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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폭포지만 주상절리를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곳이라서 멋진 풍경이 있어서 그런지 드라마나 영화 등의 촬영지로 많이 이용이 되는 곳이 있는데 포천 비둘기낭폭포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고 근처에 한탄강하늘다리와 생태경관단지도 볼수 있고 벼룻길이라는 길을 따라서 걸을수도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지요.
 
 

비둘기낭폭포



먼저 이곳을 구경하려면 어디까지 볼것인가를 결정을 하셔야 하는데 비둘기낭폭포만 보실꺼면 비둘기낭폭포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편하고 한탄강하늘다리를 구경하거나 두곳 모두 보시려면 한탄강하늘다리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한탄강생태경관단지의 경우는 6월 18일까지 축제를 진행하고 한탄강하늘다리에서 걸어가셔도 됩니다.



저는 비둘기낭폭포를 먼저 보러 가는데 산책로에 금계국들이 이쁘게 피어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하지만 이 금계국도 이제 서서히 지는 시기가 오는 듯 합니다. 근래에 보니 주변에 피어 있던 금계국도 거의 지고 이제는 개망초만 무성하게 피어 있더라구이요.



비둘기낭폭포가 있는 곳은 한탄강지질공원 내에 있는데 수십만년전에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지역으로 유네스코에도 등재가 되어 있지요. 한탄강 주변에는 따라서 좋은 명소들이 참 많으니 함께 구경을 해 보시면 좋습니다.

 

비둘기낭폭포에서 비둘기낭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두가지가 전하는데 폭포 위쪽에 수백마리의 백비둘기들이 살았기 때문이라는 설과 폭포가 있는 곳이 비둘기집처럼 생겼다고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지요.



비둘기낭폭포로 내려가면 폭포를 볼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폭포가 떨어지는 풍경을 보시려면 비가 온 다음에 가셔야 하지요. 요즘 너무 가뭄이 심해서 비가 오지 않으면 폭포 상태는 말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이곳에서는 드라마나 영화등도 많이 촬영이 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대표적으로 선덕여왕, 추노, 킹덤 등이 있지요.

 
 

한탄강하늘다리



이제 한탄강하늘다리로 이동을 해 봅니다. 가는 길에 보면 야생화단지도 있지만 금계국과 몇가지 꽃들만 보이네요. 그리고 피아노 건반 모양의 조형물도 있는데 소리가 날랑말랑 합니다.



한탄강하늘다리는 높이 50미터 길이 200미터인 현수교입니다. 다리를 건너보시면 약간 흔들리는 것이 느껴질 정도라 무섭지도 않지요. 다만 중간에 유리로 만들어진 곳이 있는데 거기를 걸으면 옴찔옴찔하게 되지요. 안전하다고 해도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다리 위에서 한탄강이 흐르는 모양을 구경해 보시면 시원하고 좋습니다. 이 한탄강을 따라서  직탕폭포, 고석정, 삼부연폭포,  좌상바위, 재인폭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니 계획을 잡으실 때 참고하시면 좋지요.

 

다리를 건넜다가 다시 돌아오셔도 되고 꽃이 보고 싶으시면 걸어서 생태경관단지쪽으로 가셔도 됩니다. 다만 여기서부터 약 1km정도 되는 곳이라 왕복을 하면 힘이 좀 들수도 있지요.  저는 다시 주차장으로 가서 차로 이동을 합니다.

 
 

한탄강생태경관단지



한탄강생태경관단지는 지난 5월 20일 부터 시작해서 오는 6월 18일까지 축제를 진행하는데 현재 꽃들의 상태는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일부는 볼수 있지만 유채꽃이나 메밀꽃은 많이 없더라구요.

 

다만 축제기간에는 행사도 열고 4인용 자전거 등도 탈수가 있으니 이용을 해 보시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시더라구요.



중앙에 페튜니아, 메리골드 같은 꽃을 심어 두었는데 높이가 너무 낮아서 구경하는 입장에서는 좋은 상황은 아니네요. 꽃들이 잘 보이지도 않아서 화사한 풍경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메밀꽃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더라구요.



