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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에 가면 낙화암, 고란사 등과 함께 꼭 가보아야 하는 곳이 이곳입니다. 이곳은 금강 하류에 위치한 곳으로 특히 7~8월에 피는 연꽃 구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오늘은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는 백제 무왕 때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특히 신라의 선화공주와 백제의 무왕의 이야기로 유명한데, 무왕의 어머니가 궁남지 옆에서 꿈을 꾸고 낳은 아이가 무왕이라고 하지요.

개요

- 연락처: 041-830-2330

- 주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87-2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8.06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부여시외버스터미널에서 711번 버스를 타면 약 15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주변에 서너 군데가 있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지만 아마도 축제가 열리는 경우 좀 복잡할 수도 있겠네요.

먼저 안내도를 참고하셔야 되는데 이곳에는 안내도가 여러 가지가 있어서 참조하고 경로를 설정하시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중앙의 포룡정을 중심으로 연못들이 산재해 있는 모습이므로 구경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만, 규모가 커서 경로 선택의 문제는 여전히 개인의 고민거리로 남을 것 같아요.

먼저 입구를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연꽃들이 많이 보이는 연못입니다. 제가 간 시기가 만개 시기가 약간 지난 후여서 화려한 모습은 보여주질 못했지만 그래도 아직 남아 있는 연꽃들이 화사하게 웃고 있어서 볼거리는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연꽃은 새벽부터 피기 때문에 그때 가는 것이 좋다고 하지요.

홍련이 웃으면서 반기고 있으니 어느 누가 기분이 풀리지 않을 수 있겠어요....ㅎ

연꽃들 사이로 연밥(연방)들도 많이 보이니 풍경이 더 묘해지더라구요.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홍련이 제일 이뻐요....ㅎ

이러 저리 눈을 굴려보고 있는데 워낙 넓은 곳이어서 천천히 구경해도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더라구요.

연꽃이 피어 있는 곳에서 차 한잔 음미하면 더욱 운치가 있겠지요. 그래서 저 정자가 더욱 부럽습니다.

물론 여기에 연꽃만 있는 건 아니지요. 철이 좀 지나긴 했지만 부용도 보이구요. 화사한 배롱나무도 역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지요.

저는 동문광장에서 진입해서 시계 방향으로 돌고 있습니다. 쉼터가 있는 곳에서 배롱나무를 구경하고 있는데 저기 쯤에 멋진 풍경이 있어서 눈을 돌리게 되더라구요.

수련이 위주인 연못인데 아마도 사진을 많이 찍는 위치인 것 같아요. 시간을 맞추어 와서 잔영과 함께 찍는 포인트 같더라구요. 저야 그냥 가이드만 해 드리면 되니... ㅎ

특히 눈에 띄는 것이 이 빅토리아 연꽃입니다.

이름이 중요하겠어요? 그냥 이쁘면 좋지요 뭐...ㅎ

물론 흰색도 보이구요.

너무나도 개성이 뚜렷한 녀석도 보이지요. 조금 일찍 못 온 것이 아쉽네요. 야속한 코로나19....ㅎ

지나가다 보면 연꽃들에 이름을 붙여 놓았으니 참고하시면 되는데 저는 그냥 통칭해서 연꽃으로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잘 기억을 하지 못하겠더라구요....ㅎ

연꽃 위에서 쉬고 있는 오리도 한 마리가 보이는데 이곳에는 오리가 발에 차일(좀...과장이네요...ㅎ) 정도로 많이 보이더라구요.

연꽃에 취해서 넋을 잃고 서 있는데 아... 갑자기 소나기성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저야 늘 우산을 들고 다니니 문제가 없지만 미처 준비하지 못한 다른 분들은 비를 피해 쉼터로 뛰기 시작하네요.

홍련이 많은 곳을 동영상으로 찍어봤는데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 소리가 좀 크게 들리네요.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너무 좋은 곳입니다. 지금까지 본 연꽃 단지와는 차원이 다른 곳 같네요(제가 가본 곳들 중에서입니다....ㅎ).

이런 연못이 가도 가도 끝이 없이 보이지요. 연못에 따라 연꽃이 아직 많이 보이는 곳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제 중앙에 있는 호수를 구경하도록 할께요. 비가 많이 와서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 가운데 있는 곳이 포룡정입니다.

