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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는 약 1시간 거리로 도시를 벗어나서 자연을 즐기고 싶을 때 자주 가는 곳입니다. 마장호수도 좋구요, 헤이리마을이나 퍼스트가든도 있지만 저는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을 자주 갑니다.

 

오늘은 파주 율곡수목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율곡수목원은 식물자원 보전을 위하여 조성된 곳으로 2013년 시작해서 2020년 준공 예정인 곳입니다. 그래서 갈 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구요. 그래서 동절기에는 휴원입니다. 둘레길이 약 5Km 거리인데 2시간 코스라고 합니다.

개요

- 연락처: 031-952-0624

- 주소: 경기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95-7

-출입 가능 기간:

[3월 ~ 10월] 정보 없음(산이니까 아마도 일몰전까지 겠지요)

[12월 ~ 2월] 휴관

- 휴관일: 동절기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19.11.09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문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92번 버스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수목원 입구 쪽에 있구요.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쉽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화장실은 주차장 바로 앞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길을 따라 올라가시면 되지요. 계절에 따라 이 길에 꽃이 많이 피는데 가을에는 다 시들어서 볼 게 없네요. 다만 억새와 꽃들의 흔적만 볼 수가 있습니다.

작은 다리를 건너볼게요.

옆쪽으로 억새가 보입니다. 꽤 풍성하네요.

그리고 이것도 보이는데 뭘까요?

억새와 함께 보이는군요.

느낌 상으로는 핑크뮬리의 가을 모습인 듯합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도 있습니다. 앙증맞은 모습이네요.

수크령도 있구요.

조금 있다가 저 위로 올라갈 거예요,. 수목원 입구 모습입니다.

올라가기 직전에 주차장 반대편 쪽에 색감이 좋은 단풍나무가 있어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습니다.

이 수목원에서는 단풍나무가 귀하네요.

이제 율곡수목원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길입니다. 우측에 체험 공간이 보입니다.

그리고 왼쪽에는 생태학습장이 있구요.

그리고 저 앞으로 정자가 보입니다.

 

저는 이제 이 나무 데크 길을 따라 반시계 방향으로 움직일 예정입니다. 수목원 둘레길도 있고 전망대도 있지만 거기는 가질 않을 거고요. 눈에 보이는 수목원만 구경을 해도 힐링을 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조금 걷다 보니 저 아래로 정자 주변 모습이 보입니다.

오늘 날씨도 산과 하늘이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길을 따라 쭉 올라갑니다.

그러면 단풍나무 도 보이고, 구절초의 흔적도 보입니다.

원래는 이렇게 쌩쌩한 모습이었는데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가 없었나 봅니다.

길을 따라 걸으면서 자연을 만끽합니다.

낙엽을 밟으면서 걷는 즐거움은 꽤 좋은 경험입니다.

몇 장의 사진에 가을을 담아봅니다.

안내도를 잠시 보고 잠시 전망대 방향으로 올라가 볼께요.

전망대로 가는 길은 일반 산길입니다. 그리고 약 20분이면 올라갈 수 있는 곳이구요. 하지만 저는 무릎의 불편함을 핑계로 무리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실은 다른 약속이 있어서 오래 있을 수가 없네요).

올라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냥 낙엽만 바라보고 돌아 나갑니다.

저의 반려자는 이미 저만치 내려가 있습니다.

이 앞자리에서 조금 쉬었다 갈께요.

다시 이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산을 한번 올려다보니 역시 가을 산입니다.

방향성식물원 쪽인데 거의 정원같군요.

이쁜 나무와 나무 열매도 보입니다.

내려가는 길 주변 사진들입니다. 유아숲체험원도 있네요.

저 아래 식물원 건물도 있는데 보기에 식물은 거의 없어보입니다.

이제 내려가는 길입니다. 여기에 단풍나무가 조금 있습니다.

역시 가을에는 단풍나무가 있어야겠군요.

저는 바로 내려가지 않고 주차장으로 가는 숲길 쪽을 이용하겠습니다.

그 길로 가다 보면 아래가 내려다보이는 풍경도 좋습니다.

저기 주차장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저 멀리 출발하면서 봤던 억새 무리가 있습니다.

 

여기에 계곡을 내려오는 냇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 모습도 보기에 좋았습니다.

추천 대상

이곳은 아직 열심히 만들어 가고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갈 때마다 다른 것을 볼 수가 있는데 봄에는 진달래나 철쭉을 볼 수 있구요, 여름에서 가을 즈음에는 황화코스모스나 구절초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가을에는 물들어 가는 단풍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다만 단풍나무가 별로 없어 화려한 모습은 볼 수 없지만 일반 나무들의 가을 모습을 즐기면서 걷기에 좋은 곳이라 아이들이 있는 가족끼리 많이 찾는 곳입니다.

단점

단점은 아직 조성 중이라 특별한 것은 없지만 앞으로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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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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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경기도 지역에서 유명한 습지 관광지가 있습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안산갈대습지공원, 그리고 시흥갯골생태공원인데요. 세 곳이 모두 특징이 있어서 어느 한곳만 가 보기는 아까운 곳이죠.

오늘은 그중에서 시흥갯골생태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시흥갯골생태공원은 150만 제곱미터의 면적에 700억원을 들여 조성되고 있는 국가습지보호구역입니다. 과거에는 소래염전으로 사용되던 곳을 자연생태보존을 위해 국제적인 명소로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개요

- 연락처: 031-488-6900

- 주소: 경기 시흥시 동서로 287지번장곡동 724-10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19.10.27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수인선 월곶역에서 63번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타고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있습니다만, 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은 아주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입구에서 주차장까지 길가 2차로를 이용하거나 주변 임시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주차장까지 가지 마시고 근처에 주차 후 걸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길가에도 많이 주차를 하고 있구요. 근처에 주차 후 이렇게 인도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보시다시피 공원 주차장은 만차 상태입니다.

인도를 걷다 보면 이렇게 간판이 보입니다. 마침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사진을 찍었는데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죠.

그리고 오른쪽에 매점, 화장실 등이 있는 관리소 건물입니다.

요금 표는 야외무대나 잔디광장 등을 사용하는 요금표이니 참고하시고, 매점은 5시에 종료하니 미리 준비하시면 좋겠지요.

바로 오른쪽은 잔디밭이 있어서 텐트도 치기도 하지요.

