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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는 가장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라면 아마도 양평과 가평을 빼놓을 수가 없을 듯합니다. 워낙 이곳에는 명소들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서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는 하더라구요, 오늘은 양평에 있는 명소들 중에서 사나사, 사나사계곡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더그림을 구경을 하고 산 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계곡이 있는데 그 계곡이 바로 사나사계곡입니다. 그리고 그 계곡을 따라서 얼마 정도 걸으면 사나사라는 절도 있는데 함께 구경을 하기에 좋지요.



주차는 더그림에 주차를 하는 방법도 있지만 사나사계곡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셔도 됩니다. 사나사로는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통행이 제한되니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계곡에는 펜션이나 식당 등도 있기는 하지만 다른 곳처럼 호객 행위를 하지도 않고 조용한 곳이라 개인적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방문을 한 날에는 비도 와서 물도 많았는데 이런 날은 더 조금을 해야겠지만 기원함은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



사나사에서는 과거에 양평의병의 활동도 있어서 주변이 문화재로 지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그럴만한 것들은 도로에서는 보이는 것은 없지만 용문산의 일부라 산세도 멋지고 계곡물도 시원하게 흐리고 있어서 산행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나사계곡 자체는 다른 곳보다는 물이 많아 보이고 군데군데 놀만한 곳들이 있어서 좋기는 합니다. 물이 깊지 않은 곳을 선택을 하고 즐기시면 좋겠네요. 계곡물소리를 듣고 있으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깨끗한 곳이라 딱 제 마음에 들더라구요.



사나사계곡을 따라서 약 1.2km를 올라가면 사나사가 있는데 이 절은 봉선사의 말사로 고려 시대에 지어진 사찰이라고는 하지만 역사적으로 화재도 자주 있어서 현재 건물들은 대부분이 1993년에 다시 지은 것이라고 하지요. 그렇다면 이 절을 천년사찰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올라가는 길에는 소나무삼형제라는 이름의 소나무들도 있지만 수령은 그렇게 오래되어 보이지는 않으니 그냥 붙여놓은 이름인 듯 하네요. 절에는 특히 양평 용천리 삼층석탑이나 원증국사탑, 원증국사 석종비 등이 눈에 들어오네요. 나머지 전각들인 일반적인 사찰의 그것들이니 그냥 잠시 구경을 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참고]
- 연락처: 031-770-1001(사나사 계곡), 031-772-5182 (사나사)
- 주소: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1082-12 (사나사 계곡),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 329
- 출입가능시간: 정보 없음 (사나사)
- 휴관일: 없음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시기: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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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는 가장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라면 아마도 양평과 가평을 빼놓을 수가 없을 듯합니다. 워낙 이곳에는 명소들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서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는 하더라구요, 오늘은 양평에 있는 명소들 중에서 황순원문학관 소나기 마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더그림에서 차로 이동을 해서 구경을 한 곳으로 아직도 기억이 남아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작가 황순원의 문학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입니다.



이곳에는 입구 아래쪽에 작은 주차장이 있는데 차들이 많아서 주차를 하기는 쉽지는 않더라구요. 차를 세우고 걸어서 올라가시면 되고 가시면서 주변에 있는 체험시설들도 이용을 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임실치즈 체험 시설 같은 것들이 있더라구요.



입구로 가셔서 매표를 하고 주변을 둘러보시거나 문학관을 먼저 보셔도 되는데 여름에는 가능하면 실외를 먼저 보는 것이 좋겠지요. 다만 산 쪽으로 산책을 하지 않는 경우는 순서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겠지요. 저도 그래서 문학관을 먼저 구경을 하고 나오면서 주변을 구경했지요.



문학관에서는 2층을 주로 구경을 하시면 되는데 1층에는 카페도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되구요. 3층에는 강당과 사무실이 있는데 일부 쉼터도 있기는 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셔서 지정된 관람 경로에 따라서 구경을 하시면 되는데 황순원이라는 작가의 주요 작품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중요 장면을 재현해 좋은 것들이 있어서 이해하는데 좋았습니다.



황순원 작가의 작품들이 많지만 아무래도 가장 우리에게 익숙한 작품은 역시 소나기라는 작품이겠지요. 도시 소녀가 농촌으로 와서 농촌 소년과 픗사랑을 이어가다가 한번의 멋진 장면이자 추억이 된 소나기로 인해 결국은 소녀가 죽는다는 이야기인데 아마도 대부분 아시는 내용이겠지요.



이곳에는 실감 콘텐츠 영상체험관이라는 곳도 있는데 다양한 작품들 특히 소나기와 관련된 미디어 영상을 만들어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도 하고 볼 수도 있도록 만들어 놓았지요. 몇 가지 영상들을 볼 수가 있는데 방문객의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는 물고기와 연못의 모습을 발아래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은하수를 상징하는 모습, 그리고 소나기 속의 이야기를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기억을 쫓아가는 영상 등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늘을 담은 유리상자, 은하수를 찾아가는 징검다리, 판타지아 소나기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들인데 개인적으로는 모두 재미있고 흥미있게 구경을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짧게는 1분에서 5분까지 되는 영상이니 꼭 모두 구경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작가와의 만남이라는 전시실도 있는데 황순원 작가의 연혁과 작품세계 그리고 작품 활동을 한 시기의 사진이나 도구들이 전시가 되어 있어서 구경을 하면 작가의 고뇌와 노력과 열정이 잘 느껴지는 듯하더라고요. 작가의 작품들도 전시가 되어 있는데 대부분은 익히 들어본 것들이기도 하네요. 다만 직접 읽어본 것은 별로 안되더라구요.



문학관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오면 잔디광장이 있는데 이곳이 소나기 광장으로 소나기의 각 장면들을 기억할 수 있는 조형물과 시설들이 구경을 하기에도 좋지만 역시 연못과 분수 그리고 각 시간에 가동되는 소나기 분수 쇼가 시원하다고 하네요. 비가 오거나 하면 가동을 안 하지만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기타 황순원 작가 부부의 묘도 있고 주변에 여러 산책코스도 있으니 함께 걸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다음 가을에 다시 찾고 싶어서 남겨놓았습니다.

