왔습니다.

상상놀이터에는 한 가족이 자리를 잡고 하루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이 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습지 쪽도 한번 쭉 살펴보구요.

산사나무꽃도 구경해봅니다.

이제 처음에 출발했던 학자의 숲까지 왔네요.

그리고 메꽃을 구경하고 갑니다.

특별한 설명이 없어도 사진을 많이 준비했으니 구경을 잘 하셨지요? 가능하면 한번 들러서 직접 즐기시기 바랍니다.

추천 대상

율곡습지공원은 보리밭과 습지, 그리고 장미터널과 쉼터가 있는 곳으로, 걷기 위해 가시는 분들은 평화누리길을 이용하시면 좋은 곳입니다.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도 하니 언제든 가시면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근처에 있는 율곡수목원과 함께 구경을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단점

단점은 주변에 식당, 매점 등 아무것도 없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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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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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인지 산림욕장인지 애매한 곳인데 겨울에 처음 가서 느낌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봄이 되면 꼭 다시 가보자고 다짐한 곳인데 이제서야 다시 가게 되었네요. 봄의 모습이 무척 궁금했거든요.

 

오늘은 양평 쉬자파크(2020년 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양평 쉬자파크는 용문산 자락에 산림문화 휴양단지로 2018년도에 개관한 곳인데요, 이름에 공원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공원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실제로 가 보시면 산림욕장과 비슷합니다. 처음 갔을 때는 수목원 느낌이 강했는데 봄에 보니 철쭉이 다 지고 나니 그 외 꽃이 많지 않아 수목원으로 부르기는 무리가 있겠네요.

개요

- 연락처: 031-770-1008,1009

- 주소: 경기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3월 ~ 10월) 09:00 ~ 18:00

동절기(11월 ~ 2월) 09:00 ~ 17:00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하절기]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동절기] 성인 1,000원, 어린이 500원

- 방문한 시기: 2020.05.23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양평역에서 택시를 이용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매표소 앞에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주차장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 풍경인데 겨울보다는 확실히 보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매표소 앞에 있는 인공폭포인데요, 특정 시간 간격으로 운영을 하는가 보네요. 들어갈 때는 보였는데 나올 때는 물이 보이질 않았거든요.

그리고 폭포 뒤쪽입니다. 작은 연못이 있지요.

매표소에서 매표 후 입장합니다. 그러면 우측으로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이런 휴식 공간이지요.

그리고 왼쪽은 물길을 따라 초록으로 색을 입은 계곡이 보입니다. 겨울과는 확실히 다르게 보이네요.

이제 위로 올라갈 텐데 바로 오른 편에 보이는 공원관리소 옆의 정자입니다.

잠시 쉬어가도 좋을 것 같아요.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계곡에는 꽃들도 피어 있습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초록색이 너무 좋습니다.

생태습지에 작은 연못도 보이구요.

이런 조형물도 있지요.

그리고 이 꽃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뭔지를 몰랐는데 알리움이네요. 많이 벌어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쉬는 곳도 있지요.

그런데 올라가는 길에 보니 나무에서 뭔가가 자꾸 길로 떨어지네요. 확인해보니 송충이입니다. 실을 타고 내려오는 것 같구요. 모자를 쓰셔야 하겠습니다... 아내가 곤충이면 질색을 해서...ㅎ

저는 약간 옆으로 벗어나서 이 길을 따라 걷고 있습니다. 꽃길이라는데 꽃은 안보이네요.

그리고 만난 숲속놀이터입니다.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지요. 하지만 그늘이 없어 좀 더울 듯 합니다.

이제 쉬자정원 옆을 지나 야외무대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잔디밭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겨울에도 나름 보기가 좋았지만 봄은 더 좋아 보이네요.

화장실 옆인데 이쪽에 꽃이 좀 보입니다. 매발톱꽃들이네요. 색상이 다른 두 종류가 있구요.

볼수록 이 꽃도 마음이 가는군요.

쉬자정원쪽을 바라보니 정말 어느 정원처럼 보이는군요. 하지만 여름에 쉬기에는 그늘이 없어 불편할 듯 합니다.

