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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로 가는 길목에 있는 한 도시가 있습니다. 주변에 가평, 홍천, 화천, 양구, 인제 등의 많은 도시들도 있고 의암호, 춘천호, 소양호 등의 인공 호수 그리고 구절산이나 가리산, 청평산 등의 크고 작은 산들이 있는 곳으로 호반의 도시라고 불리는 곳이지요. 네, 바로 춘천입니다.

얼마 전에 1박 2일로 춘천을 다녀왔는데 보고 싶었던 곳들을 몇 군데 둘러보고 왔지요. 워낙 관광 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라 어디를 가도 좋지만 오늘은 그중에서 제가 둘러본 곳을 기준으로 간단히 몇군데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강원도립화목원



먼저 강원도립화목원은 강원도의 공립수목원으로 1999년에 개장을 했습니다. 이 수목원은 사계식물원, 암석원, 토피어리원 등의 30개의 주제원으로 이루어져 있는 곳으로 다양한 식물들을 보유하고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내부에 강원산림박물관도 함께 있는 곳인데 주차는 무료이고 입장료도 저렴해서 전혀 부담이 없이 이용을 할 수 있는 곳이지요.



수목원이니 규모도 어느 정도 되는 곳이라 산책을 하기에도 좋고 다양한 식물들을 구경하고 이쁘게 꾸며 놓은 조형물들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어린이 놀이터와 분수광장도 있고 강원산림박물관도 관심을 가질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 수목원의 특징을 몇 가지 얘기하자면 일단 메타스뭬이어숲, 숲속쉼터 등을 이용해서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점과 수생식물원, 장미원, 토피어리원, 사계식물원 등의 구역도 있어서 꽃과 나무를 구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전체적으로 오래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간단히 구경을 하기에는 좋은 환경을 가진 곳이지요.



별로 어려움이 없이 걸을 수 있는 곳이라 남녀노소 누구든 이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계절적 특징이라면 현재는 수생식물원에 연꽃도 볼 수 있다는 점이 되겠네요. 가족들과 함께 하기 좋은 곳이니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033-248-6685
- 주소: 강원도 춘천시 화목원길 24
- 출입가능시간: 하절기(3월 ~ 10월) 09:00 ~ 18:00, 동절기(11월 ~ 2월) 09:00 ~ 17:00
- 휴관일: 매월 첫째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 방문시기: 2022-05-28


국립춘천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보고 즐기고 사색하는 복합문화공간을 모토로 삼은 곳입니다. 전체적으로는 강원도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 역사 속의 인물 및 유물들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곳이며 성인들은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박물관도 함께 있지요.



각 코스별로 구경을 하시면 되는데 상설전시실을 시작으로 야외정원까지 강원도를 대표하는 다양한 소장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보아온 것들이지만 고대로부터 시작된 강원도 문화의 발전 단계를 영상과 글 그리고 그림 및 유물을 통해서 살펴볼 수 있도록 되어 있지요.



특히 유물 중에는 불교 문화와 관련된 내용이 가장 많아서 여러 가지 부처님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창령사 터의 오백나한을 전시하고 있는데 각 나한상들의 얼굴을 보면 각기 다른 미묘한 미소가 번지고 있는 모습이 특이하기도 하더라구요.



박물관 외부에는 현묘의 정원, 기억의 정원, 고인돌 정원 등이 있어서 산책을 하면서 구경도 하고 힐링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박물관도 있으니 이용을 해 보시면 좋은데 마음 나무, 그림 속 문양 찾기, 용기와 지혜의 방, 사냥의 방, 장 보러 가는 길은 신이 난다 등의 체험 공간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은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연락처: 033-260-1500
- 주소: 강원 춘천시 우석로 70
- 출입가능시간: 09:00 ~ 18:00(종료 30분전까지 입장 가능)
- 휴관일: 매주 월요일(휴일이면 다음날),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시기: 2022-05-28


김유정문학촌과 김유정폐역



춘천에서 태어나서 젊은 나이에 요절을 한 소설가가 있는데 그분이 바로 유명한 소낙비, 동백꽃의 작가이신 김유정님입니다. 이분이 춘천 출신이라서 춘천에 가면 김유정이라는 이름을 자주 보게 되는데 특이 김유정폐역과 김유정문학촌이 유명합니다.



김유정폐역의 경우는 이미 한번 들러보기는 했지만 이번에 김유정문학관을 다녀오면서 함께 다시 보고 왔지요. 김유정문학촌은 김유정님의 문학적 업적을 널리 알리고 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만들어 놓은 공간인데 실레마을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사용하는 마을에 있습니다.



