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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은 인천 서구에서 서울 행주대교까지 이어지는 운하로 여기서 "아라"는 아리랑의 후렴구인 아라리오에서 따온 말로 “바다”를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서해와 한강을 잇는 명품 뱃길의 염원을 담고 있는 곳인데 원래 계획했던 목적은 잘 이루어지지 않은 듯하지만 거기를 가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관광지가 되고 있는 곳이지요.

이곳은 계속 5월경에만 가게 되는데 이번에도 역시 시원한 폭포가 보고 싶어서 근처를 지나다가 들러봤습니다. 오늘은 아라마루와 그 옆에 있는 아라폭포를 구경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에는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주차장을 이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주변에 있는 도로 갓길 등을 이용하는 편이 더 빠르지요. 저도 역시 갓길에 주차를 하고 구경을 시작합니다.

아라마루는 몇 번을 본 곳이라 크게 무섭지는 않았는데 거기를 지나는 다른 분들이 무섭다고 하는 통에 저절로 저도 무서워지더라구요...^.^

중간쯤에 유리로 된 부분이 있는데 거기만 약간 무섭고 나머지는 걷기에 좋습니다. 이 아라마루 전망대는 사실 걷는 것도 좋지만 멀리서 보는 모습이 더 좋은 곳이지요. 그래서 아라마루전망대를 한 바퀴 돌고 살짝 사진만 한 장 찍고 바로 아라폭포로 내려갑니다. 아, 주변 풍경은 잠시 구경을 해야겠지요. 아라뱃길 자체만으로도 보기가 좋은 곳이니까요.

아라폭포로 가는 길은 나무 데크를 이용하는 길인데 조금 힘이 들 수도 있습니다. 천천히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가면서 살짝살짝 아라마루전망대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으니 자구 쳐다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반대편에서도 아라폭포를 구경할 수가 있는데 저도 아직은 한 번도 저곳에서 보지는 못했네요.

이렇게 잠시 길을 따라서 가다 보니 2층의 아라폭포가 나타났습니다.

시원한 폭포 사진 한 장 찍고 나서 이어서 동영상으로 찍어봅니다.

아무래도 이런 모습은 동영상으로 보는 것이 더 좋지요. 옆에 있으면 시원한 느낌이 납니다.

 

폭포 안쪽으로도 길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더 기분이 좋습니다. 단, 물이 많이 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반대편에서 다시 동영상을 찍어봅니다. 아이들은 역시 이런 곳을 좋아하지요. 물을 맞으면서도 왔다 갔다를 반복하는 아이들이 있네요...^.^

 

다시 계단을 이용해서 아래쪽으로 이동을 하고 있지요. 이동하면서 주변 풍경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곳입니다.

이것이 1층 아라폭포를 찍은 사진이지요. 2층에 있는 폭포보다 더 웅장하고 보기가 좋습니다.

여름에도 시원하게 관광을 할 수 있는 곳이니 구경하기에 좋습니다.

 

인공폭포가 이 정도면 괜찮은 모습이지요.

이 인공폭포는 운행을 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시간을 확인하고 가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헛걸음을 할 수 있지요. 4월부터 11월까지만 각 11:30, 13:30, 15:30, 17:00, 18:30 시간에 시작을 하는데 약 1시간만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보고 있는 중에도 운행이 중단이 되고 있는데 꼭 시간을 맞추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라뱃길 물속에 비치는 반대편 언덕을 구경하면서 주변을 좀 산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라마루전망대를 구경하는 방법 중 하나가 이 길을 따라서 가면서 올려다 보는 것인데 아래쪽에 금계국도 피어 있어서 보기는 좋습니다. 다만 이곳은 자전거도 이용을 하는 길이라 주위를 살피면서 구경을 햐야 하지요.

금계국은 언제보아도 항상 웃고 있는 모습이 반가운 얼굴이지요. 그래서 저는 금계국이 좋습니다.

반대편 길에 보이는 다리를 보는 경치도 꽤 좋은 곳입니다.

이쯤에서 아라마루전망대를 올려다봅니다. 아래쪽에 기둥이 없는데도 이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조금씩 이동을 하면서 아라마루전망대의 모습을 찍어보고 있지요.

아래에서 이런 식으로 보면 불안전해 보이는데 사람들이 많이 올라가도 안전하게 만들어졌을 것이라 믿어봅니다.

이제 구경을 끝내고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갑니다.