하지만 곰이나 코끼리 모양의 조형물을 만들어 놓아서 사진을 찍기에는 좋네요. 이 한탄강생태경관단지는 가을에 코스모스도 볼수가 있습니다. 아마도 가을에는.가을꽃 축제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때 다시 구경을 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가장 볼만한 것들이라면 역시 작은 정원을 구며 놓은 것인데 여러 작가들이 참여해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놓았지요. 재료도 소재도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이쁩니다. 하나씩 구경울 해 보시면 좋을거예요.

 

포천 비둘기낭폭포, 한탄강하늘다리, 한탄강생태경관단지는 한꺼번에 구경을 하셔도 좋은 곳입니다. 이동 경로를 잘 생각하셔도 좋은 여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031-538-2106(포천 문화관광과)
- 주소: 경기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207 (한탄강하늘다리), 경기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15-2 (비둘기낭폭포),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 526-1 (한탄강생태경관단지
)
- 출입가능시간: 매일 09:00 - 18:00
- 휴관일: 없음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시기: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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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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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도 유명한 곳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둘레길 걷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가는 곳 중 하나가 한탄강하늘다리가 있는 곳인데 둘레길 조성이 잘 되어 있어 저도 몇 번 갔습니다. 제가 맨 처음 갔을 때는 이 한탄강 하늘다리는 만들고 있었는데 다시 또 방문을 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오늘은 포천의 한탄강하늘다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한탄강은 수십만 년 전의 화산활동으로 인하여 생성된 현무암질 용암이 흘러 평원을 만들고 그 사이를 협곡이 생기면서 물이 흘러서 만들어진 강이지요. 그 강에는 폭포도 있고, 동굴도 있고 거기를 푸르게 하는 식물들도 많아 오래된 삶을 대를 이어 살아가고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 2018년에 만들어진 흔들다리가 있는데 그 이름이 한탄강하늘다리입니다. 정식 명칭이 한탄강하늘다리이구요. 흔들리는 다리이니 흔들다리겠지요. 길이는 200미터이구요, 높이는 50미터입니다.

개요

- 연락처: 031-538-2106(포천 문화관광과)

- 주소: 경기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207

- 출입 가능 기간: 매일 09:00 - 18: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4.25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포천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53번 버스를 타고 약 2시간 정도 더 가셔야 합니다. 다른 방법도 있겠지만 아마도 힘이 들듯 하네요.

 

여기는 입구가 좀 헷갈립니다. 제가 맨 처음 갔을 때 잘못 올라간 적이 있어서...잘못하면 산 위로 올라가는 길로 올라갈 수도 있으니 이정표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실 때 바로 좌회전이 아니고 아래쪽으로 내려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입구 쪽과 근처에 많으니 쉽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이제 한탄강하늘다리로 가도록 할께요. 그런데 아시겠지만 여기는 비둘기낭폭포로 가는 길에 있어서 함께 구경을 하시면 좋구요, 한탄강야생화공원도 구경을 하시기 바랍니다. 관련해서는 이전 글을 먼저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한탄강테마파크도 조성 중이니 앞으로 조성이 되면 다시 한번 와서 마당교를 지나는 가마소길을 한번 걸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한탄강주상절리길을 따라가는 경로에서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안내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상절리 길을 걸으실 생각이시면 각 경로에 시간이 나와 있으니 경로를 정하고 가시면 좋습니다. 저도 벼룻길과 비둘기낭순환코스 등 두 번 정도 걸어봤는데 무척 경치가 뛰어난 곳이지요. 비둘기낭 순환코스는 다리를 건너 되돌아올 수 있는 코스지만 오르막이 좀 있어 힘이 듭니다. 힘이 안 드는 코스는 벼룻길이구요, 어느 정도 가다가 되돌아오시면 됩니다.

들어가는 시작을 알리는 표지가 보입니다.

가는 길은 이런 흙길입니다. 천천히 즐기시면서 걸으시면 좋습니다.

