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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동물원과 식물원이 있는 곳으로 어느 계절이나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겨울이라 특별히 식물원 구경을 가기 위해 다시 서울대공원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과천 서울대공원(동물원,식물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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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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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서울 창경궁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창경원의 동물원과 놀이시설을 경기도 과천시로 이전하면서 1984년에 개원하였구요, 면적은 약 913만 제곱미터이고 이중 동.식물원의 면적은 약 242만 제곱미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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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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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02-500-7335

- 주소: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막계동)

- 출입 가능 기간: 종료 1시간 전 입장 필요

[하절기] 09:00 ~ 19:00

[동절기] 09:00 ~ 18: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소형 기준 5,000원

-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cf) 코끼리 열차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1,000원

- 방문한 시기: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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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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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4호선 대공원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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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어차피 대공원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좀 늦게 가면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겨울에는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주차장이 비어 있으니 대공원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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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후 걸어가시면 되는데 가는 중에 중앙을 보면 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가 보입니다. 저기는 한번도 안 가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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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바로 오른쪽으로 걸어갑니다. 겨울인데도 어르신들이 많이 찾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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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이런 시설이 생겼네요. 오래전에 갔을 때는 안 보였었는데, 아마도 작은 인공 냇가인듯합니다. 여름에는 물이 흐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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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 즈음에서 스카이리프트를 이용할지 결정을 해야 합니다. 걷기에 무리가 없고 걷는 걸 좋아하는 분들은 그냥 걸어가시면 되구요. 조금 무리가 되시면 리프트로 단방향만 이용하시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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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걸어갑니다. 조금 걷다 보면 이런 체험시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경우는 들렀다 가시면 좋습니다. 저도 아이들이 어렸을 때 이용을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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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계속 동물원을 향해 걸어갑니다. 가는 길에 보면 왼쪽으로 리프트가 움직이는 것이 보입니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이 사람이 없이 그냥 움직이고 있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거의 이용하는 사람이 없는데 굳이 계속 돌리고 있는 게 좀 문제가 있는 듯 보이네요. 시간을 좀 조정을 하든지 겨울에는 이용을 중단하든지 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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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을 보면 과천저수지가 보이는데 겨울인데도 아직 얼음이 완전히 얼지 않았네요. 올겨울은 참 날씨가 따듯한 것 같아요. 겨울은 추워야 하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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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보니 오른쪽에 원숭이가 꼭대기에 올라가 있군요. 춥지도 않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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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계속 길을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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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을 나타내는 조형물이 크게 보이는군요. 호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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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매표 후 입장을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제로페이 사용을 하면 30% 할인이라고 해서 사용하려고 했더니 계속 실패가 되네요. 서울마곡식물원에서는 잘 되었었는데 이상하네요. 그리고 안되면 잘 안내를 해 주어야 하는데 매표를 하시는 분이 쌀쌀맞게 대하는 게 좀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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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할인을 못 받고 이제 입장을 합니다. 일단은 새해 인사를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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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고객도움터가 있으니 필요한 것이 있으면 들러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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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앙에 이런 조형물도 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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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안내도입니다. 종이로 된 안내도를 지참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다 기억을 못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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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만나는 홍학사인데요. 홍학은 한 마리도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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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아프리카관에 기린도 없구요. 모두 실내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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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아프리카관 앞에 식당과 매점도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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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으로 타임캡슐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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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로 가기 위해 여기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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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직전에 이 녀석이 망을 보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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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물역사관으로 들어갈 텐데 그 앞으로 이런 장소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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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보다 이런 조형물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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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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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동물들의 종류, 뼈 구조 등의 설명이 전시되어 있으니 아이들에게는 좋은 교육 자료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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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여기를 나가서 바로 앞에 있는 글래스랜드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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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동물들이 추위를 피하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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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철창에 갇혀 있는 게 안쓰러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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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밖으로 나가서 다시 걸어가는데 오른쪽에 곤충관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곤충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아이들이 있으시면 구경하고 가시면 좋습니다. 저는 예전에 한번 들러본지라 그냥 지나갑니다. 아이들이 없으면 그렇게 감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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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대동물관으로 들어가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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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들어가면 이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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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동물들이 역시 추위를 피하는 중이지요.

