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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에 따르면 대한민국 3대 읍성은 고창읍성, 해미읍성, 낙안읍성 이렇게 세 군데인데 저는 아직 고창읍성은 가보질 못했습니다. 그런데 해미읍성은 세 번째 방문이네요.

 

오늘은 서산 해미읍성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해미읍성은 약 20만 평방미터의 넓이로 둘레가 약 2Km에 이르는 읍성입니다. 1421년에 축성을 완료하였다고 하는데 근대에 거의 다 없어진 것을 1973년부터 복원을 해서 지금에 이른다고 합니다. ‘해미’라는 단어는 “바다가 아름답다”라는 의미라고 하구요. 서산9경 중 제1경이 해미읍성입니다.

개요

- 연락처: 041-660-2540

- 주소: 충남 서산시 해미면 남문2로 143

- 출입 가능 기간:

[3월 ~ 10월] 05:00 ~ 21:00

[11월 ~ 12월] 06:00 ~ 19: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19.11.02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서산공용버스터미널에서 530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읍성 옆에 별도로 있습니다. 1,2주차장으로 분리가 되어 있구요. 주차 요원들의 안내를 따르면 어려움없이 주차가 가능합니다.

여기가 2주차장입니다. 저번에 갔을 때 보다 조금 넓어진 듯합니다.

진남문 쪽으로 가다 보면 관광안내소와 화장실이 보이는데 관광안내소는 운영을 안하더라구요. 저번에는 사람이 있었는데 혹시 이것도 최저임금 관련 영향인가요? 아니면 일시적인 것일까요? 그땐 아무튼 없었습니다.

이렇게 진남문 쪽으로 걸어갑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가는 문입니다. 이 앞쪽 도로 건너편에 가게들이 많이 있으니 식사 등 이용하시면 되겠구요.

 

진남문을 통해 입장하시면 되는데 그 앞에 수문장이 있습니다. 아마도 시간제인 것 같아요. 나올 때는 없더라구요. 그냥 앞만 보고 서 있는데 그런것보다 들어오는 사람들이랑 눈도 마주치고 인사도 하고 그럼 더 좋지 않을까 그냥 생각해봅니다. 아,참! 여기에 이순신 장군도 1년 정도 근무를 했다고 합니다. 뭔가 더 정겹게 느껴지는군요.

서산 해미읍성 안내판입니다. 해미읍성의 역사를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아이들이 있으면 읽어보는 것도 좋겠지요.

저는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침 마차가 있군요. 이렇게 생긴 꽃마차 체험도 가능하네요. 그냥 한바퀴 돈다고 합니다. 가격이 15,000원이라네요.

입구에서 보이는 좌측에는 여러 가지 민속가옥들이 있습니다. 주막도 있고, 찻집도 있고, 농산물 판매소도 있지요. 나중에 나올때 전통호떡 하나 먹으려구요...ㅎ

이 문이 우리가 들어온 진남문입니다. 저 위에 올라가 앞뒤 풍경을 볼수도 있지요.

안쪽으로 조금 가면 과거 무기들을 조금 전시해 두었구요, 익살스러운 병사 인형들도 있습니다. 보초서다 졸면 안되는데...ㅎ

오른쪽으로 가면 대나무 숲도 있구요, 무궁화 동산도 있는데 무궁화는 지금 없습니다. 시기를 맞춰서 오기가 쉽지 않네요.

넓은 공간에 휴식하기도 좋은데 텐트도 안되구요. 의자가 많았으면 하는데 그리 많지도 않네요. 나무 의자라도 좀 있으면 좋겠군요.

물론 꽃도 있구요, 장미터널도 있습니다. 장미철은 아니지요...하지만 몇송이 보입니다.

조금 더 걸어가면 민속가옥이 보입니다. 조선시대 부농과 상인의 집을 재현해 놓았다고 하네요. 어딜가나 있는 모습이라 새롭진 않아요.

이제 저기 보이는 계단 쪽에 있는 동헌 쪽으로 갑니다. 과거 관찰사나 수령들이 업무를 보던 곳이죠.

계단 옆은 넓은 잔디밭이네요. 뭔가 허전한 느낌입니다. 여기에 뭔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동헌 앞쪽에서는 전통문화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구경 가실 분은 하시면 되겠죠. 아, 물론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동헌 안쪽 사진입니다. 그냥 옛날 건물이네요. 민속촌 같은 곳에서 많이 본 것들이라 느낌은 전혀 새롭지 않지요.

건물 뒤쪽으로 단풍이 멋지게 들었습니다.

들어온 문쪽으로도 보기가 좋구요.

매일 보기는 하지만 옛날 건물이 운치는 있지요.

내아 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내아 앞도 잔디밭이구요.

우리가 온 동헌 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오가는 길이 저기 밖에 없어요.

담을 살짝 넘겨볼께요. 공연 중이네요.

담 쪽에 꽃이 이쁘게 몇 송이 피어 있습니다. 명자나무꽃(산당화)인것 같아요.

이제 뒤돌아 밖으로 나갑니다. 계단을 오를 건데 그 앞에 돌탑이 있네요. 너무 허전해서 세워둔 것인지...

어느 정도 계단을 올라왔구요. 우리가 올라온 계단 모습입니다.

오른쪽으로는 소나무 숲이 보이는데 초록색이 보기에 좋습니다. 초록색이 눈에는 좋지요.

그 옆으로 대나무 숲도 있구요. 저 건물은 창허정이라는 정자입니다.

이 대나무 숲에서는 과거 "바람의 파이터" 영화도 찍었다고 하네요.

창허정 뒤로 걸어갑니다. 오른쪽은 대나무 숲이고 왼쪽은 소나무 숲입니다.