[참고]
- 연락처: 031-773-2299
- 주소: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소나기마을길 24
- 출입가능시간: 하절기(3월~10월) 09:30 ~18:00, 동절기(11월~2월) 09:30 ~17:00 (30분전 입장 가능)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단,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의 날로 무료임
- 방문시기: 2022-07-23
- 기타: 애완동물 동반 가능(단, 문학관 내는 불가), 음주 및 흡연 금지, 문학관 내 음식물 반입 금지, 취사 금지
인공소나기 체험은 주말 11시부터 17시까지(주중은 13시에서 15시까지) 매 시간 정각에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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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는 가장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라면 아마도 양평과 가평을 빼놓을 수가 없을 듯합니다. 워낙 이곳에는 명소들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서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는 하더라구요. 오늘은 양평에 있는 명소들 중에서 더그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을 설명하자면 보통은 카페가 있는 미니식물원이라고 부르는데 비슷한 곳들 중에서도 가장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은 2002년에 전원주택을 만들다가 이곳의 좋은 자연환경을 다른 분들에게도 공유를 하고자 2014년에 개장을 한 곳이라고 하지요.



입구 옆에 꽤 큰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되구요. 주차를 먼저 하시고 매표 후 입장을 하시면 되는데 입구부터 다양한 조형물과 소품들 그리고 나무와 꽃들이 보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고 들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료 시설이기는 하지만 음료 교환권을 주기 때문에 나름 가성비도 좋은 곳으로 포토존이 많아서 특히 연인들이 많이 찾는 양평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너무 많은 포토존이 때로는 좋은 짜증이 나기도 하는 곳으로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어느 계절에 찾아도 볼거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건물들은 몇 채가 되지는 않지만 유럽풍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건물들이라 색다른 사진을 찍기에도 좋고 대부분의 공간에는 직접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쉴 수도 있는 곳들입니다.



식물체험관 유리온실을 비롯하여 황토방 포토존, 미니 포토존과 낭만출력소, 스케치 건물, 수채화 건물, 풍경화.산수화 건물 등 다양한 건물들이 있어서 여러 방향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이쁜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이지요. 다만 이곳이 규모가 큰 곳은 아닌데 그럼에도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곳은 그 아름다움으로 인하여 각종 드라마나, 영화 그리고 CF도 촬영이 된 곳인데 몇 가지 보면 미녀의 탄생, 닥터 이방인, 넝쿨째 굴러온 당신, 신의 선물, 메이퀸, 태양의 신부, 프레지던트, 나쁜 여자 착한 여자, 복면달호 등이 있습니다. 너무 많아서 열거를 다 하지 못할 정도네요.



이곳에서는 카페가 있으니 음료도 판매도 하고 각종 소품과 액세서리 그리고 와인 등도 구매를 할 수가 있으니 이용을 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한 곳이라는 말을 해도 될 만큼 포토존도 많은데 각 포토존이 조금씩 다르고 뒤의 배경도 이뻐서 개인적으로는 돌아가면서 자꾸 사진을 찍게 되더라구요. 다른 비슷한 곳을 가면 이렇게 꾸며 놓은 곳들도 있는데 사진을 찍는 구도를 생각을 하고 만들어 놓은 곳으로는 이곳이 제일일 듯합니다.



특별한 사진을 찍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갖고 싶다면 이곳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참고]
- 연락처: 010-2169-1910
- 주소: 경기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 175 용천리 564-7
- 출입가능시간: 평일 10:00 ~ 일몰 시, 토/일 09:30 ~ 일몰 시
일몰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 휴관일: 매주 수요일(공휴일이면 운영)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성인 8,000원, 어린이 6,000원
단, 음료 교환권 무료 제공
- 방문시기: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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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즐기기를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 때문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곳들은 자주 가는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때로는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혹은 이웃님들이 다녀온 곳을 보면 좋아 보여서 여행 목록에 추가를 해 놓고 근처에 갔을 때 들러보기도 하지요.

양평 내추럴가든529(Natural Gargen 529)도 그중의 한 곳인데 정원이 이뻐 보여서 마음을 먹고 다녀왔습니다. 경기정원문화대상을 받은 곳이라는데 유명산에서 시작된 계곡이 북한강으로 흘러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정원 카페입니다.

주차는 매표소 입구에 있는데 차가 많아서 들어오는 길목의 임시 주차장을 이용하기도 해야 하는데 주차 안내인이 있어서 수신호에 따르면 됩니다. 그리고 이곳으로 들어가는 길목이 조금 좁은 관계로 조심해서 운전을 해야 합니다. 이곳이 입구인데 입구부터 꽃들과 나무들이 많이 보이는 풍경이 일단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마도 9시까지 오픈이라고 하니 들어가는 입구 쪽에도 조명장치가 되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은 장미가 이쁘게 피어 있으니 사진 한 장 찍고 들어가시면 좋지요.

매표를 하고 체온 측정과 방문 기록을 하면 입구로 들어가 실수 있지요. 입구의 모습인데 오른쪽에 바로 화장실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꽃들이 많이 보이는데 너무 많아서 다 찍을 수는 없어서 일부만 찍었지요. 꽃 사진을 다 찍으면 이곳을 벗어날 수 없을 것 같더라구요....^.^

장미, 클라마티스(큰꽃으아리), 고광나무꽃이 보입니다.

먼저 우측으로 보이는 건물은 베이커리 건물입니다. 내추럴가든529에서는 커피와 빵 그리고 식사도 할 수 있으니 필요시 이용을 하시면 되지요.

화장실 앞쪽에 이 의자가 있으니 사진을 한 장 찍으시면 되는데 보기보다 이곳이 인기가 없네요. 사진을 찍는 분들을 한 번도 보지 못한 듯합니다. 아마도 다른 곳이 더 좋거나 햇빛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중앙으로는 카페 건물이 보입니다. 주변에 의자들도 많고 그늘을 가려주는 곳들이 있어서 입장권을 커피와 교환을 하고 밖에 있는 주변의 쉼터에서 쉬면서 풍경을 즐기면 되지요. 저도 한 바퀴 돌고 커피를 가지고 주변에 앉아서 휴식을 했는데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다만 이곳 입장료가 8,000원인데 아메리카노 한 잔이 8,000원이네요. 라테나 다른 것을 원하시면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교환을 하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 바퀴를 돌아본 뒤에 이 요즘을 평가를 한다면 너무 비싼 것 같아요. 2020년에 7,000원이었다는데 지금은 8,000원으로 커피 맛도 별로고 규모도 넓지 않은 곳이었거든요. 물론 쉬기 위해 가는 분들에게는 몇 시간을 보내는 곳이니 요금이 적당할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금입니다.