실레마을에는 김유정님의 발자취를 따라서 걸어볼 수도 있는 산책로도 있어서 필요시 마을 전체를 구경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물론 김유정문학촌만 보고 왔는데 김유정 생가와 문학전시관 그리고 디딜방아간, 휴게정, 연못 등도 있으며 여러 가지 민속공예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가게들도 있어서 그냥 전시관만 있는 것보다는 좋기는 하더라구요.



다만 김유정 생가가 있는 곳은 유료 관람이어서 저는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궁금하시면 한번 들어가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야외무대도 보이는 것이 이곳에서는 김유정추모제와 다양한 문학축제와 세미나 등도 개최가 된다고 합니다.



김유정 폐역은 역에 김유점님의 이름을 붙인 것인데 2010년 수도권 경춘선 개통과 함께 새로운 역이 생기고 이전 역은 폐역으로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지요.



과거에 달렸을 법한 열차도 한대 보이고 역사도 그대로 보존을 하고 있어서 옛날에 무궁화, 새마을 열차를 탔던 추억을 되살리며 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이지요. 요즘은 이런 곳들이 많이 보이는데 옛것이라고 무조건 허물고 없애는 것보다는 더 좋아 보입니다.



김유정폐역 주변에는 조형물들도 많이 설치가 되어 있고 공원처럼 쉴 수 있는 공간들도 있어서 간단히 산책을 하면서 사진도 찍고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연인들이 특히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아무래도 김유정문학촌보다는 김유정폐역이 더 인상적인 곳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역사 내부에는 당시에 사용하던 물건들도 그대로 남아 있으니 잠시 들러 구경을 하시면서 함께하는 분과 추억을 쌓으시면 좋겠습니다.

- 연락처: 033-261-4650 (김유정문학촌), 033-261-7780 (김유정역 폐역)
- 주소: 강원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430-14 (김유정문학촌),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435 (김유정역 폐역)
- 출입가능시간: 하절기(3월 ~ 10월) 09:30 ~ 18:00, 동절기(11월 ~ 2월) 09:30 ~ 17:00 (김유정생가)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김유정생가)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초등학생 이상 2,000원 (김유정생가)
- 방문시기: 2022-05-28


청평사



춘천에 있는 사찰 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이름이 알려진 곳인듯합니다. 973년 승현이 창건을 했다고 전해지며 폐사, 중건, 중수 등을 거치며 오늘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지요. 6.25 때 대부분이 소실된 것을 다시 지어 현재의 건물들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즈넉한 사찰의 느낌이 크지는 않지만 나쁘지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이곳을 오르는 길은 주차장에서 약간 멀기는 하지만 난이도가 크지 않은 길이라 아이들도 쉽게 걸을 수 있는 곳이며 길을 따라서 올라가면서 다양한 볼거리도 있어서 좋은 곳입니다. 소양감댐에서 배를 타고 이곳으로 갈 수가 있어서 섬 속의 절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 요즘 가뭄으로 배를 이용할 수는 없습니다.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는 약 500미터 정도인데 가는 길에는 유원지가 있어서 그런지 식당과 가게들도 많아서 식사도 하고 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출렁다리도 있고 시원한 폭포도 있는데 아쉽게도 요즘은 물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아쉽기는 했지요. 그래도 구성폭포 자체는 아담하고 볼만합니다.



이 청평사에는 공주와 상사뱀에 얽힌 전설이 전해지는데 그로 인해 관련한 볼거리도 많이 있지요. 대충 중국의 공주에게 상사뱀이 붙었는데 이를 제거하기 위하여 떠돌다가 이곳 청평사지에서 공덕을 쌓아 뱀의 원한이 풀렸고 공주가 이곳을 중창하고 보현원으로 불렀는데 지금의 청평사라고 하지요. 물론 관련 설화는 다르게 전해지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 대충 이야기는 비슷하기는 합니다.



청평사계곡, 구송폭포, 공주굴, 영지 등도 볼만하고 회전문이라는 것이 특히 유명한데 공주 설화에 나오는 윤회사상을 담은 것이라고 하지요.



