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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섬의 모양이 반달모양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월미도입니다.

방송을 보면 항상 디스코팡팡이라는
놀이기구가 자주 등장하는데
요즘은 그보다는 월미바다열차가
더 유명해진 것 같아요.



1987년 문화의 거리가 조성되고
거리에 카페와 횟집들이 생겨서
많은 분들이 바다도 구경하면서
걷기도 하는 곳인데

근래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더 멋진 모습으로 사람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는 곳이지요.

 

지금은 공영주차장이 있던 자리에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만들고 있는데
벌써 전체적인 구조는 다 만들어진 것 같아요.

다음에 한번 구경을 해 보고
소개를 해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월미제2공영주차장을 이용해서
주차를 하고 걸어서 들어갑니다.
여기는 무료이니 이용을 하기 좋고
물론 멀지도 않습니다.



월미도에 볼거리들이 많은데
월미테마파크를 비롯하여
월미전통정원 그리고 월미산 둘레길 등
산책을 하고 구경을 하기 참 좋습니다.

하지만 워낙 넓은 곳이라 하루에
다 돌아보려고 하는 것보다는
적당히 한두 곳을 정해서
구경을 하는 것이 좋지요.



보통은 월미전통정원에서 출발하여
월미산 둘레길을 돌고
문화의 거리를 구경하고
다시 월미산 둘레길을 돌아서
가는 경로를 많이 이용하는데

오늘은 문화의 거리만 짧게
돌아보려고 나왔습니다.
한동안 찾지를 못했는데
날씨도 좋아서 구경을 나왔지요.



역시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거리를 걷고 계시더라구요.
대부분은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인데
연인들도 있고 어르신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도 가끔 지나면서
도통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로
이야기를 하는 것도 들을 수 있지요.



얼마 전에 횟집에서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판매를 했다는 소식도 들리던데
그런 곳은 관광지라면 어디를 가나 있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그러다 보면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이 여기 있는 식당들을
이용을 안 하게 되겠지요.

대부분은 정직하게 장사를 하시니
걱정 마시고 이용을 해도 될 듯합니다.



저는 횟집보다는 여기에 있는
군것질거리들을 더 좋아하는데
요즘은 뭐든지 가격이 올라서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사과도 그렇고 참외도 그렇고
작은 거 하나에 거의 3천 원을 하니
이건 뭐 무서워서 먹을 수가 없네요.



돌아다니면서 가게도 구경하고
조형물도 구경하고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사고
재미있는 것이 있으면 즐기기도 하면서
하루를 보내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가족들이 함께 놀기에 좋기도 하지만
연인들도 참 많이 찾는 곳이지요.



시간이 맞으면 월미유람선을 탈 수도 있고
근처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바다를 구경하기에도 좋습니다.

서해 바다가 갯벌이 많아서 조금
뿌옇고 탁한 곳도 있지만
그래도 여기 월미도의 바다는 볼만은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설들도 있고
게임장도 있고 놀이기구들도 탈 수 있으니
참 좋지요.

그리고 시간이 맞으면
음악분수에서 멋진 풍경을 즐길 수도 있지요.
전망대도 있고
바다 가까이 내려갈 수도 있지만
굳이 위험할 수도 있으니
그러지 마시고 주변에서 구경을 해도 충분히 좋습니다.



문화의 거리가 과거에는 좀 지저분하고
가게들도 비어있는 곳이 많아서
보기에 좋지가 않았는데
이번에 보니 깨끗하게 정리가 되고
조형물도 더 많아졌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이 월미도를
처음 찾은 게 30년 정도 전이었는데
그때와 비교를 하면 달라진 것도 있지만
전체적은 분위기는 그대로라서
더 좋습니다.
월미도만의 분위기가 있지요.

 
 

베이커리카페 더꿈



이 월미도에 있는 카페를 한 곳
소개를 해 드리고 싶은데
월미공영주차장이 근처에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 이름이
베이커리카페더꿈이라고 합니다.

SPACE 더꿈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지요.
이곳은 비영리단체를
후원하는 카페라고 하며
공연장도 가지고 있습니다.



1층은 매장으로 빵과 커피를 파는 곳이고
2층이 공연장 및 전시실로 사용을 합니다.
물론 2층도 커피를 마시며
이용을 할 수 있지요.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에 있으면
직접 가져다주기도 하더라구요.
3층도 있는데
작은 다락같은 느낌이 드는 곳으로
외부를 구경하거나
공연 등을 할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에서 공연을 한 이력을 보니
유명한 분들도 많더라구요.