저는 일단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지만 아담하게 잘 조경이 되어 있는 곳이라 대상을 받을 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오른쪽이 계곡인데 거기로 가는 길에도 나무들이 멋지게 조경이 되어 있어서 보기는 좋더라구요.

계곡으로도 들어갈 수 있으니 잠시 이동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기 전에 근처에서 보이는 꽃들을 몇 가지 찍어봅니다.

인동덩굴, 장미, 초롱꽃, 덩굴장미인데 덩굴장미는 그 화려함이 더욱 빛나는 것 같아요. 요즘은 장미도 종류가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는 있지만 너무 외래종이 많아서 마음이 착잡한 점이 있기는 합니다.

계곡 쪽의 모습인데 이곳에도 꽃들이 많이 보이는데 특히 요즘이 금계국 시절이라 노란색이 많이 보이지요. 돗자리 반입 불가지만 이곳에서 제공해 주는 의자들이 있어서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꽃들이 많이 보이고 주변에 산이라 그런지 풍경은 좋아 보입니다. 화사한 분위기가 연인들이나 특히 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그런지 남녀 비율이 확실히 여자분들이 더 많이 보입니다.

주변에 보이는 몇 가지 꽃들만 찍어봅니다. 만첩빈도리, 금계국,꿀풀, 엉겅퀴꽃입니다.

이제 다시 정원으로 돌아왔습니다. 먼저 정원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보면 이런 모습이지요. 잔디를 기준으로 주변에 쉬는 곳을 많이 만들어두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카페의 모습을 보면 이렇게 보이는데 이쪽에서 보면 건물이 약간 기울어진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포토존도 많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되는데 이곳은 역시 포토존이 그렇게 인기가 없는 것 같아요.

잔디광장 옆을 걸으면서 구경을 하고 있는데 이런 조형물들도 보입니다. 이곳은 조형물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는데 그래서 조경이 더욱 돋보이는 듯하네요.

힐링의 공간이라는 곳도 있는데 이층으로 올라가면 의자들이 있지만 나무들이 가리고 있어서 주변 경치를 보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그늘을 완벽하게 막아주지 못해서 일부 의자는 이용을 할 수도 없더라구요.

이제 다시 카페 건물을 정면 모습을 찍어봅니다. 적당한 색상에 모습도 보기가 좋은 건물이네요.

건물과 건물 사이에도 작은 길이 있는데 걷기에 편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왔다 갔다 하면서 구경을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좀 더워 보이기는 하네요...^.^

카페 건물 우측을 지나 뒤쪽으로 이동을 하면서 주변에 보이는 풍경을 찍은 사진들입니다. 어느 쪽을 보고 있어도 마음에 쏙 드는 곳이라 여러분들도 마음에 들것이라 확신을 해 봅니다....^.^

역시 주변에 보이는 꽃들을 찍어 봤지요. 여러 가지 색상의 장미는 흔하고 나리꽃도 보이네요. 보라색은 세잎종덩굴인 듯 하구요. 하얗고 귀여운 꽃은 삼색무늬바위취로 보입니다. 작은 꽃이 살짝 보이는 것은 달맞이장구채인것 같습니다.

한쪽에 새집 비슷한 조형물도 있는데 그 앞에 빨간 장미가 이뻐서 한 장 찍고 갑니다.

많은 분들이 구경을 하느라 여념이 없더라구요. 좋은 곳은 누구에게나 좋은 곳인 듯합니다.

조금은 규모가 작은(?) 곳이라 다시 반대 방향으로 이동을 하면서 다시 구경을 해 봅니다. 방향에 따라 달라 보이는 것이 이런 곳의 풍경이니 방향을 정하지 않고 구경을 하면 좋지요.

역시 이 카페 건물이 보기에는 가장 멋진 것 같습니다.

잠시 이곳의 모습을 동영상으로도 담아봤습니다.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라 빨리 움직였더니 눈이 돌아갈 것 같네요...^.^

 

카페 건물 앞에서 반대편에 보이는 레스토랑 건물 쪽을 찍은 사진이지요. 그런데 식사비가 어마무시하네요...^.^

이제 최초 들어올 때 지나온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이동을 하면서 리마인드 구경을 하고 있지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는 곳이라 주말에 이용을 하려면 좀 일찍 움직이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분위기는 양평에 있는 더그림과 비슷하지만 분위기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입장료도 양쪽이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느낌이 달라서 어느 쪽이 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듯합니다.

화장실 앞에 이 알리움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한 장 찍고 돌아갑니다.

양평 내추럴가든529는 카페, 베이커리. 레스토랑 등이 있는 정원인데 양평의 다른 비슷한 곳으로 더그림이 있지만 비교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하지만 연인들이 데이트를 한다면 두 곳을 추천을 드리고 싶네요. 연인들은 가격이 문제가 되지는 않을 테니까요..^.^

제가 이곳을 구경하는 데는 약 50분 걸렸습니다.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양수역에서 8-7번 버스를 타면 약 50분이 걸립니다. 단, 도보가 좀 있습니다.

[참고]

- 연락처: 031-771-7208

- 주소: 경기 양평군 서종면 내수입길 108-8

- 출입가능시간: 10:00 ~ 21:00

- 휴관일: 없음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성인 8,000원, 어린이 5,000원 (음료 포함)

- 방문시기: 2021-06-05

- 주의사항: 돗자리나 텐트 등은 반입 불가, 애완동물은 목줄 착용 후 동반 입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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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수목원이라고 관광지를 검색하면 두 군데가 검색이 됩니다. 하나는 양주에 있는 들꽃수목원이고, 다른 하나는 양평에 있는 들꽃수목원이지요. 제가 몇 년 전에 양주에 있는 들꽃수목원을 갔을 때는 너무 관리가 안 되고 있어 실망을 많이 한터라 양평에 있는 들꽃수목원을 갈 때도 혹시나 비슷한 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가지고 갔었지요. 입장료도 비싸다 보니 일부러 찾아갔는데 볼 게 없으면 속상하잖아요. 그런데 예상외로 볼거리가 너무 많았구요. 관리도 잘되어 있어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오늘은 양평 들꽃수목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사실 이곳이 양주의 그곳인 줄 알고 갔습니다. 이름만 가지고 갔으니 헷갈린 것이죠. 하지만 막상 도착하니 와 본 기억이 전혀 없더라구요. 물론 지나가면서는 봤는데 같은 곳인 줄 착각하고 있었네요.