올라가면서 아라폭포 상단의 모습을 보면 이런 식으로 되어 있지요. 저기 보이는 나무는 진짜가 아닙니다....^.^

1층의 모습도 보이는데 현재 폭포가 중지된 시간이라 별일 없는 듯 그냥 지나가시네요.

이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서 보이는 꽃들을 몇 가지 찍어봅니다. 수레국화, 자주개자리, 지칭개, 산딸나무 꽃들이 보입니다. 지칭개는 이제 올해 농사를 끝내고 내년을 준비하는 모양이네요.

인천 아라마루 전망대 및 아라폭포는 아라뱃길의 풍경을 구경하면서 시원한 인공폭포의 시원함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니 인천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이곳을 구경하는 데는 약 30분이 걸렸습니다.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597번 버스를 이용해서 약 35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참고]

- 연락처: 1899-3650

- 주소: 인천광역시 계양구 둑실동 산 69-3(아라폭포)

- 출입가능시간: 09:00 ~ 22:00(아라마루)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시기: 20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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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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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아라뱃길에는 구경거리가 참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를 한 번에 보기보다는 한 군데를 정해서 가보고 있는데 오늘 소개를 해 드릴 곳은 그중의 한 곳입니다.

김포 아라뱃길 뱃길조각공원은 아라뱃길의 한쪽에 만들어 놓은 작은 공원으로 이 공원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중앙대 학생들이 참여한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는 전시장입니다.

주차는 작은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고 주변을 산책하면서 구경을 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는데 이 부근에는 VISION숲이라는 곳도 있고 무궁화 나무들도 조금 보이더라구요.

아라뱃길 쪽을 보면 이렇게 보이는데 저 다리는 백운교입니다. 저 멀리에 김포아라대교도 보이네요.

아라뱃길에는 역시 오리들도 많이 보이는데 이제는 얼음도 보이지 않으니 이 오리들이 먹이 활동을 하기에는 좋은 계절인 것 같아요.

이 무궁화 동산을 지나 뱃길조각공원으로 가 봅니다. 무궁화는 꽃이 안보여도 그 흔적이 남아 있어 구분이 잘되지요.

공원 중앙에는 아라파크웨이라는 미니어처 조형물도 보이는데 김포터미널에서 인천터미널까지의 18Km 아라뱃길의 전체 지형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조형물에서 아라뱃길의 산책로에 벚꽃이 많이 심어져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지요. 벚꽃철이면 아라뱃길 옆 도로를 따라 자동차로 달리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제 뱃길조각공원의 조각들을 보기 위해 걸어 가는데 길은 잘 만들어져 있으니 천천히 걸으시면 되지요. 멀어보여도 그렇게 멀지 않습니다.

조각들이 있는 곳에 도착을 했는데 저기에 텐트를 치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기분이 썩 좋지 않네요. 이 아라뱃길은 텐트를 치지 말라고 하는데도 아무 데나 텐트를 치는 분들이 있어서 말이 많지요. 제발 혼자만을 위한 곳이 아니니 기본인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텐트를 칠수 있는 곳만 이용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조각들도 많지가 않고 규모도 작습니다. 그래도 구경은 해야겠지요.

물론 각 작품마다 작품명이 있지만 굳이 보지 않고 그냥 구경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재료도 다양하고 주제도 각기 다르니 하나씩 살펴보면서 스스로의 느낌을 가지면 되겠지요.

때로는 로봇 모양도 보이고 인공위성 같은 모양도 있습니다. 학생들이라 그런지 주제의 범위가 상당히 넓은 것 같아요.

로보트 태권브이나 고릴라를 연상시키는 저 조형물들이 가장 눈에 띄지만 그렇다고 저게 가장 잘 만들어져 있다는 것은 아니지요....^.^

마음이 가는 대로 구경을 하시고 주변을 산책을 하는 재미는 있지만 역시 규모가 너무 작네요.

다만 이 아라뱃길은 국토 자전거 종주길의 일부로써 자전거를 이용하기에도 좋은 곳이니 이용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포 아라뱃길 뱃길조각공원은 규모가 작은 조각공원이니 주변을 지나시다가 잠시 들어서 쉬면서 구경을 하시면 됩니다. 특히 자전거를 이용하시다가 쉬기에 좋은 곳이네요. 구경하는 데는 약 15분이 걸렸습니다.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개화역에서 66번 버스를 타면 약 35분이 걸리는데 도보가 약 1Km 있습니다.

 

[참고]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680-4

- 출입가능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시기: 20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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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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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경인 아라뱃길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했는데 제일 많이 스쳐 지나가면서도 한번을 들러보지 못한 곳이 있어서 오늘 찾아보았습니다.