앞쪽으로 이상하게 누워 있는 소나무도 보입니다. 넘어질까 기대어 놓았네요.

이 사진이 성둑인데요 안쪽으로 조심해서 조금만 걸어봅니다. 위험하니 아이들이 있으면 걸으면 안 되겠네요. 실제로는 금지행위입니다...ㅇ.ㅇ;;;

여기는 낙안읍성과는 다르게 숲이 커서 그늘이 많습니다. 물론 나무들도 오래되어 보이구요.

성 밖은 일반 시골 마을처럼 보입니다. 조용합니다.

이제 다시 성안으로 해서 소나무 숲길을 걸어봅니다.

저기 국궁장이 보이네요. 국궁 활쏘기 체험은 10발에 3,000원입니다. 너무 바싸네요.

가는 길에 꽃도 보이구요. 민들레 홀씨도 보입니다.

이제 서문을 지나쳐 진남문 쪽으로 갑니다.

동헌 방향으로도 한번 찍어 보구요.

여기에는 나무 흔들의자도 있네요. 그리고 마침 꽃마차도 저기 가고 있구요.

한복을 입은 처자들이 잔디밭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연 판매소도 있어서 아이들이 연을 날리고 있더군요. 연 가격이 싼게 5,000원, 대부분이 12,000원 이상이네요. 대나무로 뚝딱뚝딱 만들면 되는데...하여간 비쌉니다.

농산물을 파는 가게들도 있으니 이용하시구요.

진남문을 거의 다 와서 장미가 보입니다. 그 길을 한복을 입은 소녀들이 걸어가네요. 동헌쪽에서 대여해서 체험도 가능하다고 하니 대여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역시 한복이 어울리는 장소입니다.

추천 대상

읍성은 과거 속으로 걸어 들어가 휴식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보통은 단체나 가족끼리 많이들 가시고 연인들도 많이 가는 곳이죠. 걷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들 가시는 곳이기도 하구요. 천천히 역사를 음미해 보는 시간을 갖고 싶으신 분들은 누구나 좋은 곳입니다.

단점

별다른 단점은 없습니다만, 성 내부에 볼거리가 다소 부족해 보입니다. 그리고 해미읍성에서는 금연이구요, 음식물 반입은 물론 자전거나 애완동물 출입도 금지입니다. 텐트 등 설치도 안되구요. 특히 성둑 걷기도 금지인데 그냥 걸어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어 좀 위험하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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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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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석탄이 생산되는 지역은 강원도와 전남 지역이 유명한데 충남도 석탄이 많이 났다고 합니다. 요즘은 석탄을 사용하는 범위가 한정적이긴 해도 아직도 연탄을 볼 수가 있지요. 과거 어릴 때 연탄가스 중독으로 고생을 해 본 기억이 나곤 하네요.

 

오늘은 보령 석탄박물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충남의 석탄 산지 탄광 근로자들을 기리고 탄광과 석탄의 역사와 생산 과정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1995년도에 만들어진 곳입니다. 석탄 채굴과 관련한 소장품과 모의갱도 체험, 지하 400미터를 내려가는 것 같은 체험을 하게 해 주는 시설이 있는 곳입니다.

개요

- 연락처: 041-934-1902

- 주소: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508지번개화리 114-4

-출입 가능 기간:

[3월 ~ 10월] 09:00 - 18:00

[11월 ~ 2월] 09:00 ~ 17: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 방문한 시기: 2019.11.03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장항선 남포역에서 900번 및 804번 버스를 차례로 이용하셔야 하네요. 역시 대중교통은 힘들겠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석탄박물관 앞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그렇게 크지 않지만 청소년수련관 앞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기가 주차장 모습입니다.

주차 후 매표하시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영상 화면이 보이구요. 관람로를 따라 구경하시면 됩니다.

제일 먼저 석탄 관련 역사와 주요 산지에 대한 설명이 있구요.

이어 채굴 장비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깊은 땅속에서 어렵게 채굴을 했을 그분들의 노고를 새삼 느낄 수 있는 것들이지요.

석탄 원석을 운반한 장비 모습도 보여주고 있구요.

기계가 아닌 완전 수동으로 연탄을 만드는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한쪽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석탄노동자 인형도 있습니다.

 

이어 2층으로 올라가면 탄광 내부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모형으로 구성해 두었습니다.

이 사진은 아래층 모습입니다.

한쪽에는 여러 가지 광물들과 화석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제 400미터 갱도로 내려가는 체험을 하는 시간입니다. 이 엘리베이터를 타면 됩니다.

실제로는 한층 정도 내려가는 것이지만 실감은 뭐 별로 안 나네요.

도착하면 거기에도 전시물이 있는데 갱도에서 채굴을 하는 모습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좁고 깊은 곳에서는 견디질 못할 것 같아요. 이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냉풍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제 다시 밖으로 나갈 건데요.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야 합니다. 사실 같은 층이고 문만 반대쪽에 열리는 것이겠지만 느낌은 살아 있습니다. 밖으로는 실제 사용한 석탄 관련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구경이 끝나면 작은 공원에도 가 봅니다. 길을 따라 걸어가시면 되구요. 가는 길에 석탄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는데 유료입니다.

여기가 공원입니다.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작은 동굴도 만들어 놓았네요.

공원에서 먼 산들을 올려다봅니다. 단풍이 좋네요.

여기에는 작은 조형물들도 있구요.

 

때늦은 철쭉꽃과 산딸나무 열매도 조금 보입니다.

추천 대상

이곳은 학생들의 학습 목적이 가장 크겠지만 일반인들도 가족끼리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런 박물관은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들기 때문이지요. 근처에 오셨다가 잠시 들러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점

단점은 대중교통으로는 참 힘이 들듯 합니다.

