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국내에서 도자기하면 떠오르는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이천, 여주, 광주 등 해마다 도자기 축제도 하고 있는 곳들인데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옛날부터 도자기를 만들던 곳이 많은 탓이겠지요. 그중에서 경기도 이천에 가면 세라피아라고 도자기 공원이 있고, 이천시립박물관과 설봉공원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천 설봉공원(이천시민공원)과 이천시립박물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설봉공원은 설봉저수지가 있는 일대를 말하는데 이곳에는 이천시립박물관과 이천세라피아, 그리고 이천시민공원 및 이천도자쇼핑몰 등이 있는 넓은 지역을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가보면 워낙 넓어서 하루에 모두 보기는 힘이 들 듯합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이천세라피아는 제외하고 설봉저수지와 이천시민공원 그리고 이천시립박물관을 위주로 구경을 하였습니다.

개요

- 연락처: 031-645-3082(이천문화관광)

- 주소: 경기 이천시 관고동 418-2

- 출입 가능 기간: 공원은 연중무휴

이천시립박물관의 경우는 09:00 ~ 18:00입니다.

- 휴관일: 없음(공원)

이천시립박물관의 경우는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1월 1일, 추석 당일 휴관입니다.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1.12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이천종합터미널까지 가셔서 10번 버스를 타고 가셔야 합니다. 약 30분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여러 군데에 있습니다. 설봉공원 주차장이 진입 도로 우측에 있구요, 이천시립박물관 앞에도 있으며, 이천세라피아의 경우 그 앞에 있으니 올라가시면 되겠습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진입로 길가에도 많이 주차를 하더라구요. 아래 이미지는 이천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있는 이미지이니 참고하세요. 물론 공원에 가면 동일한 안내도를 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여기를 두 번째 방문인데요, 어쩌다 보니 항상 겨울에 오게 되네요. 주차는 진입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호수를 도는 것을 시작으로 구경했습니다.

이천에는 이천9경이라는 관광지가 있습니다. 도드람산 삼봉, 설봉호, 설봉산 삼형제바위, 설봉산성, 산수유마을, 반룡송, 안흥지애련정, 노성산 말머리바위, 이천도예촌이라는데, 여기가 설봉호가 있는 설봉공원이지요.

이곳이 설봉국제조각공원이기도 해서 조각 작품이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진입 도로에도 많이 있구요.

먼저 왼쪽편으로 설봉역이라는 관광지가 있습니다. 실제 철로가 아니라 도로에 철로를 그려놓고 마을에는 벽화를 그려 놓은 길로 이어 놓은 곳인데 새로운 관광 자원이 되고 있는 곳이지요. 저는 설봉역이 목적지가 아니어서 설봉저수지와 이어지는 입구만 구경하고 왔습니다. 나중에 꽃 피는 계절에 이천 세라피아도 구경할 겸 다시 한번 와야겠어요.

오늘은 설봉역에서 이천시립박물관으로 호수를 따라 시계 방향으로 걸어가서 이천세라피아 일대를 구경하고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설봉저수지에서 아래쪽 마을 쪽으로 내려가면 이런 곳이 있습니다. 저 길로 가면 벽화가 그려진 마을로 가게 되지요.

왼편으로는 이렇게 꾸며 놓았구요.

오른쪽으로는 설봉역이라는 작은 역사(?)가 있구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안쪽으로 들러갈 수 있습니다.

저기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 작은 도서관입니다. 책을 볼 수 있게 비치해 놓았더라구요.

힐링 라이브러리라고 쓰여 있네요.

이렇게 간단히 구경 후 다시 저수지로 올라갑니다.

저수지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마을 사람들이 애용하는 곳으로 느껴집니다. 겨울이라 뭔가 먹먹하네요.

어느덧 걷다 보니 반대편 정자까지 왔습니다. 겨울이라 호수변에는 볼거리는 없습니다.

이제 이천시립박물관으로 가도록 할께요. 그러려면 이렇게 설봉국제조각공원을 지나가야 합니다.

곳곳에 조각 작품이 있더라구요.

가는 길에 있는 것들만 몇 가지 구경합니다.

어느덧 이천시립박물관 앞까지 왔습니다.

여기가 주차장입니다. 여기에 주차를 하셔도 좋습니다만 이동 반경을 미리 생각하고 주차할 곳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아니면 걷는 거리가 너무 멀어질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건물은 확장 신축 중인 건물이구요. 박물관은 그 뒤에 있으니 오른쪽 길을 따라 올라가시면 됩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 게 탑들입니다.

탑들을 구경 후 골목으로 들어가면 입구가 있습니다.

이천시립박물관 현판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이런 모습입니다.

오른쪽으로 열린 문을 이용해서 입장하면 됩니다. 그러면 내부에서 한 바퀴를 돌게 되지요. 내부는 일반적인 박물관 모습입니다. 이천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들이 전시되어 있지요.

아무래도 도자기와 관련된 것들이 많이 보이네요.

물론 다른 문화유산들도 많이 있습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서 금방 구경이 끝이 났네요. 이제 밖으로 나옵니다.

이제 다시 조각공원으로 돌아갑니다. 박물관 진입로에서 왼쪽으로 바로 보이는 곳이 이곳입니다. 조각작품들이 많지요.

하나씩 살펴보면서 구경하시면 시간이 잘 갑니다.

멋진 조각들이네요.

재미있는 것도 좀 있구요.

묘하게 생긴 것들도 좀 있구요.

넓은 잔디밭도 있습니다.

쉴수 있는 곳도 많이 보이구요.

이제 길을 따라 이천 세라피아 쪽으로 올라갑니다. 가는 길에도 조각품들이 많이 보이구요.

특유의 건물도 있습니다. 도자기를 굽는 불가마를 연상시키네요.

이천 세라피아 입구 가는 길쪽입니다.

저기 보이는 건물이 화장실입니다. 요즘은 화장실도 이쁘게 꾸며 놓더라구요.

건물이든 어디든 조형물도 많아 보기에 심심하지 않는 곳입니다.

아래로 조금 내려가면 이런 곳도 있습니다.

한국도자재단 건물입니다.

도자기와 관련된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귀여운 조형물도 보이네요.

저기 보이는 건물이 세라피아 전시관입니다.

앞에는 특유의 마스코트인 토야가 있구요.

안으로 들어가셔도 구경하시면 되는데 물론 유료입니다. 성인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네요.

저는 이곳이 목적지가 아니어서 그냥 내려갑니다. 이제 다시 내려가는데 앞쪽 건물 옆에도 조형물이 많이 보입니다.

어디선가 종소리 같은 게 들리는데 가서 보면 이런 나무가 있습니다. 쇠로 만든 나무인데 종처럼 울리네요.

동영상으로 한번 보시죠.

 

이제 내려갑니다. 오른쪽에 이런 옛 건물이 있습니다. 문학동산이라고 되어 있네요.

이제 여러 가지 조각들과 시들이 새겨진 시비들 사이를 지나 내려갈께요.

우리가 익히 아는 시들도 많이 있습니다.

조각품들이 여러 가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시비들도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구요.

특히 윤동주 시인의 시들이 많이 보이네요.

한쪽에는 공연장도 보입니다.

일종의 체험관 같은 곳도 있구요.

