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가볼만한곳: 화성 우리꽃식물원

겨울이면 많이 찾는 곳이 있습니다. 춥다 보니 밖으로는 잘 나가질 못하고 실내를 주로 가는데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실내식물원, 박물관 등이지요. 그중에서 화성에 있는 식물원이 있어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화성 우리꽃식물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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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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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5대 명산인 설악산, 태백산, 한라산, 백두산, 지리산을 주제로 한 유리온실과 식물탐구원, 등산로 등 약 11만 제곱미터의 공간에 1,000여종의 우리꽃을 볼 수 있게 만들어진 화성에 있는 식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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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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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031-369-6161

- 주소: 경기 화성시 팔탄면 3.1만세로 777-17 우리꽃식물원

- 출입 가능 기간: 매일 09:00 - 17:00

- 휴관일: 월요일 휴무(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원)

1월 1일, 설날, 추석 휴원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

단, 화성시민은 할인이 됩니다.

- 방문한 시기: 201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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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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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의 경우는 조암시외버스터미널에서 8155번 버스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약 25분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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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매표소 바로 앞에 있습니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이 아니어서 불편은 없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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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이 우리가 들어온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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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매표소 옆에 안내도가 있구요, 안내 책자도 있으니 확인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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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 후 입장합니다.

그런데 요금이 화성시민과 차별을 두네요. 다른 곳도 이런 곳이 있는데 저는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오게 하려면 동일한 요금을 책정해야 한다고 보기 때문이구요, 결국은 타 지역 사람들에게서 받은 요금으로 화성 시민들에게 이득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차별로 보이거든요. 이런 건 없앴으면 합니다(개인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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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들어서면 이렇게 되어 있구요, 좌우로 사진을 찍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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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는 식물들 영상이 보이지요. 여기에 보이는 식물들을 보려면 아마도 봄철에 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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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리온실을 구경할 겁니다. 밖에서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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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보이는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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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크지 않아서 길을 따라 그냥 걸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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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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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 가는 의자도 마련되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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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물도 있습니다. 이름을 안다 해도 어차피 기억을 못 하는 이름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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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을 보러 왔는데 정자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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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은 아가씨라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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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걸으면서 쭉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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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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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공간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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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진 않지만 나무도 있구요. 작은 바위산도 있습니다. 이런 건 어떻게 만든 것인지 궁금하네요. 원래부터 있는 바위를 그대로 이용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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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식물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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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산의 벽이 작은 절벽 같아 보이네요. 폭포(?)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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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는 호랑가시나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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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밖으로 나갈 시간입니다. 너무 빠르다구요? 네...조금 작은 느낌이네요...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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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는 유리온실 뒤쪽이구요. 봄이면 화단 같은 곳에는 꽃들이 피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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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기는 봄에 보기 좋은 곳입니다. 겨울에는 그냥 흔적만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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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곳은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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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주차장으로 가는 터널 길이 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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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호박터널도 있습니다. 겨울이라 말라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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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터널을 지나면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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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석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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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유리온실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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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간에 조형물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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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빨간 열매가 정말 탐스럽습니다. 가막사리나무라고 하네요. 빨간 열매가 많은데 이 열매는 만져보면 많이 말랑말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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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어린이 체험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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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뒤쪽 은행나무길을 잠시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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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아직도 나무에 가득합니다. 따지도 않고 떨어지지도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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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으로 가는 다리는 전망대로 가는 길인데 지금은 임시 출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공사중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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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연못 쪽에는 갈대도 많이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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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은 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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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서 바라보는 유리온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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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은 겨울인데도 고즈넉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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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있는 쪽에도 걷는 길이 있는데 잊어버리고 못 가봤네요. 그래서 주차장에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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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주차장에서 입구 쪽을 찍은 사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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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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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추위로 인하여 실내 관광지를 찾아다니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화성 우리꽃식물원입니다. 이곳도 역시 실내와 실외를 함께 볼 수 있구요. 아무래도 좋은 시절은 꽃이나 단풍이 절정인 시기겠지만 겨울에는 실내만 구경해도 좋겠지요. 추위를 피해 구경을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역시 제대로 구경하려면 꽃 피는 계절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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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botanic.hscity.go.kr/index.jsp

화성시우리꽃식물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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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실내온실이 그리 크지 않구요, 겨울에는 볼 수 있는 꽃이 많이 없습니다. 그게 단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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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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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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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85점

[경제성] 85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75점(겨울에는)

[안정성] 9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