참고로 근처에 개화예술공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이들과 1번, 부부만 1번을 갔는데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 입장료에 비해 너무 볼게 없어서 실망했구요. 그래서 추천은 못드리니 참고하세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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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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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 가면 항상 가는 곳이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계곡물이 좋아 아이들도 놀기 좋고, 시원해서 자주 갔고요, 가을에는 단풍이 좋아 가는 곳인데 아는 사람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근처에 숙박을 하고 보령 석탄박물관도 가고 성주산자연휴양림도 가고, 대천 해수욕장도 가곤 했지요.

 

오늘은 가을에 단풍이 좋은 보령 심연동계곡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성주에 있는 계곡으로 물이 차고 맑아 여름 피서지로 유명한 곳으로 화장골로도 불리는 곳입니다. 계곡이 깊어 심연골이라고 한다네요.

개요

- 연락처: 041-933-5301

- 주소: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심원계곡로 270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19.11.02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대천역이나 보령종합터미널까지 가셔서 버스를 타고 성주면 사무소로 가셔야 하는데 아무래도 대중교통은 힘이 듭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계곡을 따라 쭉 올라가시면 화장실도 있는 큰 주차장이 있습니다. 아니면 대부분은 계곡길 옆에 주차를 하거나 펜션이나 가게 주차장을 이용해야겠지요.

성주면사무소에서 성주사지 방향으로 해서 계속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계곡이 흐르고 나무가 많은 지역을 만나게 됩니다. 아래 사진이 그 길을 찍은 사진인데 길가에 화살나무가 단풍이 아름답게 들어 있습니다. 열매도 있어 단풍나무와는 다른 모습이구요, 너무 이쁩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계곡물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좀 혼탁해 보였는데 가을이라 사람이 없다 보니 아주 맑아 보입니다.

하늘은 푸르고 맑으며 땅에는 낙엽과 단풍이 떨어져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지요.

한쪽에는 다리도 보이지만 다니는 사람은 없어 한적하구요, 계곡물은 고기들도 노니는 깨끗한 곳입니다.

계곡물에 비치는 모습이 마치 거울을 보는 것 같네요.

돌다리도 있어 건너가기도 좋구요.

여름에는 길가에 나무가 많아 그늘에서 쉬기도 좋습니다.

이제 좀 더 올라가면 이렇게 주차장이 있습니다. 꽤 큽니다. 주차장에 단풍도 이쁘구요.

입구에는 화장실이 있는데 옛날에는 좀 지저분한 간이 화장실이었는데 깨끗하게 새 단장을 했네요.

여기에 여행안내도(?)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제 걸어서 조금 더 올라가 봅니다. 우리 애들이랑 피서를 왔던 곳인데 여기도 경치가 좋거든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계곡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사실 다른 곳에서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도 쉽지 않습니다.

단풍나무도 있지만 화살나무가 있어서 더욱 이쁜 것 같아요.

저 앞에 심원마을쉼터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곳이 목적지이고요. 여름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기로 길은 있지만 더 위로는 올라가 보지 않았습니다.

그냥 오른쪽에 계곡으로 내려가서 놀고 왔지요.

물도 맑고요...

자리를 펼만한 곳도 있습니다.

여름이라면 여기서 한참을 보내겠지만 단풍 구경이 목적이라 그냥 내려갑니다.

내려가면서 보이는 풍경들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저기 보이는 산도 이쁘네요. 성주산 자락이겠지요.

 

여름에는 이렇게 논답니다.

여름에만 주로 찾는 곳이라 가을에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단풍이 굉장히 인상적인 곳입니다. 혹시 근처에 오셨다면 꼭 들러서 구경하시면 좋겠습니다.

추천 대상

여기는 가족끼리 여름에 피서를 가거나 가을에 단풍을 보기 위하여 가는 곳입니다. 여름에는 워낙 사람이 많아 붐비는 곳이지만 가을에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저는 가을에 단풍나무와 화살나무 단풍 구경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여기만 가는 것은 아닌 것 같구요. 성주산 자연휴양림과 석탄박물관 등을 함께 구경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단점

단점이라면 대중교통으로는 좀 이용이 힘들겠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7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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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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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휴양림이 약 90여 개가 있습니다. 저도 몇 군데 가보았지만 산이긴 하지만 약간씩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요. 어느 곳은 그늘이 많이 져서 여름에도 걷기가 좋은 곳이 있구요, 또 어느 곳은 특이한 나무가 많거나 꽃이 많은 곳도 있습니다.

오늘은 가을에 단풍이 좋은 휴양림으로 보령 성주산 자연휴양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1993년에 개장한 500만 평방미터의 휴양림으로 1일 수용인원은 1000명으로 제한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산림과 기암괴석, 맑은 계곡이 절경을 이로는 곳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그중 단풍을 기준으로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개요

- 연락처: 041-930-0982

- 주소: 충남 보령시 성주면 화장골길 57-230지번성주리 산39

- 출입 가능 기간: 자연휴양림은 숙박도 가능하므로 시간 제약은 거의 없지만 일반 방문인 경우는 대부분 18:00까지 더라구요.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1일 요금

[소형/중형] 2,000원

[대형] 4,000원

비고) 숙박자는 무료

- 입장료:

[성인] 1,0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400원

- 방문한 시기: 2019.11.03

참고로 야영장 시설 이용 요금은 유료입니다.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seongjusan.brcn.go.kr/

 

성주산자연휴양림

 

www.brcn.go.kr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대천역이나 보령종합터미널까지 가셔서 버스를 타고 가셔야 하는데 2번씩 갈아타야 해서 좀 힘들듯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3군데가 있습니다만, 단풍 구경을 위해서는 매표소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 후 걸어가시는 게 좋습니다. 주차는 8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데 성수기에는 주차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들어가기 전에 길가에도 많이들 주차를 하시죠.