 

여기가 세라피아로 올라오는 입구쪽이구요. 실제 전시를 하면 입장료를 받기도 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오늘의 구경을 끝냈습니다. 설봉역을 구경 후 설봉저수지를 돌고 이천시립박물관을 관람 후 세라피아 입구까지 갔다가 내려온 경로인데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걷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구요, 조각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추천 대상

이곳은 일단 걷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곳입니다. 설봉공원을 돌고 이천시립박물관도 구경하고 이천세라피아까지 구경이 가능하지요. 때로는 설봉산까지 산행을 해도 좋을 듯합니다. 이천시립박물관은 그리 크지 않으니 함께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단점

아무래도 겨울에는 많이 춥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728x90
반응형

보통 수목원을 가는 시기는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봄부터 꽃이 피는 시기나 가을에 단풍이 드는 시기이지요. 그 외 시기에는 사실 거의 볼거리가 없지요. 겨울에 눈이 오면 눈 축제도 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겨울은 쉬는 시기입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겨울에도 볼거리를 만드는 방법이 불빛 축제를 하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양평  별빛따라두메향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두메향기는 조선시대 세시풍속집에서 영감을 얻어 전국 최대의 산나물 복합 관광단지를 만들고자 시작한 곳입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무료 입장이구요, 밤에는 별빛축제를 항시 개방하고 있습니다.

개요

- 연락처: 031-774-3114

- 주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목왕로592번길 62-59

- 출입 가능 기간: 연중무휴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성인] 6,000원

[청소년/어린이/ 5,000원

[유아] 무료

단, 동절기인 2019년 11월 11일에서 2020년 2월 29일까지는 무료입니다.

- 방문한 시기: 2020.01.11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경의중앙선 양수역까지 가셔서 8-3번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가셔서 약 20분을 걸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대중교통으로는 힘들겠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공원 입구에 있는데 겨울에는 그리 어려움이 없어 보이지만 꽃이 피는 계절에는 좀 붐비겠습니다.

여기가 매표소입니다. 겨울에는 무료라 아무도 없네요.

그리고 옆에 안내도가 있구요.

그런데 매표소에 종이 안내도가 있으므로 지참하시면 됩니다.

생태관도 있는데 겨울에는 문을 닫는가 봅니다.

매표소 옆에 사진 찍는 곳이 있지요.

매표소에 있는 인형이 귀엽네요.

그리고 들어오는 도로 옆에는 댕댕이들을 위한 공간도 있습니다.

저는 약 4시경에 가서 한 바퀴 돌고 6시 반까지 대기한 후 별빛축제를 구경했습니다. 낮에는 거의 사람이 없었는데 밤이 되니 사람이 많아지더군요. 먼저 입구로 올라갑니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온실정원인데 겨울에는 이곳에서 몸을 녹이기에는 참 좋더라구요.

먼저 온실정원에 들어가 봤습니다. 정원 모습인데 예상하지 못한 곳이라 좋았습니다.

넓지는 않지만 잘 꾸며 놓았더라구요.

온실이라 꽃도 보입니다.

의자들도 있어서 쉬기도 좋구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일단 겨울이라 문은 일부만 개방이 되어 있습니다.

작은 정자같은 것도 내부에 있어서 쉬기에 좋았구요. 그네도 만들어 놓았네요.

밤에는 온실 내부에도 불이 켜집니다.

내부를 잠시 찍은 동영상입니다. 한번 보시지요.

 

온실정원 이름이 ""입니다.

이제 온실을 나와서 조금 더 올라가 봅니다. 오른쪽에 정자 등의 쉴 곳이 보입니다. 사진 찍기도 좋게 되어 있구요.

저 위로 올라가면 만남의 광장 쪽입니다.

왼쪽으로 체험학습관이 "혜"가 보이네요.

오른쪽 길로 올라가겠습니다. 자작나무오솔길입니다.

쉬는 곳이 많이 보입니다.

밤에는 불빛이 켜지면 보기가 좋을 것으로 보이네요.

억새도 많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기에 피아노 모양의 조형물도 있습니다. 역시 이곳도 불빛축제용인것 같아요.

앞으로는 이런 조형물도 있구요.

위쪽에는 ""이라는 카페도 있습니다. 추우시면 들어가셔서 커피 한잔하시면 좋겠습니다. 입장료를 받을 때는 입장권을 보여주면 2,000원 할인을 해 준다고 합니다.

카페 앞으로 수피아쉼터가 있는데 여기에도 조형물이 많이 있습니다.

쉬는 곳은 여기저기 참 많아서 도시락을 싸와서 식사를 하셔도 될 것 같은데 겨울에는 아무래도 춥겠지요.

이제 아래로 내려가서 인공폭포 쪽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왼쪽에 레스토랑 ""이 있습니다.

그 앞을 걸으며 아래쪽을 찍어봅니다.

저기 우리가 처음 올라온 길도 보이구요.

가는 길에도 조형물을 이쁘기 꾸며 놓아 밤이 기대됩니다.

카페 건물 쪽도 찍어봤습니다.

이제 인공폭포가 있는 곳입니다.

그 앞에 억새가 많아 사진은 꼭 찍어야 하는 곳이네요.

이제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레스토랑 쪽을 찍어보니 멋지네요.

내려가는 쪽에도 불빛 조형물이 있습니다.

 

온실정원 옆 공간에도 조형물이 많습니다.

이제 차로 들어가서 해가 지기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6시 30분경에 해가 져서 다시 같은 경로로 올라가 봅니다.

먼저 온실정원 앞쪽에서 레스토랑 쪽을 찍은 모습입니다. 낮과 밤이 좀 다르지요.

올라가는 길도 다시 찍구요.

불이 들어온 풍경은 낮과는 또 다르지요.

조형물에 불이 들어오면 낮에는 안 보이던 모습이 보이게 되지요.

이제 저기로 가고 있습니다.

파란 불빛이 파도처럼 보이는 곳이지요.

레스토랑 쪽도 찍어보구요.

이제 파도 속으로 걸어봅니다.

낮에는 안 보이던 마차도 보이네요.

이런 빛 터널도 있구요.

카페 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서 찍었습니다.

나비도 있고, 피아노에도 불이 들어왔네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은 너무도 많습니다. 구경하기 좋은 곳이네요.

아마도 이 야경이 이곳의 랜드마크일 것 같네요.

구경하는 사람도 많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이제 다시 내려가면서 다시 찍어봅니다.

억새도 빛을 받으면 더욱 빛나지요.

이쁜 모습들을 동영상으로도 찍어봤습니다.

 

이제 이 길을 마지막으로 오늘 구경을 마치겠습니다.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doomeh.kr/

 

향기따라걷는 숲 별빛 두메향기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양평불빛축제

doomeh.kr

 

추천 대상

이곳은 역시 산나물이 핵심이므로 나물이 자라는 시기에 가야겠지요. 그리고 하늘길을 걷는다면 약 40분이 소요되므로 걷기 좋아하는 사람들도 좋아할 만한 곳입니다. 겨울에도 별빛축제를 하므로 결국에는 언제든 가볼 만한 곳입니다. 가족이나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더라구요.

단점

아무래도 겨울에는 많이 춥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75점

[경제성] 100점(겨울 기준입니다)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728x90
반응형

서울대공원은 동물원과 식물원이 있는 곳으로 어느 계절이나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겨울이라 특별히 식물원 구경을 가기 위해 다시 서울대공원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과천 서울대공원(동물원,식물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서울대공원은 서울 창경궁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창경원의 동물원과 놀이시설을 경기도 과천시로 이전하면서 1984년에 개원하였구요, 면적은 약 913만 제곱미터이고 이중 동.식물원의 면적은 약 242만 제곱미터입니다.