육중환, 김종서, 박완규 등
이 정도면 대단한 분들이지요.
매주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니
확인 후 보러 가셔도 좋겠지요
다만 무료는 아닙니다.

 


현재는 이이남 작가의 그림이
미디어 아트로 전시되어 있는데
참 보기 좋습니다.
너무 이쁘더라구요.

빵도 한번 먹어보고
함께 예술 작품도 구경해 보세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인천 중구 북성동1가 98-352
- 출입가능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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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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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명소를 얘기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아마도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라고 한다면 월미도를 얘기하겠지요. 놀이시설도 많고 먹거리나 볼거리도 많은 곳으로 바다와 인접해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부각이 되는 곳입니다. 작년에는 특히 월미바다열차가 운영을 시작해서 더욱 유명한 곳이 되었는데 이곳을 다녀온 지도 벌써 2년에 되었더라구요.

보통 관광지는 2년 정도면 뭔가 바뀌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에 이 월미공원과 월미도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우리 애들이 어릴 때는 이곳을 자주 찾았는데 이제는 부부만 찾게 되니 좀 시원섭섭하기도 합니다.

먼저 주차는 이전 소개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여러 곳에 주차를 할 수 있으니 편한 곳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말의 경우는 갓길 주차도 허용이 되고 있기 때문에 갓길을 많이 이용을 하시지요. 오늘도 역시 월미공원 바로 옆에 있는 도로 갓길에 주차를 하고 먼저 월미공원부터 구경을 시작합니다. 이곳은 워낙 넓은 지역이라 전체를 다 하루에 돌기는 무리이니 오늘은 전통정원, 월미산 둘레길, 월미타워 전망대 그리고 마지막에 잠시 월미도를 들러 보는 것으로 경로를 정했습니다.

갓길에서 보면 이 건물이 보이는데 월미바다열차가 운행을 하고 있는 곳이라 주변 경관도 조금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월미 전통정원 입구에 서 있는 이 조형물들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관리가 잘 되고 있는 상태라 어디 색이 벗겨진 곳이 하나도 없습니다.

바로 앞에 월미공원과 전통정원에 대한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를 하시면 되겠지요.

전통정원

 

이제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곳은 들어가는 곳이 양쪽에 있느니 편한 곳을 이용하시면 되지요. 처음 보이는 곳은 궁궐마당이라는 곳입니다. 바닥에 경복궁의 지형을 만들어 놓은 곳인데 주위에 있는 설명들을 보면 전통궁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 놓은 곳이라고 하네요. 이곳은 자주 찾았던 곳이라 뭔가 달라진 것이 없는지만 보고 있지요.

우측에는 월미마당이라는 넓은 곳이 있는데 주변에 조팝나무들이 많이 보여서 화사해 보이는 곳입니다.

이곳은 이렇게 길을 따라서 걸으면서 구경을 하면 되는 곳이라 편한 여행이 가능한 곳입니다. 나무들도 꽤 크게 자란 상태라 그늘도 많이 있는 곳이니 시원하기도 하구요.

가시다 보면 이렇게 정자가 보이는 연못도 자주 보게 됩니다. 이곳은 애련지라고 불립니다. 애련지는 창덕궁 후원에 있는 연못의 이름으로 연꽃이 피는 연못이라는 의미라고 하지요.

그 앞에 이 불로문이 눈에 띕니다. 불로문은 문을 통과하면 불로장생한다고 전래되는 문으로 임금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처음 보는 폭포가 중앙으로 보입니다. 월휴담이라는 곳인데 멋진 폭포가 있는 곳이라 시원한 느낌이 강한 곳이네요.

주변을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을 하시면 좋은 곳이지요. 그러다가 잠시 쉴 수도 있는 쉼터가 있기는 하지만 요즘은 모두 앉지 못하게 막아 놓은 상태입니다.

이어서 서석지라는 곳이 나타났는데 경북 양양의 자양산 남쪽에 있는 광해군 때 조성된 연못과 정자를 재현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자는 보이지가 않네요.

이어서 양진당이라는 전통가옥이 보이는 곳을 지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전통 기와집이니 관심이 있는 분들만 잠시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앞에서 이 포토존만 살짝 찍고 지나갑니다.