전각들이야 다 비슷하니 잠시 구경을 하시고 믿는 분들은 기도도 하고 가시면 됩니다. 청평사 계곡을 따라서 걷기에도 좋은 곳인데 역시 요즘은 가뭄으로 물이 없는 상태이지요. 그래도 그늘이 많아서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 연락처: 033-244-1095
- 주소: 강원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길 810
- 출입가능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비: 소형 2,000원
-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800원
- 방문시기: 20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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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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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로 가는 길목에 있는 한 도시가 있습니다. 주변에 가평, 홍천, 화천, 양구, 인제 등의 많은 도시들도 있고 의암호, 춘천호, 소양호 등의 인공 호수 그리고 구절산이나 가리산, 청평산 등의 크고 작은 산들이 있는 곳으로 호반의 도시라고 불리는 곳이지요. 네, 바로 춘천입니다.

얼마 전에 1박 2일로 춘천을 다녀왔는데 보고 싶었던 곳들을 몇 군데 둘러보고 왔지요. 워낙 관광 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라 어디를 가도 좋지만 오늘은 그중에서 제가 둘러본 곳을 기준으로 간단히 몇군데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소양강처녀상과 소양강스카이워크



춘천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닭갈비와 소양강처녀라는 노래입니다. 물론 나이가 어느 정도 되신 분들은 소양강처녀라는 노래를 흥얼거리게 되지요. 이 소양강처녀라는 노래 속의 주인공 동상이 바로 이 춘천에 세워져 있는데 이름하여 소양강처녀상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유리로 만들어 놓은 다리와 전망대가 있는데 소양강스카이워크이지요.



소양강스카이워크는 150미터 정도 되는 다리인데 일부 구간은 유리로 되어 있어서 아래를 보면 약간 무섭기는 합니다. 하지만 높이가 높지를 않아서 그렇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지요. 춘천의 명물이니 한 번은 꼭 들어가 보시는 것이 좋구요. 외국인들도 이곳을 많이 찾아오더라고요. 입장료는 있지만 춘천사랑 상품권으로 바꾸어주니 근처에서 시원한 커피 한 잔 드시는 것도 여름에는 나쁘지 것 같아요.



이제 소양강처녀상을 볼 텐데 바로 옆에 있으니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 오리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으니 이용을 해 보시고 아직 장미가 남아있다면 구경을 하셔도 좋겠지요. 아마도 장미는 시기를 타는 꽃이라 볼 수 없을 것 같네요.



소양강처녀라는 노래는 반야월이라는 작사가가 가사를 썼는데 실제 춘천에서 본 처녀의 모습을 담은 이야기라고 하지요. 본인은 일반화를 하기는 했지만 2명의 소녀가 그 대상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고 합니다.



노래 자체가 1969년에 김태희라는 분이 부른 것이라 우리 아버지 세대라면 아실 것이지만 1992년에 한서경이 리메이크를 해서 많이 알려진 곡이기도 합니다. 저도 들은 바는 있지만 가사가 모두 기억이 안 나고 음만 떠오르네요.



워낙 유명한 곡이다 보니 아 노래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워진 것이 바로 소양강처녀상입니다. 동상 자체는 뭐 그냥 그렇지만 이야기와 함께 보면 그래도 볼만하고 동상 옆에 가사도 적혀 있으니 주변에 틀어놓은 노래를 따라 부를 수도 있지요. 어떻게 보면 춘천을 대표한다고도 할 수가 있으니 춘천을 가시거든 주변 식당에서 닭갈비도 드시고 구경을 하시면 좋습니다.


- 연락처: 033-240-1695 (소양강스카이워크), 033-250-4312 (소양강소녀상)
- 주소: 강원 춘천시 영서로 2663 (소양강스카이워크, 소양강소녀상)
- 출입가능시간: 10:00 ~ 18:00 (소양강스카이워크), 제한없음 (소양강소녀상)
- 휴관일: 없음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2,000원 (소양강스카이워크: 춘천사랑상품권 제공), 없음 (소양강소녀상)
- 방문시기: 2022-05-28


하중도생태공원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 중에 양평 두물머리가 있는데 두물머리 끝에 가면 두물경이라는 이름이 쓰여진 바위가 있습니다. 이 바위 뒤쪽으로 풍경이 좋은데 비슷한 느낌이 나는 곳이 춘천에도 있더라구요. 물론 환경적인 부분은 달랐지만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생각이 들었지요.



이곳에는 주차장이 없어서 좀 불편하지만 섬 같은 곳을 한 바퀴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아서 걷기에도 좋고 볼거리도 신경을 쓴 곳이라 기분이 상쾌해지는 느낌도 들았지요.



잔디가 있는 곳도 있어서 휴식을 하기에도 좋고 숲으로 걸어서 힐링을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늘막을 치고 잠시 쉬었다 가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지요. 이렇게 휴식에 최적화된 곳도 없을 듯합니다.