인천 아라뱃길 시천가람터(가족소풍마당, 매화동산)은 검암역에서 가까워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서 특히 코로나19가 유행을 하는 이 시점에 찾기는 좀 꺼려되는 곳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없는 겨울에 찾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들러보았습니다.

주차는 바로 앞에 작은 주차장이 있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항상 주차가 쉽지를 않네요.

주차를 하고 일단 아라뱃길의 좌우 풍경을 구경해 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곳은 시원한 느낌이 많이 나는 곳이지요. 시천교 아래에서 왼쪽으로 저멀리 보이는 다리는 백석대교입니다. 저 다리를 건너면 바로 드림파크가 나오고 그 앞에 바람소리 언덕이 있습니다.

시천교 아래에 있는 이곳의 반대편은 이미 소개를 해 드린적이 있는 시천공원이지요. 이 아라뱃길이 배가 다니는 곳이라 인도교가 없어 가깝지만 쉽게 갈수없는 아쉬움이 있는 곳이지요.

저는 시계 방향으로 돌아볼 계획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이곳에 특이한 조형물이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앞에 다른 건물이 막고 있어서 정면을 찍기가 쉽지가 않네요.

가는 길에 보면 이런 어린이 놀이터도 있습니다. 신나게 노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푸근해지는 것 같지요.

그 옆에는 수상무대가 있는데 무대가 너무 작은 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공연을 하다가 아래로 떨어질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만 물과 관련된 공연이라면 좋은 장소가 될것 같군요.

그 오른쪽이 가족소풍마당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특별히 다른 점은 없는 듯 합니다. 거기를 지나서 이 나무들이 있는 작은 길을 따라 걸으면 좋습니다.

지금 가는 길은 매화동산으로 가는 방향인데 가는 길마다 이렇게 쉼터가 있어서 쉬기에 좋은 곳입니다.

매화동산으로 가는 길이라 그런지 이제 막 순을 틔우고 있는 매화 나무들이 많이 보이는데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면 매화를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도 어린이 들을 위한 작은 놀이 시설이 있으니 이용을 하면 좋지요.

이제 매화동산에 도착을 했는데 아직은 매화는 볼수가 없지만 여러 색상의 매화가 가득 필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직은 매화보다는 이런 흰말채나무의 색상이 더 눈길을 사로잡기는 하지요.

그리고 이곳에 작은 한옥 건물들이 있는데 이 문이 입구입니다.

이 안내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 문을 들어서면 왼쪽에 대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좌우로 매화 나무들도 심어져 있지요.

다시 중간의 문을 지나면 꽃마루 정자가 보입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나무가 매대라고 불리는 가 봅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비석이 2개가 보이는데 최강유의 뜰매화라는 시와 매화사가 적혀 있지요.

중앙에 검여 유희강선생 생가마을 이라는 문구가 보이고 그 앞에 글씨가 적힌 조형물이 보이지요. 검여 유희강 선생은 서예가로 알려진 분이며 이 매화동산은 검여 선생의 생가가 있는 마을이었는데 2011년 아라뱃길이 생기면서 그 역사적 흔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조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뒤에 이 꽃마루라는 정자가 있습니다. 올라가서 쉴수도 있을 것 같아요.

후문인 불로문을 지나면 밖에 옹기원이 있습니다. 이 옹기원에 있는 옹기들에는 매화의 열매인 매실을 저장하고 관리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제 이 불로문을 지나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보면 이게 정문일수도 있겠지요.

정자와 매화 나무들을 함께 찍어보는데 겨울이지만 무척 운치가 있는 풍경인 것 같아요.

이 매화 나무들이 꽃을 피우는 시기에 한번 더 와보고는 싶지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나가는 길에 보이는 오른쪽의 죽림입니다. 대나무 특유의 느낌을 느끼고 싶었는데 안쪽에 다른 분들이 도시락을 먹고 있어서 그냥 지나치고 있지요.

이렇게 길을 따라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여러 갈래의 길이 있으니 아무 길이나 이용을 하시면 되지요.

수상무대 가까이 돌아와서 시천교와 함께 찍어보는데 경치가 나쁘지 않은 곳이지요.

그리고 반대편에 있는 풍차도 살짝 찍어봅니다.

시천교 아래쪽으로 가는 길에는 큰 화분 같은 것에 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분위기가 좀 다르지요.