샤스타데이지, 붓꽃, 패랭이꽃, 자주달개비도 피어 있습니다. 수목원이 아닌데 이 정도면 양호한 것이겠죠.

그리고 쉬는 의자도 있는데 그늘이 없어 아쉽네요.

나무 조형물도 보이구요.

여기는 야외무대 앞 잔디밭입니다.

야외무대가 보이는데 그늘이 전혀 없습니다. 뭔가 무대를 꾸미더라도 여름에는 쉽지 않겠네요.

그리고 잔디밭 끝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이제 지여울길로 나가는 길로 가서 산림교육센터로 가는 포장도로를 걷도록 하겠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꽃과 물이 흐른 흔적입니다.

저기가 산림교육센터로 가는 도로입니다. 저번에도 같은 경로를 이용했었지요.

그 길에 안내도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걷다 보면 나무 조형물도 보입니다. 겨울에 본 그대로네요.

저기에 산림교육센터가 있네요.

그 앞에 분홍색 병꽃나무가 있습니다.

이제 지난겨울 때와 동일하게 초가원으로 내려가는 길로 갑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은 공간이 있어 텐트를 치기에 좋은 것 같아요.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초가원의 모습입니다. 겨울에는 썰렁했던 모습이 무척 이쁘게 변했네요.

저 멀리 야외무대 쪽으로도 풍경이 좋구요.

어느 방향으로 보아도 풍경은 좋은 것 같아요.

초가원 주변을 한 장씩 찍어봅니다. 느낌이 아주 좋은 곳이지요.

아까 본 것 같은 나무 조형물이 여기도 있구요.

지붕에도 풀이 자라고 있지요.

이제 초가집을 지나 숲으로 내려갑니다.

여기에서 산마늘꽃을 만났네요.

내려가는 길은 작은 숲길인데 역시나 송충이를 걱정하면서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놀고 있네요.

이제 다시 숲속놀이터 근처 쉼터까지 내려왔습니다.

이제 치유의 숲 쪽으로 갑니다. 왼쪽으로 생태습지 폭포가 보이지요.

자, 이제 이 길을 따라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내려가는 길에도 조형물과 쉴 곳이 있으니 쉬어가면 좋겠지요.

여기는 치유의 집 근처입니다. 역시 안내도가 그대로 있으니 참고하시고, 필요하시면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역시나 살짝 사진만 한 장 찍고 돌아섭니다.

저 아래로 내려가면 매표소 쪽이 나오지요.

하지만 오늘도 저는 관찰데크를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역시 이쪽 나무 데크에도 송충이들이 많이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나무 데크를 따라 내려가면서 보이는 생태습지 모습을 찍어봅니다.

걷기에는 좋은 곳인데 송충이가 말썽이네요.

생태습지는 봄에 보는 모습과 겨울에 보는 모습이 전혀 다르네요. 봄에도 좋지만 조금은 겨울 모습이 더 좋았던 것도 같네요.

주변을 찍은 동영상입니다 .한번 보시지요.

 

이제 매표소 쪽으로 내려가고 있는데 여기에도 돌들을 쌓아놓고 있네요.

그리고 근처에 피어 있는 꽃들입니다. 붓꽃, 매발톱꽃, 샤스타데이지, 장미매발톱꽃입니다.

내려온 길 쪽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구요.

정자와 함께 찍어도 보았습니다.

이제 주차장에 와서 전체적으로 한번 바라보니 더욱 멋진 것 같네요.