이제 반대편으로 걸어서 가고 있는데 이곳도 시원한 느낌이 나는 길이지요.

왼쪽에 월미폭포가 있습니다. 이 폭포는 예전부터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폭포지요.

이곳은 소쇄원으로 농경생활과 관련된 조형물들이 있는 곳이라 이렇게 밭일을 하는 농부와 소가 보입니다.

과거 초가집을 재현해 놓은 것도 보이구요.

그리고 습지원과 월휴정이 보이는 곳이니 이곳에서 잠시 구경을 하고 가시면 좋지요. 월휴정으로는 올라갈 수도 있으니 길을 따라 올라가 보시면 좋습니다.

습지원에는 나무 데크 길도 만들어져 있는데 역시 새롭게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다시 가는 길 왼쪽에 다른 연못이 보입니다. 이곳은 국담원이라고 되어 있군요. 이곳은 경남 함안군의 국담원을 재현해 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중앙에 보이는 작은 꽃섬이 눈이 들어오는군요.

이어서 부용지가 보입니다. 역시 창덕궁에 있는 부용지를 재현해 놓은 곳이지요.

이곳에 재현해 놓은 연못 중에서는 가장 멋진 곳이니 사진을 한 장 찍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가는 길에 굴뚝이 하나 보이는데 이것은 아미산 굴뚝을 재현해 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른쪽을 보면 작은 연못(?)이 있는데 제물포마당이라고 불이네요. 이곳도 처음 보는 곳입니다. 많이 바뀐 듯합니다.

월미산둘레길

 

이렇게 전통정원 구경을 끝내고 월미산 둘레길을 잠시 돌아서 전망대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는 길에 오른쪽에 작은 정원이 있어서 입구에서 사진만 한 장 찍고 갑니다. 이곳에 능소화가 피면 이쁘지요.

둘레길은 일반적인 모습이라 사진을 찍지는 않았는데 왼쪽으로 가면 계단을 이용해야 해서 저는 오른쪽 길을 따사 갔지요. 길 끝에는 돈대가 하나 있는 곳인데 돈대삼거리라고 불립니다.

돈대삼거리에서 왼쪽의 산마루길을 다라서 올라가면 이렇게 하트 모양의 조형물도 있으니 이곳에서도 사진을 한 장 찍고 가시기 바랍니다. 다만 이 의자는 두 사람을 고 붙여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라 친한 사이가 아니면 곤란하겠군요....^.^

잠시 이곳으로 오면서 본 꽃들도 잠시 구경해 보시지요. 병꽃나무, 봄망초, 병아리꽃나무, 토끼풀 등이 보이더라구요.

이제 정상 광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월미산정상으로 가게 되고 반대편 계단을 내려가면 다시 전통정원 방향이 됩니다. 저는 오른쪽의 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얼마쯤 가면 전망대가 보이는데 항아리(브라보콘?) 모양의 건물이지요. 전망대를 올라가는 방법은 계단을 이용하시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전망대에서 주변 풍경을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낮에는 주변 바다와 건물들을 보는 곳이라 크게 멋진 것 같지는 않지만 일몰 때는 보기가 좋은 곳이지요.

이제 구경을 끝내고 대사 왔던 길을 되돌아 내려갑니다. 이 월미산 둘레길은 나무들이 산책로에 자라고 있어서 햇빛을 가려주기 때문에 산책을 하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그래도 한 여름에는 역시 더운 곳은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월미도

 

이제 돈대삼거리에서 계단을 이용해서 월미도로 갑니다. 월미도에는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왼쪽의 등대가 보이는 곳으로 먼저 가 봅니다.

그런데 이곳 등대에서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 사진만 찍고 그냥 돌아와야 했지요.

저기가 월미도 테마파크가 있는 곳인데 아이들과 청소년들은 좋아하는 곳이지요.

이 놀이기구도 한번 타 보고 싶지만 다음 기회를 노려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이 월미바다열차도 타실 수 있으니 한번 이용을 해 보시면 좋겠지요. 저는 역시 다음 기회에 이용을 해보렵니다.

월미도 문화의 거리를 한번 거닐고 싶지만 역시 사람이 많아서 그냥 이렇게 사진만 몇 장 찍고 돌아가야겠습니다.

이곳에 와서 바다를 보지 않으면 섭하지요.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는 것만으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돌아가는 길은 도로 옆에 있는 인도를 이용해서 갑니다. 가는 길에 보면 이렇게 볼거리가 있으니 심심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늘이 없는 곳이 흠이지요.