반대편에서 좀 가까이 당겨보면 사람들이 꽤 많이 들어가는 것이 보이지요. 그래서 저는 가지 않고 멀리서만 구경하고 왔지요. 해가 좋은 날에는 이곳도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라는데 비가 오니 뭐...

이제 다시 주변의 연못으로 돌아가서 마저 구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연못들의 풍경이 너무 이쁘거든요.

부용, 가시연, 홍련, 백련 등의 꽃들이 주변에 이곳저곳에서 보이니 너무 마음이 따듯해지고 안정되는 느낌이지요.

각 연꽃 들 앞에는 이렇게 이름을 알려주니 기억을 잘 하시는 분은 자세히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확실히 이곳은 연꽃 단지 관리를 잘 하고 있는 느낌이네요.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무엇을 보고 싶어 하는지, 한가지 꽃이 지면 다른 볼거리가 필요하다는 것도 아는 듯합니다.

근처에는 벌개미취와 물무궁화도 보이는데 물무궁화는 여기에서 처음 본 꽃입니다.

부용 비슷하긴 한데 뭔가 달라보이지요. 그런데 잎은 무궁화 같아 보이네요.

물론 일반적으로 많이 보이는 연꽃도 많이 있습니다. 다른 걸 보느라 우선순위에서 밀렸을 뿐이지요.

그리고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조형물도 보게 보게 됩니다.

중간중간에 쉼터도 많아서 쉬어가기에 좋구요. 연꽃은 정말 많습니다. 어느 정도 구경을 하다 보니 비슷한 모습에 살짝 지치기도 하네요...ㅎ

그럴 때 나타난 오리들입니다. 길가에 있는데 사람에 익숙한 듯 움직일 생각을 안 해서 오히려 다른 곳을 구경하던 사람 발에 차일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오리도 오늘따라 더 귀엾네요....ㅎ

그리고 여기에서 연꽃들과 함께 처음 접한 꽃이 더 있는데 노란빛의 물양귀비입니다. 연꽃인 줄 알았는데 아니라네요.

어디에서 무얼 보든지 무척 이쁘고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이제 구경을 끝내고 돌아갈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것들이 여기에서는 여기저기 갑자기 나타나는군요.

마지막으로 노란 개연을 구경하고 주차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작지만 이쁘고 너무 앙증맞은 꽃이지요!

추천 대상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는 아무래도 궁남지의 연못과 포룡정 그리고 연꽃을 구경하는 것이 핵심이겠지요. 7월부터 시작해서 8월까지 연꽃을 구경하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여기를 찾는 연꽃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연꽃도 여러 가지 종류를 구경할 수 있고 부용이나 물무궁화, 물양귀비 등의 다른 꽃들도 구경할 수 있어서 무척 좋은 곳입니다. 저는 처음 간 곳이지만 조금 늦게 가는 바람에 거의 끝물이라 연꽃 상태는 좋지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다양한 연꽃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궁남지 연못을 중심으로 주변을 구경하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가 된 듯하네요.

 

단점

단점은 없어 보이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9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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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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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딜 가나 출렁다리, 흔들다리도 많이 만들어지고 스카이워크라고 해놓은 곳에 올라가서 아래가 보이는 스릴을 느낄 수 있는 곳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대표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곳이 춘천 의암호스카이워크, 단양의 만천하스카이워크, 부산의 오륙도스카이워크 ,울진 등기산스카이워크, 서천 장항스카이워크 등이 있는데 오늘은 이곳 중 한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서천 장항스카이워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서천 장항스카이워크는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이 있는 곳에 위치한 곳으로 바로 바닷가에 만들어진 스카이워크입니다. 다른 곳의 경우 대부분이 바닥이 유리로 많이 만들어져 있는데 이곳은 유리는 아니고 철망 형태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곳이어서 그렇게 무섭지는 않더라구요. 다만 높이가 있어서 그 높이 때문에 무서움을 느끼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곳으로 가는 길이 송림숲이 있는데 이곳에 좋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맥문동 동산인데 소나무 사이를 모두 맥문동을 심어 놓아 보기가 아주 좋더라구요. 맥문동이 이렇게 이쁜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개요

- 연락처: 041-956-5505

- 주소: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항산단로34번길 74-45

- 출입 가능 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2,000원(서천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 주니 무료이지요)

- 방문한 시기: 2020.08.08

가시는 길

대중교통으로는 장항역에서 서천-장항 버스를 타시면 약 1시간 10분 정도 소요가 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송림숲 입구 쪽에 있는데 네비가 알려주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주차 후 송림숲을 걸어서 약 700미터 정도 가시면 되지요. 가시는 길에 맥문동을 구경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서천 장항스카이워크로 가는 길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물을 따라 서천 송림마을 솔바람숲을 지나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솔바람숲을 지나면서 쉼터나 맥문동 꽃도 구경하고 주변을 살피면서 가면 되구요. 그늘이 많아 좋더라구요.