여기가 주자장으로 올라오는 길입니다. 버스 주차장으로 되어 있지만 승용차도 주차 가능하구요.

그리고 저 아래 도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도로 옆에 갈대가 보이시죠.

 

다리를 건너 갈대를 좌로 두고 숲속 길로 갑니다.

멋진 단풍 길이 나타나네요. 저 먼 곳에서 걸어오는 분들도 있구요.

저는 여기로 걸어갑니다.

이곳의 단풍도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단풍잎만 보면 내장산의 애기단풍과도 견줄만하네요.

오가는 길을 단풍이 수를 놓고 있습니다.

하늘빛도 곱구요.

그 하늘과 함께하는 단풍잎도 좋네요.

길을 가면서 이 나무 저 나무 마구 찍어봅니다.

등산로로 가는 다리 근처에 있는 단풍이 가장 색감이 좋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 사진 찍기에 여념에 없는 곳이지요.

 

그냥 넋 놓고 구경하게 됩니다.

서서히 익어가는 단풍잎도 무척 이쁘네요.

이것이 성주산 자연휴양림 안내도입니다.

단풍 구경을 위해서는 길을 따라 편백나무 숲을 통해 저 위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 정자까지만 갔다고 오시면 됩니다(저는 편백나무숲까지만 갔다 올 예정입니다). 저 위로 가면 편백나무숲이 나타납니다.

가는 길에 이렇게 건강체험을 하는 곳도 있으니 건강이 걱정되시면 들렀다 가세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되구요. 숲길 안내도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단풍도 이쁘기만 하네요.

일반 숲길을 걷다가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 걸어 올라갑니다.

이게 편백나무이구요. 나무껍질이 소나무와는 다르지요.

내려오는 길은 발 마사지길로 내려옵니다.

산속에서 햇빛을 받은 나뭇잎들이 무척 깨끗하고 청초해 보입니다.

이제 저 길로 내려갑니다.

거의 다 내려와서 보니 책을 볼 수 있게 대여도 해 주고요, 흡연 장소도 마련되어 있더군요. 항상 불조심해야겠지만 산에는 원래 라이터 같은 것 휴대하면 안되지 않나요?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나무잎들입니다. 녹색의 것도 있고, 붉은 것도 있지요.

이제 주차장으로 가는 도로변입니다.

단풍이 좋습니다.

 

이제 이 길 끝자락 모퉁이만 돌면 주차장이 나오겠지요.

추천 대상

성주산 자연휴양림의 단풍도 어느 유명한 산 단풍 못지않게 좋은 곳입니다. 자연휴양림 시설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구요. 방문 후 단풍만 구경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단체나 가족끼리 많이 찾는 곳이지요. 단풍 구경을 위해 걷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여행 Tip] 나중에 소개를 해 드리겠지만 성주산 단풍을 잘 느낄 수 있는 곳이 근처에 또 있습니다. 심연동 계곡인데요, 석탄박물관과 함께 겸사 겸사 같이 다녀오시면 좋겠네요.

 

단점

단점이라면 대중교통으로는 좀 이용이 힘들겠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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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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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맘때 면 국화가 피는 계절이라 전국에 국화축제가 열리는데요, 대표적으로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함평 대한민국국향대전, 화순국화축제, 서산국화축제, 청남대 국화축제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오늘은 충남 서산국화축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보통 국화축제라고 하면 국화를 무더기(?)로 심어서 보여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서산국화축제도 물론 국화를 모아두기는 했는데 약간 특이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비닐하우스 같은 곳을 채워 놓기도 했구요, 농원 같은 느낌이 나는 장소를 선택한 것도 그렇구요, 사과와 국화를 같이 구성한 것도 특이했습니다. 이게 장점일 수도 있는데 단점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5일장 같은 느낌도 듭니다.

올해 2019년은 11월 1일부터 10일까지입니다. 이번 주까지네요.

개요

- 연락처: 041-662-5959

- 주소: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31-1

- 출입 가능 기간: 정보 없음(09:00 ~ 18:00 일 것 같아요. 어디에서도 정보를 찾을 수 없네요)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19.11.02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서산공용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551번 버스를 타고 고북면까지 가시면 됩니다. 약 1시간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고북중학교 임시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는데 그것도 무척 붐빕니다. 따라서 주변에 임시 주차장이 조금씩 있으니 거기를 찾아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아래 안내도를 참고하세요.

들어가는 입구는 아래와 같이 상점들이 쭉 있습니다. 군것질거리나 농산물도 파니 필요한 게 있으면 구매를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축제장 입구 바로 앞에도 여러 상점들이 많이 있구요. 서산국화축제라는 글씨를 국화로 꾸며 놓았습니다.

여기가 축제장 입구이구요, 바로 앞에 행사장이 있어 복잡합니다. 이것을 밖 공간에서 진행을 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축제장 안내도입니다. 참고하세요.

저는 중앙 공연장을 기준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겠습니다.

먼저 국화전시장 비밀하우스 내입니다.

국화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일부 공간에는 박을 심어 두었네요.

전시장 밖으로 한 쪽에 이렇게 열매 나무가 보기 좋았습니다.

다른 비닐하우스 내에도 역시 국화를 많이 전시해 좋았구요.

사진 찍을 공간도 있고, 특이한 조형물도 보이네요.

밖으로는 이렇게 정자도 있구요.

국화미로정원 앞쪽 사진입니다. 무슨 글씨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이곳은 국화꽃을 딸 수 있는 체험장입니다. 한 바구니 3,000원인가 그러네요.