주차장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 어렵지 않게 갈수 있구요. 다리로 올라가는 입구는 이정표가 있으니 다리 아래를 먼저 구경하신 후 위로 돌아서 올라가시면 됩니다.

이 사진이 다리 아래를 찍은 사진들입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별로 흔들리지 않을 것 같지요. 네, 일반적으로는 다른 흔들다리들보다 별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방문한 날에 바람이 많이 불어 많이 흔들리니 무척 무섭더라구요.

다리로 바로 올라가는 길은 없구요. 빙빙 돌아서 올라가셔야 합니다. 올라가는 길에 가게 들도 있으니 필요하신 곳이 있으면 이용하시면 되겠지요. 한탄강테마공원이 다 조성이 되면 여기에 식당이나 놀이시설 등도 들어설 모양이네요.

저도 이렇게 돌면서 다리를 구경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리 입구입니다. 옆에 안내도가 있으니 한 번쯤 읽어 보는 것도 좋겠지요.

오늘따라 바람이 많이 불고 사람도 좀 있는 편이어서 쬐금 무섭습니다.

거기다가 중앙에 유리로 되어 있는 부분에서는 오금이 저리기도 한답니다.

사람들이 저 유리 위로는 잘 안 가려고 하더라구요....ㅎ 그래도 처음에는 무서운데 몇 번 지나가다 보면 그런가 보다 무뎌지더라구요.

다리 위에서 좌우 경치를 잠시 감상해봅니다.

저 멀리 보이는 다리는 자동차 다리구요. 한탄강하늘다리를 건너 산 쪽으로 등산로인 비둘기낭순환코스를 이용하면 저 다리를 건너 다시 주차장으로 올 수도 있습니다. 다만 무릎이 안 좋으신 분들에게는 조금 무리일 듯합니다.

다리를 건너면 주상절리길 안내도가 있으니 더 걷기를 원하시면 경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저번에 오른쪽 화적연으로 가 보았으니 이번에는 왼쪽 마당교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쪽에도 작은 흔들다리가 있더라구요.

마당교로 가면서 다시 찍은 한탄강하늘다리입니다.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 마당교가 나옵니다. 그런데 계단이 좀 많네요. 무릎이 안 좋은 관계로 조심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가는 길에 보이는 참철쭉입니다. 일반 철쭉보다 순수한 모습이구 꽃이 조금 더 크지요. 분홍색도 있고 희색도 있네요.

어렵게 계단을 내려가면 보이는 마당교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마당교도 흔들다리입니다.

이렇게 건너가면 되구요. 흔들지 말라고 안내 표시가 있는데 억지로 흔드는 분들이 꼭 있지요.

다리 위에서 보이는 좌우 모습입니다.

반대편에 마당교라는 이름이 보이네요.

잠시 저쪽으로 한번 가보도록 할께요.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거든요.

여기에 아직 벚꽃도 남아 있고, 복사꽃도 있어 풍경이 좋습니다.

이제 마당교로 돌아와 되돌아가겠습니다.

마당교를 건너는 동영상인데요, 움직임을 보여드릴 수 없어 아쉽네요.

 

다시 한탄강하늘다리로 왔습니다.

돌아가는 길에도 볼거리가 많으니 구경을 하시면서 가시면 좋지요.

저기 주차장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양지꽃을 구경하고 갑니다.

추천 대상

여기도 워낙 유명해서 걷기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둘레길을 걷고 하늘다리도 보고, 비둘기낭 폭포도 보고 하실 분들은 누구나 추천입니다. 주상절리길을 따라가다 보면 캠핑 가능한 장소도 있고 하니 겸사 겸사 가시면 좋습니다. 다리만 보시는 것은 너무 심심하겠지요.

단점

단점이라면 다리가 흔들려서 무섭습니다….ㅎ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8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0점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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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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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는 많은 출렁다리(하늘다리, 구름다리)들이 있습니다.