서천 송림마을 솔바람숲은 바닷가 모래날림과 바람으로부터 장항고등학교와 주변 마을을 보호하기 위하여 1954년 장항농고 학생들이 묘목을 식재하여 조성된 숲으로 2019년에는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자연학습장도 마련되어 있어 이용을 하고 있나 보구요.

걷고 있는 중에 맥문동이 보이길래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요즘 어딜 가나 맥문동을 볼 수 있으니 여기도 심어둔 것이려니 했지요.

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여기에 맥문동이 아주 많이 심어져 있어서 장관을 이루고 있더라구요.

여기서 느낀 게 맥문동이 이쁘구나! 였지요. 아직은 다 핀 것이 아니지만 너무 보기가 좋더라구요.

숲 전체에 심어 둔 것 같은데 드문드문 아직은 덜 핀 곳도 많아서 8월 중순 이후에는 보기가 아주 좋을 것 같더라구요. 꽃들이 요즘 빨리 피고 져서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지요...ㅎ

가는 길에는 이렇게 운동기구들도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에 이렇게 쉴 곳도 있으니 지나가다 피곤하시면 쉬었다 가시면 되겠구요.

스카이워크가 가까워지자 가는 길 오른쪽에 바다가 보입니다. 이곳에서도 바다를 볼 수 있어 기분이 무척 좋아지네요.

이쯤에서 우리가 올라갈 스카이워크의 본체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 아래로도 이렇게 맥문동이 화사하게 피어 있어 너무 이쁘구요. 하지만 아직은 올라가는 길은 조금 더 가야 합니다.

드디어 매표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매표소에서 방문자 이력을 작성하고 마스크를 확인한 후 올라가게 됩니다. 물론 2,000원이지만 서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으니 가시기 전에 근처 가게에서 사용을 하시면 되니 결국은 공짜지요.

회전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스카이워크로 가는 통로가 나타나구요.

가는 길에 주변 풍경을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겠지만 저는 비 오는 날이라 주변 모습이 그렇게 좋지는 않네요.

어느 정도 걸으면 이렇게 스카이워크 본체가 보이기 시작하지요.

조금씩 이동하면서 주변 이곳저곳을 찍어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동하는 통로를 많이 보이도록 찍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기벌포 해전 전망대라고 보이지요. 과거 신라, 일본, 백제, 당 등이 치열하게 전쟁을 치룬 곳으로 이름하여 기벌포 해전이 있던 곳이라 이를 기념하여 만든 곳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쭉 들어가면 끝에 있는 전망대에 도달하는데 바닥이 유리가 아니라 철망 구조라 무서움은 덜합니다.

전망대와 그 주변 풍경을 다시 한번 쭉 찍어보았습니다. 해변과 바다의 풍경이 무척 한가롭고 편안한 느낌이 들게 하는 곳이네요.

그리고 벽 쪽에 기벌포해전에 대한 설명이 있으니 읽어보시면 되는데 글씨가 잘 보이질 않습니다.

이제 다시 길을 되돌아 내려가도록 할께요.

한번 지나온 길이라 이제는 거의 무섭지가 않습니다....ㅎ

이제 여기에서 주변 풍경을 동영상으로 한번 보시고 가실께요.

 

그리고 내려와서 주변에 있는 모래사장쪽으로 잠시 가 봅니다. 이곳에도 산책로가 있어서 걷기에 좋구요. 쉴 수 있는 곳도 보이더라구요.

여기에 주변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모래사장으로는 내려가지 않고 그 위쪽 나무 데크길만 걸어가도록 할께요. 그러면서 스카이워크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지요.

그러면 이렇게 들어갈 때 보았던 바로 그 정자도 보이구요.

주변은 이렇게 보입니다.

모래사장이 있는 바다는 뭐 어딜 가나 이렇게 보이겠지요.

이제 다시 길로 돌아와서 맥문동을 마음 놓고 구경하고 걷고 있습니다.