양평 들꽃수목원은 남한강 강가에 조성된 공원으로 손바닥정원, 야생화정원, 어린이정원, 미로원, 분재원, 허브정원, 자연생태박물관, 연꽃연못, 프로포즈가든, 떠드렁섬, 레일썰매, 수상레저 등의 주제원이 있고 정자와 연못과 잔디밭 등이 많아서 꽤 넓은 곳입니다. 특히 꽃과 나무가 많아 하나씩 구경하면서 사진도 찍고 이리저리 둘러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개요

- 연락처: 031-772-1800

- 주소: 경기 양평군 양평읍 수목원길 16

- 출입 가능 기간: 09:30 - 18: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 방문한 시기: 2020.05.23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경의중앙선 오빈역에서 6-5번 버스를 타고 약 15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입구 바로 앞에 있는데 작아서 뒤편에 있는 자동차극장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전편]

https://uoops7.tistory.com/327

 

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양평들꽃수목원 1/2

들꽃수목원이라고 관광지를 검색하면 두 군데가 검색이 됩니다. 하나는 양주에 있는 들꽃수목원이고, 다른 하나는 양평에 있는 들꽃수목원이지요. 제가 몇 년 전에 양주에 있는 들꽃수목원을 ��

uoops7.tistory.com

 

오늘은 1편에 이어서 나머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생연못으로 부터 시작하도록 할께요.

이렇게 작약을 구경하면서 가다 보면...

쉴 수 있는 의자도 있구요.

그렇게 길을 벗어나면 수생연못이 나타납니다.

그냥 연못으로 특별한 것이 없어서 떠드렁섬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가는 길에 금계국이 많이 보여서 화려한 모습입니다.

물론 여기에도 쉼터가 있구요.

오른쪽으로는 남한강이 보이고 그 옆에 도로가 보입니다.

양평 들꽃수목원은 조형물의 천국 같습니다. 어디를 가든 여러 가지 모양으로 조형물들이 많이 보이지요.

여기는 거북선피크닉장 근처인데요, 이순신 장군 동상과 거북선 모형이 보이네요.

넓은 잔디광장에 의자도 많고 쉼터도 많아 쉬기에 좋지요.

잔디광장 주변을 슬며시 둘러보면서 걸어가고 있습니다.

여기가 떠드렁섬 입구입니다.

이 근처에 이쁜 장미가 피어 있어 잠시 눈을 돌리고 가네요.

저 아래 길로 가면 되구요.

가는 길에도 지칭개 같은 들꽃이 보이더라구요.

조금 걸어가다 보면 들길이 나오고 작은 다리도 있지요.

다리 좌우로 강을 흘러드는 냇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저 건너편에는 성당인 듯한 건물도 보입니다.

섬에서는 이렇게 나무들이 우거진 길을 가게 되어 그늘이 많아 덥지도 않구요.

가끔은 작약 같은 꽃도 볼 수 있습니다.

숲길도 멋지지요. 사실 요즘 좀 더워지고 있는데 이런 길은 걷기에 좋은 곳이지요.

우측으로는 남한강이 눈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나타난 잔디밭입니다.

저 끝에도 조형물이 있으니 가 보시지요.

말 조형물입니다. '눈으로만 보세요.' 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형물도 있으니 한 장 찍고 가세요.

이제 왔던 길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면 병꽃나무, 메꽃 등 갖가지 꽃들이 방긋 웃고 있지요.

이렇게 떠드렁섬을 구경하고 프로포즈가든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물론 거북선피크닉장 옆을 지나가야 하지요. 가는 길에도 줄줄이 조형물이 보이지요.

거북선피크닉장에도 코끼리를 비롯한 많은 조형물과 쉼터가 있습니다.

이제 프로포즈가든 근처까지 왔네요.

수생연못 쪽으로는 장미원도 있구요.

이쁜 장미들을 찍고 갑니다.

프로포즈가든으로 가는 작은 다리도 여러 군데 있습니다.

여러 가지 장미들이 주변에 보여서 더욱 기분이 좋은 곳이지요.

이렇게 아이들이 뛰어노는 조형물도 보이구요.

프로포즈 가든도 무척 이쁜 곳이네요. 이런 곳에서 결혼식 같은 걸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이곳에서는 결혼식, 돌잔치 등이 가능하니 알아보셔도 좋겠네요.

이곳은 신부 대기실로 쓰면 좋겠구요.

환영 인사는 이 조형물들이 대신해도 되겠네요.

수생연못 근처를 지나면서 다시 한번 구경을 합니다. 반대편에서 보는 풍경도 좋더라구요.

이제 무늬원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여기에도 조형물이 있구요.

무늬식물원도 있는데 잎, 가지, 줄기 등이 색상을 가진 나무와 꽃이 있습니다.

이렇게 꾸며 놓은 곳도 있지요.

개양귀비나 메꽃 등의 갖가지 꽃도 많이 보이지요.

이 넝쿨식물을 마지막으로 미로원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가는 길에 조팝나무도 구경하고 있지요.

여기는 허브 및 야생화정원입니다. 이곳이 들꽃수목원에서는 가장 멋진 곳이지요. 조형물과 꽃과 나무가 잘 주경이 되어 있어 어디를 보아도 포토존이네요.

알리움도 보이구요.

연인들은 작은 다리를 건너면서 사랑을 속삭여도 좋을 곳이지요. 실제 여기에서 연인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더라구요.

재미있는 조형물들도 있구요.

지금까지 계속해서 본 꽃들이기는 하지만 꽃들도 많고 조형물이 색다른 곳이니 구경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같은 곳인데 다른 곳인 듯한 느낌이지요.

이제 주변에 있는 작은 쉼터를 지나 곤충박물관으로 가고 있습니다.

곤충박물관 내부는 이런 모습이지요. 크게 볼거리는 없습니다.

이제 천지연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가는 길에는 악기를 연주하는 조형물들이 있네요.

그리고 천지연 앞에도 조형물이 있구요.

이제 입구 쪽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잠시 미로원쪽을 살짝 다시 찍어봅니다.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더 좋아 보이나요?