아직은 시설이나 볼거리는 많지는 않지만 산책로도 잘 만들어져 있고 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 좋은 포토존도 있어서 마음에 쏙 드는 곳이었지요.

- 연락처: 033-250-3714
- 주소: 강원 춘천시 중도동 650-2
- 출입가능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비: 주차장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시기: 2022-05-28
- 기타: 애완동물 동반 가능, 화장실 이용 가능(수~일: 09:00 ~ 18:00, 월/화: 09:00 ~ 16:00 (단, 물이 안나옴)


제이드가든



전국에는 외국 분위기를 느낄 수 곳들이 있는데 춘천에도 그런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제이드가든인데 유럽풍의 정원처럼 꾸며 놓아서 드라마나 영화 촬영 장소로도 자주 활용이 되고 그래서 가족이나 연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지요.



이름에 가든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정원으로만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이곳은 수목원이라서 나무와 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드라이가든, 웨딩가든, 이끼원, 로도덴도론가든, 블루베리원 등 29여 가지의 주제원도 있어서 경로에 따라 걸으면서 경치도 즐기고 만병초류, 단풍나무류, 비비추류, 목련류 등에서 약 4,000여 가지 식물들의 생태도 구경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곳은 사계절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화보 촬영을 하는 곳으로도 많이 알려졌는데 2011년에 개장을 했으며 안에는 카페 등도 있어서 함께 즐기기에도 좋기는 합니다.



원래 이곳의 홈페이지가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홈페이지를 찾을 수가 없고 인스타그램으로 연결이 되고 있더라구요. 원래 제이드가든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참고를 하시면 좋습니다.

"고급스럽게 클래식한 BI의 컨셉에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하여 유럽 스타일의 문장과 함께 격조와 위엄을 표현하여 자연과 건강 추구라는 컨셉에 부합하도록 만들어 놓은 유럽풍 테마정원으로, 중부지방에서 생육이 가능한 국내외 유용식물자원의 수집을 통한 새로운 테마정원을 개발하여 자연생태 교육장을 마련하고 누구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서식지 외 보전 기관으로써의 재정자립형 명품 수목원을 추구한다"



힘이 드는 구간도 있지만 나름 걷기 좋고 자연과 동화될 수 있는 곳으로 수국 등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도 있어서 기분도 좋은 곳이니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이곳의 입장료는 부담이 되는 곳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 연락처: 033-260-8300
- 주소: 강원 춘천시 남산면 햇골길 80
- 출입가능시간: 09:00 ~ 18:00 (1시간 전 입장 마감)
- 휴관일: 없음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성인 10,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6,000원
- 방문시기: 2022-05-29
- 기타: 반려동물 동반 불가, 금연, 취사도구 반입 불가, 상업 촬영은 사전 협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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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가면 스카이워크가 두 군데가 있습니다. 하나는 소양강스카이워크이고 다른 하나가 오늘 소개해 드릴 의암호스카이워크인데 사실 의암호스카이워크는 코로나19로 인해 폐쇄가 되었지만 거기로 가는 길이 산책하기에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하러 가는 곳이지요.

오늘은 춘천 춘천물레길, 의암호스카이워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춘천 의암호스카이워크는 춘천물레길 내에 있는 곳으로 실제로는 스카이워크라는 이름을 붙여 놓은 것 자체가 이상할 정도로 규모도 작고 볼품이 없는 곳이더라구요. 하지만 춘천물레길 자체가 사람과 자전거를 이용해서 산책을 하기에 좋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스카이워크를 보지 않더라도 이곳을 가면 좋습니다.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강원 춘천시 칠전동 468-1

- 출입 가능 시간: 09:00 ~ 18:00(의암호스카이워크)

- 휴관일: 없음(코로나19로 인해 출입 불가)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10.09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남춘천역에서 5번 버스를 이용하면 약 35분이 소요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춘천물레길 입구 쪽에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되구요. 작지는 않는 주차장이네요. 차가 많지를 않아서 아이들이 한쪽에서 스케이팅보드를 타더라구요. 주차장 앞에서 들어가는 입구 쪽으로는 커피나 간식을 파는 차들도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되겠구요. 가는 길은 나무 데크길로 만들어져 있어서 걷기는 좋습니다. 다만 여기가 자전거 도로를 겸하고 있어서 약간 불편하고 위험해 보이더라구요. 그러나 오른쪽은 의암호가 계속 눈에 들어오니 가슴이 시원해지는 곳이지요.