예약을 하시려면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www.swijapark.com

 

쉬자파크

쉬자파크 메인 | 쉬자파크 & 용문산휴양림 양평여행 양평관광

www.swijapark.com

 

추천 대상

양평 쉬자파크는 걷기 좋은 곳입니다. 그런데 실제 가 보시면 공원과 수목원 그리고 체험 시설과 숙박 시설이 모두 존재하는 다목적 공간이더라구요. 겨울보다는 꽃이 피는 봄에 찾으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수목원처럼 꽃이 많지는 않네요. 철쭉이 지고 나니 꽃이 별로 없지만 나름 꾸며 놓은 곳이 많아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단점

다만 여기는 송충이가 너무 많네요. 모자는 꼭 쓰시고 나무 아래는 되도록 걷지 마시기 바라며 나무 데크 길에 기대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산에는 약을 안 치는 것 같으나 사람이 다니는 길에는 약을 좀 치면 좋겠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0점(봄에 송충이가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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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가면 율곡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곳이 많이 있는데 왜 그럴까 알아보니 파주의 율곡이 율곡의 이이의 아버지인 이원수의 본가가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율곡 이이는 어머니 신사임당의 본가인 강릉에서 태어나 6살에 율곡으로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파주 쪽에 가면 율곡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관광지와 심지어 식당이나 가게까지 많더라구요.

 

오늘은 파주 파주이이유적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파주 이이 유적지에는 자운서원과 이이 및 그의 가족묘가 있고, 율곡기념관도 있는데 현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내는 구경을 할 수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묘나 사당 하나 정도 있겠지하고 갔는데 실제로 보니 꽤 큰 곳이더라구요.

개요

- 연락처: 031-958-1749

- 주소: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동문리 산5-1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 09:00 - 18:00

[동절기] 09:00 ~ 17: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성인 1,000원, 소인 500원

- 방문한 시기: 2020.05.24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문산역에서 11번 버스 및 19-1번 버스를 이용하면 약 1시간 정도 가셔야 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입구 바로 앞에 있는데 보기보다는 큰 편입니다.

이제 입구로 들어갑니다.

입구에 안내판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설명도 한번 보시고 입장하시기 바랍니다.

매표소는 이렇게 생겼구요. 국가 소유의 관광지는 대부분이 비슷한 입장료를 받고 있지요.

저는 반시계방향으로 구경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율곡이이와 신사임당의 동상입니다. 이 율곡이이와 신사임당 동상은 서울 사직단에 있던 것을 이전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길을 따라 걸어가고 있지요. 길이 넓고 깨끗한게 마음에 드네요.

바로 오른쪽에 율곡기념관이 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개방은 안 하고 있습니다. 이 안에는 율곡이이와 신사임당 관련 역사적인 유물들과 서적, 그리고 시화 등이 많이 있다고 들었는데 구경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그리고 건물 옆에 불두화가 보이는군요. 불두화는 조팝나무와 이팝나무가 끝날 때 즈음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수국과도 다르고 백당나무와도 다르지요. 하지만 헤깔리는 게 정상입니다....ㅎ

이 불두화꽃도 하얀색이 무척 탐스러운 꽃이지요. 이 꽃은 단순히 관상용으로 백당나무를 개량해서 만들어진 종자라고 하네요.

길 왼쪽은 넓은 잔디광장입니다. 초록빛 바다를 보는 느낌이지요.

파란 하늘과 함께 보면 더욱 푸르게 보이구요.

조금 더 가면 오른쪽으로 재실이 있는데 현재는 공사 중이네요.

그리고 시원한 나무 아래에서는 연인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잔디밭에 나무도 많이 심어져 있어 좋습니다.

연못을 좌로 두고 길 오른쪽에는 이렇게 쉼터도 있습니다. 지도를 보니 저쪽 방향에는 경기도 율곡교육연수원이 있는가 보네요.

연못에는 연꽃이 피어 있는데 아직은 많이 피지는 않았지만 분위기를 느끼는 데는 부족하지 않아 보입니다.

주로 하얀 연꽃이 많이 보이네요.

이제 여현문을 지나 율곡이이의 가족묘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에 설명이 있으니 한번 보시고 가시면 되구요, 입구에서 종이 안내도를 받아서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길을 따라가다가 계단을 올라가면 됩니다. 무덤들은 중앙과 좌우 언덕에 분산되어 있는데 저는 중앙에 있는 곳만 가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중앙에 율곡이이의 무덤이 있으니까요.