이건 처음 들어올 때 본 풍경이지요.

그리고 손바닥정원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사진을 많이 찍는 곳 중 한 곳이지요. 이곳은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 많아 시간을 오래 지체하게 되네요.

동물과 사람들의 조형물도 무척 어울리는 모습이네요.

나가는 길에도 장미로 만들어진 포토존이 있구요.

이렇게 편안한 모습의 부녀상도 보이지요.

마지막으로 양평들꽃수목원에서 만난 이쁘기도 하고 화려하기도 하고 순순해 보이기도 하는 많은 꽃들을 이름은 잊고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이름이 무엇이든 꽃을 구경할 수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기쁘고 행복한 것이지요.

추천 대상

양평 들꽃수목원은 구경거리도 많고, 걷기에도 좋고, 놀기에도 좋은 곳으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물론 입장료가 약간 비싸기는 하지만 한번 가 보시면 값어치는 분명히 한다고 느끼실 게예요. 거의 가족단위가 많구요, 연인들과 개인 혼자 사진을 찍으러 온 분들도 있어라구요. 제가 어디 가서 300장 이상 사진을 찍은 경우가 많지 않은데 그만큼 볼거리가 많은 곳이니 꼭 가보세요. 대략 소요시간은 2시간 이상 걸리네요.

단점

단점은 별로 보이지 않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8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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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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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수목원이라고 관광지를 검색하면 두 군데가 검색이 됩니다. 하나는 양주에 있는 들꽃수목원이고, 다른 하나는 양평에 있는 들꽃수목원이지요. 제가 몇 년 전에 양주에 있는 들꽃수목원을 갔을 때는 너무 관리가 안 되고 있어 실망을 많이 한터라 양평에 있는 들꽃수목원을 갈 때도 혹시나 비슷한 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가지고 갔었지요. 입장료도 비싸다 보니 일부러 찾아갔는데 볼 게 없으면 속상하잖아요. 그런데 예상외로 볼거리가 너무 많았구요. 관리도 잘되어 있어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오늘은 양평 들꽃수목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사실 이곳이 양주의 그곳인 줄 알고 갔습니다. 이름만 가지고 갔으니 헷갈린 것이죠. 하지만 막상 도착하니 와 본 기억이 전혀 없더라구요. 물론 지나가면서는 봤는데 같은 곳인 줄 착각하고 있었네요.

양평 들꽃수목원은 남한강 강가에 조성된 공원으로 손바닥정원, 야생화정원, 어린이정원, 미로원, 분재원, 허브정원, 자연생태박물관, 연꽃연못, 프로포즈가든, 떠드렁섬, 레일썰매, 수상레저 등의 주제원이 있고 정자와 연못과 잔디밭 등이 많아서 꽤 넓은 곳입니다. 특히 꽃과 나무가 많아 하나씩 구경하면서 사진도 찍고 이리저리 둘러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개요

- 연락처: 031-772-1800

- 주소: 경기 양평군 양평읍 수목원길 16

- 출입 가능 기간: 09:30 - 18: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 방문한 시기: 2020.05.23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경의중앙선 오빈역에서 6-5번 버스를 타고 약 15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입구 바로 앞에 있는데 작아서 뒤편에 있는 자동차극장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입구 앞에 매표소가 있는데 허브숍 내에서 매표를 하더라구요. 매표 후 손목에 착용 후 입구로 가시면 됩니다.

입구 바로 앞에 보이는 조형물인데요. 이곳이 손바닥정원이라고 이름이 붙여져 있구요. 정말 꽃도 많고 조형물도 많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아서 사진을 찍기에 아주 좋습니다.

오른쪽 편에는 이런 조형물이 있구요.

한쪽에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지만 가능하면 종이 안내도를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종이 안내도 위치가 사진으로 찍기는 쉽지가 않네요.

사실 처음 느낌은... 아, 돈 버렸구요! 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왠지 작은 수목원처럼 느껴졌거든요. 하지만 돌다가보니 과연 돈값은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 반시계 방향으로 구경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도에는 표시가 없지만 레일썰매장이 입구 오른쪽에 있습니다.

가는 길에도 조형물과 꽃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분홍색 꽃은 핫립세이지로 보여집니다.

저기로는 더 이상 가는 길이 없으니 되돌아와서 천지연 근처를 구경하도록 할께요.

천지연 입구 쪽에 보이는 포토존입니다. 앞에 마가렛꽃도 많이 피어 있고, 조형물도 많아서 사진 찍기는 좋은 곳이지요.

이렇게 방문을 환영하는 눈사람도 있지요.

입구 쪽에도 눈길을 끄는 식물과 조형물, 그리고 꽃들이 많이 있으니 하나씩 구경하시면 좋구요. 실제 들꽃수목원에서 모두 구경하려면 적어도 2시간 이상은 소요가 됩니다.

어느 방향을 바라보아도 보기가 좋구요.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니 사진을 많이 찍게 되더라구요.

인공적인 조형물도 있어 어떤 게 진짜인지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실제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블로그 메인 이미지로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꽃들도 많이 보이구요. 라벤더, 비덴스, 마가렛, 금잔화입니다.

천지연 모습은 나올 때 보기로 하고 지금은 공룡알동산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안내도에서는 수목원 전경이 보이는 동산으로 가는 길이지요.

가는 길도 그늘이 져서 걷기에 좋았구요,

큰 돌덩이가 공룡알입니다. 실제는 아니고 그런 모양을 만들어 놓은 조형물이지요.

여기가 수목원 전경이 보이는 동산입니다. 쉼터도 있고 기린 조형물도 있지요.

오른쪽으로는 붓꽃들이 피어 있는데 거의 지고 있는 상태였구요. 방문 시점에 5월 중순인데 글을 늦게 쓰고 있는 관계로 아마도 지금 가시면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이 되지만 워낙 잘 꾸며 놓은 곳이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왼쪽에도 포토존이 있습니다.

이제 저 아래로 내려가볼게요. 피크닉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가는 길에 이쁜 작약을 만났습니다. 모란과 작약도 꽃으로는 구별이 힘든데 저는 잎이 반짝반짝하면 작약으로 구분하지요.

가는 길목은 잘 가꾸어진 정원 모습이지요.

여기가 피크닉장A입니다.

반대편에서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시원하지요? 이런 모습을 볼꺼라고는 기대를 안했지요.