관리소 앞에 시작 지점이 있는데 상징적인 조형물이 있습니다.

시간의 언덕에는 앙증맞은 시계탑도 있구요. 그 뒤로 댑싸리 밭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옆에는 꽃들을 많이 장식해 두었습니다. 옛날에 왔을 때는 이런 것이 없었는데 몇 년 사이 많이 바뀌었네요.

저는 수상레저체험장을 시작으로 소금창고를 거쳐 흔들전망대로 해서 잔디광장으로 오는 길을 가도록 하겠습니다.

수상레저 및 전기차 등은 요금표를 참고하시면 되구요. 저는 걸어가겠습니다.

아래는 습지 방향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갈대와 댑싸리가 어울리지요.

수상레저체험을 하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공간이 좀 좁네요.

습지에는 역시 갈대가 어울립니다.

습지가 안 보여도 갈대만으로도 좋구요.

우리는 이렇게 갈대가 보이는 길을 걸어갑니다.

저쪽에 소금창고가 보이는데 옛날에 염전이 있을 때에는 건물이 수십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2동만 남아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다른 건물들도 많이 보이네요.

연인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데이트 코스 같아요.

코스모스와 강아지풀도 있네요.

한쪽 섬 중앙에 있는 건물인데 나무집이 있구요.

멀리서 보는 소금창고 모습입니다.

가는 길에 코스모스가 몰려 피어 있구요.

늪지에 많이 있는 붉은 식물도 보이네요.

소금창고 직전인데 여기는 과거에 '엄마없는하늘아래"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소금을 운반하던 가시렁차라고 하구요.

여기가 소금창고 내부인데 지금은 전시 용도로 사용하고 있네요.

소금창고 주변 모습입니다.

소금창고를 지나 늪지로 가면 이런 탑도 보이구요.

여기가 습지입니다. 일부만 통행이 가능하구요.

갈대가 잘 익었습니다.

저쪽에 전망대가 보이는군요.

습지이니 늪지는 당연한 거겠죠.

전망대에 가까워지면서 습지를 흐르는 물길이 보입니다.

전망대 앞은 많은 사람들도 북적이고 있습니다. 그 앞이 갈대와 사진 찍기가 좋기 때문이겠죠. 또한 잔디밭이 넓어서 쉬기도 좋구요.

전망대 모습입니다.

전망대 앞 갈대들 모습입니다. 눈으로 즐겨보세요.

이제 전망대에 올라 봅니다. 올라가시면 많이 흔들리는 것을 느끼실 거예요. 조금은 무서울 수도 있어요.

그리고 꼭대기에서 주변을 찍은 사진들입니다.

조금씩 내려오면서 다시 찍어봅니다.

더욱 낮은 곳에서도 찍어 보구요.

수로 쪽에 있는 다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걸어온 길을 다시 한번 돌아보면서 찍었구요. 전망대가 뒤로 보이시죠.

이제 저 길을 따라 나갑니다..

이 아이는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요?

다리를 건너기 직전 나무 숲길도 옆에 있습니다.

이제 돌아갈 시간입니다. 강아지풀이 많은 길을 따라 나갈 거고요.

저녁노을에 비치는 강아지풀도 멋있네요.

강아지풀들 모습 구경 한 번 더 하시구요.

강아지풀 모습 동영상입니다.

밖으로 나가기 직전 댑싸리 밭을 만났습니다. 물고기 조형물과 함께 조성이 되어 있네요.

작은 애기풀들도 있구요.

 

마지막으로 강렬한 댑싸리의 모습 구경하시죠.

추천 대상

이곳에서는 댑싸리와 갈대, 그리고 습지를 보는 곳이 최고인 곳입니다. 단체는 물론 개인들도 많이들 가는 곳이구요. 인생 사진을 찍겠다고 몰려가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계속 개발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변화되는 모습도 기대할 만한 곳이구요. 가을에 특화된 곳이니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는 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단점

단점은 주차가 너무 힘듭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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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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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이 넘은 오래된 은행나무를 아시나요. 아직도 가을이면 엄청난 양의 은행을 쏟아내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단풍철을 맞이하여 오늘은 양평 용문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는 과거 마의태자가 심었다는 설도 있고, 의상대사의 지팡이가 자라서 생긴 거라는 설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여러 번의 전란에도 아직까지 살아남아 있는 게 신기할 따름이지요.

[참조] 이 사진은 2013년 11월 9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2019년 10월 20일에는 아직 녹색이구요.

개요

- 연락처: 031-773-3797

- 주소: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용문사

- 출입 가능 기간: 정보 없음(일반인의 경우 주간이 되겠지요)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경차] 1,000원

[소형] 3,000원

[대형] 5,000원

- 입장료:

[성인] 2,500원

[청소년] 1,700원

[어린이] 1,000원

- 방문한 시기: 2019.10.20 등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상봉이나 동서울 터미널에서 용문행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용문사로 들어가는 길은 외길입니다. 그래서 차들이 줄을 지어 들어가는데 근처까지 와서 약 10Km를 가는데 40분 정도가 걸렸네요. 현재 용문산을 올라가는 길은 올해 말까지 공사 중이라 용문사 쪽으로 올라가는 것은 힘들어 보이구요. 그래서 용문사까지만 가면 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용문사로 들어오기 전에 주차를 하시고 걷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여기가 주차비 정산 후 처음 만나는 주차장입니다. 실제로는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매표소로 올라가는 길에는 식당들이 있으니 필요한 것이 있으면 구매하시면 되겠네요.

여기에 있는 단풍은 노랗게 물이 들었습니다.

매표소에서 매표 후 입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매표는 무인발매기를 이용하시거나 창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들어갔다가 표를 보여주면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이 이곳입니다. 왼쪽에 있는 건물은 친환경농업박물관입니다.

작은 연못이 있구요.

그 위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이 많습니다.

느낌이 있는 단어들을 배치해 놓아 연인이나 부부들은 사진에 의미를 부여하기 좋을 것 같아요.

아래를 바라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게 길을 다라 올라갑니다. 길 왼쪽 사진입니다.

이제 농업박물관 사진인데 무료이니 보실 분들은 들렀다 가세요.

가는 길에 비만도 검사를 하는 곳도 있군요. 재미삼아 이용을 해 보시는 것도...ㅎ

오늘 하늘이 참 맑습니다.