이렇게 따고 있지요. 말려서 차 다려 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국화미로정원"과 "포도밭 속 국화" 내 국화 모습들입니다.

그리고 사과나무 사이에 국화를 심어 놓은 모습입니다("사과과수원 속 국화").

사과와 국화가 어울리는 것 같나요? 뭐 하여간 사과는 무척 먹음직스럽네요.

사과나무 사이를 쭉 국화로 채웠네요.

한 쪽에는 국화를 키우고 있는 듯한 곳도 보입니다.

분홍색의 국화꽃 색감이 너무 좋네요.

여기는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 올라 주변을 찍어봤습니다.

사진 오른쪽은 한반도 지형처럼 꾸며놓은 "한반도지도 산책로"입니다.

노란색 국화도 감상해보세요.

국화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모양도 색상도 여러 가지네요.

물론 돌다 보면 국화만 있는 건 아니예요.

아직 덜 핀(?) 국화들도 있구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도 여러 군데 있네요.

끝 쪽에는 갈대도 조금 있습니다.

왼쪽으로는 "구기자와 국화꽃 터널"이 있구요.

그리고 이 나무도 많은데 보리수 열매 같아 보여요.

 

열매가 많아서 그런지 새도 눈에 띄네요.

그리고 점심 시간에 갔기 때문에 구경 후 식사할 곳을 찾았는데 기대 안하고 간 곳인데, 의외로 너무 맛이 좋았던 곳이 있었습니다. 도로 변에 있는데 이름이 "수정네식당"인가? 곱창 전문 식당입니다. 저는 한우소내장탕(7000원)을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맛이 너무 좋았어요. 곱창구이나 전골도 기대가 됩니다. 여행하다보면 비싸기만 하지 말도 안되는 곳도 많지만 가끔은 이렇게 맛있는 곳도 있더라구요... 그냥 참고하세요.

추천 대상

국화축제는 한때이므로 날짜를 잘 맞추어 가야합니다. 11월 11일까지 축제 기간이니 이번 주까지 가셔야겠고요. 주로 단체나 가족끼리 많이들 가십니다. 조금은 5일장 분위기가 나므로 전통 국화축제와는 색다른 느낌이구요, 이 부분은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체험 행사나 공연도 하니 시간이 있으시면 구경하시면 좋겠습니다. 한 바퀴 구경하는데 약 1시간 소요됩니다.

단점

단점은 주차가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입구에 상점들이 많은 것은 축제라서 이해는 하지만 안쪽으로 공연장을 만든 것은 좀 안 좋아 보이네요. 입구 밖에 공연장을 만드는 게 좋아 보입니다(개인 의견입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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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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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다니던 학교를 어른이 되어 다시 찾아보면 정말 작고 앙증맞은 의자와 책상, 그리고 건물의 크기에 놀라게 되지요. 학교는 그대로인데 우리가 큰 것을 우리는 잘 모르나 봐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그런 느낌이 나는 오래전에 폐교된 작은 시골 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이제 이름하여 충남 당진에 있는 아미미술관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주요 정보

아미미술관은 지역 문화의 공유 공간이면서 미술 문화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음악, 문화, 건축 등의 다양한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2011년에 첫 개관했는데 소외층과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곳이라고 하네요.

개요

- 연락처: 041-353-1555

- 주소: 충남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

- 출입 가능 기간: 10:00 ~ 18:00

- 휴관일: 명절 당일 휴관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성인] 5,000원

[어린이/청소년] 3,000원

단, 문화가 있는 날은 3,000원(어린이/청소년 무료)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당진 신터미널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 51, 51-1, 52, 52-1, 52-2, 53, 54, 54-1, 54-2, 55, 80-5, 82-2) 번 버스를 타고“성북2리” 정류장에 하차하시면 아미미술관으로 바로 가실 수 있습니다.

 

들어가기

아미미술관은 입구 왼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약 30대 정도 구차할 정도로 작은 주차장이구요. 10시에 문을 여니 너무 일찍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기다려야 하거든요. 그리고 이곳의 컨셉 자체가 미술관이므로 내부에서는 조용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미술관 관람이 끝나면 주차장을 지나 조금만 가면 가까운 곳에 전형적인 시골 길이 산 쪽으로 이어져 있으니 조용히 걸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넝쿨 식물이 벽면을 가득 채운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건물이 예전에 학교였던 곳이구요.

실제 주인은 바로 뒷 건물에 따로 사시는 것 같더라구요.

학교는 시골 학교라 그리 크지 않고요, 약 6개 정도의 교실이 있는데 안에는 주제별로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유명한 작품들은 아닌 것 같구요.

건물 외벽에는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어서 많이들 찍으시더라구요.

아이도 한 장 찍고...

저도 오랜만에 주인공이 있는 사진 한 장 찰칵...

 

아이들이 다 크고 나니 이젠 아이들을 찍을 일이 없어서 매번 풍경만 찍고 있습니다.

오래된 의자만이 여기가 학교라는 것을 알려줄 뿐이네요.

여기가 운동장 방향의 계단이구요.

여기가 학교 건물 뒤 풍경입니다.

운동장을 바라보면 의자들도 보이구요. 저기서 잠시 쉬어도 좋아요.

운동장을 거닐면서 또 한 장 찍어 봤습니다.