이제 저 건물이 있는 곳을 잠시 들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저곳도 역시 처음 가는 곳이네요.

이곳에는 월미문화관 건물이 있습니다. 주로 조선시대 복장과 관련된 것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체험도 가능한가 보네요. 저는 역시 들어가지는 않았지요.

왼쪽에 보니 조형물들이 보이는데 이것은 해군제2함대사령부주둔기념탑입니다.

그 뒤쪽에도 다른 조형물들이 보이는데 몽금포작전 전승비라고 합니다.

이제 다시 길을 따라 내려가서 차가 주차되어 있는 곳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조팝나무가 화사하게 피어 있는 것이 보여서 찍어보았지요.

그리고 전통정원 입구 반대편의 모습도 보기가 좋아서 담아봅니다. 해가 갈수록 좋게 변해가는 곳이니 가끔은 들러서 변화된 모습을 구경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인천 월미공원은 전통정원과 둘레길도 있고 전망대에서 주변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니 잠시 휴식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월미도의 테마파크나 문화의 거리를 가셔서 바다도 보고 먹거리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구경하는 데는 약 1시간이 걸렸습니다.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역에서 10번, 23번 버스 타시면 됩니다.

 

[참고]

- 연락처: 032-765-4133

- 주소: 중구 월미로 131-22

- 출입가능시간: [월미공원] 하절기 05:00 ~ 23:00, 동절기 05:00 ~ 22:00

[월미문화관] 하절기 10:00 ~ 18:00, 동절기 10:00 ~ 17:00

- 휴관일: [월미문화관] 매주 월요일, 1월 1일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시기: 202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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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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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유명한 곳이라면 보통 월미도, 차이나타운, 송도 센트럴파크, 을왕리 해수욕장, 동막해변 등이 있습니다.

모두 개개의 특색이 있는 곳이며 계절에 따라가보시면 좋은 곳들이죠.

이번에는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인 월미도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천 월미도

인천 월미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는 섬이었지만 돌 축대를 쌓아 육지와 연결되면서 지금은 섬이라고 부르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월미도 문화의 거리가 조성되면서 여러 가지 문화 공연과 함께 월미축제 등이 열리고 있는 곳이죠. 또한 놀이시설과 유흥시설이 들어서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개요

-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1가 98-432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입장료: 무료

- 주차료:

임시 주차장: 휴일에 길가에 무료 주차 가능

무료 주차장: 월미공원주차장 - 무료

유료 주차장: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 30분에 600원

상점 주차장: 상점에 따라 하루 최소 3,000원부터 있음(상점 이용 조건)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역에서 10번, 23번 버스 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일단 월미도에는 주차장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주차장에 따라 무료일 수도 유료일 수도 있는데 가능하면 무료 주차장이 주차하시기 좋겠지요.

월미도로 가실 분은 월미공원1과2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편하시구요, 월미공원이나 월미산으로 가실 분들은 임시주차장에도 주차하셔도 됩니다. 공영주차장은 유료이므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문을 바라보고 좌회전 하시면 바로 주차가 가능한 도로이므로 우측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임시주차장은 도로에 세우는 것인데 주말이나 휴일에는 주차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는 보통 월미공원2주차장을 이용합니다. 다른 데보다 넓고 월미산, 월미도 어디든 갈수 있기 때문이죠.

공영주차장은 유료인지라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주차장이 곳곳에 있는 관계로 특별히 주중 공휴일이거나 한 경우가 아니면 거의 주차가 가능하구요, 주 중에 공휴일인 경우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많이 막히므로 가능하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월미공원은 크게 전통정원, 월미산, 월미도로 이루어져 있는데 사람들은 보통 월미도만 가시죠. 놀이기구와 숙박 및 식당이 많아 월미도에서만 놀기도 좋은 곳입니다.

만약 걷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제가 주로 가는 코스를 추천 드리구요, 바닷가 보고 유람선 타고 식사하고 하실 분들은 월미도(문화의 거리)로 바로 가시면 좋겠네요.

걷기 좋아하시는 분들 대상의 코스대로 한번 돌아 볼께요.

정문 -> 전통정원(30분) -> 월미산(20분) -> 월미도 문화의 거리(30분 이상) -> 월미산(20분) -> 정문

이렇게 도시면 됩니다.