개요

- 연락처: 02-500-7335

- 주소: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막계동)

- 출입 가능 기간: 종료 1시간 전 입장 필요

[하절기] 09:00 ~ 19:00

[동절기] 09:00 ~ 18: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소형 기준 5,000원

-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cf) 코끼리 열차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1,000원

- 방문한 시기: 2020.01.04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4호선 대공원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어차피 대공원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좀 늦게 가면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겨울에는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주차장이 비어 있으니 대공원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주차 후 걸어가시면 되는데 가는 중에 중앙을 보면 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가 보입니다. 저기는 한번도 안 가봤네요.

저는 바로 오른쪽으로 걸어갑니다. 겨울인데도 어르신들이 많이 찾으시네요.

가는 길에 이런 시설이 생겼네요. 오래전에 갔을 때는 안 보였었는데, 아마도 작은 인공 냇가인듯합니다. 여름에는 물이 흐르겠지요.

일단 여기 즈음에서 스카이리프트를 이용할지 결정을 해야 합니다. 걷기에 무리가 없고 걷는 걸 좋아하는 분들은 그냥 걸어가시면 되구요. 조금 무리가 되시면 리프트로 단방향만 이용하시면 되겠지요.

저는 항상 걸어갑니다. 조금 걷다 보면 이런 체험시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경우는 들렀다 가시면 좋습니다. 저도 아이들이 어렸을 때 이용을 했었지요.

저는 계속 동물원을 향해 걸어갑니다. 가는 길에 보면 왼쪽으로 리프트가 움직이는 것이 보입니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이 사람이 없이 그냥 움직이고 있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거의 이용하는 사람이 없는데 굳이 계속 돌리고 있는 게 좀 문제가 있는 듯 보이네요. 시간을 좀 조정을 하든지 겨울에는 이용을 중단하든지 해야 할 것 같네요.

오른쪽을 보면 과천저수지가 보이는데 겨울인데도 아직 얼음이 완전히 얼지 않았네요. 올겨울은 참 날씨가 따듯한 것 같아요. 겨울은 추워야 하는데...ㅎ

가는 길에 보니 오른쪽에 원숭이가 꼭대기에 올라가 있군요. 춥지도 않나 봐요.

자, 이제 계속 길을 걸어갑니다.

동물원을 나타내는 조형물이 크게 보이는군요. 호랑이입니다.

매표소에서 매표 후 입장을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제로페이 사용을 하면 30% 할인이라고 해서 사용하려고 했더니 계속 실패가 되네요. 서울마곡식물원에서는 잘 되었었는데 이상하네요. 그리고 안되면 잘 안내를 해 주어야 하는데 매표를 하시는 분이 쌀쌀맞게 대하는 게 좀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결국 할인을 못 받고 이제 입장을 합니다. 일단은 새해 인사를 잘 받았습니다.

오른쪽에 고객도움터가 있으니 필요한 것이 있으면 들러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중앙에 이런 조형물도 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전체 안내도입니다. 종이로 된 안내도를 지참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다 기억을 못 하거든요.

맨 처음 만나는 홍학사인데요. 홍학은 한 마리도 안 보입니다.

제1아프리카관에 기린도 없구요. 모두 실내에 있다고 합니다.

제1아프리카관 앞에 식당과 매점도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앞쪽으로 타임캡슐도 보입니다.

실내로 가기 위해 여기로 들어갑니다.

들어가기 직전에 이 녀석이 망을 보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서울동물역사관으로 들어갈 텐데 그 앞으로 이런 장소도 있군요.

옛날보다 이런 조형물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역사관 입구입니다.

여기에는 동물들의 종류, 뼈 구조 등의 설명이 전시되어 있으니 아이들에게는 좋은 교육 자료가 될 것 같네요.

다음은 여기를 나가서 바로 앞에 있는 글래스랜드로 들어갑니다.

여기에 동물들이 추위를 피하고 있었네요.

그런데 철창에 갇혀 있는 게 안쓰러워 보입니다.

이제 밖으로 나가서 다시 걸어가는데 오른쪽에 곤충관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곤충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아이들이 있으시면 구경하고 가시면 좋습니다. 저는 예전에 한번 들러본지라 그냥 지나갑니다. 아이들이 없으면 그렇게 감흥은 없습니다.

이번에는 대동물관으로 들어가 볼께요.

입구를 들어가면 이런 모습입니다.

여기에도 동물들이 역시 추위를 피하는 중이지요.

그런데 유리창이 너무 혼탁해서 안이 잘 안 보입니다.

다시 밖으로 나와서 큰물새장으로 걸어갑니다. 가는 길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가 있습니다. 큰 코끼리 미끄럼틀도 있지요. 춥지 않은 날에는 아이들이 많이 노는 곳이지요.

큰 물새장 앞이구요. 일단 멀리서 보면 새가 많이 안 보이고, 소리도 거의 들리지 않네요. 그래서 여기도 그냥 지나갑니다.

오른쪽으로 열대조류관이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구경하고 가세요. 저는 이미 한번 본적이 있어서 역시 그냥...ㅋ

사슴사로 가다 보면 이런 조형물도 있습니다.

날씨가 조금 따뜻해서 사슴들이 햇볕을 즐기고 있습니다.

길을 따라 쭉 걸어가다 보면 곰사가 나타납니다. 사실 대부분은 비어 있거나 안쪽으로 들어가서 동물 구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동물들도 힘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가는 길에 이 고목이 있는데 사연이 좀 있네요.

조금 더 가면 맹수사가 있습니다. 호랑이가 나와 있네요. 구경할 사람들이 안 보여 심심한가 봅니다....ㅎ

이제 우리숲우리동물 건물로 들어갑니다. 아, 그런데 잠겨있네요.

가는 길에 오소리도 구경합니다.

그리고 나타난 동양관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이런 모습이구요.

여기에 원숭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도 유리가 혼탁해서 안이 잘 안 보이네요.

조금 가다 보면 열대온실이 있습니다. 드디어 여기서 볼거리를 찾았습니다.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뱀도 있구요.

거북이도 있구요.

악어도 있습니다.

작은 폭포(?)도 있네요.

계속 돌다 보면 줄 뱀들이 많이 보입니다.

봄에는 볼거리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너구리는 구경을 못하고...

식물원까지 왔습니다.

이제 식물원을 구경합니다. 여기는 오랜 전에 갔던 곳이라 어떤 곳이지 잘 기억이 안 났습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기대를 하고 갔는데 사실 좀 실망을 하고 왔습니다. 요즘 식물원들을 가보면 사계절 언제든 가도 꽃과 나무 그리고 여러 가지 조형물을 많이 만들어 놓고 볼게 많도록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지요. 그러다 보니 눈높이가 높아져서 그런지 기대가 크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옛날과 크게 달라진 게 없는 듯합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 건 역시 선인장 종류입니다. 어느 식물원이나 다 있는 것들이지요.

특별히 다른 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역시 흔한 야자수 나무 같은 것들이죠.

특이한 것이라면 여기에 동백나무들이 좀 있습니다. 화려하게 많이 핀 것은 아니지만 몇 그루가 피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이 꽃도 있더라구요.

이제 식물원 내에 있는 식물기획전시실을 둘러볼 차례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식충식물이 조금 보이네요.

전시실 내부 모습입니다.

그림도 전시되어 있구요.

하나씩 보면 구경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자연 속에서의 동물과 식물의 어우러지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다시 전시관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출구 쪽에 몇 가지 꽃이 있더라구요. 꽃은 보면 좋으니 그냥 구경하시죠.

어느 정도 노력은 했는데 별로 표가 안 나는군요.

이런 식물도 보이구요.

이제 식물원을 나갑니다.

나가는 길에 아프리카관에서 보이는 건 사자입니다.

그리고 유인원관에는 원숭이도 햇볕을 즐기고 있구요.