큰 나무 밑에도 조형물이 있구요. 작은 나무만 햇빛을 즐기고 있는 모습도 있지요.

여기가 피크닉장B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사람이 그리 많이 찾지는 않는 것 같아요. 어린이정원 쪽에 비하면 썰렁하네요.

히지만 여기에도 조형물이 많아 사진 찍기에 좋지요.

어디를 봐도 조형물이 보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꽃들입니다. 이팝나무, 지칭개, 민들레, 병꽃나무네요.

그리고 측백나무꽃입니다.

이제 팔각정으로 가 보도록 할께요. 약간 계단을 오르면 되는데 길이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여기가 팔각정이고요. 의자도 있어 쉬기에 좋고, 주변 강 풍경을 구경하기는 딱입니다.

팔각정에서 찍은 주변 사진 몇 장입니다. 강의 시원함을 바로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배가 물을 가르며 가는 모습이 시원하지요.

팔각정에서 내려가는 길은 반대편에 있는데 방갈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방갈로를 이용하기에는 겉으로 보기에는 좀 관리가 안 되어 있는 느낌이네요. 사람이 자주 사용을 안하면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겠지요.

시가 적힌 조형물도 보이네요.

그리고 꽃창포도 보입니다. 붓꽃이랑 꽃창포도 구분이 안되는데 저는 그냥 맘대로 부릅니다. 고민하다가는 머리만 아프지요...ㅎ

길을 따라 나오면 여기로 나오게 되는데 나오는 길에도 양쪽에 조형물이 있더라구요.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것들인데 요즘은 이런 것도 잘 보이네요. 들꽃을 찾아 구경하다 보니 그냥 그렇게 된 것 같아요.

어린이정원으로 가는 길에 선착장으로 가는 길도 있구요. 원하시면 모터보트도 타실 수 있는 것 같아요.

여기는 어린이정원 풍경입니다. 주변에 동물 인형 조형물도 많고 쉬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얼룩말도 보이고, 곰과 팬더곰도 있네요.

고릴라와 돼지, 다람쥐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좋아할 만한 곳이지요.

어른들이 쉬면서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을 보기에 좋은 곳이더라구요.

사진은 없지만 여기에 공작새 새장도 있습니다. 사진을 찍었는데 철망 때문에 구분이 안되서 지웠습니다.

이곳에서도 불두화를 구경하네요.

그리고 허브온실로 가는 길에도 꽃들이 많이 있는데 특히 장미 같은 꽃들이 보이네요.

그리고 이것은 작약 같기는 한데 음...ㅎ

이 꽃은 붉은 찔레꽃인것 같아요.

아기자기한 정원을 거니는 것 같은 느낌이고 보기가 좋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황홀합니다.

여러 가지 것들을 이용하여 조형을 잘 하는 듯싶네요.

그냥 꽃만 봐도 이쁘구요. 이름은 전혀 모르겠군요.

이 주변에 여러 가지 꽃들이 많아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끼용담(히말라야안개꽃)이라네요.

매발톱꽃, 노루오줌, 큰금매화, 백란(?) 입니다. 꽃들이 알면 알수록 비슷한 것이 너무 많아지네요.

여기쯤에서 오리들이 먹이를 구하는 모습이 있어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꿀풀(하고초), 디기탈리스, 데이지, 클래마티스입니다.

작은 분수도 보이는데 물이 전혀 없네요.

터널을 지나면 작은 연못이 나타납니다.

연꽃도 많이 보이고, 꽃창포도 있고 멋진 곳이네요.

연꽃도 무척 이쁘게 보입니다.

이제 허브온실을 구경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가 입구입니다. 입구가 좀 빈티가 나지요.

안에는 이렇게 꾸며진 카페도 있으니 음료도 마시고 사진도 찍고 쉬기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다만 온실이라 조금 덥지요.

이 온실에도 나무와 꽃이 정말 많아서 하나씩 구경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지요. 전체적으로 보면 이런 모습들이구요.

초코제라늄, 사랑초, 장미, 제라늄들입니다.

온실 내부를 이리저리 누비며 조형물도 보고 꽃도 보고 나무도 구경하고 있습니다. 워낙 종류도 많고 이름을 알 수 없는 생소한 꽃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지요.

페튜니아, 마가렛, 작약, 심지어 찔레꽃도 보이네요.

그리고 보이는 특이한 꽃 들인데 시계꽃이라고 하네요. 오호, 이렇게 생긴 꽃도 있군요. 신기합니다.

온실 속의 작은 정원들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온실을 나가고 있습니다.

온실 앞쪽에도 쉬는 곳과 조형물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가시면 행복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들어가기 전 보았던 연못을 반대편에서 잠시 보고 갑니다.

이제 온실 옆 길을 걸어 수생연못쪽으로 갈께요.

너무 많은 나무와 꽃과 조형물을 구경하느라 여기까지 오는데 1시간이 넘어 버렸네요. 아직 갈 길은 먼데 시간을 너무 지체하는 것이 아닌가 잠시 고민해 봅니다. 하지만 구경할 것은 해야겠지요.

오늘은 양평의 들꽃수목원의 절반을 구경했습니다. 다음에 이어서 나머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편]

https://uoops7.tistory.com/328

 

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양평들꽃수목원 2/2

들꽃수목원이라고 관광지를 검색하면 두 군데가 검색이 됩니다. 하나는 양주에 있는 들꽃수목원이고, 다른 하나는 양평에 있는 들꽃수목원이지요. 제가 몇 년 전에 양주에 있는 들꽃수목원을 ��

uoops7.tistory.com

 

추천 대상

양평 들꽃수목원은 구경거리도 많고, 걷기에도 좋고, 놀기에도 좋은 곳으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물론 입장료가 약간 비싸기는 하지만 한번 가 보시면 값어치는 분명히 한다고 느끼실께예요. 거의 가족단위가 많구요, 연인들과 개인 혼자 사진을 찍으러 온 분들도 있어라구요. 제가 어디 가서 300장 이상 사진을 찍은 경우가 많지 않은데 그만큼 볼거리가 많은 곳이니 꼭 가보세요.

단점

단점은 별로 보이지 않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8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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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인지 산림욕장인지 애매한 곳인데 겨울에 처음 가서 느낌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봄이 되면 꼭 다시 가보자고 다짐한 곳인데 이제서야 다시 가게 되었네요. 봄의 모습이 무척 궁금했거든요.