가끔은 다른 꽃들도 볼 수가 있더라구요. 수국은 보이는데 배롱나무는 아직 꽃이 피기 전이네요.

마지막으로 맥문동을 한참 바라보다가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서천 송림마을 솔바람숲 맥문동꽃밭

동영상으로도 남겨두었지요.

 

추천 대상

서천 장항스카이워크는 높이는 15미터 정도이고 길이는 약 250미터인 곳인데 유리가 아니라서 무서움을 덜하지만 높이 때문에 무서울 수 있는 곳이구요. 특히 가는 길에 보이는 솔바람숲 길에 맥문동이 많이 피어 있어 구경하기 너무 좋더라구요. 스카이워크보다 맥문동이 더 좋았어요. 구경하는데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아, 참 그리고 입장 시 매표를 해야 하는데 서천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 받으니 주변에서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결국은 입장료는 없다고 봐야 하네요.

 

단점

단점은 별로 보이지 않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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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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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래된 절이나 천주교 성지가 목적지가 되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절의 경우는 천년고찰을 많이 찾게 되는데 우리나라가 예로부터 불교가 융성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지 1500년 정도의 오래된 절이 많더라구요.

 

오늘은 부여 무량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무량사는 신라 문무왕 때 범일국사가 창건하고 무염선사가 중수하고 고려 고종 때 중창을 했었는데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조선 인조 때 중창을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천년고찰입니다. 저는 이곳을 두 번째 방문인데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이전에 방문한 기억이 잘 나질 않더라구요.

개요

- 연락처: 041-836-5066

- 주소: 충남 부여군 외산면 무량로 203

- 출입 가능 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 방문한 시기: 2020.08.06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부여시외버스터미널에서 농어촌버스 124번을 타고 약 2시간을 가셔야 하는데 도보가 많아 힘이 들듯 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입구 근처에 큰 주차장이 있어서 불편하진 않더라구요. 들어가는 길에는 식당 등도 있으니 필요 시 이용을 하시면 되구요.

이제 주차 후 매표소에서 매표 후 입장하시면 됩니다. 매표소 건물도 한옥으로 만들어 두어 첫인상이 좋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일주문이 보이고 우측에 이 절에 대한 안내도가 있습니다.

한번쯤 어떤 곳인지는 안내를 읽어보시면 좋겠지요.

조금씩 걸어가면서 일주문을 보는데 오래된 느낌이 팍팍 느껴지는군요. 기둥이 많이 상해 있더라구요.

이 절이 만수산 기슭에 있어서 만수산무량사라고 현판이 보이네요.

반대편에는 광명문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보이는 건물은 작은 쉼터이구요. 저쪽으로도 암자가 있는 듯합니다.

저는 계곡물이 흐르는 작은 다리를 건너 절로 올라가도록 할께요.

이런 길을 얼마가지 않아서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제일 먼저 보이는 문은 천왕문입니다.

역시 안에는 사대천왕이 이곳을 지나는 모든 사람들을 사찰하고 보호하며 지키고 서 있지요.

입구 오른쪽에는 당간지주가 보이더라구요. 이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당이라는 깃발을 걸기 위해 세운 돌기둥이라고 합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이렇게 절 전체 모습이 보이는데 처음 느낌은 아, 오래된 절이구나! 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멋진 모습이구요.

왼쪽에는 요사채 건물이 있구요. 요사채는 절에서 승려들이 기거하는 곳을 말합니다.

오른쪽으로는 범종각이 있습니다. 역시 절에는 종이 있어야 분위기가 살지요. 이 범종각은 조선 중기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구요. 종은 조선시대의 모습이 보인다고 하네요.

마당 한가운데에는 오층석탑과 석등이 보입니다. 무량사 오층석탑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부여 정림사지오층석탑과 유사한 양식을 따르고 있다고 하지요. 연대는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부여 무량사 석등은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알려진다고 하네요.

오층석탑 뒤쪽으로 웅장하고 멋들어진 극락전이 자리하고 있지요.

극락전은 돌아가신 분들의 49제를 지내는 곳이지요.

주변에 배롱나무가 이쁘게 피어 있어서 삭막할 수 있는 곳을 밝게 만들어 주고 있더라구요.

안쪽으로는 역시 부처님이 모셔져 있지요.