가는 길에 비석들도 보이네요. 오랜만에 와서 옛날에 본 것인지 기억은 안 납니다.

오른쪽에 숲속의 산책로도 있구요.

이제 진짜 용문사 입구입니다.

사람들을 따라 쭉 걸어 올라갑니다.

좌우로는 도랑이 흐르고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나눔가수 이동해님이 노래를 부르고 있더군요. 기부 천사시네요.

오른쪽에 출렁다리가 있으니 걸어갔다가 오시면 됩니다.

길 한쪽으로는 시원한 계곡이 흐르고 있습니다.

여기가 용문사입니다.

은행나무가 보이는데 아직은 녹색이네요.

절 안의 여기저기 모습들입니다. 중앙 대웅전을 기준으로 지장전, 관음전 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일부 단풍도 보이구요, 오른쪽은 아궁이입니다.

꽃들도 일부 남아 있습니다.

용문사 은행나무의 유래를 알려주는 안내도 보입니다.

옛날에 애들이랑 왔을 때는 용문산으로 조금 올라갔었는데 오늘은 그냥 용문사만 보고 돌아갑니다.

사대천왕의 모습도 한번 보세요.

내려가는 길에 찍은 단풍과 나뭇잎 들입니다. 이쁘지요.

꽃들도 있습니다.

계곡도 소리 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 오른쪽에 광장이 있습니다.

익어가는 가을 나무들의 모습을 한번 보세요.

여기에 야영장과 캠핑장도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고 가시면 되겠네요.

나가기 직전 다리도 있습니다.

왼편 계곡에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네요.

이제 주차장에 다 왔습니다. 아직은 단풍이 들지 않은 단풍나무도 있지만 조금 있으면 이 단풍나무도 빨갛게 물들겠지요.

추천 대상

관광객 입장에서 가을 용문사의 핵심은 은행나무입니다. 그리고 용문사로 올라가는 길에 보는 단풍이지요. 옛날에 갔을 때는 노란 은행 잎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좀 이른 시기라 단풍만 구경하고 왔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많이 가는 곳입니다. 용문산까지 올라가는 것도 좋을 듯하지만 올해는 이 코스는 힘들어 보입니다. 2019년도에는 11월 9일 이후로 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점

단점이라면 워낙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이라 가는 길도 많이 막히고 주차도 힘이 듭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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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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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동 IC 근처에는 관광지가 많습니다. 한국만화박물관, 아인스월드, 부천시민문화동산, 상동호수공원, 웅진플레이도시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호수를 끼고 있는 공원이 상동호수공원입니다.

 

오늘은 이 부천 상동호수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부천 상동호수공원은 어쩌면 작은 동네공원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천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무척이나 중요한 곳이겠죠. 이 공원은 면적 18만 제곱미터 규모의 공원으로 2003년에 조성이 되었고 호수는 2만 3천 제곱미터에 달하는 공원입니다.

 

 

개요

 

- 연락처: 032-320-3000

- 주소: 경기 부천시 조마루로 15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무료

비고) 주차장에 주차 요금이 표시되어 있기는 했는데 받지는 않는가 보네요

- 입장료: 무료

- 방문한 시기: 2019.10.13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의 경우는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두 군데가 있습니다. 주차는 특별히 어렵지 않았으나 행사가 있다면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여기가 제1공영주차장입니다.

 

저는 주차장을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돌아 한 바퀴 도는 경로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장 바로 앞인데요.

 

안내도이니 참고하세요.

 

근처에는 광장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매점이 있었는데 그 매점이 없어졌네요. 어린이 놀이터는 그대로 있군요.

 

여기는 동네공원이라 운동 시설도 있구요.

 

특유의 큰 조형물도 있습니다.

 

그 앞에 배롱나무도 있는네 꽃은 이미 시들고 있습니다.

 

안쪽 길을 걸어도 되구요, 바깥쪽 길을 걸어도 되는데 저는 호수를 구경하기 위하여 안쪽 길을 주로 이용합니다.

 

그러다 보면 이런 곳도 마주치게 되지요.

 

 

갈대들도 보이구요.

 

돌다 보면 이렇게 어린이 놀이터를 또 만나게 되지요.

 

할머니, 할아버지 동상도 있습니다.

 

호수 풍경들입니다.

 

그리고 공원 이곳저곳 모습들이구요.

 

코스모스도 피어 있습니다. 넓지는 않지만 구경할 만은 하네요.

 

 

황화코스모스는 거의 끝이구요.

 

코스모스 밭에 풍차가 어울리네요.

 

 

 

 

코스모스는 어디에서 봐도 좋습니다.

 

코스모스만 있는 건 아니구요.

 

만화박물관 쪽에는 조각품들이 있습니다.

 

언덕 쪽으로 올라가면 만화박물관으로 가는 다리도 있습니다.

 

중간중간 갈림길이 많으니 내키는 길로 이동하시면 되겠네요.

 

농경생활에 대한 체험이 가능한 곳도 있구요.

 

 

 

 

 

여기저기 갈대도 많이 보이네요.

 

 

 

한쪽에서는 모과도 익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주차장에 가까워졌습니다.

 

농구장도 있어 많이들 즐기지요.

 

추천 대상

 

중동 IC 근처에 오셔서 다른 관광지를 보시고 적당히 걷기를 원하시는 곳이 필요하면 좋은 곳입니다. 한 바퀴 도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니 무리는 아닐 것이라 생각되네요. 보통은 그늘막 텐트를 준비해 오는 가족 단위나 친구들끼리 많이들 찾으십니다. 그늘막 텐트를 설치할수 있는 공간과 금지 구역이 구분되어 있느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단점

 

단점이라면 주차장이 좀 작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95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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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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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및 광주 인근에는 물의 정원이라는 관광지와 축령산자연휴양림이 있고 남양주종합촬영소도 있습니다. 근처에 다른 관광지도 많아서 근처에 가게 되면 여러 곳을 갈수 있어 자주 가는 곳 중 하나이지요.

오늘은 그중에서 경기도 광주 곤지암 화담숲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식물의 생태연구와 보존 및 교육을 위한 장을 만들고자 조성된 41만평 규모의 수목원입니다. 이곳에는 철쭉 및 진달래원, 이끼원, 암석원, 소나무정원, 수국원, 반딧불이원 등의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어 계절별로 볼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가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우거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개요

- 연락처: 031-8026-6666

- 주소: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 출입 가능 기간:

[평일] 09:00 ~ 17:00

[주말] 08:30 ~ 17:00

- 휴관일: 홈페이지를 참조해야 함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성인] 10,000원

[경로/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

[비고]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별도입니다.