입구에서부터 주변에 나무들이 많아서 여러 가지 들꽃을 기대해 보았지만 사실 꽃은 그리 많이 보이지가 않네요.

다만 이 보라색 꽃이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싸리꽃인 것 같아요. 싸리 나무는 어릴 때 추억이 있는 나무라서 반가운 마음이 있습니다. 외할아버지와 시골집 근처 산으로 들로 돌아다니며 싸리대를 꺾어온 적이 있지요.

이제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합니다. 가는 길은 거의 다 이런 모습이라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습니다. 어차피 거의 구분이 안되기 때문에...O.O;;;

다만 가는 길에 약간씩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의암호의 풍경이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구요. 아마도 의암호가 없었다면 거의 사진이 없을뻔했습니다.

아, 그런데 의암호에서 보트를 타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이 넓은 곳까지 나와서 보트를 타다니 대단합니다. 너무 위험한 게 아닌지 모르겠군요.

의암호를 둘러싸고 있는 산들도 큰산이어서 더욱 풍경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에 다른 들꽃이 보이네요. 쑥부쟁이입니다. 꽃말이 그리움, 기다림이라네요.

산과 산 사이를 큰 호수가 있고 그 위를 달리는 햇살이 비치니 고즈넉한 모습인 것 같아요.

드디어 의암호스카이워크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잉? 이게 전부인가요??? 생각보다는 무척 실망스러운 규모와 모양이네요. 굳이 왜 이런 걸 의암호스카이워크라고 이름을 붙여 놓은 것일까요... 허! 참... 혹시 이곳에 가시더라도 너무 많은 걸 기대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니까요.

거기다가 코로나19를 핑계 삼아 폐쇄도 해 놓았네요. 음... 그래도 뭐 주변이라도 구경을 해야겠지요.

살짝 보니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기는 하네요.

하지만 높이가 높지를 않아서 얼마나 스릴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햇빛이 물에 비치는 모습이 더 환상적인 것 같아요.

자, 이제 오늘의 목적은 달성했으니 다시 되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좌측으로 다리 아래에 보트들이 보이는 것으로 봐서 이곳에서 보트를 타나 봅니다. 혹시 이용을 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나가는 길도 변함없이 하늘이 맑고 푸르네요. 숲길의 향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본 마지막 꽃입니다. 여귀인 듯하네요. 여귀의 꽃말은 학업의 마침이라고 하네요. 왜 이런 꽃말이 붙은 걸까요?

이제 거의 출발 지점에 다 온 것 같네요.

보트를 타는 모습이 뭔가 시원하거나 연인들의 보트인 양 달콤해야 하는데 힘들어 보이는 듯 하네요....ㅎ

추천 대상

춘천 의암호스카이워크는 스카이워크라는 이름을 붙여 놓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곳을 가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춘천물레길의 일부이기 때문에 잘 조성이 되어 있는 산책로를 이용하시면서 의암호를 바라보는 풍경이 좋기 때문에 그 목적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원하는 만큼 걷다가 적당한 시점에 되돌아오는 것이 좋겠지요. 저는 왕복 1시간 정도만 걸었네요.

 

단점

단점은 의암호스카이워크 자체로는 너무 볼품이 없네요(개인 생각입니다...ㅎ).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75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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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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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춘천에 가면 뭔가 즐겁고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길 듯한 기분이 드는데 왜 그럴까요? 과거에 먹었던 춘천 닭갈비 때문일까요, 아니면 소양강스카이워크의 기억 때문일까요... 하여간 이번에 춘천의 여러 곳을 다녀왔는데 그중에서 조각이 많은 작은 공원을 가 보았습니다.

오늘은 춘천 공지천조각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춘천 공지천조각공원은 춘천 공지천 주변에 1997년도부터 조성이 된 공원으로 조각들이 많이 있는 곳이지요. 바로 근처에 에티오피아 한국전쟁참전기념관과 참전기념비도 있어서 함께 구경하면 좋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관광은 피하는 게 좋겠지요.

개요

- 연락처: 033-250-3089

- 주소: 강원 춘천시 옛경춘로 880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10.09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춘천역에서 11번 버스를 이용하면 약 20분 정도 걸리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별도로 없으므로 주변의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거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갓길에도 주차선이 그어져 있는 곳이 있으니 이용하면 좋지요.