그리고 극락전 좌측으로 보이는 건물은 우화궁입니다. 우화란 부처님 계신 곳과 대중 앞에 만다라 등 꽃들이 비 오듯 쏟아졌다는 법화경 서품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승방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층석탑 왼쪽으로 영산전이 보이지요. 영산전은 사찰에서 석가모니와 일대기를 8시기로 나누어 그린 팔상탱화를 봉안하는 곳입니다.

극락전 뒤쪽으로 잠시 올라가면 이런 건물이 보이는데 여기는 영전각입니다.

영전각은 위대한 인물이나 공도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영정과 역사를 봉안해두는 추모각인데 지금은 김시습의 초상 있습니다.

그리고 뒤쪽으로는 삼성각이 자리하고 있구요. 삼성각은 불교 사찰에서 산신, 칠성, 독성을 함께 모시는 당우를 말합니다.

이 이외에도 이곳에는 새로운 건물들과 오래된 건물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템플스테이도 운영을 하고 있으니 아마도 필요에 따라 추가로 지은 것도 있겠지요.

특히 삼성각 옆에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이 있는데 여기는 무슨 건물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작은 약수터도 있는데 그 근처에 작은 조형물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일부는 신자들이 놓고 간 것이겠구요.

역시 이곳에서 가장 멋진 건물은 극락전이지요. 그래서 여러 방향에서 찍어봤습니다.

중앙의 오층석탑과 석등 이외에 다른 석등도 보이더라구요.

이제 약수터 근처의 꽃을 구경하면서 돌아나가도록 할께요.

나가는 길에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여러 가지 조형물과 비석들을 찍어봅니다.

마지막으로 무량사에 흐르는 시원한 계곡물소리 한번 듣고 가세요. 비가 와서 물이 많네요.

 

추천 대상

부여 무량사는 천년고찰이므로 아주 오래된 건물을 볼 수 있는 것이 좋은 점이지요. 채색이 되지 않은 건물이 과거 조선 시대 이전에 만들어진 건물을 상징하는 듯한데 이곳에서도 채색이 안 되어 있는 극락전을 바라보는 느낌이 좋은 곳이지요. 템플스테이도 운영을 하고 있으므로 필요시 예약을 하고 이용을 하면 되겠습니다. 전체 구경하는데 약 30분이 소요되었네요.

 

단점

단점은 안 보이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70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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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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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에 가면 배티고개가 있습니다. 배티라는 말은 배나무가 많아서 이티라고도 부르구요, 이를 순우리말로 배티라고 한답니다. 다른 설도 있는데 과거 조선시대 무신년에 신천영이 반역의 뜻을 품고 이곳에 주둔할 때 북병사였던 이순공이 의병을 모아 싸움을 벌였는데 이때 신천영에 패한 고개라서 패티라고 하다가 배티로 변했다고도 합니다. 하여간 이곳에 천주교 성지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진천 배티성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충북 진천 배티성지는 1801년 신유박해 및 병인박해 때 천주교인들이 숨어들었던 골짜기로 1976년에 개발이 된 곳이지요. 이곳에는 한국 천주교 첫 번째 신학생이자 두 번째 사제였던 최양업 신부의 사목 중심지였구요, 주변에 27기의 순교자들의 무덤이 산재해 있다고 합니다.

개요

- 연락처: 043-533-5710

- 주소: 충북 진천군 백곡면 배티로 663-13

- 출입 가능 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7.11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힘들어 보입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성지 바로 앞에 있는데 일부는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듯하지만 주차는 가능했습니다. 먼저 주차 후 들어가면 왼쪽에 카페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아이스커피 한잔 들고 움직이면 좋겠지요.

카페 안에서 카페 뒤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뒤쪽은 관사와 잔디밭이 있는데 구경은 이렇게 하시거나 아래층에 화장실이 있으니 잠시 가보시면 되겠지요. 그리고 성당 건물 앞에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는 6번의 신상 제대가 있는 곳까지만 가보도록 할께요.

성당 모습은 다른 곳과 크게 다르다는 느낌은 없지만 크고 멋진 모습인 것 같습니다. 최양업 신부 기념관(대성당)이지요. 최양업 토마스 신부 선종 150주년 기념으로 2012년에 봉헌된 성당입니다.

성당 좌측으로는 성모마리아 상이 있는데 여기에 오신 분들이 기도를 하시고 가더라구요. 믿음이 있으시면 좋은 곳이겠네요.