대략 2시간 코스인데요, 걷는 거리가 좀 긴 편입니다만 무리할 정도는 아닙니다.

전통정원 구경

정문으로 들어가시는 입구 사진입니다.

중앙에 은하레일이 보이구요, 도로와 인도가 보입니다.

전통정원은 왼쪽에 입구가 2군데 있으니 아무데로나 들어가시면 됩니다. 전통정원 구경해 보실까요. 정문에서 가까운 문으로 들어갑니다.

이런 연못도 있구요...

호박넝쿨 터널도 보이네요.

꽃사슴도 구경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은 화장실입니다.

오두막도 있구요...

전통가옥도 있습니다.

구경거리가 많이 있죠.

월미산으로 올라가는 길도 있습니다.

늪지도 있구요...

작은 언덕에 정자도 보입니다.

사진 찍기 위한 시설도 있지요.

여기가 2번째 문입니다. 여기로 나오시면 됩니다.

후문 쪽에도 나가는 문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거기에도 몇 대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긴 한데 거의 대기 힘듭니다.

월미산 둘레길 가기

굳이 월미산 정상까지 안 올라가셔도 됩니다. 둘레길만 돌아도 좋거든요.

여기가 월미산으로 가능 길 시작 지점입니다.

오른쪽에 작은 공원이 있구요.

바로 두갈래 길이 나오는데 어차피 어느 길로 가도 한 바퀴 도는 길이므로 원하는 길로 가시면 됩니다.

가시다 보면 정상으로 올라가는 이정표가 많이 나오니까 참고하세요. 둘레길이 다 그렇듯 보이는 건 나무와 숲이죠.

이 길은 나무가 우거져 있어 그늘이지므로 걷기 참 좋습니다. 양산이나 모자 필요없구요.

정상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전망대도 있거든요.

이런 사진도 찍을 수 있지요.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가을이면 단풍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곳이 정문 반대편에 있는 작은 성곽입니다. 여기서 월미도 문화의 거리로 내려가시면 되고요. 나중에 문화의 거리 구경 다 하시면 다시 이 길로 오셔서 나머지 반을 도시면 출발 지점으로 가게 됩니다.

문화의 거리

산을 내려가면(산이라기 보단 둘레길) 공용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나오게 됩니다.

해수족욕도 할 수 있구요.

작은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랑 잡기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다도 보시고...

거리 구경도 하세요.

여기저기 공연장도 있고, 분수대도 있습니다.

월미도 유람선도 탈 수 있구요.

유람선 가격은 성인 3,500원, 경로 2,000원, 학생 1,500원, 소인 1,000원입니다.

바이킹이랑 디스코팡팡도 타실 수 있지요. 이거 유명합니다.

가격은 뭐...전 타본 적이 없어서...

 

공포체험 가게도 있고, 바이크도 빌려줍니다.

쭉 도시고 구경 다 하시면 다시 되돌아오시면 됩니다.

도로 쪽으로 오시면 이런 구경거리도 있구요.

정문 쪽에는 이런 곳도 있지요.

아, 월미산 둘레길에는 유람차(물범셔틀카)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이용은 안 해봤는데 편도 1,000원인가 하는 것 같아요.

오래전에 건설이 된 월미바다열차가 있는데 모노레일입니다. 안전상의 문제로 오래기간 운행을 안하다 이제 다시 정비를 해서 시운전 중이므로 오래 되지 않아 모노레일도 타 실수 있을 꺼예요.

저 위에 모노레일 보이시나요?

마지막으로 월미공원2주차장을 이용하시면 근처에 운동장도 있고요, 한국이민사 박물관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 대상

여기는 워낙 놀기 좋은 곳이라 친구끼리, 가족끼리, 연인끼리 누구든 갈수 있구요, 걷기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목적에 따라 원하는 곳을 보시면 되겠네요.

단점

아무래도 여름에는 힘이들겠죠. 양산이나 모자 꼭 준비하세요. 월미산 둘레길은 필요없구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5점

[관광성] 98점

[안정성] 98점

인천에는 이외에 공원도 많습니다. 자유공원에 가시면 차이나타운과 연결되어 있구요. 수봉공원에도 걷기 좋구요, 인천대공원은 워낙 넓어 좋습니다. 특히 벛꽂 구경 많이들 가죠.

지금까지 인천의 명물 월미도(월미산, 월미공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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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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