이 시천가람터는 수변을 중심으로 조성이 된 곳으로 여러가지 행사나 공연 등의 이벤트를 즐길수 있는 곳이어서 가족들이 쉬기 좋게 만들어 놓은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경치도 좋아 수향3경에 속한다고 하지요. 그리고 이 시천교에는 양쪽에 전망대가 있어서 올라가시면 주변을 전망할수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실내는 당분간 안들어 갈것이라 그냥 지나왔지요.

시천교 아래에는 그늘이 있어 이런 의자들도 많이 있으니 여름에도 쉬기에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그 옆에는 이렇게 화려한 쉼터도 있으니 선택을 해서 쉬면 될것 같아요.

인천 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는 가족소풍마당과 매화동산도 있어서 가족들이 소풍을 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시원하게 아라뱃길의 산책로를 이용해서 걷기도 하고 필요하면 자전거를 이용해서 즐겨도 좋은 곳이지요. 매화가 피는 시기가 되면 매화도 구경할수 있으니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구경하는 데 40분이 걸렸네요.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검암역에서 내려서 걸어가시면 됩니다.

 

[참고]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인천광역시 서구 시천동

- 출입가능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시기: 20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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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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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정서진공원을 찾으면 청라지구에 정서진공원이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티맵에서 찾으면 아라뱃길의 정서진만 나오지요. 그래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고 티맵을 이용해서 도착을 했는데 제가 가고자 했던 곳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이왕 도착을 한 터라 열심히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오늘은 인천 정서진(아라빛섬)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 정서진은 아라뱃길의 시작 지점인 정서진을 말하는 것으로 이곳에는 아라빛섬과 경인아라뱃길 해넘이전망대가 있는 곳이지요. 그래서 경인아라뱃길 해넘이전망대도 구경하려고 했지만 역시 코로나19 때문에 개방을 안하더라구요. 결국은 주변 풍경만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인천 서구 청라동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11.29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44번 버스를 타면 약 30분이 소요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전망대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인천 아라뱃길은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이 있는 이곳부터 김포아라여객터미널이 있는 곳까지 이어지는 운하로 근처에 갈만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도 그중의 한 곳으로 날씨만 좋다면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정서진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도 꽤 멋진 곳이고, 아라빛섬 하나만으로도 풍경이 나쁘지 않은 곳이지요.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전망대는 올라가 보지 못했지요. 그래서 이렇게 건물 모습만 사진으로 찍어봅니다. 그리고 전망대 오른편으로 이동을 하여 근처에 있는 조형물도 함께 찍었습니다. 멋진 조형물이네요.

그리고 깃발을 거는 조형물 같이 생긴 것도 있어서 파란 하늘과 함께 사진을 찍었지요. 이렇게 하늘이 좋은 날 전망대를 올라가지 못하니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앞에 보이는 바다의 모습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서해 바다는 대부분이 이런 색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도로 옆의 길을 따라 걸으면서 주변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고 나니 주변에 꽃도 보이는 것이 없고 삭막하네요.

이 건물은 아라인천여객터미널 건물인데 마치 배를 형상화한 모습을 보이네요. 몇 번을 왔지만 그렇게 생각을 한 적이 없었는데 옆에서 보니 그런 모습같더라구요.

도로 반대편은 이런 모습이지요. 풍력발전 회전 날개 2개가 우렁차게 돌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지요.

이제 갯벌이 보이는 곳까지 와서 보니 이런 시비도 있네요.

갯벌 쪽을 바라보면 정말 시원스럽습니다. 특히 저 멀리에 보이는 영종대교의 모습이 멋지지요. 아직은 해가 질려면 먼 시간이라 일몰을 보지 못하는 것도 아쉽군요.

이런 모습만 보려면 아깝기도 합니다. 조금 기다렸다가 일몰을 볼까도 망설였지요. 하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바로 포기했습니다.

바로 옆에는 갈매기 조형물도 있구요. 윽 날개가 잘렸네요...O.O;;;

이제 반대편의 이 조형물을 구경합니다. 이 정서진의 대표적인 조형물이지요.

그 주위에는 설렘의 노을벽이라는 조형물도 있어서 구경을 하기에 좋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지나온 길은 이 안내도를 보시면 아실텐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아라타워와 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정서진조형물이 있는 곳까지 왔지요. 이쪽으로는 해안산책로도 있으니 이용을 하셔도 되고,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면 아라뱃길을 따라 여행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제 수상무대를 지나 아라빛섬으로 가면서 구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주변에 갈대들이 많이 보여 경치가 좋은 곳이지요.

전망대가 있는 쪽으로 찍어봐도 역시 풍경이 나쁘지 않습니다.

