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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울 마곡 쪽에 가보면 건물들이 많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기업들도 많이 들어서고 있지요. 그래서 그런지 여기에 새로운 공원 지대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거기에 중심이 되는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리는 이곳입니다.

 

오늘은 서울 마곡 서울식물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서울식물원은 일반인에게 개방이 된 것은 2018년부터입니다. 마곡중앙공원으로 시작된 지역인데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인 곳으로 2027년까지 식물 8,000여종 보유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죠.

개요

- 연락처: 02-120

- 주소: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서울식물원지번마곡동 812

- 출입 가능 기간: 1시간 전 입장마감

[하절기] 09:30 ~ 18:00

[동절기] 09:30 ~ 17: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단,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연중무휴)

- 주차료: 시간당 1,200원

-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단, 제로페이로 매표하면 30% 할인됩니다.

- 방문한 시기: 2019.12.06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의 경우는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소요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지상과 지하에 있습니다만, 식물원 주차장을 이용하려면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따라서 주변에 있는 공영주차장(1,2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게 더 좋습니다. 주차비는 동일합니다.

저는 작년과 올해 한 번씩 방문했는데 주차는 외부에 하거나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아래 사진이 제2주차장입니다. 가는 길 이정표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식물원 주차장은 항상 여유가 없습니다.

여기가 입구입니다. 앞에 뭔가 공사를 하고 있네요.

가격표를 확인하시고 매표를 하시되 제로페이를 이용하시면 30% 할인이 됩니다. 단, 자동발행기는 이용하시지 말고 창구로 가셔야 합니다.

저기가 매표 창구입니다.

먼저 주제정원 지중해관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안내도를 확인하시구요.

지중해관을 통해 관람 경로를 이용해서 도시면 됩니다.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이네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죠.

나무들과 꽃들이 있구요, 여기저기 장식과 조형물이 많아 사진을 찍고 구경하기 좋습니다.

계절이 계절이다 보니 꽃은 화려한 몇 종류만 눈이 많이 띄네요.

열대관쪽으로 이어집니다.

꽃 구경 하기 힘든 계절이지만 식물원에서는 다르지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도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꽃과 식물들이 화려하게 전시되어 있구요.

천장은 벌집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네요.

체계적으로 잘 꾸며 놓아서 볼거리가 무척 많습니다.

꽃들도 아직은 싱싱하구요. 이쁘지요?

여기도 사진 찍기 좋은 곳이지요.

중앙에 연못이 있어 더욱 좋은 곳입니다.

겨울 동안은 보기 힘드니 꽃 구경 많이 하고 오세요.

귀신머리(?) 같은 식물도 있구요.

나무와 열매들도 많이 있지요.

식물원답게 식물들이 많네요.

열대관이니 야자나무는 필수겠지요.

사진 찍는 곳은 곳곳에 있습니다. 가게는 아닌 것 같아요.

기증물도 있네요.

열대 지방의 상징인 선인장도 많이 있지요.

성탄절이 가까워오니 이런 장식도 되어 있구요.

이런 곳은 연인들이 좋아하는 곳이죠.

다른 식물원 보다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조형물이 있는 공간도 있구요.

나이를 먹을수록 꽃이 좋은 건 왜일까요?

구름다리로 올라가면 한눈에 구경할 수도 있지요.

위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이쁘네요.

이렇게 구경을 끝내고 나가면 작은 가게도 있습니다.

이제 출구로 나갑니다. 외부에 있는 식물들을 구경할 차례인데요. 이 길을 따라가서...

저기로 다시 들어가면 됩니다. 출입 시 입장권을 다시 찍으면 되구요. 언제든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권을 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실외에도 볼거리가 많습니다만, 겨울에는 좀 황량하지요. 간단히 사진들만 올려볼께요.

갈대도 보이구요.

여기에도 핑크뮬리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건물 외벽과 열매도 좋아보입니다.

봄이나 이른 가을에는 파란 식물과 갖가지 색상의 꽃이 피는 곳이죠.

하지만 겨울에는 시들어가는 식물과 낙엽 그리고 앙상해져 가는 나무들만 보이지요.

새로운 봄이 올 때까지 정자도 추위에 떨고 있을 것이구요.

식물들도 사람들도 추위에 떨고 있지만 봄이 다시 올 것을 알기에 기다립니다.

땅속에 뭐가 숨겨져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것들도 봄이면 땅을 뚫고 피어오르겠지요.

식물들은 기다릴 줄 아는 생명체니까요.

세상의 모든 것이 쉼의 철학을 배우고 있습니다.

조금은 풍성하기도 하고 조금은 부족하기도 하지만 기다림은 항상 여유롭지요.

시간은 그저 기다림 속에서 새로운 계절을 다시 되돌려 주니까요.

물이든 뭍이든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식물들도, 사람들도, 다리들도, 건물들도 모두 새로운 봄을 기약하며 이 겨울을 보내겠지요.

추천 대상

겨울에는 추위로 인하여 실내 관광지를 찾아다니게 되는데 서울식물원은 실내와 실외가 함께 있어서 걷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더욱이 식물원이 있는 위치에 마곡중앙공원이 있는데 거기에 호수도 있어 둘레를 걸으면 더욱 좋지요. 식물원은 유료이나 공원은 무료입니다. 따라서 걷기 좋아하는 분들이나 연인, 가족끼리 가시는 것도 좋은 곳입니다.

단점

공원의 경우 여름에 걸어보았는데 너무 덥더군요. 겨울에는 추워서 실내만 구경 할 수밖에 없겠지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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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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