교실 내에는 미술품들이 있지만 저는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은 아이들과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여기에 머문 시간은 채 30분도 되지 않습니다. 교실 하나가 다 이기 때문인데 옆에 아마도 카페를 짓고 있는 것 같으니 언제쯤에는 커피도 한잔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저는 미술관을 나와 주변에 있는 산으로 난 길을 잠시 걸어 보았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여기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하세요.

http://amiart.co.kr/

 

amiart

 

amiart.co.kr

 

추천 대상

여기는 정확히 얘기하자만 여린 감성의 소녀들이나 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곳입니다. 카페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여자분이라면 아마 무척 좋아할 것으로 생각되구요, 남자들은 아마 심드렁할 것 같네요. 연인이 데이트 장소로도 좋아 보입니다. 여기에는 꽃도 있구요, 나무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도 몇마리 돌아다니구요. 아마도 관람을 하기에 계절을 그리 타지는 않을 것 같아요.

단점

사실 미술관이라고 거창한 것을 기대하면 실망하실 꺼구요. 사진을 찍는다면 이쁜 사진이 많이 나올 수 있는 곳이긴 합니다. 아마도 여기는 기대를 어떤 식으로 하고 가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릴만한 장소입니다. 절대 걷기 좋은 곳은 아닙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7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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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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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는 백제의 수도였던 부여 인근에 있는 지방입니다. 이곳에는 마곡사,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 공산성 등이 유명한데요, 오늘은 이 중에서 공산성을 소개해 드릴께요.

주요 정보

공산성은 백제 때는 웅진성, 고려시대에는 공주산성, 고려 시대 이후에야 공산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2015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구요.

개요

- 연락처: 041-856-7700

- 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53-51

- 출입 가능 기간: 09:00 ~ 18:00

- 휴관일: 설날 및 추석 당일 휴무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성인] 1,2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600원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공주종합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125번 버스를 타고 공산성까지 가시면 됩니다. 소요 시간은 약 25분이네요.

 

들어가기

기존에 있던 주차장은 현재(2019년 8월 18일) 무슨 공사를 하고 있어서 근처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주차장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여기가 근처 주차장입니다.

거기서 주차장을 나와서 오른쪽으로 약 200m 정도 걸으면...

 

매표소입니다.

그리고 매표소 앞에는 고마열차 타는 곳이 있구요.

이 열차를 타면 공산성에서 국립공주박물관 왕복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매표 후 입장합니다.

더운 여름에도 가족들이 많이 왔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비석들도 보입니다.

공산성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입구가 보입니다. 공산성에는 4개의 누각이 있는데 진남루, 금서루, 공북루, 광복루입니다. 그중 여기가 금서루입니다.

앞쪽을 바라본 광경입니다.

문화재 해설사도 있네요.

정겨운 모습의 나무 병사(?)입니다.

사진과 같은 성벽 위를 걸어가야 하는데 추락주의라는 문구만 있어서 아이들과 가신 경우 특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마을 쪽에도 주차장이 보이네요. 필요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공산정으로 가는 길에 강 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시원합니다.

입구 쪽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여기가 공산정입니다.

저 아래에 공북루가 보입니다. 그런데 날씨가 너무 덥고 햇빛이 따가워 저 길은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오던 길로 가다가 중간에 입구로 가는 길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정문 쪽에서 나무숲으로 가는 길로 갔습니다. 여름에는 이 길이 시원하고 좋네요.

 

그늘이 많은 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이정표가 있으므로 쭉 가셨다가 보시고 되돌아오시면 되겠네요.

일부 구간에는 문화재 발굴 현장도 보입니다.

나무들이 세월과 함께 나이가 많아 보입니다.

되돌아오는 길에 정문 반대편을 찍은 사진입니다.

입구에 비치된 관광 안내도를 참조하셔서 원하는 코스로 가시면 되는데 최대 1시간부터 최소 30분 코스가 있습니다. 제가 간 길이 30분 코스였습니다(덥다 보니...쩝).

추천 대상

여기는 말 그대로 산성이므로 걷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최적의 장소입니다. 산성 성벽을 따라 한 바퀴 돌면 약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잘 관리되고 있어서 역사를 체험하고자 한다면 교육적으로도 좋겠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온 분들이 많았습니다.

단점

여름에는 성벽 길은 그늘이 없어 덥습니다. 그래서 성문을 통과하면 나무숲으로 나 있는 길이 있으니 그 길을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95점

[희소성] 95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70점(추락주의라는 메시지만으로는 성벽이 너무 위험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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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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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외국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관광지(마을)가 몇 군데 있습니다. 충남 아산에도 그런 곳이 있는데 이름하여 아산 지중해마을입니다. 오늘은 이곳을 간단히 소개해 드릴께요.

주요 정보

이곳은 유럽 지중해변의 어느 마을을 온 것 같은 착각을 하게 하는 광경을 가진 장소입니다.

개요

- 연락처: 041-547-2246

- 주소: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8번길 55-7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무료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아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900번 천안터미널행 버스를 타고 장호빌딩 정류장에서 하차하셔서 순환5번 아산역행으로 환승해서 아산지중해마을까지 가시면 됩니다. 소요 시간은 약 45분이네요(복잡합니다).

 

들어가기

주차 마을 한편에 주차장이 있으니 거기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다만 주차장이 그리 넓지 않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관광지 식당을 잘 이용을 안 하는 편이라 실내는 들어가 보지 못했구요. 겉으로 보기에는 아마도 지중해 풍의 실내장식을 한곳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간단히 외부 풍경만 살짝 살펴보시고 직접 가셔서 카페 같은 곳에도 들어가서 이용해 보시면 좋겠네요.

지중해식의 건축물들이 거리를 메우고 있구요, 그 거리에는 자동차도 한자리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느 쪽을 바라보아도 같은 모습입니다.

이 거리는 연인들이 데이트 중이네요.

독특한 모습의 건축물들입니다. 모서리가 궁글게 마무리가 되어 있어 굉장히 미려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그 건물에서 파는 것들도 다 이뻐 보이더라구요.