아라빛섬으로는 들어갈 수 없게 막아 두었는데 이곳이 열린 것은 한번도 보질 못했습니다.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래도 주변을 걸으면서 습지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지요. 멋진 곳입니다. 특히 인공적인 것이긴 해도 저 발전기의 회전 날개가 있어서 더 멋져 보이기는 하네요.

그리고 한때는 여기에 황포돛배가 운행을 했다는 안내판도 보이더라구요.

갈대가 많은 곳이라 풍경이 나쁘지 않은 곳이니 사진을 많이 찍게 됩니다.

추천 대상

인천 정서진은 아라뱃길의 인천 지역 끝부분에 위치한 곳으로 이곳에는 경인아라뱃길 해넘이전망대가 있지요. 그래서 바다쪽을 보면 영종대교도 보이고 섬들도 많이 보여서 보기가 좋고 특히 일몰 때 석양이 좋아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경인아라뱃길 해넘이전망대는 폐쇄 상태이지만 나중에 꼭 한번 구경 가시기 바랍니다. 다만 아라빛섬의 경우도 개방을 안 하는데 이곳이 개방된 것을 한번도 못 본 것 같습니다. 주변을 구경하는데 약 20분 정도가 걸렸네요.

 

단점

단점은 크게 없어 보입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7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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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아라뱃길은 여러 번 소개를 해 드렸지만 아래뱃길의 특성상 긴 길을 모두 소개를 해 드리기는 힘이 들지요. 그래서 구간 별로 갈만한 곳을 찾아서 가고 있는데 이번에는 바람소리언덕이라는 곳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인천 아라뱃길 바람소리언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 아라뱃길 바람소리언덕은 아라뱃길의 일부 구간에 조성이 되어 있는 고도가 무려 11미터의 언덕길입니다. 물론 이곳은 자전거 도로와는 분리되어 산책을 하기에 좋은 곳으로 패랭이꽃을 많이 심었디고 하는데 지금은 볼 수가 없더라구요.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인천 서구 오류동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10.11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도보가 많아 힘이 듭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지도상으로는 주변에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주차할 만한 공간이 많지 않습니다. 다만 앞에 캠핑장이 있는데 캠핑장이 오픈을 안 해도 주차장만 오픈을 해 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캠핑장 입구에 약간의 공간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도로를 건너서 들어갔지요. 들어가는 입구에 이 안내도가 보입니다. 물론 여기가 목적지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있으면 같이 구경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길을 따라 올라가면 갈수 있지요.

이제 위에 있는 안내도를 보면 오른쪽은 환경놀이터이고 왼쪽이 바람소리언덕입니다.

바람소리언덕으로 가는 길은 사실 볼거리는 거의 없습니다. 길 가로 갈대가 보이고 오른쪽으로 아라뱃길이 있다는 것 이외는 보이는 것이 없지요.

그래도 이렇게 갈대와 아라뱃길을 함께 보면 멋은 있어서 산책하면서 즐기기는 좋더라구요.

가을에 많이 볼 수 있는 풀들이 가을에 걸맞은 옷을 입고 세월의 흐름을 즐기고 있습니다.

단풍나무는 벌써 자기의 색깔을 모두 드러내고 있구요.

이 좋은 계절에 사람들은 자전거 여행을 즐기고 있지요. 저도 자전거로 한번 달리고 싶더라구요.

저는 저 나름대로 가을의 풍성한 결실을 즐기기 위해 여기를 찾은 것이구요.

그래도 봄의 흔적이 가끔 보이기도 한답니다. 싸리꽃인데 상태가 말이 아니네요....ㅎ

주변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오늘 하늘 상태는 그렇게 좋은 게 아니네요. 그래도 가끔은 하얀 속살을 드러내는 구름이 있어서 보기가 좋습니다.

이제 바람소리언덕 끝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렇게 가을로 가는 길목에도 꽃들은 저마다 마지막을 즐기고 있더라구요. 왕고들빼기도 보이구요.

그리고 이것은 서양민들레지요.

민들레 홀씨는 날아갈 준비를 하고 있네요.

이쪽이 아마도 패랭이 꽃밭인듯싶은데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네요....ㅎ

이제 여기에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조형물들을 지나서 되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조형물들이 많아야 볼거리도 많아 사람들이 많이 찾을 텐데 말이지요.

돌아가는 길도 올 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라뱃길에는 물이 길 위에는 갈대들이 가득 채우고 있지요.

이 나뭇잎도 어느 틈에는 빨간 색상을 들어낼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이렇게 걷다 보니 이제 출발지에 다 왔습니다. 저 멀리 다리도 하나 보이네요. 백석대교입니다.