저도 갓길에 주차를 하고 도로를 건너서 이렇게 들어왔는데 이곳에 꽃밭이 조성되어 있더라구요. 다만 주변 정리 공사를 하고 있어서 일부는 출입이 안되고 있었구요.

그래도 사진을 찍으며 구경하는 데는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어딜가나 많이 심는 베고니아들이네요.

그리고 이 메타스퀘이어 나무들이 몇 그루 있는데 그 높이로 인해 주위를 압도하는 모습이더라구요. 아마도 더운 여름에 그늘을 내어주어 사람들이 시원함을 즐길수 있게 해 주겠지요. 감사한 마음입니다...ㅎ

저는 공지천교 옆에 있는 인상적인 다리를 건너서 공원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이 다리가 이 공지천의 상징인 듯싶네요.

다리 위에는 가로등 시설도 있는 것으로 보아 밤에는 야경도 좋을 것으로 예상을 해 봅니다. 바닥도 특이하게 아래위로 꾸불꾸불하게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아마도 강물의 흐름을 표현한 것같네요. 그런데 걷기는 좀 어렵군요...^.^

그리고 물고기 깃발 같은 조형물도 많이 만들어 두었지요. 종도 걸어두었는데 바람이 불면 흔들려 소리가 날듯합니다.

이제 공원 쪽으로 바라보는데 인공적인 냄새가 풍겨서 그렇지만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공지천의 모습이 보기가 나쁘지가 않습니다. 아파트 분양할 때 전단지 배경화면으로 많이 본 듯한 그림이네요....영~ 감성이...ㅎ

다리 중앙에는 물고기 모양의 큰 조형물이 세워져 있어서 보기가 좋더라구요. 힘차게 강물을 차고 오르는 물고기가 씩씩해 보이는군요. 우리도 이제 코로나19를 밟고 새로운 삶을 살아야할텐데 말이지요...ㅎ

 

이제 공원으로 들어가 볼께요. 공원 입구임을 알려주는 이름표가 보이네요.

그리고 그 옆에는 꽃밭이 조성되어 있어서 들어가는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더라구요.

김유정 선생의 고향이다 보니 그분의 문학비도 보이구요. 김유정 선생은 춘천이 고향인 소설가로 이상 선생의 친구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골초여서 결국 폐병으로 27세 나이에 요절을 했지요. 불우하게 살다간 분이더라구요.

이 공원은 조각공원이기 때문에 공원 전체에 조각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공원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조각작품은 꽤 많으니 구경하는 재미가 있지요.

작품을 만든 재료도 다양하고 모양도 다양하니 주제도 다르겠지만 일반인인 저에게는 그냥 보기 좋은 조각들일 뿐이지요...ㅎ

무엇을 상징하는지는 몰라도 가끔은 이렇 조각들을 보면서 생각에 잠길 수도 있으니 근린공원에 이렇 것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인간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많이 보이네요. 인간과 관련해서는 생각할 것이 많아서 이겠지요. 복잡한 세상이니까요....ㅎ

공원이 참 좋아 보입니다. 잔디 밭도 있고 나무들도 심어져 있어 산책을 하고 쉬기는 좋은 것 같아요. 다만 나무들 키가 좀 작네요...ㅎ

그래도 뭐 이렇게 그늘에서 쉬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작은 행복의 하나겠네요.

그리고 가끔은 이런 나무 열매도 구경할 수가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이네요.

그리고 한쪽에 에티오피아 참전기념비가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그 앞에 있는 피노키오 인형에 더 눈길이 가는군요.

공원에서 공지천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조금 전에 건너온 바로 그 다리도 보이지요.

조금씩 이동을 하면서 다리를 찍어보고 있는데 다리가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대편으로도 가볼 수 있으니 시간이 되시면 함께 걸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다시 다리를 건너 돌아가기 전에 도로 반대편에 있는 에티오피아 한국전쟁기념관을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한번 들러볼 만한 곳이겠지요.

이제 이 다리를 건너 차가 주차되어 있는 곳으로 돌아갑니다.

추천 대상

춘천 공지천조각공원은 규모가 크지는 않은 근린공원입니다. 주변분들이 이용하기에는 좋은 곳으로 조각 작품들도 구경하고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지요. 조각 작품을 구경하면서 한 바퀴를 도는 데는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주변의 다른 관광지에 가시다가 잠시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점

단점은 아무래도 주차장이 없고 규모가 작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7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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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가면 스카이워크가 만들어진 곳이 두 군데 있습니다. 하나는 소양강이고 다른 하나가 의암호에 있지요. 그 의암호의 한쪽에 근린공원이 있는데 그 이름이 의암공원입니다(ㅎㅎ... 스카이워크 소개는 아니지요. 다음 기회에...ㅎ).