고릴라도 보이네요.

조금 가다 보면 타조도 보입니다. 무슨 먹이를 줄까 하고 눈이 빠지게 바라보네요....ㅎ

이제 동물원을 나가기 전에 주변을 둘러봅니다.

화장실 앞에 조형물이 좀 보입니다.

이쁜 나무 열매도 있구요.

화장실 벽에도 꾸며져 있구요.

출구에 동물초상화 110선 전시물도 있네요.

이제 이 길을 걸어 주차장으로 갑니다.

추천 대상

서울대공원의 식물원을 보러 갔는데 사실 이 정도일지는 예상을 못 했습니다. 제가 기대한 것 보다는 너무 볼 게 없네요. 특별히 동물원 내를 걷기 위해 가시는 것이 아니라면 겨울에 서울대공원을 가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봄에 가시기 바랍니다.

 

단점

겨울에는 동물원의 동물 대부분이 실내에 있구요, 겨울이라 그동안 필요한 수리를 하는 곳이 많더군요. 더욱이 실내에서도 유리가 너무 혼탁해서 잘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그리고 식물원은 식물이 많습니다만 꽃은 거의 없구요. 제가 기대를 많이 한 탓인지 규모도 좀 작은 듯합니다. 아마도 다른 식물원(서울마곡식물원)을 가 본 터라 더욱 그런 듯합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7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70점(겨울인지라...)

[안정성] 95점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728x90
반응형

제가 얼마 전에 다녀온 수목원 안내도에 이런 내용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수목원은 다양한 식물 유전자원을 수집.증식.전시 및 산림생태교육을 제공하고 소중한 식물자원을 위한 학술적, 산업적 연구를 수행하는 시설입니다”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원래 수목원의 취지를 정확히 얘기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오늘은 남양주 물맑음수목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물맑음수목원은 수려한 산자락에 물이 굽이쳐 흐른다고 해서 물골안이라고 불리던 수동면에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되어 있고, 숲해설과 산림치유, 유아숲, 목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2017년에 개원을 예정했는데 2019년에도 시범운영 기간으로 무료 개방을 하였다고 합니다. 겨울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제가 간 시기가 2020년 1월 19일이었는데 그때도 무료 개방을 하고 있더라구요.

개요

- 연락처: 031-590-4076

- 주소: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로307번길 47-4

- 출입 가능 기간: 09:00 ~ 18: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추석.설날 당일

- 주차료: 소형 3,000원

방문 시점에는 무료였습니다.

- 입장료: 성인 2,000원

방문 시점에는 무료였습니다.

- 방문한 시기: 2020.01.19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경춘선 마석역에서 30-3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약 1시간 정도를 들어가야 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수목원 내에 있습니다. 공간이 4군데로 나누어져 있는데 아직은 사람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라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기도 봄에는 붐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차장 앞에 안내소와 목재문화체험장 건물이 있습니다.

현재는 무료입장이라고 되어 있구요.

매표 기계에도 무료 입장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먼저 체험장으로 들어갑니다. 입구에 체험장 소개 팻말이 있습니다. 체험장 이름이 아름나모이네요.

여기가 입구이구요.

체험 시설이다 보니 목재로 만든 목공품들과 체험 시설이 대부분이구요. 아이들이 있으면 좋아할 것 같더라구요.

집을 짓는 순서도 간단히 알려주고 있네요.

아이들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목재에 대한 소개도 있구요.

대부분이 목재로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목공예품은 판매도 하고 있나 봅니다.

이제 밖으로 나와서 다시 주차장 쪽으로 나갑니다.

바로 앞에 이런 큰 나무가 보이더라구요. 이 수목원이 이런 식으로 나무를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안내소에서 안내도를 챙기시거나 안내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도 상으로는 작은 것 같은데 실제로는 꽤 큰 수목원입니다.

여기가 처음 보게 되는 곳입니다. 물맑음수목원이라고 표지가 보이지요.

오른쪽으로는 사계정원인데 겨울에는 황량합니다. 꽃이 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눈에 잘 안 띄는데... 나무 사이에 작은 나무 인형이 묘한 모양으로 서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이제 체험장 뒤쪽으로 가 봅니다. 여기에 계곡물이 흐르고 있더라구요. 겨울인데 아직도 계곡물을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하구요. 시원한 느낌입니다. 동영상으로 소리 한번 들어보세요.

 

저는 시계 방향으로 돌 예정입니다. 먼저 왼쪽으로는 어린이 놀이 시설이 있습니다. 놀이터를 오른쪽에 두고 이런 나무 터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몇 가지 시설이 있는데 작은 짚라인 체험도 가능하더라구요.

이 건물이 느린우체통입니다.

앞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구요.

이제 중앙광장쪽으로 가는데 물레방아도 있더라구요.

사계정원, 허브식물원, 선태식물원 등을 지나면서 이곳저곳을 찍어봤습니다. 꽃이 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겨울이라 모두 비슷해서 지나가면서 주요 지점만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나무에 새겨진 얼굴도 있구요.

멋진 정자도 보이구요.

돌과 나무를 잘 이용해서 꾸며 놓은 것 같아요.

누워 있는 나무도 보이구요.

나무뿌리도 조형물로 이용됩니다.

키다리아저씨 의자라고 합니다.

단순한 통나무들도 조형물이 되는군요.

이제 사방댐으로 가 볼께요. 건너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에 수국의 흔적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 위로 가면 치유숲으로 가는 길입니다. 저 위쪽으로는 아직 공사를 하는 것으로 보여 가지 않았구요.

저는 유아숲체험관 쪽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도 다른 정자가 있습니다.

그 옆에 유아숲이 있네요.

유아숲에 있는 놀이시설들입니다.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곳 같아요.

그리고 조금 더 올라가면 암석원이 있습니다. 그 앞에 희귀식물원도 있는데 겨울에는 뭐 구분이 안되지요.

암석원에도 다른 정자가 있구요.

여기에도 물레방아가 있습니다.

암석원이니 돌이 많지요.

일단 전시온실 쪽에도 가 봤는데 아직 준비가 덜 된듯합니다. 겨울이라 그런건지 오픈을 안 하네요.

이제 다시 돌아나옵니다.

나오는 길에도 새로운 볼거리가 많이 있더라구요. 군데군데 의자도 많아 도시락을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다시 사방댐의 수국을 보고....

내려오다 보면 이렇게 잠자리가 땅을 기고 있습니다.

체험장에 다 와서 보니 이렇게 조형물이 나타나네요.

이제 다 내려왔습니다.

추천 대상

이곳은 일단 걷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가족끼리도 볼거리가 많아 함께 하기도 좋은 곳이지요. 생각보다 넓어 여기저기 구경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겨울에 약 1시간 정도 걸렸으니 꽃 피는 계절에 가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단점

아무래도 겨울에는 많이 춥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일단 무료인 경우입니다)

[희소성] 85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5점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728x90
반응형

철도가 더 이상 다니지 못하는 역을 보존하여 관광지로 이용하는 곳이 많이 생겼습니다. 남양주 능내역, 고양 벽제역, 춘천 김유정역, 호남선 원정역, 양평 구둔역 등 많은데 저는 남양주 능내역과 양평 구둔역만 가봤네요.