- 방문한 시기: 2018.11.10 등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경강선 곤지암역까지 가셔서 39-8번 버스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약 1시간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여러 군데에 있습니다(7군데). 주차 안내 요원들이 안내를 하는 대로 주차를 하시면 별문제 없이 주차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다만 가을 단풍 시기에는 예약제로 운영을 합니다. 따라서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셔야 차량 출입이 가능합니다. 보통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주말이 예약 기간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예약을 하면 1,000원씩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가을 단풍 시기에는 적용이 되지 않구요, 주의하실 사항이 가을 사전예약 기간의 경우 당일 취소, 미 방문 및 수량 변경 시 위약금 30% 부과됩니다.

그리고 음료 이외의 음식물과 돗자리, 그늘막 같은 것은 반입 불가이구요, 반려동물도 입장 불가입니다. 그냥 물만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제가 추천하는 경로는 그냥 지도대로 가시는 것인데 올라가실 때 리프트 시설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모노레일은 노약자들에게 양보하시고요. 걸으면서 구경을 하셔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천천히 올라가시면 어렵지 않게 가실 수 있습니다. 전체 코스를 다 돌면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 이미지는 홈페이지에 있는 주차장 안내도입니다. 참고하세요.

[출처] https://www.hwadamsup.com/relay/main/main.do

그리고 주차 후 입구까지 리프트 시설을 이용하셔도 되구요, 걸어가셔도 무방합니다. 입구에서 매표 후 입장하시는데 안내도를 지참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아래 이미지는 홈페이지에 있는 안내도입니다.

 

먼저 보이는 것이 자연생태관인데 아이들이 있는 경우 한번 들어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거기를 시작으로 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테마별 볼거리를 구경하시면 됩니다. 길은 대부분 나무 데크 길이므로 걷기는 좋으실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2번을 갔는데 정원을 거닐 듯이 산보를 하고 왔구요, 천천히 올라가면서 나무 향과 숲의 소리를 듣는 재미가 좋은 곳입니다. 다만 사진이 많이 없어서 그냥 간단히 올려 봅니다(제가 간 시기가 거의 단풍이 끝나는 시점이라 그리 풍성하진 않았습니다).

여기 있는 단풍도 애기단풍인것 같구요.

특히 아기 자기한 모습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자작나무원에서는 특유의 색상을 지닌 나무를 만나게 됩니다.

단풍과 자작나무 뭔가 어울리는 것 같지 않은가요?

어느 정도 올라가면 정상 즈음에 양치식물원이 나오구요, 거기를 지나면 분재원이 나옵니다.

수백 년에서 수십 년 된 분재를 전시해 놓았구요. 어느 정원에 온 듯한 착각이 들면서 평온해집니다.

단풍은 가는 길마다 있으니 구경하는 데는 좋지요.

아기자기하게 볼거리가 참 많습니다.

다른 식물과 꽃들도 있습니다. 거의 늦가을이라 화려하진 않지요.

단풍도 다 같은 모양은 아니지요.

내려오면서 한 장씩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알록달록 정말 보기 좋습니다.

저 아래로 모노레일도 보이네요.

이제 거의 다 내려왔습니다.

낙엽이 발아래 뒹굴기 시작하면 겨울이 가까왔다는 증거지요.

추억의 정원 즈음에서 작은 수초를 찍었습니다.

오늘의 간단한 소개였습니다. 나가기 전 주막이나 찻집에서 목도 축이고 가세요.

추천 대상

여기는 수목원이구요, 테마별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걸으면서 이것 저것 보는 재미가 쏠쏠한 곳입니다. 가격이 좀 쎈 편이긴 한데 한번 가 보시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실 가격일 꺼예요. 이곳은 걷기 좋아 하는 분들, 특히 가족, 연인까지 많이 가십니다. 가을에는 강렬하고 아기자기한 단풍으로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지요.

단점

단점이라면 가을 단풍 시기에는 사전예약을 해야 하는 점이 좀 불편(모르고 가는 경우가 있어서)하구요, 주차가 그리 쉽지 않더라구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85점

[희소성] 95점

[관광성] 9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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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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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서울 구로와 인천 부평 사이에 있는 도시입니다. 봄에는 백만송이장미원에서 장미 축제를 하고 만화박물관과 웅진플레이도시와 상동호수공원이 있는 도시죠.

 

오늘은 부천 자연생태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부천 자연생태공원은 얼마 전에 근처 산에만 갔다가 온 곳인데 이제야 다녀왔습니다. 이곳에는 식물원과 자연생태박물관과 수목원이 함께 있는 곳인데 2012년에 개원한 21만 제곱미터의 공원입니다. 수종만 1300여종이 넘는 곳이죠.

 

개요

 

- 연락처: 032-320-3000

- 주소: 경기 부천시 길주로 660

- 출입 가능 기간: 09:30 ~ 18: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명절 당일

- 주차료: 승용기준 1시간에 1,000원

- 입장료: 관람 구분에 따라 다름

[출처] http://ecopark.bucheon.go.kr/site/main/index149

- 방문한 시기: 2019.10.09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7호선 까치울역에서 내려서 걸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내부에 있는데 그리 크지 않아서 주차는 힘드네요. 주변 길가에도 많이들 주차를 하더라구요.

 

이것이 공원 안내도입니다. 참고하시고요.

 

여기가 식물원 입구입니다. 매표 후 입장하시면 됩니다.

 

여기는 입구 앞 모습입니다.

 

식물원은 1층에서 3층까지 있는데 1층은 아열대, 수생, 다육, 자생식물원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공간이 너무 작네요. 지금까지 가본 식물원 중에서 가장 작아 보입니다(적잖이 실망했습니다).

식물 종류도 그리 많지 않구요. 이게 중앙에 있는 세 그루의 나무입니다.

 

입구는 이렇게 바로 붙어 있지만 중간에 길이 있어 나오실 필요도 없구요.

 

들어가 보시면 별게 없습니다. 찍을 것도 별로 없구요. 특별할 것도 없네요.

