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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수목원을 가는 시기는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봄부터 꽃이 피는 시기나 가을에 단풍이 드는 시기이지요. 그 외 시기에는 사실 거의 볼거리가 없지요. 겨울에 눈이 오면 눈 축제도 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겨울은 쉬는 시기입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겨울에도 볼거리를 만드는 방법이 불빛 축제를 하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양평  별빛따라두메향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두메향기는 조선시대 세시풍속집에서 영감을 얻어 전국 최대의 산나물 복합 관광단지를 만들고자 시작한 곳입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무료 입장이구요, 밤에는 별빛축제를 항시 개방하고 있습니다.

개요

- 연락처: 031-774-3114

- 주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목왕로592번길 62-59

- 출입 가능 기간: 연중무휴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성인] 6,000원

[청소년/어린이/ 5,000원

[유아] 무료

단, 동절기인 2019년 11월 11일에서 2020년 2월 29일까지는 무료입니다.

- 방문한 시기: 2020.01.11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경의중앙선 양수역까지 가셔서 8-3번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가셔서 약 20분을 걸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대중교통으로는 힘들겠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공원 입구에 있는데 겨울에는 그리 어려움이 없어 보이지만 꽃이 피는 계절에는 좀 붐비겠습니다.

여기가 매표소입니다. 겨울에는 무료라 아무도 없네요.

그리고 옆에 안내도가 있구요.

그런데 매표소에 종이 안내도가 있으므로 지참하시면 됩니다.

생태관도 있는데 겨울에는 문을 닫는가 봅니다.

매표소 옆에 사진 찍는 곳이 있지요.

매표소에 있는 인형이 귀엽네요.

그리고 들어오는 도로 옆에는 댕댕이들을 위한 공간도 있습니다.

저는 약 4시경에 가서 한 바퀴 돌고 6시 반까지 대기한 후 별빛축제를 구경했습니다. 낮에는 거의 사람이 없었는데 밤이 되니 사람이 많아지더군요. 먼저 입구로 올라갑니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온실정원인데 겨울에는 이곳에서 몸을 녹이기에는 참 좋더라구요.

먼저 온실정원에 들어가 봤습니다. 정원 모습인데 예상하지 못한 곳이라 좋았습니다.

넓지는 않지만 잘 꾸며 놓았더라구요.

온실이라 꽃도 보입니다.

의자들도 있어서 쉬기도 좋구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일단 겨울이라 문은 일부만 개방이 되어 있습니다.

작은 정자같은 것도 내부에 있어서 쉬기에 좋았구요. 그네도 만들어 놓았네요.

밤에는 온실 내부에도 불이 켜집니다.

내부를 잠시 찍은 동영상입니다. 한번 보시지요.

 

온실정원 이름이 ""입니다.

이제 온실을 나와서 조금 더 올라가 봅니다. 오른쪽에 정자 등의 쉴 곳이 보입니다. 사진 찍기도 좋게 되어 있구요.

저 위로 올라가면 만남의 광장 쪽입니다.

왼쪽으로 체험학습관이 "혜"가 보이네요.

오른쪽 길로 올라가겠습니다. 자작나무오솔길입니다.

쉬는 곳이 많이 보입니다.

밤에는 불빛이 켜지면 보기가 좋을 것으로 보이네요.

억새도 많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기에 피아노 모양의 조형물도 있습니다. 역시 이곳도 불빛축제용인것 같아요.

앞으로는 이런 조형물도 있구요.

위쪽에는 ""이라는 카페도 있습니다. 추우시면 들어가셔서 커피 한잔하시면 좋겠습니다. 입장료를 받을 때는 입장권을 보여주면 2,000원 할인을 해 준다고 합니다.

카페 앞으로 수피아쉼터가 있는데 여기에도 조형물이 많이 있습니다.

쉬는 곳은 여기저기 참 많아서 도시락을 싸와서 식사를 하셔도 될 것 같은데 겨울에는 아무래도 춥겠지요.

이제 아래로 내려가서 인공폭포 쪽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왼쪽에 레스토랑 ""이 있습니다.

그 앞을 걸으며 아래쪽을 찍어봅니다.

저기 우리가 처음 올라온 길도 보이구요.

가는 길에도 조형물을 이쁘기 꾸며 놓아 밤이 기대됩니다.

카페 건물 쪽도 찍어봤습니다.

이제 인공폭포가 있는 곳입니다.

그 앞에 억새가 많아 사진은 꼭 찍어야 하는 곳이네요.

이제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레스토랑 쪽을 찍어보니 멋지네요.

내려가는 쪽에도 불빛 조형물이 있습니다.

 

온실정원 옆 공간에도 조형물이 많습니다.

이제 차로 들어가서 해가 지기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6시 30분경에 해가 져서 다시 같은 경로로 올라가 봅니다.

먼저 온실정원 앞쪽에서 레스토랑 쪽을 찍은 모습입니다. 낮과 밤이 좀 다르지요.

올라가는 길도 다시 찍구요.

불이 들어온 풍경은 낮과는 또 다르지요.

조형물에 불이 들어오면 낮에는 안 보이던 모습이 보이게 되지요.

이제 저기로 가고 있습니다.

파란 불빛이 파도처럼 보이는 곳이지요.

레스토랑 쪽도 찍어보구요.

이제 파도 속으로 걸어봅니다.

낮에는 안 보이던 마차도 보이네요.

이런 빛 터널도 있구요.

카페 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서 찍었습니다.

나비도 있고, 피아노에도 불이 들어왔네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은 너무도 많습니다. 구경하기 좋은 곳이네요.

아마도 이 야경이 이곳의 랜드마크일 것 같네요.

구경하는 사람도 많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이제 다시 내려가면서 다시 찍어봅니다.

억새도 빛을 받으면 더욱 빛나지요.

이쁜 모습들을 동영상으로도 찍어봤습니다.

 

이제 이 길을 마지막으로 오늘 구경을 마치겠습니다.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doomeh.kr/

 

향기따라걷는 숲 별빛 두메향기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양평불빛축제

doomeh.kr

 

추천 대상

이곳은 역시 산나물이 핵심이므로 나물이 자라는 시기에 가야겠지요. 그리고 하늘길을 걷는다면 약 40분이 소요되므로 걷기 좋아하는 사람들도 좋아할 만한 곳입니다. 겨울에도 별빛축제를 하므로 결국에는 언제든 가볼 만한 곳입니다. 가족이나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더라구요.

단점

아무래도 겨울에는 많이 춥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75점

[경제성] 100점(겨울 기준입니다)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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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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