멀리서 보면 이렇게만 보입니다. 계단식으로 만들어져서 전체를 다 보려면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계단이라 좀 힘이 듭니다.

맨 위에 있는 이 무덤이 율곡이이의묘입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쪽에 보이는 것이 신사임당의 묘지요.

이제 길을 내려가고 있습니다.

내려가는 길 저 멀리 오른쪽에도 가족들의 묘가 있습니다.

내려가는 길은 이렇게 보이지요.

이곳에는 큰 나무들이 잘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제 입구를 나갑니다.

이제 다시 입구 앞에 있는 연못을 지나 자운서원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큰 길을 따라 조금 걸어가다 보면...

중앙으로 잔디광장이 다시 나타나고...

오른쪽으로 자운서원이 보이지요.

외삼문을 들어가면 됩니다. 앞에 설명도 있으니 읽어보시구요.

들어서자마자 왼쪽과 오른쪽에 수양재와 입지재 건물이 보입니다. 둘 다 비슷한 모양이네요.

앞에 있는 건물은 강인당입니다. 주변에도 큰 나무가 드리워져 있어 무척 멋지지요.

그리고 뒤로는 산이 둘러싸여 있어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내삼문을 지나 올라가면 마지막에 보이는 건물이 문성사입니다.

역시 전통적인 한옥이니 무척 마음에 듭니다.

문성사 앞에서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데 경치가 무척 좋네요.

이제 문성사를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보고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비석이 있는데 자운서원 묘정비라고 하네요.

이 비석은 율곡이이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지은 자운서원의 내역이 기록된 비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운서원 오른쪽에는 약수터도 있으니 가보셔도 좋겠지요.

이제 내려갈 때는 계단이 아니라 오른쪽에 있는 길을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운서원 앞에 있는 잔디밭도 무척 이쁘게 느껴지네요.

저 멀리에 율곡기념관이 보입니다.

입구 쪽으로는 쉼터도 있으니 쉬었다 가셔도 좋겠지요.

나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율곡이이 신도비를 구경하고 갑니다.

추천 대상

파주 파주이이유적지는 역사적인 인물들의 과거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곳으로 교육적인 곳이겠지요. 자운서원과 가족묘 등 한 바퀴 도는데 약 30분 정도 소요가 되니 걷는 분들에게는 그리 좋은 곳은 아니지만 기념관이 오픈을 하면 구경거리는 많을 것 같습니다.

단점

단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율곡기념관도 오픈을 안 하고, 재실도 공사 중이라 볼거리가 좀 부족하네요. 그리고 역시 이곳에서도 송충이가 있으니 모자는 쓰시는 게 좋겠지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78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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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양평으로 가면 자주 들르는 곳이 있는데 바로 두물머리입니다. 항상 걷기도 좋고 가을에는 특히 단풍이 좋아서 몇번을 갔는데 이 두물머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공원이 있길래 찾아서 가 보았습니다.

 

오늘은 양평 양수리환경생태공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일단 이곳은 북한강이 보이는 근린공원입니다. 양수철교와 양수대교가 지나는 가운데 있는 공원으로 처음에 네비가 안내하는 곳으로 가니 도심으로 안내를 해서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도심에 있는 근린공원이 맞구요, 다만 강가를 산책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겠지요.

개요

- 연락처: 031-773-5265

- 주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552-6

- 출입 가능 기간: 제한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5.23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양수역에서 8-44번 버스를 타고 약 10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입구쪽으로 들어가면 안쪽에 있지만 그리 크지 않아서 외부에 적당히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근처에 공간이 있어 저도 주차 후 걸어서 들어갔습니다.

여기가 입구쪽에 있는 명패입니다.

 

 

안내도도 있으니 먼저 보시고 돌아보시면 좋겠지요. 그리 크지 않은 공원이니 그냥 돌아보셔도 좋습니다.

 

 

저는 반시계 방향으로 돌도록 할께요. 먼저 가는 길 좌우로 보이는 것은 넓은 잔디밭인데요. 덥지 않으면 앉아서 쉬면 좋을 것 같아요.