 

오늘은 양평 쉬자파크(2020년 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양평 쉬자파크는 용문산 자락에 산림문화 휴양단지로 2018년도에 개관한 곳인데요, 이름에 공원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공원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실제로 가 보시면 산림욕장과 비슷합니다. 처음 갔을 때는 수목원 느낌이 강했는데 봄에 보니 철쭉이 다 지고 나니 그 외 꽃이 많지 않아 수목원으로 부르기는 무리가 있겠네요.

개요

- 연락처: 031-770-1008,1009

- 주소: 경기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3월 ~ 10월) 09:00 ~ 18:00

동절기(11월 ~ 2월) 09:00 ~ 17:00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하절기]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동절기] 성인 1,000원, 어린이 500원

- 방문한 시기: 2020.05.23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양평역에서 택시를 이용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매표소 앞에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주차장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 풍경인데 겨울보다는 확실히 보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매표소 앞에 있는 인공폭포인데요, 특정 시간 간격으로 운영을 하는가 보네요. 들어갈 때는 보였는데 나올 때는 물이 보이질 않았거든요.

그리고 폭포 뒤쪽입니다. 작은 연못이 있지요.

매표소에서 매표 후 입장합니다. 그러면 우측으로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이런 휴식 공간이지요.

그리고 왼쪽은 물길을 따라 초록으로 색을 입은 계곡이 보입니다. 겨울과는 확실히 다르게 보이네요.

이제 위로 올라갈 텐데 바로 오른 편에 보이는 공원관리소 옆의 정자입니다.

잠시 쉬어가도 좋을 것 같아요.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계곡에는 꽃들도 피어 있습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초록색이 너무 좋습니다.

생태습지에 작은 연못도 보이구요.

이런 조형물도 있지요.

그리고 이 꽃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뭔지를 몰랐는데 알리움이네요. 많이 벌어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쉬는 곳도 있지요.

그런데 올라가는 길에 보니 나무에서 뭔가가 자꾸 길로 떨어지네요. 확인해보니 송충이입니다. 실을 타고 내려오는 것 같구요. 모자를 쓰셔야 하겠습니다... 아내가 곤충이면 질색을 해서...ㅎ

저는 약간 옆으로 벗어나서 이 길을 따라 걷고 있습니다. 꽃길이라는데 꽃은 안보이네요.

그리고 만난 숲속놀이터입니다.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지요. 하지만 그늘이 없어 좀 더울 듯 합니다.

이제 쉬자정원 옆을 지나 야외무대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잔디밭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겨울에도 나름 보기가 좋았지만 봄은 더 좋아 보이네요.

화장실 옆인데 이쪽에 꽃이 좀 보입니다. 매발톱꽃들이네요. 색상이 다른 두 종류가 있구요.

볼수록 이 꽃도 마음이 가는군요.

쉬자정원쪽을 바라보니 정말 어느 정원처럼 보이는군요. 하지만 여름에 쉬기에는 그늘이 없어 불편할 듯 합니다.

샤스타데이지, 붓꽃, 패랭이꽃, 자주달개비도 피어 있습니다. 수목원이 아닌데 이 정도면 양호한 것이겠죠.

그리고 쉬는 의자도 있는데 그늘이 없어 아쉽네요.

나무 조형물도 보이구요.

여기는 야외무대 앞 잔디밭입니다.

야외무대가 보이는데 그늘이 전혀 없습니다. 뭔가 무대를 꾸미더라도 여름에는 쉽지 않겠네요.

그리고 잔디밭 끝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이제 지여울길로 나가는 길로 가서 산림교육센터로 가는 포장도로를 걷도록 하겠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꽃과 물이 흐른 흔적입니다.

저기가 산림교육센터로 가는 도로입니다. 저번에도 같은 경로를 이용했었지요.

그 길에 안내도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걷다 보면 나무 조형물도 보입니다. 겨울에 본 그대로네요.

저기에 산림교육센터가 있네요.

그 앞에 분홍색 병꽃나무가 있습니다.

이제 지난겨울 때와 동일하게 초가원으로 내려가는 길로 갑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은 공간이 있어 텐트를 치기에 좋은 것 같아요.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초가원의 모습입니다. 겨울에는 썰렁했던 모습이 무척 이쁘게 변했네요.

저 멀리 야외무대 쪽으로도 풍경이 좋구요.

어느 방향으로 보아도 풍경은 좋은 것 같아요.

초가원 주변을 한 장씩 찍어봅니다. 느낌이 아주 좋은 곳이지요.

아까 본 것 같은 나무 조형물이 여기도 있구요.

지붕에도 풀이 자라고 있지요.

이제 초가집을 지나 숲으로 내려갑니다.

여기에서 산마늘꽃을 만났네요.

내려가는 길은 작은 숲길인데 역시나 송충이를 걱정하면서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놀고 있네요.

이제 다시 숲속놀이터 근처 쉼터까지 내려왔습니다.

이제 치유의 숲 쪽으로 갑니다. 왼쪽으로 생태습지 폭포가 보이지요.

자, 이제 이 길을 따라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내려가는 길에도 조형물과 쉴 곳이 있으니 쉬어가면 좋겠지요.

여기는 치유의 집 근처입니다. 역시 안내도가 그대로 있으니 참고하시고, 필요하시면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역시나 살짝 사진만 한 장 찍고 돌아섭니다.

저 아래로 내려가면 매표소 쪽이 나오지요.

하지만 오늘도 저는 관찰데크를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역시 이쪽 나무 데크에도 송충이들이 많이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나무 데크를 따라 내려가면서 보이는 생태습지 모습을 찍어봅니다.

걷기에는 좋은 곳인데 송충이가 말썽이네요.

생태습지는 봄에 보는 모습과 겨울에 보는 모습이 전혀 다르네요. 봄에도 좋지만 조금은 겨울 모습이 더 좋았던 것도 같네요.

주변을 찍은 동영상입니다 .한번 보시지요.

 

이제 매표소 쪽으로 내려가고 있는데 여기에도 돌들을 쌓아놓고 있네요.

그리고 근처에 피어 있는 꽃들입니다. 붓꽃, 매발톱꽃, 샤스타데이지, 장미매발톱꽃입니다.

내려온 길 쪽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구요.

정자와 함께 찍어도 보았습니다.