오늘은 춘천 의암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춘천 의암공원은 작은 근린공원입니다. 이 공원은 공지천조각공원을 가면서 근처에 있어서 가 보았는데 작지만 아담한 공간에 시민들이 쉬기에 좋은 곳이더라구요. 공지천조각공원과 함께 소개를 해 드리려다 아무래도 별도로 소개를 하는 곳이 더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강원 춘천시 삼천동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10.09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춘천역에서 11번 버스를 이용하면 약 20분 정도 걸리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별도로 없으므로 주변의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거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갓길에도 주차선이 그어져 있는 곳이 있으니 이용하면 좋지요.

의암공원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넓은 잔디광장과 주변에 높이 서 있는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어서 주변에 자리를 깔거나 그늘막을 치고 쉬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복잡한 대도시의 중심이 아니니 이렇게 도심에 있는 곳인데도 한적한 느낌이 많이 나더라구요.

저는 간단히 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 주변에 이런 바위들이 많이 보이는데 조각은 아닌 것 같네요.

이곳에서 산딸나무 열매를 보는데 이렇게 앙증맞고 이쁜 것은 처음 보는 듯합니다. 보통은 이 열매가 그렇게 이쁘게 보이지는 않거든요. 거기다가 이 열매는 효소로 담가 먹기도 한다는데... 문제는 까치도 안먹더라구요. 맛이 없긴 없나봐요. 그리고 겉 색상은 빨갛고 이쁜데 속은 문드러진 노란 복숭아 같은 색이지요. 비호감이네요...ㅎ

그리고 여기에 소녀상이 있습니다. 이제는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의 하나가 되었네요.

그리고 공원 중앙에 서 있는 의암 류인석 선생의 동상입니다. 의암 류인석 선생은 춘천에서 태어나서 이항로의 문하에서 학문을 하고 의병장으로써 독립운동도 한 분이지요.

이런 바위들이 많으니 허전하지도 않고 구경거리가 많아서 좋네요. 아래를 읽어 보시면 이 바위도 류인석 선생과 관련이 있군요. 다른 곳에 있는 것을 여기로 옮겨 왔가고 합니다. 얼마나 무거웠을까요...ㅎ

그리고 여기에 넓은 광장이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 좋고 가끔은 공연도 하나 봅니다.

공연장 건물 뒤를 돌아 의암호 쪽으로 가니 보기가 좋은 풍경이 나타나네요.

바로 앞이 공지천유원지라서 오리배를 탈수도 있나 봅니다. 시간 되시면 유원지도 구경을 하시고 즐기시면 좋겠지요.

이제 이 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나무들의 키가 커서 그늘이 있는 길이네요. 가을에 특히 걷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그리고 가다 보면 쉼터도 있구요. 쉼터는 건너뜁니다. 이러다가 습관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가끔 의암호 쪽을 바라보면 시원한 느낌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가는 길에 이런 조형물들도 있으니 구경하시면서 가시면 됩니다.

이렇게 보니 아주 멋진 길입니다.

공원을 무척 잘 관리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어딜 보아도 느낌이 좋네요.

북쪽이 가까워서 그런지 통일기원탑이 세워져 있더라구요. 통일이 되면 좋을까요?!

도로쪽에서 보는 의암공원의 모습은 이렇게 보입니다.

그리고 이쪽에 이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주변에 다른 볼거리도 많으니 이용하시면 좋지요.

안내도 옆에 있는 꽃들을 구경하면서 오늘 소개를 끝냈습니다. 천수국(아메리칸 메리골드)로 보이네요.

추천 대상

춘천 의암공원은 의암호에서 빼지는 공지천 근처에 있는 작은 근린공원으로 근처에 공지천유원지도 있고, 에티오피아 한국전쟁참전기념관과 참전기념비 및 공지천조각공원도 있으니 함께 구경을 하시면 좋겠자요. 공원 자체로는 약 15분 정도면 구경이 가능합니다. 이 공원에서 의암호 쪽을 바라보는 풍경이 좋더라구요.