 

오늘은 양평 구둔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양평 구둔역은 1940년에 개통한 뒤 2012년에 청량리와 원주 간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인해 기존 노선이 변경되어 폐역이 된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296호입니다. 여기는 문화, 예술, 관광 공간으로 재탄생하였고 양평 10경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는 다양한 농촌문화예술먹거리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개요

- 연락처: 031-771-2101

- 주소: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일신리 1336-9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매주 화요일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1.11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중앙선 석불역까지 가셔서 987-3번 버스를 타고 약 35분 정도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역 입구에 몇 대 정도 주차가 가능할 것 같네요. 주차 후 역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곳이 유명해진 이유는 아마도 건축학개론 영화의 촬영지로 알려졌기 때문인 듯합니다. 그래서 역 앞에 안내판이 있더라구요.

역사 건물은 옛날 향수를 느끼게 해 주는 모습입니다.

안쪽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구요.

건물 안에는 매표소로 사용한 모습과 옛날 기차 시간표 등을 볼 수 있더군요. 시간에 따라 해설도 해 주나 보네요.

그리고 구둔역의 역사를 알려주는 사진 몇 장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그림들도 전시되어 있구요.

철도 방향으로 밖으로 나가면 먼저 과거에 철로를 달리던 열차가 서 있습니다. 움직이는 건 아니구요. 내부 관람도 안되지만 서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을 각각 찍어봅니다.

철로 일부를 나직 남겨 놓았더라구요.

하지만 조금만 걸어가면 철로의 끝이 보입니다.

이렇게 쭉 이어진 철로를 열차는 달리고 싶겠지요.

한 쌍의 연인이 철도에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찍은 사진은 추억으로 남겠지요.

왠지 철도 변에 서 있는 나무도 쓸쓸해 보이네요.

이 철도를 타고 청량리까지 타고 가고 싶어지네요. 열차를 타 본지가 까마득합니다.

역 앞에 있는 큰 나무들만이 그때를 기억하고 있겠지요.

겨울이라 그런지 구둔역의 외관이 참 고독해 보이네요.

열차는 그대로인데...

달릴 수가 없네요.

역사 옆쪽에는 이렇게 벽돌로 된 곳이 있습니다. 고백의 정원이라는 곳인데 여기서 고백을 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는데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이렇게 길을 들어가면 안쪽으로는 큰 나무가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게 꾸며 놓았더라구요.

"내마음 콩닥 콩닥" 글씨가 보이시나요.

추천 대상

양평 구둔역은 옛날 역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라서 옛날 추억을 떠올리거나 특이한 데이터 코스로 유명해지고 있는 곳입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또는 부모님 세대의 추억의 장소로 가기 좋은 곳이네요.

단점

다만 역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실제로 분위기만 느끼는 정도지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75점(걷기 좋아하는 개인 취향에 따른 점수입니다)

[안정성] 98점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728x90
반응형

드라마나 영화를 촬영하는 장소는 어느 정도 아름다움이나 멋진 배경이 있거나 주제에 맞는 것들이 있어야 선택이 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곳은 약 60편의 드라마나 영화 촬영이 이루어진 장소이니 만큼 그 아름다움은 증명이 되었다고 봐야 겠지요.

 

오늘은 양평 더그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양평 더그림은 1996년에 별장으로 가꾸다가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모습을 만들기 시작한 곳이라고 합니다. 2014년에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하고 2017년에는 경기 아름다운 정원문화 대상을 수상할 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개요

- 연락처: 070-4257-2210

- 주소: 경기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 175

- 출입 가능 기간:

평일 10:00 ~ 일몰 시까지

주말 09:30 ~ 일몰 시까지

일몰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 휴관일: 매주 수요일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성인/청소년] 7,000원(양평 군민은 6,000원)

[어린이] 5,000원

개인이 운영해서겠지만 금액이 싸진 않습니다만, 음료 한잔을 서비스로 교환받을 수 있어 그나마 좀 낫네요.

- 방문한 시기: 2020.01.12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경의중앙선 아신역에서 6-1번 버스를 타시고 약 30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매표소 앞에 있으며 생각보다는 넓더라구요. 제가 간 시간이 10시 반정도였는데 그 때는 차가 몇대 없었는데 나올때 보니까 차가 계속 들어오고 있어서 그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주차장 일부만 찍은 사진이구요, 안쪽으로도 주차장이 더 있습니다.

여기가 매표소 모습입니다.

매표 후 입장하시면 되는데 입구에는 이렇게 꾸며져 있습니다.

더그림에 대한 소개도 보이구요.

이제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정면으로 보이는 광경입니다. 아...그런데 사실 처음 본 모습은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눈 속에 들어온 모습이 전부였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걷는 걸 좋아해서 어느 정도 걸을 수 있는 공간을 많이 찾는데 그게 아니었지요. 다른 커플도 있었는데 역시 남자는 심드렁하고 여자분만 좋아하더라구요. 역시 이곳은 이쁘고 아름다운 정원을 상상하시면 되구요. 특히 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네요.

지금은 겨울이라 잔디가 없지만 봄에는 파란 잔디에 이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줄 곳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겨울에도 이뻐보이지요.

오른쪽으로는 자동차도 조형물로 이용되고 있구요.

이렇게 인형들이 많이 전시되고 있어서 마음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입구쪽에 있는 온실쪽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여기저기 만든 사람의 수고로움이 절절히 느껴지는게 정말 멋지네요.

이게 기념품 가게 및 카페가 있는 수채화 건물입니다.

조금 멀리서 보면 이런 모습이구요.

반대편 건물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카페 모습이구요.

악세사리도 팝니다.

저는 여기서 와인 세트를 하나 구매했는데 뭐..가격은 시중 가격 딱 그정도입니다.

와인을 구매하기 위해 카페 안쪽을 구경하다 사진을 찍으려고하자 안쪽은 찍지 말라고 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에서 금지한다는 얘기도 안하고 그냥 찍으면 안되는데요...라고 얘기를 해서 좀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냥 뭐 그런가보다 해야줘...ㅋ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한잔 서비스로 받아서 천천히 구경을 시작해 봅니다. 여기는 나무 아래나 작은 공간에도 잘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니 놓치지 말고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카페 건물에서 반대쪽 건물들을 찍어 봤습니다.

이 건물이 스케치 건물이구요. 작은 쉼터이구 와인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없으면 카페에서 얘기하면 됩니다.

이 건물이 풍경화 건물입니다. 실내의 경우 방송 관련 촬영시에만 공개한다고 합니다.

이제 산수화 건물쪽으로 먼저 이동해 볼께요. 일단 조형물과 인형들이 많이 보이구요. 실제 꽃은 아니지만 조화도 잘 배치되어 있어서 보기에 좋습니다.

눈이 가는 곳이 모두 포토존이네요.

작은 분수도 있구요. 이렇게 동물 인형도 많이 보입니다.

날씨가 춥지 않은 계절이면 이런 의자에서 쉬어도 좋겠지요.

아래 사진의 왼쪽 건물이 산수화 건물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시면 어려가지 소품들이 있어 사진을 찍기에 좋더라구요. 오른쪽 강아지가 그 중 하나입니다.

여자분들이라면 좋아할 만한 곳입니다.

이제 건물을 나와 풍경화 건물쪽으로 이동해 봅니다. 이 사진이 그 길 가에 전시된 조형물들입니다. 작은 물레방아도 있구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설이 곳곳에 많이 보이니 여자친구 사진 많이 찍어 주세요. 사랑받으실꺼예요...

입구 방향을 한번 바라보구요...

우리가 온 길을 살짝 돌아봅니다.

다시 길을 가는데 왼쪽에 정자가 나타납니다.

겨울이라 쉬기도 참 그렇지만 햇빛이 쎈 계절이면 저런곳이 쉬기에는 좋은 곳이죠.

여기가 풍경화 건물 옆쪽입니다.

 

여기에도 포토존이 있습니다. 모든 위치가 어딘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것 같더라구요.