- 파주 감악산출렁다리

- 원주 소금산출렁다리

- 포천 한탄강하늘다리

- 파주 마장호수출렁다리

- 청양 천장호출렁다리

- 예산 예당호출렁다리

- 영암 월출산구름다리

- 대둔산 금강현수교

- 진안 구봉산구름다리

- 순창 강천산구름다리

- 봉화 청량산하늘다리

- 화순 백아산하늘다리

- 증평 명상구름다리

등등

관광 활성화나 사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지역적으로 출렁다리 건설이 붐이 된 듯한데 어쨌거나 관광객 입장에서는 볼 수 있는 게 많으면 좋겠지요.

이 중에서 오늘은 강원도, 경기도 및 충청도 일대에서 유명한 출렁다리들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출렁다리들은 제가 직접 다 가 본 다리들이구요, 다른 출렁다리들은 아직 못가 본 다리들이라 다음에 혹시 가게 되면 소개를 해 드릴께요.

다만 오래전에 가 본 다리들도 있는지라 사진이 별로 없고,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는 하지만 머리를 짜내서 간단히 적어볼께요.

파주 감악산출렁다리

제가 가장 먼저 가 본 출렁다리입니다.

가시는 길

[대중교통]

경의선 문산역에서 92번버스 적성터미널(종점) 하차하셔서 25번 버스 갈아타시고 범륜사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출처: 파주 관광 홈페이지

[자차]

네비로 검색하시면 되구요. 주소는 경기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48-6입니다.

개요

감악산 둘레길의 시작점에 위치한 감악산 출렁다리는 도로로 인해 잘려져 나간 설마리 골짜기를 연결하여 온전한 하나의 것으로 만들어주는 다리입니다. 출렁다리는 150m의 무주탑 산악 현수교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시공되었습니다(출처: 파주 관광 홈페이지).

-연락처: 031-940-4617

-출입 가능 기간: 09:00~18:00(일출부터 일몰까지)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산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주차하시면 됩니다(가이드 있구요, 제가 갈 때는 비포장이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주차료 무료

- 입장료: 무료

주요 대상

여기는 산이다 보니 주로 나이가 좀 많은 중년 이상이 다수이지만 가끔은 젊은 부부나, 친구들 그리고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주차장에 단체 관광 오신 분들이 많구요. 산과 걷기를 좋아하시는 분은 누구나 좋을 것 같네요.

올라가기

법륜사로 가는 방향으로 올라가시면 되는데 길이 주로 나무 덱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무릎이 아프거나 하신 분은 좀 부담이 되실꺼구요. 조금 가파른 편이라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은 힘드실 겁니다. 주차장에서 대략 30분쯤 걸어 올라가시면 됩니다.

올라가실 때 보이는 폭포도 보기 좋구요.

사진이 없어 관련 정보는 아래 블로그 링크를 참고하세요(마장호수출렁다리도 있음).

https://blog.naver.com/travelgeo/221531921184

주의 사항

올라가실 때 좀 가파릅니다. 무릎이 아프신 분들은 조심하시고 특히 여름에는 더워서 많이 힘듭니다. 여름에는 피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구요.꼭 가신다면 물을 꼭 준비하세요. 그리고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은 안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렁다리 높이가 좀 높은 편입니다.

장점 및 추천 사항

출렁다리에 올라서면 아래로 계곡도 보이고 흔들거리는 다리는 오금을 저리게 하는 게 출렁다리의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높이가 높아 좀 무서울 수도 있구요. 소금산출렁다리와 비교를 하자면 소금산출렁다리 보다는 좀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단점

단점은 없구요. 무난합니다.

원주 소금산출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는 무한도전으로 유명해 진 다음에 갔는데요, 한창 사람들이 많이 갈 때 갔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가시는 길

[대중교통]

간현관광지 가는 교통 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자차]

네비로 검색하시면 되구요. 주소는 경기 강원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14입니다.

개요

간현관광지 내에 있는 곳으로 국내 최장인 200m 길이에 높이가 100m라고 합니다.

-연락처: 033-731-4088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제가 갔을 때는 주변이 아직 정리가 되지 않은 때라 간현관광지 내 주차장이 좁아 마을 곳곳에 임시 주차장을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주차료는 없었습니다. 다만 간현 관광지에서는 따로 받을지 모르겠네요.

