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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을 지나다 보니 멀리서 눈에 띄는 풍경이 사로잡아서 예정에 없게 들른 곳이 있습니다. 멋진 절벽과 강의 모습이 멋진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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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천 좌상바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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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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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좌상바위는 중생대 백악기 말기의 화산할동으로 만들어진 현무암으로, 화산의 마그마가 분출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오랜 세월 풍화 작용에 의해 땅 밖으로 드러난 지형이지요. 높이가 약 60미터에 이르는 암벽으로 멋진 풍경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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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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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031-839-2288

- 주소: 경기 연천군 전곡읍 신답리 307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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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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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전곡역에서 67-2번 버스를 타면 약 30분이 소여 되네요.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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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좌상바위로 들어가는 바로 앞에 있기는 하지만 약 5대 정도밖에 주차를 할 수가 없어 주변에 잘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주차를 하시고 강을 따라 걸어가시면 되구요. 가는 길에 보이는 강의 모습도 보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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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쪽으로도 내려갈 수 있는 것 같은데 요즘 기존에 있던 가게들의 흔적이 안 보입니다. 다만 철거 흔적들이 좀 남아있더라구요. 식당 들의 흔적이 안 보이니 더욱 느낌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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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바위로 가는 길가에 보이는 꽃들입니다. 초가을이라 그런지 아직은 꽃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 꽃은 뱀딸기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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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애기나팔꽃도 있네요. 이쪽이 햇빛이 강해서 사진을 찍는데 잘 보이질 않아서 그런지 많이 흔들렸네요...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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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리꽃도 자주 볼 수 있는 꽃이지요. 이 꽃은 분홍색, 빨간색, 흰색 여러 가지 색상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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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주변에 넓은 바위가 있으니 아마도 사람들이 많이 찾을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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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에 의해 이루어진 곳이라 풍경이 좋은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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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기에 좌상바위가 보입니다.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높은 절벽의 모습이 무척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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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구경을 끝내고 돌아가야 하네요. 나가는 길에 유홍초도 많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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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가는 길이지요. 작은 돌들로 길가를 꾸며 놓았는데... 조금 보기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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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길에 보이는 다른 꽃도 있지요. 패랭이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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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은 여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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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물은 익모초인데 이름만 많이 들은 풀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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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여행을 하다보면 이렇게 볼거리가 많지 않은 곳도 보게되지요. 그래도 멋진 곳을 봐서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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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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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좌상바위는 높이 60미터의 암벽으로 힘차게 흐르는 한탄강과 함께 구경을 하시면 좋습니다. 바로 앞 한탄강에서 쉬고 있는 분들도 있던데 들어가도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하여간 주변의 다른 관광지(동이리주상절리, 재인폭포, 아우라지베개용암)와 함게 구경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구경하는 데는 약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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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규모가 좀 작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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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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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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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70점

[안정성] 9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