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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율곡수목원을 몇 번 갔는데 근처에 습지공원이 있다는 걸 알고도 한번을 못갔습니다. 항상 자유로를 이용하다 보면 봄과 가을에는 저 멀리 꽃들이 많이 피어 있는 모습을 보곤 했는데 여기가 거기였군요.

오늘은 파주 율곡습지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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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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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가 이름에 포함되니 큰 곳을 생각했지만 사실 습지는 그리 크지 않는 것 같구요, 습지를 포함하여 꽃과 나무를 구경할 수 있는 넓은 공원을 연상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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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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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음

- 주소: 경기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191-3

- 출입 가능 기간: 정보 없음(항상 가능해 보입니다)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1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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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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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힘들어 보입니다.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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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공원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비포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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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쪽에 습지공원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시고 원하시는 경로로 도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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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철이라 은행잎이 가득 떨어져 있어 운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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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 시점이 참 애매해서 꽃도 없고 갈대만 조금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정자와 갈대, 그리고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있으니 심심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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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길을 따라 들어가겠습니다. 좌우로 허허벌판 같지요. 겨울로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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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걸으면 왼쪽에 "학자의 숲"이라는 곳이 나옵니다. 정자만 하나 있구요. 뭐 다른 건 보이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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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른쪽은 이렇게 생겼는데 아마도 봄이면 풀과 꽃들이 많이 피어 있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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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금 더 걸어가면 왼쪽이 이렇게 보이는데 흔적이 황화코스모스 밭 같습니다. 저는 내년을 기약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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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계속가면 "파주평화누리길 중 율곡길"로 이어집니다. 둘레길을 이용하는 분들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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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의 주의사항 팻말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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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갈 길을 한번 쓸쩍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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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렇게 율곡숲의 나무들 사이를 걸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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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로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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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습지가 보입니다. 갈대가 많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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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를 찍는 재미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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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도 정자가 하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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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정자가 꽤 많은 편이네요. 쉴곳이 많아서 여기에서 고기도 구워먹는다는데...그건 좀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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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쪽으로는 장미터널도 있네요. 다음에 꽃 시절에 다시 한번 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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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반대쪽 자유로에서 보이는 간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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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기 보이는 정자쪽으로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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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탑들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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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임진팔경 중 "화석정의 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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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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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화석정 주변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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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 쪽으로도 길이 나 있구요. 직접 습지를 볼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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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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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습지가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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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습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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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은 조형물들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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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갈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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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특이하게 여기에 공룡 조형물이 2개 있는데 하나는 목이 떨어져서 하나만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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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차장으로 나가는 길에 사진을 찍는 곳이 있구요. 꽃이 많이 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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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꽃밭의 흔적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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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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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봄이나 가을에 꽃이 많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코스모스 축제로 유명하지요. 보통 가족끼리 많이들 가시구요. 넓은 곳을 산책하며 걸으시면 되구요. 파주 둘레길과도 연결이 되므로 함께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때로는 여러가지 농산물 등 축제도 열리는 것 같습니다. 꽃피는 계절에 오시면 더욱 좋습니다만, 걷기도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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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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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주변에 식당, 매점 등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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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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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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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