그런데 유리창이 너무 혼탁해서 안이 잘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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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밖으로 나와서 큰물새장으로 걸어갑니다. 가는 길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가 있습니다. 큰 코끼리 미끄럼틀도 있지요. 춥지 않은 날에는 아이들이 많이 노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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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물새장 앞이구요. 일단 멀리서 보면 새가 많이 안 보이고, 소리도 거의 들리지 않네요. 그래서 여기도 그냥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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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열대조류관이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구경하고 가세요. 저는 이미 한번 본적이 있어서 역시 그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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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사로 가다 보면 이런 조형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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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 따뜻해서 사슴들이 햇볕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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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쭉 걸어가다 보면 곰사가 나타납니다. 사실 대부분은 비어 있거나 안쪽으로 들어가서 동물 구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동물들도 힘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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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는 길에 이 고목이 있는데 사연이 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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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가면 맹수사가 있습니다. 호랑이가 나와 있네요. 구경할 사람들이 안 보여 심심한가 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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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숲우리동물 건물로 들어갑니다. 아, 그런데 잠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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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오소리도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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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타난 동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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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들어서면 이런 모습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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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원숭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도 유리가 혼탁해서 안이 잘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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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가다 보면 열대온실이 있습니다. 드디어 여기서 볼거리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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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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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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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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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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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폭포(?)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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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돌다 보면 줄 뱀들이 많이 보입니다.

봄에는 볼거리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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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는 구경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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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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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식물원을 구경합니다. 여기는 오랜 전에 갔던 곳이라 어떤 곳이지 잘 기억이 안 났습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기대를 하고 갔는데 사실 좀 실망을 하고 왔습니다. 요즘 식물원들을 가보면 사계절 언제든 가도 꽃과 나무 그리고 여러 가지 조형물을 많이 만들어 놓고 볼게 많도록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지요. 그러다 보니 눈높이가 높아져서 그런지 기대가 크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옛날과 크게 달라진 게 없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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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보이는 건 역시 선인장 종류입니다. 어느 식물원이나 다 있는 것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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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다른 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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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역시 흔한 야자수 나무 같은 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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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것이라면 여기에 동백나무들이 좀 있습니다. 화려하게 많이 핀 것은 아니지만 몇 그루가 피어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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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꽃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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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식물원 내에 있는 식물기획전시실을 둘러볼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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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에 식충식물이 조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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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내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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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전시되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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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보면 구경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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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쪽에는 자연 속에서의 동물과 식물의 어우러지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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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전시관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출구 쪽에 몇 가지 꽃이 있더라구요. 꽃은 보면 좋으니 그냥 구경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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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노력은 했는데 별로 표가 안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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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물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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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식물원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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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길에 아프리카관에서 보이는 건 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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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인원관에는 원숭이도 햇볕을 즐기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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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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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가다 보면 타조도 보입니다. 무슨 먹이를 줄까 하고 눈이 빠지게 바라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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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동물원을 나가기 전에 주변을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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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앞에 조형물이 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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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나무 열매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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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벽에도 꾸며져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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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에 동물초상화 110선 전시물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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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길을 걸어 주차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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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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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의 식물원을 보러 갔는데 사실 이 정도일지는 예상을 못 했습니다. 제가 기대한 것 보다는 너무 볼 게 없네요. 특별히 동물원 내를 걷기 위해 가시는 것이 아니라면 겨울에 서울대공원을 가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봄에 가시기 바랍니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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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동물원의 동물 대부분이 실내에 있구요, 겨울이라 그동안 필요한 수리를 하는 곳이 많더군요. 더욱이 실내에서도 유리가 너무 혼탁해서 잘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그리고 식물원은 식물이 많습니다만 꽃은 거의 없구요. 제가 기대를 많이 한 탓인지 규모도 좀 작은 듯합니다. 아마도 다른 식물원(서울마곡식물원)을 가 본 터라 더욱 그런 듯합니다.

 

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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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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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90점

[경제성] 7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70점(겨울인지라...)