뒤도 한번 돌아보구요.

풍경화 건물 앞에서 정자쪽으로 한번 더 찍어봅니다. 어느 방향이든 보기가 참 좋습니다. 겨울이라 휑해보이지만 따뜻한 계절이면 더할나위 없는 풍경들입니다.

더 멀리 산수화 건물을 다시 찍어봅니다.

아기자기한 모습들입니다.

이제 스케치 건물도 들어갑니다.

내부 모습인데요... 별장같기도 하고...

카페같기도 하고...

여러가지 모습이보이네요. 모니터 화면이 몇개가 있는데 여기서 촬영한 드라마나 영화 장면들을 보여주고 있더라구요.

창문을 통해 반대편 수채화 건물을 바라봅니다.

다시 건물을 나와서 길을 계속 걸어봅니다.

스케치 건물 앞이구요.

여기는 포토존이라는 작은 건물입니다. 화장실 앞에 있네요.

건물 앞에 있는 인형들이구요.

건물 내부입니다. 여기도 들어가서 구경하시고 사진찍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기는 화장실로 내려가는 길 끝에 있는 공간입니다. 역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꾸며져 있지요.

놀라운 점은 여기가 화장실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렇게 화장실을 이쁘게 꾸며 놓은 곳이 본적이 없습니다.

이제 온실로 가볼께요. 그 길에 보이는 모습입니다.

저기 풍경화 건물이 보이지요.

입구쪽 사진이구요.

온실 입구입니다.

물론 여기도 포토존이 있지요.

온실 내부 모습입니다.

여기도 사진을 찍기 좋게 작은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구요. 소품들도 많습니다.

온실이니 따뜻해서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앵무새도 있네요. 귀여워요.

내부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봤습니다.

 

그리고 작은 물레방아와 앵무새도 구경하세요.

 

 

추천 대상

양평 더그림은 당진의 아미미술관처럼 가시는 분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만한 곳입니다. 일단 걷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호응이 없을 것 같구요. 예쁘고 아기자기한 모습에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가장 좋아할 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연인끼리 또는 친구들끼리 가면 더 이상 좋은 장소는 없어 보이네요.

 

단점

겨울에는 꽃이 거의 없습니다만, 실내 식물원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75점

[희소성] 88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9점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728x90
반응형

수목원과 산림욕장, 그리고 공원이 조금씩은 다릅니다. 숙박도 되지만 걷기 위주의 숲 공간은 주로 산림욕장이구요, 나무와 꽃을 함께 볼 수 있는 공간이 수목원입니다. 공원은 사람들의 관점에서 마련된 공간이지요. 그런데 요즘은 이런 구분이 약간은 모호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양평 쉬자파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양평 쉬자파크는 용문산 자락에 산림문화 휴양단지로 2018년도에 개관한 곳인데요, 이름에 공원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공원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실제로 가 보시면 수목원 느낌이 강합니다. 숙박도 되니 산림욕장이라고도 해야하나요...

개요

- 연락처: 031-770-1009

- 주소: 경기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3월 ~ 10월) 09:00 ~ 18:00

동절기(11월 ~ 2월) 09:00 ~ 17:00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하절기]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동절기] 성인 1,000원, 어린이 500원

- 방문한 시기: 2020.01.11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양평역에서 택시를 이용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매표소 앞에 있습니다. 매표 후 입장하시면 되는데 겨울이라 50% 할인이 되네요.

주차장 앞에 관리소가 있습니다.

먼저 종합안내도를 참고하시고 올라가시면 되구요, 매표소에서 안내도를 지참하시면 더 좋습니다.

여기가 매표소입니다.

저 위로 올라갈 예정이구요, 올라가는 길 오른쪽에 정자가 보이네요.

그 옆에는 방문객센터 건물이 있습니다.

이제 올라가면서 구경을 합니다.

왼쪽으로는 생태습지가 보이구요, 우측은 바람의 정원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저는 안내도 상의 경로 중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볼 예정입니다.

가는 길에 이렇게 옹기를 모아 놓은 공간도 보이네요.

습지 쪽은 나무 데크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하지만 저는 먼저 쉬자정원을 먼저 보러 갑니다.

왼쪽으로 폭포가 보이는데 겨울이라 운영을 안 합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시원할 것 같아요.

이제 쉬자정원 입구입니다. 오른쪽으로 돌면 숲속놀이터가 나타납니다.

숲속놀이터는 아이들이 좋아하겠지요.

앉아서 쉴 곳도 있는데 아무래도 겨울에는 야외 의자는 별 쓸모가 없지요.

여기가 쉬자정원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잔디밭이기에 봄부터는 푸르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억새도 조금 보이구요.

나무 열매도 조금 남아 있습니다.

저기 오른쪽에 야외무대가 살짝 보입니다.

야외무대 앞은 넓은 공터입니다.

이제 야외무대 오른쪽 끝 길을 이용해서 올라갑니다. 가는 길에 인형 조형물들이 보이네요.

지여우길로 이어지는 길도 보입니다. 이 길로가면 용문산 쪽으로 가나 봅니다. 이제 왼쪽으로 길을 갑니다. 그 길로 가면 산림교육센터가 나타나겠지요.

올라가는 길에 나무로 만든 조형물도 있어요. 잘 안보이시나요? 새 모양입니다.

여기가 산림교육센터입니다. 이제 초가원을 구경하러 아래로 내려갑니다.

오가는 길에 보이는 나무들도 보기 좋습니다.

왼쪽으로 멀리 야외무대도 보이구요.

여기가 초가원입니다. 여기는 예약 후 숙박이 가능한 곳이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사용하시면 좋겠지요.

초가원을 끼고돌아 내려갑니다. 여기에 억새가 많이 있네요. 겨울은 역시 이게 꽃이겠지요.

나무들은 항상 보기에 좋습니다.

휴식 공간도 있구요. 이곳에는 텐트 하나를 칠만한 공간이 많이 보이던데 원래 목적이 그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제 치유의 숲으로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가는 길이 이렇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장승들도 보이구요.

치유의 숲 앞에 도착했는데 가격표가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도 예약 후 숙박이 가능한 곳이므로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s://www.swijapark.com/contents/index.php

 

쉬자파크

쉬자파크 메인 | 쉬자파크 & 용문산휴양림 양평여행 양평관광

www.swijapark.com

 

치유의 숲은 이렇게 구분이 되는군요.

멀리서 사진만 한 장 찍고 내려갑니다. 별장같은 느낌입니다.

저기 나무 데크를 통해 생태습지쪽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아기자기한 의자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기 생태습지가 나타납니다. 아마도 계곡 물길을 막아서 인공적으로 조성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그냥 개인 생각입니다).

조금 전에 올라온 옹기들이 있는 곳이 가깝게 보입니다.

내려가는 길에 돌탑도 있구요.

물길이 이리로 이어지네요.

주차장으로 가는 길로 물이 흘러 내려갑니다.

이제 다 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보니 인공암벽도 보입니다.

추천 대상

양평 쉬자파크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걷기 좋은 곳입니다. 겨울에는 추워서 빨리 돌다 보니 4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가 보시면 공원과 수목원 그리고 체험 시설과 숙박 시설이 모두 존재하는 다목적 공간이더라구요. 겨울보다는 꽃이 피는 계절에 찾으시면 더욱 좋을 듯합니다. 저도 다음 꽃 피는 봄에 다시 한번 오려고 합니다.