추천 대상

인천 아라뱃길 바람소리언덕은 아라뱃길을 따라 작은 언덕을 걸을 수 있도록 조성이 되어 있는 곳으로 위치상으로는 드림파크야생화단지 반대편에 있습니다. 다만 드림파크야생화단지에서 직선거리로는 1Km가 안되는데 이곳을 차로 갈 때는 약 8Km나 되네요. 하여간 이곳은 걷기 위한 곳이므로 볼거리는 아래뱃길과 갈대밖에 없습니다. 천천히 걸어갔다 적당히 돌아오시면 되구요. 저는 왕복 1시간이 걸렸네요.

 

단점

단점은 주차가 불편하고 볼거리는 없지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7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7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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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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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아라뱃길에는 작은 공원도 많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많고, 관광지도 많이 있습니다.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볼 수 있는 것이 다르겠지요. 저번에는 아라뱃길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소개를 해 드렸는데 이번에는 딱 한곳만 찍어서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인천 계양 아라마루(아라폭포)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아라뱃길은 인천 서구에서 서울 행주대교까지 이어지는 운하로 여기서 "아라"는 아리랑의 후렴구인 아라리오에서 따온 말로 “바다”를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서해와 한강을 잇는 명품 뱃길의 염원을 담고 있는 곳인데 원래 계획했던 목적은 잘 이루어지지 않은 듯하지만 거기를 가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관광지가 되고 있는 곳이지요. 아라마루는 거기에 만들어진 관광지의 하나인데 그곳에 겨울에는 볼 수 없는 광경이 있습니다. 바로 아라폭포입니다.

개요

- 연락처: 1899-3650

-주소: 인천광역시 계양구 둑실동 산 69-3(아라폭포)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5.31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597번 버스를 이용해서 약 35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아라마루에는 휴게소가 있고 거기에 주차장도 있습니다. 그러나 차가 많아 주차가 쉽지 않으니 적당히 자리를 찾아서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주차 후 이 안내도를 잠시 참고하시고 먼저 아라마루를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아라마루는 이렇게 둥글게 된 곳을 말하는데 일부 구간이 유리로 되어 있어 무척 무섭습니다. 유리로 된 출렁다리나 길을 다수 다녀봤지만 여기가 가장 무섭더라구요. 아무래도 일부 구간이지만 전체가 유리라 그런 것 같아요.

보시는 것과 같아 일부만 유리가 아니라 전체가 유리라서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안 가는 것이 좋겠구요.

아래로 이렇게 길과 운하가 보입니다. 유리 깨지면 그냥 헉....ㅎ

이런 곳에 설치된 유리는 깨져도 안전상으로는 문제가 없는 재질을 사용하므로 걱정안하셔도 됩니다(물론 제가 책임을 지지는 못하겠네요...^.^).

아라마루에서 좌우를 둘러보면 이렇게 보이지요. 겨울에 본 모습과는 좀 다르지만 느낌은 크게 다르지 않네요.

이제 아라폭포로 갑니다. 휴게소 반대편에 나무 데크길이 있으니 거기로 가시면 되구요.

걸으면서 아라마루를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나무 데크를 따라 조금 더 내려갑니다.

이번에는 먼저 2층 폭포를 구경하도록 할께요.

동영상으로 구경하는 것이 시원합니다.

 

반대편을 가서 조금 멀리서 찍어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반대편으로 갈때 시원한 물을 좀 맞아야합니다.

동영상으로 역시 구경하세요.

 

이제 나무 데크길을 따라 1층으로 내려갑니다.

1층 폭포 모습입니다.

폭포를 지나가면 물방울이 날려서 무척 시원합니다. 애들이라면 왔다갔다 하겠지요.

이제 아라마루를 구경하기 위해서 이 산책로를 잠시 걸어봅니다.

멀리서도 가까이서도 찍어 보는데 오늘 날씨가 좋지 않은 관계로 풍경이 그리 좋게 느껴지지 않네요.

여기가 아라마루 사진 찍기 좋은 곳 중 한 곳이지요. 오늘 목적은 달성했네요.

이 길에도 금계국이 좀 보이더라구요.

이제 다시 주차장으로 올라가기 위해 나무 데크길로 돌아갑니다.

나무 데크로 올라가면서 풍경을 찍어도 멋지지요.

1층과 2층 폭포가 함께 보이는 곳이지요.

나무 데크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꽃들이 조금 보입니다. 이건 자주꽃방망이 인것 같구요.