 

지붕 쪽도 한번 보시면 둥글 둥글합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이 이 거리의 한쪽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서 보기가 썩 좋아 보이질 않았습니다.

추천 대상

이곳은 정직하게(?) 얘기해서 20~30대 연인들을 위한 장소입니다. 걷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나 나이가 많으신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마을도 그리 크지 않구요. 한 바퀴 도는데 20분이면 되거든요. 다만 마을에 있는 카페나 음식점에서 시간을 보내실 분들에게는 좋은 곳입니다.

단점

카페나 식당 등 실내로 들어가지 않으면 사실상 건물 이외에는 볼게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다른 곳에 가시다가 잠시 들러보는 정도면 만족할듯하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대중교통으로는 좀 힘이 드는 코스네요)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70점(걷기 좋아하는 사람의 기준임)

[안정성]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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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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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하면 떠오르는 곳이 어디신가요? 아마도 논산훈련소를 제일 먼저 떠 올리실 겁니다. 그리고 관광지라고 하면 글쎄요. 잘 떠오르는 곳이 없습니다. 저도 논산에 있는 관광지는 별로 못 가봤는데 쌍계사라는 하동 쌍계사와 동일한 이름의 절을 한 번 간 적이 있구요. 그리고 가본 곳이 이곳 입니다(논산 쌍계사는 다음에 다시 간단히 소개해 드릴께요).

이곳은 배롱나무꽃이 많이 피는 곳으로 오래된 건축물이 있어 사진을 찍는 동호회에서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충남 아산에 있는 종학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종학당은 파평 윤씨 문중에서 수백 년간 운영해 오던 서당으로 누각과 서재가 있어 선비들이 학문을 토론하며 시문을 짓던 장소였다고 합니다.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충남 논산시 노성면 종학길 35

- 출입 가능 기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무료

여긴 지키는 사람도 없고 그냥 마을에 있는 곳이라 아마도 언제든 방문해도 될 것 같아요.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논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517번 버스를 타고 병사1리.종학당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거기서 약 400m 걸으시면 된다네요.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네요.

 

 

 

들어가기

먼저 종학당으로 가시다 보면 마을을 지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종학당으로 바로 가는 길 옆으로 작은 길이 나 있는데 거기에 배롱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더군요. 그래서 몇 장 찍어 봤습니다(그냥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송당저수지를 지나다 보면 왼쪽에 길이 있습니다.

이 마을이 꽃을 주제로 하는 마을이라 다른 꽃들도 많이 심어져 있으니 지나시면서 꼭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주차는 종학당 바로 앞에 약간의 공간이 있으니 그곳이 주차하시면 됩니다. 아마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주차는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여기가 종학당입니다. 홍살문이 세워져 있네요. 그만큼 성스러운 곳으로 여겨지던 곳입니다.

앞으로는 병사저수지가 보입니다. 시원하네요.

홍살문을 들어서면 이렇게 보이네요. 어디 정원에 온 듯한 느낌입니다.

오른 편에 있는 건물입니다. 안쪽에 배롱나무가 있구요.

배롱나무가 많은데 그중에서 일부만 만개했습니다.

이건 담 밖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얼마 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배롱나무 꽃 정말 이쁩니다.

가운데 있는 건물입니다. 그 앞으로 작은 연못도 있습니다. 연꽃도 있네요.

특이한 게 여기를 미하일 고르바쵸프가 2008년에 다녀갔다는 사실입니다.

옆에서 보면 이렇게 뒤에 있는 건물이 보이지요.

확실히 오래된 느낌이 물씬 납니다.

왼쪽에는 이 건물이 있구요. 이런 곳에서 살고 싶네요.

건물에 올라 정면을 찍은 사진들입니다.

반대편에서 보이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건 건물 뒤편입니다. 굴뚝이 정겹습니다.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배롱나무꽃을 가까이서 찍어 봤는데 초점이 좀 나갔네요.

제가 갔을 때도 동호회 여러분이 여기저기를 찍고 계시더라구요. 꼭 한번 가 보세요.

추천 대상

종학당은 오래된 건물이 있고 배롱나무꽃이 피기 때문에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볼 거는 별로 없는데 종학당에 들어서면 뭔가 과거 어느 순간에 어느 장소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아늑한 곳입니다. 멀리 정면에 보이는 병사저수지도 멋있구요.

단점

배롱나무꽃은 8월에서 10월까지 피는 여름 꽃입니다. 따라서 그 안에 가셔야 하겠네요(다만 겨울에도 뭔가 운치가 있을 것 같은 모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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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금년이 광복 74주년이자 독립운동100주년입니다. 그래서 몇 번 가기는 했지만 요즘 한일 관계도 있고 해서 생각난 김에 다시 한번 들러봤습니다. 오늘은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을 소개해 드릴게요(사진이 좀 많습니다).

주요 정보

독립기념관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기념해서 1987년 문을 연 뜻깊은 장소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곳이죠.

독립기념관은 지나온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하며 전시·조사·연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으로 역사를 통해 미래를 보는 눈을 기르고 진취적인 기상을 기르기 위한 의미 있는 건물들입니다.

개요

- 연락처: 041-560-0114

- 주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3월~10월) : 09:30~18:00

동절기(11월~2월) : 09:30~17: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휴무(공휴일은 개관)

-주차료:

[소형] 2,000원

[대형] 3,000원

- 입장료: 무료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천안고속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400번 버스를 타고 독립기념관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네요.

 

 

들어가기

주차 요금을 지불하고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은 워낙 넓어서 불편하지는 않을꺼예요.

여기가 주차장 중 하나인데 정문을 들어가면 좌우로 있으니 원하는 곳이 주차하시면 됩니다.