성당 건물 옆벽과 창문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성당 앞에 있는 명판입니다. 저기 보이는 길을 따라 올라가 보도록 할께요.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으로는 양업박물관으로 가는 길이고, 왼쪽이 최양업 신부 탄생 기념 성당이 나오는 길입니다. 최양업 신부 박물관은 나중에 갔다 올 때 잠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길은 도로 옆으로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으니 쉬엄쉬엄 올라가시면 되구요. 올라가다 보면 쉼터도 있어 쉬어 가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왼쪽으로는 수녀원도 보입니다.

주변에 보이는 꽃들인데 원추리, 자귀나무꽃, 초롱꽃 체리벨이네요.

어느 정도 오르니 최양업 신부 탄생 기념 성당이 나오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실내는 피하고 있는 관계로 들어가지는 않겠습니다. 이 성당이 최양업 신부 탄생 175주년 기념으로 1997년도에 완공된 배티 성지의 첫 번째 성당입니다.

다만 여기에도 성모마리아상이 또 있더라구요.

조금 더 올라가려는데 오른쪽으로 최양업 신부의 동상이 보이더라구요.

잠시 길을 따라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직진하면 양업 영성관이 있지만 이곳도 역시 멀리서만 보고 갑니다.

이제 왼쪽 길로 조금만 올라가 볼께요. 너무 더워서 힘이드네요.....ㅎ 올라가는 길에는 이런 조형물이 많이 보이구요.

길은 일반적인 살길이지요. 그늘이 있어 그나마 시원한 감이 있지만 바람이 안불어 더운건 어쩔수가 없네요.

그러다 보면 이렇게 쉼터가 나오는데 모두 돌로 만든 의자네요. 이곳에서 모여서 성경 공부나 모임 같은 걸 하나봅니다. 꽤 넓은 곳이네요.

그리고 거기에 신상 제대가 있습니다. 아래쪽에 이 신상 제대가 보이는 곳에서 여자 두분이 담소를 나누면서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탁 틔인 장소라 시원하고 좋은 것 같아요.

이제 다시 왔던 길을 돌아 내려갑니다. 가는 길에 옆으로 누워 있는 나무가 있는데 쓰러지지 않게 해 놓았더라구요.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모습들이지요.

이제 잠시 최양업 신부 박물관으로 가 봅니다. 이곳도 역시 최양업 신부 탄생 175년 기념으로 2014년에 개관한 박물관입니다. 앞에 있는 박해의 흔적이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박물관으로 가는 다리 모습이구요.

박물관 모습을 잠시 구경해 봅니다.

역시 실내는 궁금하기는 하지만 들어가지 않고 옆모습만 구경합니다.

종교적인 이유로 이곳을 찾는 분들은 전체 경로를 다 돌아보시겠지만 일반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다른 성지보다 조금 심심한 모습이네요.

추천 대상

진천 배티성지는 천주교의 성지이지요. 제가 가본 곳들이 대부분이 유명한 성지들이어서 이곳에 가면서도 어느 정도 기대를 했지만 이곳은 그 정도로 볼거리가 많지는 않더라구요. 주차장에서 보이는 성당 건물과 최양업 박물관 그리고 산책로를 따라 보이는 수녀원 등이 있어서 천천히 도시면서 힐링을 하시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저는 더위 탓에 성모상이 있는 곳까지만 갔다가 돌아왔고요.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네요. 아마도 전체 경로를 다 돌면 시간이 많이 걸릴 듯합니다(안내도 경로를 참고하세요).

단점

단점은 일반인의 관점에서 볼거리는 많지 않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7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70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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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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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는 알려진 관광지가 많이 있지요. 만천하스카이워크, 도담삼봉, 고수동굴, 온달관광지, 단양잔도 등 많습니다. 저도 대부분은 다녀온 곳인데 다른 관광지를 가면서 항상 보이는 곳이 있었지요. 지나가면서 먼발치로 보이는 섬 3개인데, 차도 주차를 많이 하고 있지만 별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은 생기지를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다른 관광지를 구경하고 오면서 한번은 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가본 곳이지요.

여기는 어떤 곳?