단점

겨울에는 꽃이 거의 없습니다만, 나름 꾸며 놓은 곳이 많아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728x90
반응형

요즘은 수목원이나 식물원을 포함하여 일반 공원들도 빛 축제를 많이 하더라구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도 빛 축제를 한다고 하는데 저는 밤에는 못 가보고 낮에만 세 번을 갔던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파주 운정호수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이곳을 세 번을 갔는데 갈 때마다 기억을 못해서 긴가 민가하는 장소입니다. 그만큼 변하는 것이 많아서 그렇구요. 갈 때마다 새로운 곳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개요

- 연락처: 031-946-2125

- 주소: 경기 파주시 경의로 1151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19.12.15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의 경우는 경의중앙선 운정역에서 약 15분 도보로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Ubi Park 쪽에 주차장이 있구요, 또 순복음호수교회 쪽에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어느 쪽에 주차를 해도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 네비를 이용하시면 순복음호수공원 옆 주차장으로 가게 됩니다. 상가이용자 주차장과 동일한 위치에 있어서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만 그냥 아무 데나 주차를 해도 무방해 보입니다.

옛날에는 Ubi Park 쪽에 주차를 했는데, 이번에는 순복음호수교외 쪽에 주차를 했습니다. 처음에 "상가이용고객 공용주차장"이라는 문구를 보고 좀 헤깔렸네요. 그냥 들어가시면 됩니다. 일단 주의사항을 확인해 보시구 가시죠.

여기가 주차장입니다.

주차 후 옆에 있는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이제 꽃은 거의 볼 수가 없네요. 아쉽습니다. 저는 저 아랫길로 내려갈 예정입니다. 대부분은 저기로 갑니다.

호수를 도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네요. 먼저 저 위 다리를 건너서 크게 외각 도로를 걷는 방법이 있구요, 다른 하나는 아래도 가서 붉은색의 포장도로를 걷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지막 방법이 나무 데크 길을 포함한 자유로운 경로를 가는 방법인데 저는 마지막 경로를 통해 구경하도록 하겠습니다.

붉은색의 포장도로에는 이런 구경거리도 마련되어 있네요. 까치인가요?

저 다리 위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호수로 이어지는 물길이 보이구요, 쉴 수 있는 정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나무 데크 길로 돌아보겠습니다. 모든 길이 연결이 되어 있고 분기점이 많아 걷는 재미가 있더군요.

호수가 가까워지면 갈대도 조금씩 보입니다(방문 시기를 감안하시길...).

호수를 바라보면서 아파트를 같이 찍으니 좋네요.

오른쪽 끝에는 큰 도로가 있는데 저는 저 빨간 터널(?)을 통해 반대편 쪽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호수 쪽을 다시 한번 바라봅니다.

호수 안에도 새 조형물이 있습니다. 역시 까치겠지요?

저기에서 쉬면서 구경을 하는 재미도 있겠네요.

이제 Ubi Park 쪽으로 한번 가 볼께요. 반대편 도로로 올라가니 아래로 이런 모습이 나타납니다.

건물이 가까워지니 이런 모습이구요.

반대쪽은 이런 잔디 광장이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 샛길을 따라가 볼께요. 갈대와 정자와 아파트가 잘 어울립니다.

Ubi Park 건물도 모양이 둥글둥글 이쁩니다.

호수에 조형물도 있네요.

호수에 있는 정자를 찍어봅니다. 그리고 정자를 지나 주차장 쪽으로 갑니다.

Ubi Park 건물을 멀리서 찍었습니다. 잘 찍으면 좋은 사진이 되겠네요.

계단을 올라가면서 나무 열매도 구경합니다.

저기 우리가 지나 온 길이 보이시죠?

이제 이 다리를 건너갈 거고요.

다리에서 오른쪽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인데 아마도 봄에는 꽃 축제도 하나 봅니다.

조금 가다 보면 아담한 화장실도 있습니다.

이제 주차장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화장실 앞에 있는 나무 계단을 내려가면 불빛축제용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이제 시간이 4시 정도인데 벌써 불이 켜지는 조형물이 있더군요.

나무에도 등불 조형물이 보이구요.

이런 조형물은 불빛을 받아야 이쁘겠죠.

추천 대상

여기는 공원 전체를 다 돌려면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작지 않은 공원입니다. 봄에는 꽃도 많이 피는 곳이고 호수가 있고 갈림길도 많이 만들어 두어 심심하지 않게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걷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밤에는 빛 축제도 하니 너무 춥지 않다면 겨울에도 구경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단점

단점은 크게 눈에 띄는 점이 없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8점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728x90
반응형

겨울이면 많이 찾는 곳이 있습니다. 춥다 보니 밖으로는 잘 나가질 못하고 실내를 주로 가는데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실내식물원, 박물관 등이지요. 그중에서 안산에 있는 식물원이 있어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안산의 안산식물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안산식물원은 은성호공원에 위치한 곳으로 인근에 성호기념관, 단원조각공원, 노적봉폭포가 연계되어 있어 좋은 곳입니다. 1999년부터 조성된 곳으로 작지만 아담한 식물원이지요.

개요

- 연락처: 031-481-3168

- 주소: 경기 안산시 상록구 성호로 113

- 출입 가능 기간:

[동절기] 10:00 ~ 17:00

[하절기] 09:00 ~ 18:00

- 휴관일: 설날, 추석 당일 휴관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무료

- 방문한 시기: 2019.12.07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의 경우는 수원역에서 11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근처에 있는데 실제로 주차장을 이용하기는 힘들 듯합니다. 좁은 데다 주변에 오시는 분들도 주차를 하시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 적당히 주차를 하셔야겠네요.

이 건물이 식물원이구요,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주차장입니다.

입구는 여러 군데 있으니 원하는 곳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저는 열대전시관을 통해 들어가서 구경하도록 할께요.

그 앞에 있는 안내도입니다. 열대 -> 동부 -> 남부 순으로 도시면 편리합니다.

제일 먼저 만나는 광경입니다.

먼저 들어서시면 뭐야~ 하실 텐데요, 이곳이 그리 규모가 크지 않습니다. 너무 큰 기대는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꽃도 있고 선인장도 있으니 구색은 다 갖추었습니다.

열대지방의 꽃인 야자수도 있구요.

신기한 식물들도 볼 수 있어 좋아요.

식물원이면 자주 보는 꽃들도 있구요.

고무나무 등도 있어요.

좁은 공간을 아기자기하게 꾸민 노력과 흔적이 보이는군요.

보라색 꽃이 이쁘네요.

여기에도 저 귀신넝쿨(?)이 많이 보이더군요.

동부전시관쪽입니다.

이런 연못도 여러 군데 있어 좋았구요. 어르신들은 안에 있는 의자에서 시간을 보내시고 계시더라구요,

이 연못에는 물고기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먹이를 주었는지 사람이 가까이 가면 몰려들더군요.

노란색 꽃이 참 이색적입니다.

분홍색도 이쁘구요. 왼쪽은 아르메리아로 보여집니다.

갈색과 녹색이 참 오묘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화분도 많이 가져다 놓았더라구요.

겨울에도 많은 꽃들을 볼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여기는 남부전시관쪽입니다.

이렇게 쉴 자리도 있으니 잠시 쉬어가시면 좋구요,

쉬면서 꽃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지요.

여기에도 연못이 있구요.

겨울 속 꽃 구경하세요.

열매도 있구요.

슬쩍슬쩍 구경하기 참 좋습니다.

추천 대상

겨울이 아니라면 이곳만 찾는 것은 아닌 것 같구요. 근처에 있는 노적봉폭포 등도 함께 구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역시 실내식물원이 최고인지라 겨울에는 오셔도 좋을 듯합니다.