- 입장료: 제가 갔을 때는 입장료도 없었습니다.

[일반] 3000원

[원주시민] 1000원

주요 대상

여기도 워낙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많은 관광버스들이 와서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 였구요. 주로 가족단위나 단체로 많이들 가는 곳이죠. 가족 여행으로 추천합니다.

올라가기

간현관광지에서 올라가는 길이 잘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는 대로 따라가시면 되구요. 본격적으로 올라가기 직전에 화장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기도 주로 나무 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론 일부 우회로는 일반 산 길인데 이 부분이 좀 문제더군요. 제가 간 당시에는 중간에 길이 합쳐지다보니 사람들이 줄 서라고 난리치고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사람도 워낙 많아 줄을 서서 출렁다리를 건너 갔는데 요즘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가 봅니다.

사진은 아래 2개의 블로그를 참조하세요.

https://blog.naver.com/drragon/221585420707

https://blog.naver.com/wogur0217/221590651643

주의 사항

올라가는 나무데크라고해도 길이 좀 가파릅니다. 조심해서 올라가셔야 하구요. 그리고 다리 높이가 높아 좀 무섭습니다. 아래로 계곡이 너무 잘 보이거든요. 고소공포증이 있으면 가지마세요. 그리고 여름에는 물은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장점 및 추천 사항

이게 출렁다리구나 할 정도로 많이 출렁대는 다리입니다. 약간 놀이기구 느낌도 나구요. 고소공포증이 없고 무서움을 모르는 분은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야간개장도 한다고 하니 다음에 한번 더 가봐야 겠습니다.

단점

단점은 제가 갈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 줄을 서다 볼일 다 봐서 문제였는데 다른 분 블로그를 보니 요즘은 그렇지 않은가보네요.

포천 한탄강하늘다리

포천에도 유명한 곳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둘레길 걷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가는 곳 중 하나가 비둘기낭 폭포가 있는 곳인데 둘레길 조성이 잘 되어 있어 저도 몇 번 갔습니다. 제가 처음 갔을 때는 이 한탄강하늘다리는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뒤에 다리가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한번 찾아갔지요.

가시는 길

[대중교통]

비둘기낭 폭포 가는 교통 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자차]

네비로 비둘기낭 폭포를 검색하시면 되구요. 주소는 경기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207입니다.

다만 여기 입구가 좀 헤껄립니다. 잘못하면 산 위로 올라가는 길로 올라갈 수도 있으니 이정표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실 때 바로 좌회전(붉은색)이 아니고 아래쪽으로 내려간다(파란색)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요

2018년 개통했구요 길이가 200m이고 높이는 50m 정도입니다. 그런데 실제 올라가 보면 더 높아 보입니다.

- 출입 가능 기간: 09:00~18:00(여기가 둘레길이 일부라 시간 제한은 없을 듯 하네요)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비둘기낭폭포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입장료 무료

주요 대상

여기도 워낙 유명해서 걷기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둘레길을 걷고 출렁다리도 보고, 비둘기낭 폭포도 보고하실 분들은 누구나 추천입니다. 벼룻길을 따라가다 보면 캠핑 가능한 장소도 있고 하니 겸사 겸사 가시면 좋습니다. 다리만 보시는 것은 너무 심심합니다.

올라가기

사실 이 다리는 둘레길에 연장선으로 있는 곳이라 산을 올라가거나 하지 않는 곳이죠. 그냥 걷다 보면 보이구요. 건너가시면 됩니다. 멀리서 보면 이처럼 보이구요.

위에서 내려다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주의 사항

이 다리는 출렁다리라고 불리지 않고 하늘다리라고 불리는 게 아마도 흔들림이 거의 없어서일 것 같네요. 별로 흔들리지도 않고 무섭지도 않습니다. 그냥 일반 다리 같아요. 다만 오히려 다리가 좌우가 아니라 앞뒤로 약간 흔들리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주의할 게 없네요.

장점 및 추천 사항

둘레길을 걷는 분이 겸사 겸사 걷기에 좋은 곳이구요, 위험이 없어 아무나 도전 가능한 다리입니다.