 

2층은 일종의 체험 공간같이 꾸며 놨구요. 보시면 아이들용입니다.

 

밖으로 나가면 둘레를 걸을 수 있어 찍은 사진들입니다. 자연생태박물관도 보이네요.

 

저기가 우리가 갈 곳입니다.

 

 

식물원 밖으로 나가서 다시 수목원으로 입장합니다. 표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먼저 왼쪽에 있는 자연생태박물관을 들어가 봤습니다.

1층이 하천생태관과 생태체험관이구요, 2층이 곤충신비관, 공룡탐험관, 홀씨도서관이고, 3층이 3D입체영상관인데 1층과 2층 사진만 몇 장 찍고 바로 나왔습니다. 여기도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네요(아이들은 좋아할 듯 합니다).

 

 

박물관을 나와서 중앙에 있는 광장으로 갔습니다. 

 

꽃들을 심어놨구요. 중앙에 분수가 있네요.

 

중앙에 구역을 정해 이름을 붙여 놓았습니다. 구역이란 게 그냥 작은 공간입니다. 이런 식이네요.

 

이곳도 그냥 패스합니다. 그 앞에 농경유물박물관이라는 초가집이 보입니다.

 

 

초가집 뒤로 돌아갑니다. 여기서부터가 실제로 수목원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거의 대부분의 식물에 이름표를 붙여놓았습니다. 이것은 참 좋습니다. 다만 가끔 이름표 위치가 애매해서 어떤 것을 가리키는지 알 수 없더군요(물론 여기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다른 식물원도 이런 경우가 많지요).

 

저기 폭포가 있는데 이건 나갈 때 보기로 하였습니다.

 

왼쪽으로는 이렇게 꽃길이 있구요. 

 

오른쪽으로는 암석원이 나옵니다.

 

 

 

 

암석들이 식물들과 잘 어울립니다. 멋지네요.

 

그리고 여기도 역시 핑크뮬리가 심어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여기에 열매들이 많은데 이름을 붙여 놓아 좋았습니다.

 

 

 

이름표가 없으면 구별이 힘들겠네요.

 

여러 조팝나무들과 배롱나무 등도 있습니다.

 

꽃베고니아 이쁘지요.

 

위로 걸어가면서 찍은 식물들과 꽃 사진입니다. 아스타, 천일홍 등이 피어있네요.

 

왼쪽 길은 쉬기 좋게 되어 있구요. 어린이들의 체험 공간도 있습니다.

 

 

 

거의 끝에 가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백일홍 꽃들도 있는데 역시나 거의 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우연히 하늘을 보니 불새 구름이 있네요.

 

내려오는 방향으로 좌측 길로 내려오는 길에 산 둘레길로 가는 길도 있습니다. 그 앞에 돌탑이 있네요.

 

 

갈대와 억새 등 모양도 비슷하고 이름이 다른 것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이름이 대부분 외국어라 봐도 기억을 못 하겠네요.

 

 

멋있는 광경이 많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구요.

 

터널(?)도 있습니다.

 

여기는 분수인 것 같은데 돌들만 보이네요.

 

주변에 풍경도 멋있습니다.

 

 

 

오늘 하늘이 무척 맑습니다.

 

이제 거의 폭포에 이르렀습니다. 그 앞에 꽃들이 많이 심어져 있네요. 꽃베고니아가 제일 많이 보입니다.

 

 

 

폭포 사진입니다.

 

 

사진 찍기는 좋아보입니다.

 

나가는 길에 몇 장 더 찍어 봅니다.

 

나가는 길은 입구와 분리되어 있구요. 그 길에도 꽃과 나무가 이쁩니다.

 

추천 대상

 

일단 수목원 관점에서 보면 걷기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식물들 이름을 다 달아봐서 초등학교 이하 아이들에게는 교육적인 목적으로는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식물원은 그리 볼 게 없구요. 2,3층의 경우 대부분이 유아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특히 자연생태박물관은 유아용이구요. 따라서 아이들이 없는 분이라면 수목원만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점

 

단점이라면 기본 입장료가 성인 기준 1,000원이고, 주차료를 따로 받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한데 문제는 식물원과 박물관이 성인들 기준의 시설이 아니라는 것을 얘기를 안 해 주네요. 이건 돈을 벌기 위한 것일 뿐이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개인 느낌임).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8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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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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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중심으로 약 1시간 내에 갈수 있는 곳 중 걷기에 좋은 곳으로 제가 자주 가는 곳이 있습니다. 수원 광교호수공원, 성남 율동공원, 일산호수공원, 인천 월미공원 등인데요, 공통점이 모두 중앙에 호수가 있다는 점인데(월미공원은 바다) 그중에서 아직 소개를 안 해 드린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수원 광교호수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수원 광교호수공원은 수원에 있는 호수공원으로 신대호수와 원천호수 등 2개의 호수로 이루어진 공원입니다. 원천호수의 둘레는 3㎞, 신대호수의 둘레는 3.5㎞로 각각 한 바퀴 도는 데 1시간 내외 거리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호수는 이 중에서 원천호수 쪽이구요.

개요

- 연락처: 070-8800-2460

- 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57

- 출입 가능 기간: 09:00 ~ 22:00(특별한 제약은 없는 듯합니다)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3시간 이내 1,000원, 6시간 이내 2,000원 최대 1일 5,000원

- 입장료: 무료

- 방문한 시기: 2019.10.09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신분당선 상현역까지 가셔서 55버스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세 군데가 있는데 모두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항상 어렵게 주차를 하게 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일찍 가는 방법밖에 없군요.

저는 보통 제2주자장을 많이 이용합니다. 오늘 소개도 제2주차장에 주차 후 신대호수를 간단히 보고 원천호수를 한 바퀴 도는 코스로 갈 겁니다.

여기가 제2 주차장이구요, 제1 주차장은 건물 지하로 들어갑니다.

주차 후 주차장 앞에 있는 공간에 코스모스를 심어 두었다고 해서 바라보았더니 이미 쇠퇴기네요. 거의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우중충하네요.

그래서 일부 부분에 있는 코스모스를 찍어봤습니다.

이 장소는 때에 따라 다른 꽃을 심는데 제대로 된 것을 한 번도 못 본 것 같아요.

주차장에서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우측에 잔디밭과 매점이 있었는데 요즘 공사 중이네요.