이제 주차장에 와서 전체적으로 한번 바라보니 더욱 멋진 것 같네요.

예약을 하시려면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www.swijapark.com

 

쉬자파크

쉬자파크 메인 | 쉬자파크 & 용문산휴양림 양평여행 양평관광

www.swijapark.com

 

추천 대상

양평 쉬자파크는 걷기 좋은 곳입니다. 그런데 실제 가 보시면 공원과 수목원 그리고 체험 시설과 숙박 시설이 모두 존재하는 다목적 공간이더라구요. 겨울보다는 꽃이 피는 봄에 찾으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수목원처럼 꽃이 많지는 않네요. 철쭉이 지고 나니 꽃이 별로 없지만 나름 꾸며 놓은 곳이 많아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단점

다만 여기는 송충이가 너무 많네요. 모자는 꼭 쓰시고 나무 아래는 되도록 걷지 마시기 바라며 나무 데크 길에 기대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산에는 약을 안 치는 것 같으나 사람이 다니는 길에는 약을 좀 치면 좋겠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0점(봄에 송충이가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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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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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양평으로 가면 자주 들르는 곳이 있는데 바로 두물머리입니다. 항상 걷기도 좋고 가을에는 특히 단풍이 좋아서 몇번을 갔는데 이 두물머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공원이 있길래 찾아서 가 보았습니다.

 

오늘은 양평 양수리환경생태공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일단 이곳은 북한강이 보이는 근린공원입니다. 양수철교와 양수대교가 지나는 가운데 있는 공원으로 처음에 네비가 안내하는 곳으로 가니 도심으로 안내를 해서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도심에 있는 근린공원이 맞구요, 다만 강가를 산책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겠지요.

개요

- 연락처: 031-773-5265

- 주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552-6

- 출입 가능 기간: 제한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5.23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양수역에서 8-44번 버스를 타고 약 10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입구쪽으로 들어가면 안쪽에 있지만 그리 크지 않아서 외부에 적당히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근처에 공간이 있어 저도 주차 후 걸어서 들어갔습니다.

여기가 입구쪽에 있는 명패입니다.

 

 

안내도도 있으니 먼저 보시고 돌아보시면 좋겠지요. 그리 크지 않은 공원이니 그냥 돌아보셔도 좋습니다.

 

 

저는 반시계 방향으로 돌도록 할께요. 먼저 가는 길 좌우로 보이는 것은 넓은 잔디밭인데요. 덥지 않으면 앉아서 쉬면 좋을 것 같아요.

 

 

가는 길은 잘 정비가 되어 있어 걷기에는 좋습니다. 하지만 꽃은 그리 많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야생화단지를 만들 예정인 곳도 보이구요.

 

 

강가로 가다보면 공원 명패가 또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나무에 가려서...

 

 

저기 보이는 다리는 경의중앙선이 다니는 양수철교입니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쉴수 있는 곳도 보이지요.

 

 

그리고 작은 다리도 있구요.

 

 

멀리에 양수대교도 보이네요.

 

 

다리 왼쪽은 연못이 있어서 보기가 좋습니다.

 

 

두 다리를 번갈아 가면서 보는 재미가 좋은 곳이지요. 강가를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이길은 두물머리 물래길입니다. 공원을 벗어나는 길이지만 이쪽도 함께 걸어 보도록 할께요. 공원이 좀 작네요. 하지만 이 길이 있어 다행입니다.

 

 

그리고 강가에 장미가 피고 있습니다.

 

 

하늘이 좀 흐리지만 다리와 북한강을 함께 바라보니 가슴이 시원해 지네요.

 

 

이제 양수대교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강가 길을 따라 장미가 이쁘게 피어있지요.

 

 

이쪽은 빨간 장미만 보이는군요.

 

 

양수대교 오른쪽에는 장미가 피어 있구요.

 

 

왼쪽에는 금계국이 피어 있습니다.

 

 

이쪽 둘레길은 강가를 따라 걷는 것이므로 걷기에 아주 편안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가끔은 어르신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친구들끼리 쑥덕거라며 걷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샤스타데이지나 애기똥풀과 같은 들꽃들도있지만 가끔은 일부러 심은 듯한 꽃들도 있습니다. 특히 개양귀비가 심어져 있더라구요.

 

 

어느 정도 걸으니 이런 곳이 나오네요. 이 길을 계속가면 두물머리가 나오게 됩니다. 조금은 먼 길이지만 시간이 되시면 걸어보는 것도 좋겠네요.

 

 

저는 장미를 구경한 뒤 되돌아갑니다. 강가가 아니니 계속 가기가 싫어지네요....^.^

 

 

되돌아가는 길이 분홍색 꽃이 있어 찍어봤습니다. 살갈퀴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애기똥풀이 많이 피어 있는 곳도 있지요.

 

 

이제 길을 따라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나왔던 다리도 다시 건너가구요.

 

 

가는 길에 보이는 찔레꽃과 금계국이 이쁩니다. 이제 찔레꽃은 보기가 힘든 때가 되었지요. 하지만 금계국이 시작이니 노란 물결이 기대가 됩니다.

 

 

다시 양수대교 아래를 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강가의 장미넝쿨이지요.

 

 

이곳의 장미는 다른 곳의 장미보다 좀더 이쁜것 같네요.

 

 

강가의 풍경이 정말 좋네요.

 

 

동영상으로도 잠시 구경하시지요.

 

강가를 바라보고 있으면 항상 아무 생각이 나질않게 되지요.

 

 

돌아가는 길에 분홍색 장미도 몇송이 피어 있습니다.

 

 

이제 연못 근처를 지나 주차장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잔디밭이 있어 주변 주민들은 쉬기에 좋을 것 같더라구요.

 

 

추천 대상

양평 양수리환경생태공원은 근린공원으로 먼저 잔디밭이 넓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쉬기에 좋고 나무도 많아 걷고도 좋은 곳입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볼거리는 많지 않은데 내부에 작은 하천도 흐르고 있어 분위기는 나쁘지 않구요. 들꽃을 심을 예정이라고 하니 향후에는 좋은 모습을 볼수도 있겠지요. 특히 이곳과 두물머리가 산책로로 연결이 되어 있어 산책로를 따라 두물머리까지 갔다가 온다면 걷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단점

단점은 공원만으로는 규모가 좀 작고 볼거리는 없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78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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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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