단점

단점이라고 한다면 다리가 너무 심심합니다. 출렁대는 느낌을 얻으시려면 힘드실 겁니다. 그리고 아직 주변에 이렇다 할 상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먹을거리나 음료 등은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파주 마장호수출렁다리

파주에 가시면 또 마장호수가 있습니다. 이곳에도 출렁다리가 있는데 호수를 거닐다가 출렁다리를 건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가시는 길

[대중교통]

마장호수 가는 교통 편을 이용하시면 되는데 아마 좀 불편하실 겁니다. 자차를 이용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자차]

네비로 마장호수를 검색하시면 되구요. 주소는 경기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65입니다.

개요

마장호수는 2000년에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되었으나 파주시가 광탄면 기산리 등 마장호수 일대 20만㎡를 마장호수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도심형 테마파크로 재탄생 되었구요, 마장호수 일대를 산책로와 트래킹코스, 둘레길, 캠핑장, 물놀이 체험시설, 흔들다리, 전망대, 카페 등을 두루 갖춘 ‘아우트로테마파크’로 2018년 3월 새롭게 개장하였다고 합니다.

- 출입 가능 기간: 상시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주차 가능한 구역이 약 8개 정도 있는데 주차비는 받지 않습니다. 다만 방문 차량이 많을 때는 주차가 그리 쉽지 않네요. 공용 주차장 이외에 카페 같은 곳에서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차 시 만원 정도 소비를 하셔야 합니다. 공용 주차장이 없으면 이용하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지만 방문 차량이 너무 많으면 이것도 쉽지 않네요.

- 입장료: 입장료 무료

주요 대상

마장호수에 있는 다리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마저 들죠. 그래서 이곳도 다양한 분들이 많이 가시는데 아무래도 호수 둘레길을 걷는 게 목적이 더 많은지라 걷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올라가기

아래 사진의 건물 쪽으로 건너면 되구요.

호수 둘레를 걸으면서 바람을 만끽하시면 됩니다.

주변에 식당, 편의점, 숙소들도 있습니다.

상세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도 참조하세요.

http://majanghosu.com/

 

마장호수114

파주의 새로운 명소 마장호수

majanghosu.com

 

주의 사항

높지 않은 다리이지만 흔들림은 좀 있습니다. 흔들림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장점 및 추천 사항

여기도 둘레길을 걷는 분이 겸사 겸사 건너기에 좋은 곳이구요, 위험이 없어 아무나 도전 가능한 다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녀노소 많은 사람이 보이더군요. 둘레길을 걷는 걸 추천합니다.

단점

이걸 단점이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요즘 비가 안 와서 호수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풍성한 호수를 보고 싶은데 이번 비로 호수가 좀 찰지 모르겠군요.

 

청양 천장호출렁다리

충남 청양에 가시면 천장호 출렁다리가 있습니다.이곳은 주변이 칠갑산이 있고 부여가 가까워 주변 관광지와 함께 보시면 되는 곳입니다.

가시는 길

[대중교통]

천장호출렁다리 가는 교통 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자차]

네비로 천장호출렁다리를 검색하시면 되구요. 주소는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입니다.

개요

총 길이 207m, 폭 1,5m의 국내 최장 출렁다리로 얼마 전까지는 동양에서는 두 번째로 길다고 했는데 계속 새로운 출렁다리가 생기다 보니 순위가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고추 모형의 주탑을 통과한 후 천장호수를 가로지르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중심부는 30~40cm 정도 흔들리게 설계되어 있어 칠갑산 등산로로 향하는 등산객들에게 아찔한 스릴과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고 하죠.

- 출입 가능 기간: 상시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주차장이 따로 있지만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주차비 무료

- 입장료: 입장료 무료

주요 대상

천장호출렁다리도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곳도 다양한 분들이 많이 가시는데 아무래도 칠갑산 등산을 하는 게 목적이 더 많은지라 걷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건너가기

그냥 이정표 보고 가시면 됩니다. 복잡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호수 둘레를 걸을 수 있으므로 산책에 좋구요, 산으로 올라가시면 칠갑산으로 가는 등산로와 이어져 있습니다.