저기 보이는 작은 다리를 건너가게 됩니다.

좌측으로 시선을 돌리니 높은 건물과 하늘 색감이 너무 좋아서 한 장 찍어 봅니다.

다리에 올라 좌측을 찍었는데요.

저기로 가면 1주차장 방향으로 갑니다. 가끔 저기로 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가게 되구요.

자전거 도로와 인도가 분리되어 있어 걷기 좋습니다.

저 멀리 새로 생긴 전망대가 있네요.

큰 안내도가 없어서 작은 것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신대호수 쪽으로 가볼 거고요. 다 돌지는 않고 반대편에서 바라만 볼 예정입니다.

얼마쯤 길을 걸으면 이렇게 큰 잔디 광장이 나타납니다. 이곳에서는 쉬기도 하고 운동모 많이 하지요.

길가에 익어가는 나뭇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암벽타기 연습장이 있어서 취미가 있는 분들이 많이 찾아오지요.

길을 따라 계속 걸어갑니다.

여기에 유아들을 위한 작은 공간도 있습니다.

그 앞으로는 신대호수 쪽으로 가는 길이 보이네요.

오른쪽 나무 데크 길을 걸으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쪽 길은 아직 완전히 개방된 상태가 아닌가 봅니다. 왼쪽으로 갔다면 호수를 한 바퀴 돌아 주차장으로 나가는 길로 갔을 꺼구요.

그래서 다시 잔디 광장으로 가는 길로 올라갑니다.

 

주차장에서 처음 왔던 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원천호수 쪽으로 가게 됩니다.

우측 길로 내려갑니다. 왼편에 사람들이 쉬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면으로 원천호수가 보이구요.

여기는 처음 만나는 매점과 화장실이 있는 곳입니다. 매점은 길 아래쪽에 있구요. 이곳에 꽃을 심어봤습니다.

아래로 호수 쪽 사진입니다. 배 타는 곳인가 본데 아직은 배를 본 적은 없습니다.

길을 걸으며 정면 쪽을 바라보니 새 건물들이라 이쁘네요. 더욱이 하늘이 오늘 이뻐서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마지막으로 갈 호수 반대편입니다.

 

가는 길에 갈대도 있습니다(이건 갈대는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이름을 잘 모르니 그냥 통칭하기로 하지요).

호수 반대편 모습입니다.

끝 쪽에 다다르면 상점들이 연이어 있습니다. 여기서 커피도 한잔하고 식사도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곳에 조형물이 좀 있네요.

여기에 갈대가 있습니다.

갈대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그 주변에 있는 건물 모습들입니다.

이제 나무 데크 길을 가게 되네요.

가는 길에 본 식물들입니다.

호수의 멋진 모습을 가장 잘 찍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어떤 모습이든 멋지네요.

이제 거의 4분의 3을 돌았습니다.

여기에는 이렇게 사진 찍는 곳도 있구요.

그 앞으로 수크령도 있습니다.

마지막 길에는 나무 데크 위로 여러 꽃들을 심어 놨습니다.

이제 주차장을 앞두고 전망대가 보이네요. 올라가진 않고 바라만 보고 옵니다.

그 앞에 생태체험관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차장이 저기 보입니다.

여기까지가 이번에 본 모습이구요. 아래 사진들은 2016년도 겨울에 야경을 찍은 사진들입니다. 참고하세요.

삼각대 없이 찍은 사진들이라 선명하지 않네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야경이 참 좋습니다.

추천 대상

호수를 걷는 재미가 좋은 곳입니다. 특히 봄에는 꽃 구경을 할 수 있고, 가을에는 단풍과 갈대 구경을 할 수 있지요. 더욱이 겨울에는 나무 데크에 등을 달아 야경이 좋은 곳입니다. 물론 어느 때나 밤에는 야경이 좋은 곳으로 유명하지요. 걷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곳이니 추천드립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많이 들 가시죠.

단점

단점이라면 광교호수공원 주차장은 1주차장 389대, 2주차장 289대, 3주차장 263대 등 941대를 댈 수 있지만 휴일에는 워낙 복잡하여 주변 도로가 혼잡한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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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는 식물원이 많습니다. 서울식물원, 부천식물원, 신구대식물원, 안산식물원, 화성 우리꽃식물원, 서울대공원 식물원 등인데요, 대부분 가본 적이 있는데 그중에서 대학교에서 관리하고 있는 식물원이 있습니다.

 

오늘은 성남 신구대식물원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이상하게 계속 성남쪽만 소개해 드리게 되네요).

 

주요 정보

 

신구대식물원은 신구대에서 국내외 식물들을 수집 및 보존하고 연구하기 위해서 만든 식물원입니다. 약 17만평의 면적인데요, 식물원에는 여러 정원과 꽃 전시 공간이 많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도 학교 관계자들이 와서 식물들을 관찰하면서 토론하고 있더라구요.

 

여러 가지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원하시면 예약하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관련해서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개요

 

- 연락처: 031-724-1600

- 주소: 경기 성남시 수정구 적푸리로 9

- 출입 가능 기간: 09:00 ~ 18:00(폐장 1시간 전 입장 가능)

- 휴관일: 매주 월요일 휴무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유아] 3,000원

단체 관람 예약 시는 2,000원~1,000원씩 할인됩니다.

- 방문시기: 2019.06.22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홈페이지에 있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출처]  https://www.sbg.or.kr/main/index.html

 

들어가기

 

주차장은 지하 주차장과 지상 주차장이 있는데 안내소 앞에는 좀 작은 편이구요, 건너편에 임시 주차장이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지하 주차장은 이용을 못하고 임시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지하 주차장은 관계자만 이용하는 것일 수도 있구요.

 

일단 매표 후 입장하시면 됩니다. 바로 앞에 작은 외국 정원 같이 꾸며 놓은 공간(정통정원)이 있는데 여기가 좋았구요. 외국에 와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가시면 여기서 사진 많이 찍으실 거예요.

 

 

인생 사진은 아니지만 뒤 배경이 멋져서 한 장....

 

야자수(?) 같은 나무도 보이구요.

 

그래도 많지는 않지만 여러 가지 꽃들을 주변에 심어 놨더라고요.

 

제가 갔던 때가 6월 말이라 꽃은 이때가 가장 비수기라 꽃은 그렇게 많이 보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대신에 산수국이 많았구요, 한련화라고 불리는 꽃과 이름 모를 꽃들이 좀 피어 있었습니다.