입구는 이런 상점들과 분수가 있는 작은 광장을 거쳐서 겨레의 탑을 바라보면서 가시면 됩니다.

저 멀리 겨레의 탑이 보이지죠?

겨레의 탑을 찍기가 제일 힘든 것 같나요. 너무 높아서 가까이서는 찍을 수가 없네요.

들어가는 길 양쪽에 호두과자도 팔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으니 그냥 입장합니다. 입장하자마자 매표소가 있는 게 이곳은 태극열차 타는 곳입니다. 태극열차는 독립기념관 외부를 한 바퀴 도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봄이나 가을이라면 내부 관람 후 외부를 걷는 곳도 아주 좋습니다.

성인 기준으로 편도 1,000원이네요.

한번 타보세요. 어린이들은 좋아합니다. 그리고 어르신들도 많이 타시더라구요.

74주년 기념이라 기념사진을 찍어 올리면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도 했네요.

가시다 보면 작은 다리가 있구요. 좌우로 호수가 있습니다. 물고기도 있고, 분수도 있으니 보고 가세요.

가는 길에 여주랑 수세미 넝쿨 터널이 있습니다. 거기로 가면 조금은 시원하네요.

독립기념관을 바라보면 좌우에 태극기들이 보이죠.

오른쪽에는 역사 시간에 많이 얘기들은 광개토대왕릉비가 있습니다. 실제는 아니구요. 중국에 있는 것과 같은 크기 및 재질로 만들 것이라고 하네요.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바로 앞입니다. 웅장한 모습이 정말 뿌듯합니다.

현판 사진입니다.

전시관은 총 7개로 되어 있으니 1번부터 7번까지 순서대로 보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그런데 2019년 8월 17일 현재 제2관은 내부 수리 중이라 관람이 불가합니다.

그리고 현관에서 공연도 하고 있었는데 아마도 이 공연은 광복절 행사 중 하나인 듯합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체험 행사 및 공연을 주변에서 하고 있더라구요.

현관을 들어서면 광장이 있습니다.

광장에는 3.1문화마당 공연장도 있네요.

시설 내외부에는 스낵 코너 및 식당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화장실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으니 불편하지 않으실 거예요.

여기가 제1관 겨레의 뿌리 입구입니다. 이곳에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 후기인 1860년대까지 우리 민족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불굴의 민족혼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물 사진들 한번 보시죠.

많이 들 보신 것들이죠?

과거 한민족의 기상과 용맹이 느껴집니다.

무용총 벽화가 있는 동굴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하더라고요.

그 시대 사람들이 사는 곳의 모습들입니다.

그리고 출토된 유물들이죠.

황룡사 9층 목탑 모형입니다.

잘 아시는 팔만대장경입니다. 물론 모형이지요.

제2관은 올해까지는 임시 폐관이고요.

제3관 겨레의 함성 입구입니다. 이곳은 3·1운동과 대중투쟁에 참여했던 민중의 모습을 통해 우리 모두가 역사의 주인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

국권 상실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상기시켜 주지요.

독립운동을 하는 모습입니다.

독립선언서이고요.

독립운동 때 사용한 태극기입니다.

이런 조각품도 공간을 마련하여 별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4관은 평화누리관입니다. 여기는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투쟁이자 인류 보편의 가치인 자유와 정의, 그리고 진정한 평화를 지향한 독립운동의 참뜻을 공감하고 나누는 공간입니다.

독립운동의 의미 등을 형상화한 곳으로 주로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5관은 나라되찾기 입니다.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되찾기 위해 국내외 각지에서 전개된 독립전쟁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 시절 민초들의 생활상을 보여줍니다.

독립운동을 하는 독립군들의 모습이구요.

독립군의 피 묻은 태극기입니다. 안타깝고 마음 아픈 사진입니다.

이봉창의사의 선언문이네요.

이건 윤봉길의사의 사형틀입니다.

해외에서 활동한 광복군 군복입니다.

제 6관은 새나라세우기 입니다. 여기서는 일제강점기 민족문화 수호운동과 민중의 항일, 그리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민족 문화 말살의 핵심이 언어 지배라고 하지요. 우리는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구요.

역사 교육도 잊지 않았습니다.

독립에는 군민, 성별, 나이, 직업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어린 소년/소녀들도 포함되지요.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 밀랍 인형입니다.

마지막 제7관은 특별기획전시실입니다. 주로 독립 관련 미술품들을 전시합니다.

독립운동 관련 미술 대회 입선작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1운동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상징물들이 있습니다.

관람을 마치면 왼쪽 편에 비행기 모형도 전시되어 있네요.

저 멀리 겨레의 탑이 보입니다. 관람을 마치고 바라보는 탐의 모습이 더욱더 의미 있어 보입니다.

관람을 마치고 나가는 길에 화장실도 있으니 필요하시면 이용하세요.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우신 분들의 고생이 눈에 보이는 듯한 한 장의 사진입니다. 우리의 현재는 이분들의 고생과 노력 덕분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사진이 좀 많았네요.

추천 대상

이곳은 내부 시설 관람뿐만 아니라 외부도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 내부 약 1시간 30분, 외부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곳입니다. 대부분이 학생들에게 역사 교육을 시키기 위하여 가는 곳으로 생각을 하는데 예상외로 외국인들도 많이 다녀가는 곳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이들이랑 같이 간 경우를 포함해서 4번 정도 갔었지요. 국민이면 아마도 거의 한번씩은 다녀간 곳으로 생각되네요.

관련해서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도 한번 보세요.

http://www.i815.or.kr/2018/main.do

단점

별다른 단점이 없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95점

[희소성] 95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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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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