단점

규모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8점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728x90
반응형

약 10여전 전에 다녀온 적이 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그때는 별로 볼거리를 찾지 못해서 거리만 구경하다가 돌아왔는데 얼마 전에 다시 한번 찾아보았더니 많이 변해 있었구요, 볼거리도 무척 많아졌더라구요.

 

오늘은 파주 헤이리마을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파주에 가면 반드시 가 보라고 하는 곳 중 하나가 이곳입니다. 그만큼 볼거리도 풍부하고 걷기에도 좋은 곳이라는 것이겠죠. 아무튼 옛날에 비하면 거리도 발전된 모습이고,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이벤트도 많이 하는 곳으로 변모해 있더라구요. 1998년도에 만들어진 마을로 15만평 규모의 마을이구요, 약 380명의 예술가들이 뭉쳐서 공간을 만들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여기에 있는 관광지 중에서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을 소개해 드리도록 할께요.

개요

- 연락처: 031-957-1125

- 주소: 경기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헤이리마을길 59-85

- 출입 가능 기간: 10:00 ~ 18:00

주말과 국경일은 19:00까지 관람 가능

- 휴관일: 매주 월요일

여름 방학 기간에는 항상 개관함

- 주차료: 마을 내 무료 주차 가능

- 입장료: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 방문한 시기: 2019.12.15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의 경우는 금촌역까지 가셔서 900번 버스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시간은 약 1시간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헤이리마을에는 게이트가 9군데가 있습니다. 워낙 볼거리가 많으니 갈 곳을 미리 정하고 움직이시는 것이 좋구요. 갈 곳에 따라 게이트를 정하고 가시면 됩니다.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은 게이트4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오늘 소개는 못난이유원지를 가기 전에 들른 곳인데요, 한국근현대사박물관입니다. 여길 갔다가 거리 구경을 했는데 같이 올리기에는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별도로 소개를 해야겠더라구요.

먼저 입구 앞쪽에도 오래된 물건들이 많이 보입니다. 포니 자동차도 보이네요.

이 사진 위치가 매표를 하는 곳입니다.

관람 순서는 거의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관람 가이드 화살표를 보시고 도시면 무리가 없구요. 약 30분 정도 걸린 듯합니다.

워낙 물건이 많아서 눈을 어디에다 둘지 몰라 허둥지둥할지도 모릅니다. 입구 근처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옛날 과자와 라면 그리고 담배입니다. 아직도 판매가 되고 있는 것들도 있지요.

이제 이 길로 내려갑니다.

위에서 바라본 지하 골목 모습입니다.

골목골목이 어린 시절 가물 가물한 기억 속의 그 골목으로 보이네요. 부모님 세대들은 기억이 많이 나실 것 같습니다.

복덕방, 인쇄소, 가전판매소, 시계판매점, 약방 등의 모습도 있는데 지금 보면 참 안쓰러울 정도이지요. 그때는 그랬습니다. 그게 이상한 게 아니었지요. 저도 모르는 시절이지만 우리 부모님들은 그렇게 살았습니다.

요즘은 편지도 잘 안 쓰는 시절이지만 그때는 편지로 모든 안부를 전했구요, 새로 산 시계는 고장이 나면 다시 고쳐서 사용하곤 했지요. 물건이 귀했던 시절이었으니까요.

사진은 돌이나 졸업식날이나 찍을 수 있는 사치였구요, 미싱이 집에 있으면 잘 사는 집이었지요. 뭐든 아껴 써야 하던 때였네요.

만화영화라고 하면 이 정도가 최고였구요. 어릴 때 본 기억이 나네요. 그때 본 만화들 짱가, 그랜다이저, 마징가Z, 독수리오형제, 황금박쥐 등이 생각나네요.

극장을 가는 일은 정말 날을 정하고 가야 했던 그때 그 시절입니다.

옷은 형이나 언니의 옷을 물려 입었고, 새 옷은 명절에나 구경할 수 있는 귀한 것이었죠.

사람들도 먹고살기에도 힘들었던 시절입니다.

뭔가를 해서 먹고사는 일이 최우선이었던 시절이었구요.

조금 잘 사는 집이 이 정도 였습니다.

흑백 TV라도 집에 있으면 부자집이죠.

그래서 학구열은 높을 수밖에 없었겠지요. 잘 살고 싶으니까요.

전쟁이 끝났지만 그 흔적이 많아 이런 표어까지 있었습니다. 무엇인지도 모르고 잘못 가지고 놀면 터지는 일이 많았으니까요.

학교는 학생 수가 많아 북적댔지요.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 스마트폰 등 할게 많지만 그때는 어디에서든 맨몸으로 잘들 놀았습니다. 지금은 한 반에 30명이 안되지만 그때는 60명이 넘었고 반 수도 많았지요. 그래서 오전, 오후 2부제 수업을 하기도 했구요.

즐길 거리는 만화가 최고였구요.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볼거리가 참 많습니다. 이렇게 수집했다는 게 참 신기하네요.

어릴 때 동네 형들이 사용하던 교과서도 눈에 띄네요. 그때는 이게 공부할 수 있는 전부였지요. 참고서도 있긴했지만 돈이 없어 사용하긴 어려웠구요.

그리고 잘나가는 학생들은 미팅도 했지요. 그때는 미팅을 거의 빵집에서 했나봐요.

70~80년대를 넘어가면서 조금씩 발전된 모습도 보입니다.

회수권 기억하시나요? 버스를 타려면 학생들은 이 표를 사용했지요. 그리고 추운 겨울 점심시간에는 이렇게 도시락을 난로에 따뜻하게 해서 먹었구요.

학생들은 교복을 입고 다녔는데 저도 중학교까지 까만 교복을 입었지요.

어떤 의미에서는 표어와 포스터가 국민에 대한 교육과 홍보의 도구였지요. 그래서 학교에서 포스터 그리기 대회나 표어나 글짓기 대회를 많이 했나봐요.

국민들에 대한 방공 교육도 무척 신경을 쓰던 시절이구요.

세월의 흐름에 따라 대통령도 여러 명 바뀌었지요.

국가적인 행사도 있었구요. 2002년인데 이것도 벌써 거의 20년이 다 되어 가네요.

TV는 이제 필수품이 되었지요. 처음 집에 TV가 들어온 때를 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의 금서였던 잡지들도 있었지요. 지금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달력도 조금 야해지고 있었구요.

그리고 컬러 TV의 시절도 왔지요.

어느 때는 밤이면 라디오가 큰 행복이었습니다. 이종환 아저씨의 밤의 디스크 쇼를 애청했는데...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는군요.

친구와의 연락은 전화를 사용했지만 시대에 따라 변해가는 전화기입니다.

요즘은 아이를 낳지 않아 사회 문제가 되고 있지만 그때는 아이 낳는 것도 제한을 걸어야만 했지요.

이렇게 지하 1층에서 3층까지 구경을 했습니다. 사진은 정말 일부입니다. 직접 가셔서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2층 외부에는 이런 조각들도 있더군요. 2002년 월드컵 선수들 두상들이라고 합니다. 아는 얼굴이 보이시나요?

그리고 이 헬기도 전시되어 있구요.

기아에서 생산했던 삼륜차도 있습니다. 한때는 아버지가 몰고 일 다니시던 차였지요.

추천 대상

파주 헤이리마을에서 아마도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옛 생각에 추억에 젖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어르신들도 많이 찾아오고,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도, 그리고 젊은 연인들도 와서 구경하는데 90년대 정도까지의 물건들도 보여서 좋아하더라구요.

단점

단점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대중교통은 힘들겠네요)

[경제성] 8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8점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