 

저는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찍은 사진들이니 그냥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얘네들은 산수국입니다. 색상이 여러 가지가 있더군요.

 

 

안내도를 지참하고 명칭을 읽으면서 돌아 보는 곳을 추천드립니다. 이름을 알면 각 위치마다 뭐를 보아야 하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여기저기 풍경도 좀 찍어봤습니다.

 

 

습지생태원도 있습니다. 여기도 꽤 보기 좋았습니다. 남아 있는 게 이것뿐이네요.

 

그리고 기타 꽃 사진들입니다. 주황색이 한련화입니다.

 

 

마지막으로 얘네들도 많이 피어 있습니다. 풍성하게 피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이름이 조팝나무입니다. 모양에 따라 조금씩 이름이 달라지는가 봅니다.

 

 

 

이 날에 사진을 꽤 찍었는데 일부 유실되어 일부만 남아 있어서 다음에 좋은 날 다시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연인끼리 부부끼리 서로 손 잡고 얘기를 나누면서 걷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아기자기한 부분도 많았구요.

 

말로만 설명을 하자니 한계가 오는군요. 하여간 오늘의 간단한 소개였습니다.

 

추천 대상

 

식물원이니 핵심은 꽃과 나무입니다. 식물원을 한 바퀴 도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가족이나 연인들이 아이들과 많이 가는 것 같아요.

 

단점

 

단점은 입장료가 좀 과하다는 점입니다(개인적인 느낌입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7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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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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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집에 있다가 조용히 걷고 싶은 날이거나, 몸이 찌뿌둥하여 걷기 운동이 필요한 날이면 주로 가는 곳이 있습니다. 집에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을 주로 가는데 대표적으로 일산 호수공원, 수원 광교호수공원, 성남 율동공원, 인천 월미공원 등입니다.

 

오늘은 이 중에서 성남 율동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율동공원은 1999년에 30만 제곱미터의 넓이로 공원이며 공원에 잔디광장, 호수, 분수대, 놀이터 등이 있고 개원 당시에는 국내에서 최고였던 번지점프대가 있어서 유명했던 곳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위해 여기를 걷고 있지요.

 

 

개요

 

- 연락처: 031-702-8713

-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문정로 145

- 출입 가능 기간: 10:00 ~ 21:00 (정해진 기준은 없는 듯합니다)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2시간 무료, 이후 최초 30분 300원, 추가 10분 당 100원

- 입장료: 없음

- 방문시기: 2019.09.22 등 수시 방문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분당선 서현역까지 가서 누리2번 버스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약 20분 정도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여러 군데가 있지만 많이 사용하는 곳은 두 군데가 있는데 만남의 광장 쪽에 작은 주차장과 반대편에 큰 주차장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반대편 큰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편하십니다. 둘레길을 걷는 것이면 지도에서 가까운 곳일 이용하시면 되구요.

 

여기가 만남의 광장 쪽 주차장이구요.

 

주차장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나오실 때 정산하시면 되구요.

 

주차 후 다리를 건너 들어가시면 되구요, 바로 앞에 화장실과 매점이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애들이 놀기 좋습니다.

 

오늘은 시계방향으로 호수만 한 바퀴 도는 것으로 가 보겠습니다. 참고로 산을 올라 둘레길을 가는 것도 좋은 경로 중 하나입니다. 여기는 화장실 앞이구요.

 

오른쪽에 이렇게 길이 있습니다.

 

저기로 가겠습니다.

 

잔디밭과 행사도 하는 공간이 있구요.

 

비가 와서 그런지 잔디밭이 상태가 더 좋아 보입니다.

 

이제 호수 둘레를 걸어 보겠습니다.

 

옆에 이런 시계탑이 있네요.

 

호수 쪽을 한번 바라보니 역시 좋습니다.

 

저번에 갔을 때는 없었던 공간이 앞이 보이네요. 호수를 바라보라고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거기에 가니 여기에서도 핑크뮬리가 조금 있습니다. 아직은 허전하네요.

 

조금 걸으면 나무 데크를 통해 호수를 걷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길을 건는 것보다도 운치가 있어 많이 이용합니다.

 

여기에는 야생화들도 많이 피어 있습니다.

 

갈대들이 있는 곳도 있어 한 장 찍어 봤습니다. 저 멀리 번지점프대가 보이네요.

 

길을 걸으면서 호수와 오리와 갈대를 봅니다.

 

가끔씩은 의자에 앉아 쉬기도 하지요.

 

갈수록 반대편의 번지점프대가 더 가까이 보입니다.

 

가는 길에 화장실이 보입니다. 옆에는 운동 기구도 약간 있습니다.

 

화장실을 지나 다시 걸음을 재촉합니다.

 

 

길가 밤나무에 밤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나온 길에 있는 카페 건물입니다.

 

이제 반대편 주차장까지 왔습니다.

 

 

여기가 주차장이구요.

 

이곳에 안내도가 있습니다.

 

책테마파크 소개도 있구요.

 

호수 물이 빠져나가는 곳에 장미도 피어 있습니다. 

 

저기 저쪽에 번지점프대가 있습니다.

 

여기는 매점이구요.

 

매점 앞에 이런 식물이 많이 있네요. 수크령인 것 같네요.

 

 

 

가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여기는 배드민턴 장도 있어 많이들 즐기시지요. 오늘은 비가 와서 사람도 많지 않네요.

 

여기에도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이 많이 노는 곳이죠.

 

여기는 번지점프대 앞에 있는 책테마파크로 가는 길입니다.

 

책테마파크는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구요.

 

 

그 앞에는 이렇게 사진을 찍는 곳도 있어요.

 

누군가의 무덤도 보이네요.

 

저 멀리 지나온 길을 찍어봤구요.

 

오리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제 여정이 거의 끝나갈 때입니다.

 

 

 

이제 다시 주차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가는 길이 참 호젓하고 멋집니다.

 

나무와 도랑이 어울리네요.

 

이제 주차장에 다 왔습니다.

 

 

주차장 앞에 있는 놀이터가 보입니다..

 

좀 힐링이 되셨나요? 비가 오는 날이라 조용하고 한적하여 나름 좋았습니다.