주차장 앞에 식당들이 있습니다. 파전이랑 운전 안하시면 막걸리 한잔도 좋습니다.

절대 음주 운전 하지마세요!!!

상세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blog.daum.net/e-chungnam/5641

 

충남 청양 명소, 가족과 걷기 좋은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

가족과 걷기 좋은 청양 출렁다리 충남 청양 명소, 청양 10경 중 하나인 천장호 출렁다리 . .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부슬부슬 비가 오는 주말 오전, 티비를 보거나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하루가 다 흘러

blog.daum.net

 

주의 사항

높지 않은 다리이지만 흔들림은 좀 있습니다. 흔들림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둘레길은 상관이 없으나 혹시 산 쪽으로 올라가신다면 무릎이 안 좋으신 분은 비추입니다. 계단이 많아 안 좋습니다.

장점 및 추천 사항

여기도 둘레길을 걷는 분이 겸사 겸사 건너기에 좋은 곳이구요, 위험이 없어 아무나 도전 가능한 다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녀노소 많은 사람이 보이더군요. 둘레길을 걷는 걸 추천합니다.

단점

특별한 단점은 없습니다.

 

예산 예당호출렁다리

충남 예산에는 예당호출렁다리가 있습니다. 여기는 예당국민관광지라는 곳이 기존부터 있었는데요. 이곳 호수에 출렁다리를 만든겁니다. 출렁다리를 건너서 호숫가를 걸으면 좋은 곳입니다.

가시는 길

[대중교통]

예당관광지 가는 교통 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사실 교통편 검색은 네이비 지도를 이용하시는 게 편하죠. 거기다가 저는 자차로만 움직이는 편이라 설명하기가 좀 애매하네요).

[자차]

네비로 예당관광지를 검색하시면 되구요. 주소는 충남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39입니다.

개요

예산군의 새로운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국내 최장 길이인 402m의 길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2019년 4월 6일 개통되었구요. 하얗고 웅장한 출렁다리의 모습이 넓은 예당호와 함께 조성된 예당호 조각공원과 어우러져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출입 가능 기간: 09:00 ~ 22: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주차장이 따로 있지만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다리 출입구 근처 공용주차장에서는 아마 주차 힘드실 겁니다. 그보다 예당호 조각공원 앞에 편의점이 하나 있는데 커피나 이런 거 하나 사시고 주차하시면 뭐라 안합니다. 주차비 무료

- 입장료: 입장료 무료

주요 대상

여기는 예당호관광지가 있어서 주변에 오시면 서 많이들 오시는 것 같더군요. 개장한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넉넉히 마음먹고 가시기 바랍니다. 가족단위로 좋습니다.

건너가기

주차 후 바로 들어가시면 되구요.

그리고 호수 둘레를 걸을 수 있으므로 산책에 좋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식당이나 편의점 등이 많으니 참고하세요.

상세한 사진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han4869/221587141342

주의 사항

높지 않은 다리이지만 흔들림은 좀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출렁다리 느낌은 그리 나지 않는군요. 하지만 아무래도 아래가 물이다 보니 조심은 해야겠지요. 그리고 여름에는 햇빛을 막아줄게 하나도 없으므로 양산이나 모자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물은 필수입니다.

장점 및 추천 사항

여기도 둘레길을 걷는 분이 겸사 겸사 건너기에 좋은 곳이구요, 위험이 없어 아무나 도전 가능한 다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녀노소 많은 사람이 보이더군요. 둘레길을 걷는 걸 추천합니다.

단점

단점이라면 둘레길에도 그렇고 나무가 너무 없어 여름에 걷기는 더워서 힘듭니다. 봄이나 가을에 가시면 다리 건너고 예당관광지 구경하고 둘레길 걸으면 좋겠네요.

 

여기까지 주요 출렁다리 6군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고 싶은데 다 가본 지가 오래되고 사진도 몇 장 없어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되면 상세히 소개를 드릴께요.

젋을 때 여행은 사서 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ㅋ

여행 많이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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