[안정성] 95점

서울대공원은 동물원과 식물원, 그리고 서울랜드가 있는 곳으로 어느 계절이나 많은 사람들이 가는 놀이공원입니다. 우리 애들이 어렸을 때는 자주 갔는데 애들이 크다 보니 이젠 부부끼리만 가는 곳이죠. 서울대공원을 가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하나는 서울랜드 놀이 시설을 이용하기 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동물들을 구경하기 위한 것이죠. 또 다른 이유 하나는 가을 단풍을 구경하기 위하여 갑니다.

 

단풍철을 맞이하여 오늘은 서울대공원 단풍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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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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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홈페이지에 따르면 서울 창경궁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창경원의 동물원과 놀이시설을 경기도 과천시로 이전하면서 1984년에 개원하였구요, 면적은 약 913만 제곱미터이고 이중 동.식물원의 면적은 약 242만 제곱미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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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연락처: 02-500-7335

- 주소: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막계동)

- 출입 가능 기간: 종료 1시간 전 입장 필요

[하절기] 09:00 ~ 19:00

[동절기] 09:00 ~ 18: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소형 기준 5,000원

-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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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코끼리 열차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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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한 시기: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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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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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4호선 대공원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비고] 지도는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의 지도를 참고하세요. 그게 보기가 더 쉽습니다.

https://grandpark.seoul.go.kr/korea_grand/grand/doing/doing01.jsp?menuid=41194&parentId=41199&headerId=4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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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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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어차피 대공원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좀 늦게 가면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다만 가을에는 그리 어렵지 않네요). 오늘 소개는 서울랜드가 아니라 단풍이 관심이므로 대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구요, 서울랜드인 경우는 동문 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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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보통 매표 후 입장하여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편입니다. 동물원 소개가 아니므로 그냥 10월에서 11월까지 연이어 풍경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단풍이 한창일때는 가보질 못했지만 아마도 2019년 기준으로 11월 중순인 지금이 적기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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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날인데요... 여기는 기린을 구경하는 곳이죠. 옆에도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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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노는 놀이터 가까이이구요. 시냇물도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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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상의 방문 시기가 10월 경이라 아직은 녹색도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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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람들은 단풍도 보고 동물도 보기 위해 많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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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에게는 어려운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죠. 따뜻한 곳을 찾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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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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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즐기는 연인들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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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산은 조금씩 물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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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도 아직은 햇빛을 즐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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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사이 이제 11월이 되었습니다. 다시 찾은 여기는 동물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옆에 호수도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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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의 홍학들의 색상도 단풍이 들었네요. 정말 홍학이네요...빛깔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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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도 새들이 모아둔 단풍잎이 자라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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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도 이젠 조금 추운 모양입니다. 움직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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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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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타고 오르던 덩굴 식물들도 말라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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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위에 떨어진 낙엽들도 조금씩 쌓여 두꺼워지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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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놈은 바람에 혼자 싸돌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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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같이 가는 경우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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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무슨 고민이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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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라 단풍이 잘 들었습니다.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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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도 단풍이 들면 이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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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면 나무의 잎들은 말라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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꿋꿋이 견디는 녀석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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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가 모두 빨간색 빛깔로 젖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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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한 나무 위에 새들은 집을 짓고 있는데 안타까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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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는 숲에서 먹이를 찾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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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은 이제 겨울맞이를 준비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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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은 어디로 가고 싶나 보군요. 눈빛이 애처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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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이든 그냥 나무이든 빨갛게 혹은 노랗게 익어가는 것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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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가 떨어지면 겨울이 오겠지요.

지금까지 서울대공원의 가을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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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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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도 공원으로의 관점에서 보면 가을 단풍이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가을에는 동물원에 동물을 보러 가는 것이 아니라 단풍 구경을 하러 가는 곳이죠. 가을은 아마도 연인끼리 혹은 가족끼리 단풍을 구경하러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도권 내에서 가기 쉬운 곳이겠네요.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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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라면 여기도 주차가 좀 힘듭니다만 가을에는 좀 편하다고 봐야겠네요.

 

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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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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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90점

[경제성] 8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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