 

추천 대상

 

여기는 근린공원이니 당연히 걷기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가시지만 놀이터도 두 군데가 있고, 책을 주제로 하는 조형물 들도 있어 아이들과 가면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친구들끼리는 번지점프를 하러 가기도 하구요.

 

단점

 

단점이라고 한다면 축제나 행사를 하는 날이면 주차가 좀 힘들고요, 여름에는 아무래도 덥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8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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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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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하면 떠오르는 것은 뭐가 있나요? 신도시? 비싼 아파트? 저는 율동공원이 생각이 나는데 그 이유는 아이들이랑 많이 간 곳이기 때문입니다. 율동공원은 걷기 좋은 길이 있어 자주 갔는데 철쭉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꽃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전라도 쪽에서 꽃축제 대상으로 많이 삼는 꽃무릇이 있는 공원이 있다고 해서 찾아서 들러봤습니다.

 

오늘은 성남 분당중앙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분당중앙공원은 분당에 있는 동네 근린공원입니다. 그런데 여기를 둘러보면서 생각보다 작은 공원이 아니구나 하고 느꼈는데요. 그 이유가 여기는 산을 약간 올라가야 하고, 호수(분당호)도 있구여, 유적지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잔디밭에서는 공연도 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나 TV,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많이 사용되는 곳이라고 하네요. 더욱이 일본에서도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개요

 

- 연락처: 031-729-4907

-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550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시기: 2019.09.22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수내역까지 가시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도보 10분이네요.

 

 

들어가기

 

일단 주차장은 공원 근처 도로변에 두 군데 주차장이 있는데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적당히 주차 후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여기가 주차장입니다.

 

주차장 앞에 들어가는 다리가 있는데 실제로 보면 공원 메인 입구는 따로 있더라구여. 하여간 뭐 근린공원이니 입구가 중요한 건 아니겠구요.

 

입구 쪽을 꽃 화살표가 가리키고 있습니다.

 

꽃을 좀 더 가까이 찍어 봤습니다. 이걸 검색해 보니 비슷한 게 너무 많이 나오네요. 하여간 뭐 국화같이(?) 생겼습니다.

 

 

다리 밑에는 작은 개천이 흐르고 있고, 옆에는 도로도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공원 안내도가 있으니 눈으로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도는 코스를 정했습니다. 여기에서 좌측으로 갈꺼구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게 꽃무릇이 여기게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완전히 개화하지 않았네요. 일부만 피었구요, 아마도 9월 28일에는 좋은 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날씨가 비가 와서 좀 어두운 관계로 밝게 찍었는데 너무 색감이 이상하네요. 하여간 현재 꽃 상태는 이렇습니다.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았지만 저처럼 간단히 찍는 사람도 비가 오는 중인대도 불구하고 꽤 많았습니다. 꽃무릇이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꽃무릇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읽어 보시세요.

 

 

가까이 찍어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색상은 몇 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여기는 이 색상 한 가지만 보이네요.

 

아직 피지 않은 꽃 몽우리는 이렇게 생겼구요.

 

가는 길에 쭉 심어져 있어 만개하면 볼만할 것 같아요.

 

꽃무릇을 지나면 이렇게 다른 꽃들도 피어 있습니다.

 

보라색은 층꽃나무인듯하고요. 노란색은 국화 같아요.

 

여기를 지나면 작은 광장이 나오는데 여기가 메인 출입구(?) 같구요.

 

때마침 새가 날아올라 한 장 급하게 찍었습니다.

 

우리는 저기 앞 우측으로 갈 겁니다.

 

 

옆에 광고판이 있는데 꽃무릇 축제를 한다는 소식인데 아직은 때가 아닙니다. 아마도 햇빛이 있었으면 많이 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9월 28일경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기가 여러 가지 공연을 하는 공연장입니다.

 

공연장이 꽤 크네요.

 

 

공연장 옆으로 쭉 가면 이렇게 흙길이 나옵니다.

 

완전한 흙길은 아니구요, 가마니로 덮여 있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그리 불편하지는 않네요.

 

가다 보니 무슨 유적들도 보이던데 여기가 한산이씨문화유적지라고 합니다.

 

 

길은 산 쪽으로 나 있습니다.

 

 

가는 길에도 유적지가 곳곳에 보이더군요. 무덤이긴 한데 나쁘진 않네요.

 

 

산위에 오르면 정자도 하나 있구요, 운동 시설도 좀 있습니다. 거기를 길을 따라 끝까지 내려가면 이렇게 아스팔트 길이 나타납니다.

 

길 옆으로는 물도 흐르고 있구요. 나무가 빽빽합니다. 가을에 좋을 듯하네요.

 

다시 길을 가다 보니 이제 끝인가 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분당호가 나타났습니다. 여기는 처음이라 몰랐거든요.

 

새들도 물 위를 걷고 있네요.

 

반대편에 건물도 보입니다.

 

호수를 돌면서 다시 찍어봤습니다.

 

가는 길가에 새가 한 마리 놀래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네요.

 

한쪽으로는 물레방아도 있습니다.

 

운치있네요.

 

무궁화나 코스모스도 있는데 열매가 참 먹음직스럽습니다(먹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우측으로는 화장실과 이어서 아천부원군 이증사우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또 다른 광장이 있구요.

 

반대편에서 보았건 건물 모습입니다.

 

끝에 한산이씨 문화유적이 또 보입니다.

 

 

다시 걷기 시작하니 작은 잔디광장이 또 나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한꺼번에 찍어봤는데 어떠신지... 카메라로 흉내는 내지만 그 느낌은 잘 안 나네요.

 

(그냥 웃으면서 보세요...좀 싱겁죠)

 

그곳에 예상 못 한 복병이 숨어 있더라구요. 한 마리만 보이는데 두 마리 토끼가 나무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습니다. 이놈들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탈출? 아니면 야생? 궁금하네요.

 

이렇게 돌다 보니 앞에 주차장으로 가는 다리가 보이는군요. 한바퀴 도는데 약 1시간이 걸린 듯합니다.

 

추천 대상

 

여기는 근린공원이니 당연히 걷기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가시지만 행사도 많이 하고 꽃축제도 하니까 여러 가지 목적으로 가 볼 만한 곳입니다. 그리고 나무가 많아 가을에는 단풍도 좋을 것 같아요.

 

단점

 

단점이라면 주차장이 좀 협소한 듯합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8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9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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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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