어디서든 구경할 수 있는 애기똥풀이구요.

이제는 흔해진 메꽃입니다.

이제 나무 데크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주차장 바로 앞에 보이는 꽃이 있어 찍어봤습니다. 산딸나무꽃 같네요.

오늘은 걷기 위해 간 것은 아니구요. 아라폭포를 구경하러 갔으니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습니다.

추천 대상

아라뱃길은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그리고 어떤 목적으로 가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곳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아라뱃길 전망대를 구경하시는 것이 일반적이겠지만 아라마루에 있는 아라폭포가 운영될 때는 시원한 폭포를 즐길 수 있으니 더운 날에는 가장 좋은 관광지가 되겠지요. 아라마루 구경하시고 아라폭포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단점

아라마루에는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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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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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도시 사이를 드나드는 곳이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보통은 운하라고 부르는데 여기에 이름을 따로 붙여서 부르고 있는 곳이지요.

 

오늘은 인천 경인 아라뱃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아라뱃길은 인천 서구에서 서울 행주대교까지 이어지는 운하로, 여기서 "아라"는 아리랑의 후렴구인 아라리오에서 따온 말로 “바다”를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서해와 한강을 잇는 명품 뱃길의 염원을 담고 있는 곳인데 원래 계획했던 목적은 잘 이루어지지 않은 듯하지만 거기를 가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관광지가 되고 있는 곳이지요. 이곳은 오랜 옛날부터 역사적으로 추진되어 온 이력이 있다고 하고요, 상세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얘기하면 홍수예방을 위한 대량수송로 확보와 평상시에는 운하로 사용하기 위해 1995년도부터 추진하여 2011년에 완공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목적대로 움직이지는 못하고 있지요.

개요

- 연락처: 032-1899-3650

-주소:

아라뱃길전망대: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1로 41

아라폭포: 인천광역시 계양구 둑실동 산 69-3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19.11.24 및 2020.01.24 등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대표적으로 아라뱃길 전망대는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하차해서 44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 외 지역은 사실 대중교통으로 움직이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들어가기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이 아라뱃길인데요, 여기는 구경할 곳이 아라뱃길을 따라 주변에 흩어져 있기 때문에 특정 지역을 한정할 수가 없습니다. 소개를 하면서 주차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 경로는 먼저 아라마루에서 아라폭포를 구경 후 수향원에서 잠시 휴식한 뒤 현대아울렛 김포점에서 점심을 먹고 아라뱃길 전망대에까지 가는 대장정이 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작년 가을에 갔던 아라파크웨이 쪽도 소개를 해 드릴께요. 대략 6시간 정도 소요되는 경로입니다.

이 지도가 전체 안내도입니다.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이 아라마루입니다. 아라마루전망대로 검색을 하면 나오는 곳이구요. 이곳에는 아라폭포도 있습니다. 주차장은 바로 앞에 있구요, 편의점도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아라마루를 먼저 구경하시면 되는데 아라마루에 대한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라마루는 일부 구간이 유리로 되어 있는 곳이구요. 절벽에 둥근 모양의 구조물이 있는 곳입니다.

한 바퀴 도시면 되는데 이렇게 유리로 된 구간에서는 주춤하게 되더라구요. 춘천의 스카이워크보다 더 무서워요.

아라마루에서 편의점 건물 쪽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저기 물길을 따라가면 서해 쪽이 나옵니다.

그리고 반대편은 이런 모습입니다. 저기 나무 데크로 된 길을 따라 내려가면 아라폭포가 나옵니다.

자 이제 나무데크 길을 따라갑니다.

나무데크에서 아라마루를 바라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이렇게 길을 따라 쭉 가다 보면 아라폭포로 가는 길이 있는데 아래로 내려가시면 하부 폭포를 먼저 보게 됩니다.

그러나 겨울에는 폭포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폭포가 있구나만 알 수 있을 뿐이지요. 바위의 모양이 인공폭포임을 알 수 있습니다.

폭포 근처 운하에는 많은 오리들이 놀고 있더라구요.

여기서 아라마루를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누가 디자인을 했는지 참 멋진 모습입니다.

상부 폭포로 올라가는 계단 쪽에 안내판이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아래쪽 이 길을 조금 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게 상부 폭포 모습이구요.

저 앞의 길을 따라 주차장 쪽으로 갑니다.

다음은 수향원으로 갑니다. 여기는 수향원과 다남공원이 연이어 있는 곳이구요. 쉬기에 좋은 곳이지만 편의점과 같은 시설은 운영을 안해서 조금 불편합니다. 다만 전통정원이 있어 거기를 구경하시면 됩니다. 여기에는 주차하기가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기는 한데 트럭들이 다 차지하고 있어 쉽사리 공간을 찾기가 어렵네요.