 

 

가는 길은 잘 정비가 되어 있어 걷기에는 좋습니다. 하지만 꽃은 그리 많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야생화단지를 만들 예정인 곳도 보이구요.

 

 

강가로 가다보면 공원 명패가 또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나무에 가려서...

 

 

저기 보이는 다리는 경의중앙선이 다니는 양수철교입니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쉴수 있는 곳도 보이지요.

 

 

그리고 작은 다리도 있구요.

 

 

멀리에 양수대교도 보이네요.

 

 

다리 왼쪽은 연못이 있어서 보기가 좋습니다.

 

 

두 다리를 번갈아 가면서 보는 재미가 좋은 곳이지요. 강가를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이길은 두물머리 물래길입니다. 공원을 벗어나는 길이지만 이쪽도 함께 걸어 보도록 할께요. 공원이 좀 작네요. 하지만 이 길이 있어 다행입니다.

 

 

그리고 강가에 장미가 피고 있습니다.

 

 

하늘이 좀 흐리지만 다리와 북한강을 함께 바라보니 가슴이 시원해 지네요.

 

 

이제 양수대교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강가 길을 따라 장미가 이쁘게 피어있지요.

 

 

이쪽은 빨간 장미만 보이는군요.

 

 

양수대교 오른쪽에는 장미가 피어 있구요.

 

 

왼쪽에는 금계국이 피어 있습니다.

 

 

이쪽 둘레길은 강가를 따라 걷는 것이므로 걷기에 아주 편안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가끔은 어르신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친구들끼리 쑥덕거라며 걷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샤스타데이지나 애기똥풀과 같은 들꽃들도있지만 가끔은 일부러 심은 듯한 꽃들도 있습니다. 특히 개양귀비가 심어져 있더라구요.

 

 

어느 정도 걸으니 이런 곳이 나오네요. 이 길을 계속가면 두물머리가 나오게 됩니다. 조금은 먼 길이지만 시간이 되시면 걸어보는 것도 좋겠네요.

 

 

저는 장미를 구경한 뒤 되돌아갑니다. 강가가 아니니 계속 가기가 싫어지네요....^.^

 

 

되돌아가는 길이 분홍색 꽃이 있어 찍어봤습니다. 살갈퀴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애기똥풀이 많이 피어 있는 곳도 있지요.

 

 

이제 길을 따라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나왔던 다리도 다시 건너가구요.

 

 

가는 길에 보이는 찔레꽃과 금계국이 이쁩니다. 이제 찔레꽃은 보기가 힘든 때가 되었지요. 하지만 금계국이 시작이니 노란 물결이 기대가 됩니다.

 

 

다시 양수대교 아래를 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강가의 장미넝쿨이지요.

 

 

이곳의 장미는 다른 곳의 장미보다 좀더 이쁜것 같네요.

 

 

강가의 풍경이 정말 좋네요.

 

 

동영상으로도 잠시 구경하시지요.

 

강가를 바라보고 있으면 항상 아무 생각이 나질않게 되지요.

 

 

돌아가는 길에 분홍색 장미도 몇송이 피어 있습니다.

 

 

이제 연못 근처를 지나 주차장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잔디밭이 있어 주변 주민들은 쉬기에 좋을 것 같더라구요.

 

 

추천 대상

양평 양수리환경생태공원은 근린공원으로 먼저 잔디밭이 넓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쉬기에 좋고 나무도 많아 걷고도 좋은 곳입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볼거리는 많지 않은데 내부에 작은 하천도 흐르고 있어 분위기는 나쁘지 않구요. 들꽃을 심을 예정이라고 하니 향후에는 좋은 모습을 볼수도 있겠지요. 특히 이곳과 두물머리가 산책로로 연결이 되어 있어 산책로를 따라 두물머리까지 갔다가 온다면 걷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단점

단점은 공원만으로는 규모가 좀 작고 볼거리는 없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78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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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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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하면 생각하는 게 칭기즈칸과 아시아 대륙을 넘어 유럽까지 휩쓸던 기마 민족이 떠오르지요. 그 몽골과 인연을 맺어 문화 공간을 마련한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남양주 몽골문화촌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1990년 한.몽 수교 이후 남양주시의 몽골장학회가 이어져서 몽골과 남양주시가 함께 만든 곳이 이곳입니다. 처음 만들 때부터 어려움이 많았다고 하는데 현재도 내부적으로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듯하네요. 2000년도에 개관을 했는데 우리 애들이 어렸을 때 한 번 간 적이 있는데 그때보다 더 낙후되어 보입니다.