충북 단양에 가면 단양 8경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데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사인암, 구담봉, 옥순봉, 도담삼봉, 석문 등이지요. 이 중에서 도담삼봉은 1박2일을 통해 소개도 된 적이 있는 곳으로 강원도 정선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와서 만들어진 곳이라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특히 정도전이 워낙 이곳을 찾는 것을 좋아해서 호도 삼봉이라고 지었다고 할 정도로 흠모하는 곳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석문은 도담삼봉에서 산 쪽으로 약 200미터 정도 올라가면 무지개 모양의 돌기둥이 있는데 실제 보시면 석문을 배경으로 마을이 창문처럼 들여다 보여서 풍광이 좋은 곳이지요.

구경할 만한 것은?

도담삼봉을 보기 위하여 이동을 하면서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은 산위에 있는 정자였습니다. 다리를 건너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해 보이지만 먼발치서 보고만 왔지요. 올라가서 보면 도삼삼봉이 한눈에 들어올 듯하더라고요. 저는 대신에 석문으로 올라가는 곳에 있는 정자를 이용하여 구경할 예정이라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

 

 

도담삼봉은 흐르는 강물 속에 있는 3개의 섬입니다. 하늘이 푸른 날에는 마을과 함께 찍으면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큰 감흥은 받을 수 없었는데 멋진 절벽이나 기암괴석이 아니었기 때문이겠지요. 아마도 1박2일 찰영을 하다 보니 유명세를 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여러 방향과 위치에서 찍어봤지만 크게 다르지는 않네요.

 

 

그래서 좀 멀리서도 찍어보고 하나씩만 찍어도 보았습니다만 다른 점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풍경이라는 것이 늘 그렇듯이 보는 사람의 마음과 경험과 의미 부여 여부에 따라 다르게 보기도 하고 다른 점을 볼수도 있기 때문에 이곳을 보고 멋진 곳이라고 감탄을 하는 분들도 있으니 뭐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저처럼 그냥 3개의 섬으로만 보는 사람도 있다는 곳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주변의 풍광을 여러장 담아보았습니다. 보시면 강을 따라 강물이 흐르고 있고 파란 하늘과 초록색 산들이 함께 보이는 모습으로 전체적으로는 나쁜 모습은 아닌 것 같지만 멋진 절벽도 폭포도 없는 모습은 약간은 밋밋한 느낌을 갖게 해서 아쉬운 점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이곳에서는 황포돛배나 유람선도 탈 수가 있으니 이용을 해 보는 것도 이곳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이 되겠지요. 원하시면 이용을 하시면 되구요. 물론 각각 별도의 요금을 내셔야 합니다.

 

 

그리고 석문으로 올라가는 길은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야 하는데 가는 길에 작은 공연장(?) 같은 곳도 있고, 여러 가지 조형물을 만들어 두고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이런 조형물은 관광지를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이지요. 요즘은 조형물도 너무 잘 만들어 놓은 곳을 많이 보이더라구요.

 

 

석문으로 올라가는 길은 계단을 이용해야 하구요 약간 가파른 곳이라 손잡이를 꼭 이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 더워져서 땀이 많이 나니 쉬엄쉬엄 주변 구경도 하시면서 조심해서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오르다 보면 이렇게 정자도 있으니 잠시 쉬었다 가셔도 좋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시원하고 좋은 곳이지요.

 

그렇게 해서 도착한 곳이 석문이구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큰 바위가 문처럼 공간을 만들고 그 사이로 마을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너무 큰 것을 기대하면 실망도 큰 법이라 조금은 작은 기대만 갖고 보시면 더 좋게 보입니다.

 

 

그래도 단양팔경 중에서 2군데를 오늘 다 보았으니 다음에는 다른 곳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보면서 산을 내려갑니다.

 

 

산을 내려가서 다시 한번 도담삼봉도 바라보며 그래도 이런 곳을 잘 유지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어지네요.

 

 

마지막으로 도담삼봉 주변을 동영상으로 쭉 찍었으니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알고 가야 할 것은?

이곳을 구경하는 데는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 곳으로 걷기 좋은 곳은 아니지만 나름 유명한 곳을 보았다는 것을 위안삼아 한번은 구경을 가도 좋을 곳 같아 보입니다. 주변에 정자도 있고, 유람선이나 황포돛배 그리고 식당 등도 이용할 수 있으니 주변에 오셨다면 잠시 들러 쉬어가도 좋을 것 같네요.

 

연락처: 043-422-3037

※ 주소: [도담삼봉] 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 [석문] 충북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 출입 가능 기간: 09:00 ~ 18: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소형 3,000원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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