전통정원은 저쪽으로 가면 되는데 여기는 계양대교 아래쪽입니다.

큰 물고기 조형물이 있습니다.

편의점 앞으로 걸어가시면 되는데 편의점은 운영을 안 합니다. 아마도 사람이 많이 찾지를 않아 폐업한 듯 보이네요.

여기가 전통정원 첫 번째 문입니다.

이것이 두 번째 문이구요.

다음에 보이는 누각이 수향루입니다.

설명을 한번 읽어 보세요.

이제 저쪽으로 가겠습니다.

오늘 마침 오랜만에 날씨가 좋은 편입니다.

이제 마지막에 있는 정자입니다.

다시 되돌아 나갑니다.

저기 계양대교가 보입니다. 일 때문에 파주로 갈 때 자주 이용한 다리인데 여기인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이제 다시 길을 나섭니다. 점심 시간이 가까워 오니 김포쪽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포에 있는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근처에 수변 공원이 있으니 거기로 갑니다. 여기도 주차는 쉽지 않은데 아울렛 뒤쪽으로 가면 넓은 공터가 있는데 오픈을 안 해줘서 그 옆 공간에 주차를 하시면 되구요, 아니면 아울렛에 주차를 하시고 구매를 하시면 4시간까지 무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차 후 강가를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는 점심 식사 후 아울렛 건물을 몇 장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아울렛 3층에 있는 하늘공원입니다.

건물을 내려와 수변공원에 잠시 들러봅니다.

이런 큰 조형물이 있네요.

이제 아라뱃길 전망대로 가는데 그전에 작년 가을에 잠시 다녀와서 찍은 사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라파크웨이 쪽인데 비오는 가을날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가을에도 아라뱃길이 갈대도 많고 단풍도 잘 들어 구경하기 좋은 곳이지요.

저 아래로 내려가서 우산을 쓰고 좀 걸어봅니다.

오른쪽으로 다리가 눈에 들어오네요.

왼쪽 길을 따라 잠시 걷겠습니다. 비가 오니 사람도 없고 11월말인데 많이 추웠던 때입니다.

강은 조용하지요.

지나간 얘기지만 단풍이 너무 이쁘게 든 때였습니다.

이제 현재로 돌아와서 아라뱃길 전망대로 갑니다. 여기가 전망대 주차장이구요. 꽤 큰 주차장이어서 쉽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이 건물이 아라뱃길 전망대 건물입니다.

1층에는 카페가 있구요. 때로는 이렇게 사진전을 하기도 합니다.

23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전망대는 무료입니다.

이런 공간에서 구경을 하시면 되구요. 망원경도 있으니 주변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주변 모습을 몇 장 찍어봅니다.

색감을 좀 조절해서 같은 곳을 찍어 봤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크게 멋진 풍경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1층으로 내려가서 주변을 좀 둘러보겠습니다. 주차장 옆에 작은 호수가 있는데 여기도 볼 게 있더라구요.

왼쪽에 나무 데크로 가는 길이 있는데 길을 막아 두었습니다. 나무 상태가 안 좋은 것 같아요. 호수 반대편은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상무대쪽에서 바라본 호수에 비치는 모습도 멋집니다.

동영상으로도 한번 구경하세요.

 

그리고 이곳은 서해 바닷가 근처입니다. 여기에도 조형물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조형물이 가운데 있습니다. 정서진 조형물이라고 하네요.

여기에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지요.

서해 쪽을 바라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전망대 쪽을 찍어보면 이렇게 보이구요.

추천 대상

아라뱃길은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그리고 어떤 목적으로 가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곳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아라뱃길 전망대를 구경하시는 것이 일반적이겠지만 아라마루에 있는 아라폭포도 겨울이 아닌 계절에는 좋은 곳이구요. 그리고 수향루의 경우는 누각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김포 쪽으로는 현대아웃렛이 있어 쇼핑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라뱃길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중간 중간에 쉴 수 있는 공원이나 쉼터도 많아서 날씨가 좋으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는 곳이지요. 원하시는 곳을 정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점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아직은 관광지로써의 완전한 모습을 갖추었다고 하기에는 미비한 점이 많은 곳입니다. 원래 목적이 운하인데 가동도 안 하고 있으니 뉴스 등의 질타를 받고 있는 곳이지요. 앞으로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만큼 활용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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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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