개요

- 연락처: 031-559-8018

- 주소: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 250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 09:00 - 17:00

동절기 09:00 - 16: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휴무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1.19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청량리역에서 330-1번 버스를 이용하면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아무래도 힘이 들듯 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몽골문화촌 바로 앞에 있습니다. 꽤 큰 편이라 주차에 어려움은 없을 듯하네요.

 

 

저기에 보이는 건물이 몽골민속예술공연장과 마상공연장인데 언제부터인가 공연을 안 합니다. 그냥 건물만 덩그러니 남아 있나 보네요.

 

 

가는 길에 문화촌 안내도가 있습니다.

 

 

공연장 옆에 이 건물도 있습니다만, 역시 잠겨있네요. 그래서 앞에서 사진만 한 장 찍고 왔습니다.

 

 

더 오른 쪽에도 건물이 있는데 공연하는 사람들의 숙소로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역시 잠겨 있습니다.

 

 

그 건물 옆으로 계곡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제 저 위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맨 먼저 보이는 건물이 ""이라는 몽골 전통 가옥입니다.

 

 

내부도 꾸며 놓았구요.

 

 

그 옆 언덕에 이런 정자도 있습니다.

 

 

이제 몽골생태관을 구경하시겠습니다. 외부 모습은 이렇게 생겼구요. 내부에는 몽골의 생태문화에 대한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입구에 공룡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생태를 간단히 설명해 놓았더라구요.

 

 

이건 천장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이제 밖으로 나와서 다음 건물로 갑니다. 몽골역사관입니다.

 

 

연대순으로 역사를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칸의 시대를 중심으로 보여주고 있지요.

 

 

우리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칭기즈칸의 모습도 있습니다.

 

 

다시 다음 건물도 갑니다. 여기는 몽골문화체험관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의상들이 전시되어 있구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몽골 의상을 입고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밖에도 체험을 위한 것들이 많이 보이구요. 조형물들도 있습니다.

 

 

전통가옥이 여러 채 있습니다.

 

 

이건 몽골전통 가옥인 "게르"입니다.

 

 

이제 중앙에 있는 몽골민속전시관 건물을 구경합니다. 이 건물의 전시물들이 가장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습니다.

 

 

유목민 생활을 하던 문화가 있어 생활에서는 이런 것들이 주로 사용되었겠지요.

 

 

사냥 도구들도 필수였구요.

 

 

일상생활에 사용된 도구들도 보입니다.

 

 

문화 생활도 누렸습니다.

 

 

식사 도구들도 있구요.

 

 

가죽과 털을 이용한 일상복도 전시되어 있구요.

 

 

부족별로 조금씩 다른 전통의상도 있습니다.

 

 

음악도 즐겼나 보네요.

 

 

몽골의 생활상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장신구나 놀이 도구들도 보입니다. 이런 것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몽골의 예술작품입니다.

 

 

이렇게 구경을 끝내고 주차장으로 가려는데 마침 눈이 펑펑 내리네요. 눈 오는 모습 잠시 구경하세요.

 

추천 대상

남양주를 지나가시다가 생각이 나시면 한번쯤 들러서 구경할 만한 곳입니다. 현재는 몽골민속예술공원과 마상공연을 하지 않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명성은 잃은 듯하여 안타깝네요. 하지만 몽골만의 문화를 알 수 있는 곳이 별로 없으므로 그것만으로 위안을 삼아 구경하는 정도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점

겨울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관리가 잘 안되는 느낌이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7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75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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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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