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가볼만한곳: 대부광산퇴적암층

 

경기도에 있는 공원이나 관광지 중에서 과거에 광산으로 사용되던 곳을 관광지로 만든 곳들이 가끔 있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이곳도 과거에 광산이었다가 1999년 암석 채취 중 초식공룡의 발자국이 발견된 후 관리가 되고 있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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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산 대부광산퇴적암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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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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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광산퇴적암층은 중생대 후기인 7천만년 전후로 추정이 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두껍게 절개가 되어 있어 중생대의 지질층과 화산암체를 종합적으로 볼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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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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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031-481-3437

- 주소: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산147-1번지

- 출입 가능 시간: 09:00 ~ 18: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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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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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99-1 및 123번 버스를 이용하여 약 2시간 정도 가셔야 하니 쉽지 않겠네요.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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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대부광산퇴적암층 입구 앞에 흙으로 된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를 하기는 쉽습니다. 그런데 이 근처에 캠핑장이 있어서 차가 많으니 시간대를 잘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길이 많이 막히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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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대부광산퇴적암층입구 입니다. 정해진 시간 이외는 아예 출입을 막고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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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들어서면 처음으로 보게 되는 풍경은 높은 절벽의 모습입니다. 앞에서 갈대가 살랑거려 주니 바라보는 풍경이 더 멋져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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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오른쪽으로는 콘크리트 구조물이 보이는데 어떤 이유로 저기에 있는 곳인지는 몰라도 추정컨데 과거에 광산으로 사용할 때 사용했던 곳의 흔적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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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쪽으로는 잔디광장이 있는데 이곳을 가시면 2군데는 꼭 가셔야 합니다. 절벽의 모습을 보시려면 잔디광장에 가셔야 하구요. 절벽 위에 서 보시려면 전망데크로 가셔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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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시는 길이 양쪽으로 구분이 되는데 시계 방향으로 가시면 오르막이 많아 좀 힘이 드실수 있으니 가능하면 반시계 방향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저도 먼저 잔디광장쪽으로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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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은 이렇게 평지입니다. 쉬엄 쉬엄 가시면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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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걷다보면 이렇게 이쁜 코스모스를 구경할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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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가지 않아 잔디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볼수 있는 풍경은 이 모습이 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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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길을 재촉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산부추꽃도 구경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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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데크에 올라가서 주변을 둘러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멀리 바다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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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에는 탄도항이 멀리 보이더라구요. 저 탄도항도 바람이 좋고 갯벌체험하기 좋은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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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전망데크로 가서 호수와 대부광산퇴적암층 절벽 단면을 보면 멋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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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출발한 입구 지점도 보이지요. 주차장과 캠핑장까지 다 보이는군요. 그런데 조금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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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다른 전망대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전망대로 가는 길은 일반적은 산길이므로 조심해서 올라가시면 되구요. 때에 따라선 약간의 오르막도 있고 계단로 조금 있습니다. 그러니 어린이가 있으면 더욱 더 조심하셔야 하지요. 올라가면 다시 내려가는 길이 나오는데 이렇게 내려가면 바로 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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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망대에서 주변을 구경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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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곳에서는 너무가까워서 호수와 절벽의 전체 모습이 다 찍히지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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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렇게 반쪽씩 나누어서 찍었지요. 호수를 가운데 두고 좌측과 우측의 절개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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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구경이 끝났으니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내려가는 길은 반대방향인데 거의 내리막이더라구요. 하지만 바닥에 가마니가 깔려 있어서 편하기는 하네요. 반대편에서 올라오기는 힘이 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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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 내려와서 대부광산퇴적암층을 다시 한번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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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은 나쁘지 않은 곳이니 주변에 가시면 꼭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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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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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광산퇴적암층은 선사시대의 지층을 구경할수 있는 곳이기는 하지만 사실 지층을 눈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냥 멀리서 절벽을 보거나 그 안쪽의 호수를 구경하는 것이 핵심이지요. 절벽을 기준으로 한바퀴를 도는 산책로가 있으니 도시면 약 40분 정도 소요되네요. 일부 구간이 급경사로 되어 있어 힘이 좀 듭니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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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지층을 눈으로 보지는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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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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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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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6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70점

[안정성] 7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