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가볼만한곳: 수주팔봉

우리나라는 산이 많아 볼거리도 많지요. 이번에는 충주 쪽으로 한번 가 보았는데 여기에도 멋진 곳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충주 수주팔봉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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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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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주팔봉은 높이가 약 493미터의 낮은 바위 산으로 문주리 팔봉마을에서 달천 건너 동쪽으로 산을 바라보면 정상에서 달천까지 여덟 개의 봉우리가 떠오른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지요. 작은 폭포도 있고 전망대에 올라 주변을 보면 무척 풍경이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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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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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043-842-0531

- 주소: 충북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

- 출입 가능 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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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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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달천역에서 101번 버스를 타면 약 1시간이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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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제가 방문했을 때는 도로 확장 공사를 하고 있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별도의 주차장이 보이지 않아서 주변 갓길에 주차를 했습니다. 일단 조심해서 주차 후 가는데 앞으로 출렁다리와 함께 멋진 절벽이 보이고 오른쪽 일부는 연꽃이 피는 곳인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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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부는 논인 듯합니다. 주변에 산들이 많아 그런지 풍경은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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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과 절벽 사이를 출렁다리로 연결해 놓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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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앞에 근처 관광지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시고 움직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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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고 그 양옆의 절벽도 무척 멋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곳이 유명했던 것이네요. 이곳은 올 것을 결정할 때까지 올지 말지를 고민했는데 오길 잘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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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절벽 쪽을 보면 다리를 건너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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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로는 달천이 유유히 흐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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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는 이용 시간이 있더라구요. 안내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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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나무 계단을 이용해서 출렁다리로 올라가 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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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서 보는 다리 모습도 보기가 아주 좋습니다. 눈으로만 보기에는 그렇게 흔들릴 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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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주팔봉에 오르면 이 정자가 있는데 충주에 사는 농부가 부모님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지은 모원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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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도 하나 있구요. 이제 출렁다리 모습을 한번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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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위에서 반대편 캠핑장 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수주팔봉의 앞 모습은 캠핑장 쪽에서 봐야 하는데 이쪽에서 보는 것도 바쁘지 않으니 굳이 반대로 가시지 않아도 문제가 없을 듯하네요. 물론 궁금하면 가시면 되구요. 출렁다리는 약간 흔들리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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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살펴보고 있으니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지요. 그리고 다리 반대편에서 찍은 다리 모습도 보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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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아래로는 물소리가 크게 나는 게 폭포가 있는 것 같구요. 반대편에서는 구경이 가능할 것 같아요. 이 부분은 구경하지 못해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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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리를 건너 전망대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때쯤에는 쉽게 생각을 했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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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데크길은 얼마 안 가서 끝이 나고 바위투성이의 어려운 길을 가야 합니다. 그렇게 가다 보면 기울기가 가파른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데 더위로 인해 무척 힘든 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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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오르면 이런 안내가 있구요.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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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전망대에서 주변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아래로 캠핑장이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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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모습을 동영상으로 잠시 찍어봤습니다. 구경하시지요.

 

이제 난이도 높은 길을 따라 다시 내려갑니다. 그러면 출렁다리가 다시 나타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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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서 다시 한번 절벽과 출렁다리를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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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흐르는 폭포물이 무척 시원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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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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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주팔봉은 수주팔봉 전망대에 올라서 주변을 바라보는 풍경이 멋지고, 폭포가 있는 바위 산 절벽을 바라보는 풍경도 멋진 곳입니다. 그리고 팔봉교를 건너면 반대편에 팔봉글램핑장이 있는데 그 앞 강가에 텐트를 치는 곳도 있고 수주팔봉과 폭포를 바라보는 경치가 좋다고 하지요. 저는 그쪽은 가보질 못했습니다. 전망대까지 올라가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전체를 구경하는데 약 40분 정도 결린 듯하네요.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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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별도의 주차장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길이 일반 등산로가 아니고 엄청 험한 길이라 위험하고 난이도가 좀 있으니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은 피하는 곳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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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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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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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88점

[안정성] 7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