 

단점

단점은 규모가 좀 작지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7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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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태어난 작가로 춘천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이름이 있습니다. 김유정이라는 이름으로 역이름으로 쓰이고 문학관도 있고 여러 곳에서 이름을 자주 볼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도 신역이 있지만 과거에 사용되던 구역 이름이 김유정폐역으로 불리는 곳이 있어서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오늘은 춘천 김유정폐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춘천 김유정폐역은 2002년에 주변의 김유정문학촌과 기념과 그리고 김유정생가 등이 복원이 되면서 2004년에 신남역으로 불리던 곳을 김유정역으로 개칭을 했구요. 2010년에 운행을 중단하여 지금의 폐역으로 남아 있는데 근처에 생태숲길도 만들고 해서 문화적인 쉼터로 만들어진 곳이지요.

개요

- 연락처: 033-261-7780

- 주소: 강원 춘천시 신동면 증리

- 출입 가능 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10.09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김유정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김유정역 바로 앞에 흙으로 된 넓은 공터가 있는데 주변에 식당 등이 이용을 하는 공간이지요. 그리고 역 옆에도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에서 보면 이 건물이 보여서 처음에는 이 건물이 폐역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가까이 가 보니 신역이네요. 일부러 주변과 어울리게 이렇게 만든 것 같네요.

이제 폐역으로 가야 하는데 이렇게 오른쪽으로 가면 됩니다. 가는 길에 조형물도 있으니 구경하면서 천천히 움직이시면 되지요.

신사임당 드라마나 영화와 관련이 있는 곳인 듯하네요. 사임당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았지만 기억도 안나고 뭐 설명이 없으니 알 도리가 없지요....ㅎ

한번씩은 과거를 회상하는 곳이니 이런 조형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조금은 철학적인 것들이지만 어차피 이곳에 온 이유가 과거를 생각하는 목적도 있으니 더불어 함께 상념들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쪽 길의 이름이 여기에 안내되어 있으니 한번 보시고 가시지요. 노란동백꽃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김유정 작가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철도역무원의 조형물도 보이구요. 지금도 역무원들이 있지만 옛날에 역에 갔을 때 만나는 그 분들 만큼 정겹지는 않은것 같아요....ㅎ

바로 옆에 유정이야기숲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뱀을 조심하라는 팻말이 많은 것 보니 이곳에 뱀이 자주 출몰하나 보더라구요, 혹시 가시면 조심하세요.

그래서 저쪽으로는 가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그 앞에 작은 공원도 있지요. 공간은 넓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좋아할 만한 곳으로 보여지는군요.

그리고 폐역의 상징이지만 더이상는 이용되지 않는 철로와 역사이지요. 이 철로는 항상 연인들의 포토존이 되고 있네요.

요즘은 이렇게 오래된 폐역을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놓아서 사람들이 가서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역사 안의 모습이지요. 정겨운 모습이 저절로 미소를 짓게 합니다. 물론 이런 것은 과거에 이런 역을 이용해 본 적이 있는 사람들만 느낄수 있는 것이겠지요.

역사 건물을 조금 멀리서 찍어봅니다. 크지는 않는 건물이네요. 하지만 벽화도 그려 놓고 이쁘게 관리가 되고 있어 깨끗해 보입니다.

이제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역사 옆에 피어 있는 코스코스가 이쁘게 웃고 있네요.

이제는 더 이상 달리지 못하는 철로와 열차가 뒤로 멀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오늘의 일정을 끝마칩니다.

추천 대상

춘천 김유정폐역은 단편집인 동백꽃으로 유명한 김유정님의 관광지가 많은 곳 주변에 있는 폐역으로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지요. 역과 역 주변을 구경하는데 약 15분 정도 걸리지만 옛 추억에 잠기거나 연인들이 데이트를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단점

단점은 규모가 좀 작지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10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7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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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에 가면 항상 크던 작던 박물관이 있습니다. 비슷하기는 하지만 그 지역만의 유적과 유물 그리고 역사를 접할 수 있게 때문에 겨울이면 항상 가게 되는 곳이지요.

 

오늘은 춘천 국립춘천박물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국립춘천박물관은 강원도의 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문화 공간입니다. 그리고 전시실은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지며, 1층에는 ‘강원의 선사’, ‘강원의 고대’이라는 주제로, 2층에는 ‘강원의 중세’, ‘강원의 근세’라는 주제로 4개의 상설전시실과 2개의 기획전시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개요

- 연락처: 033-260-1500

- 주소: 강원 춘천시 우석로 70

- 출입 가능 기간: 주중 09:00 - 18:00, 주말/휴일 09:00 - 19:00

- 휴관일: 월요일 휴무(1월1일, 설날/추석 당일 휴관)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1.18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춘천역에 가셔서 100번 버스를 타고 약 35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박물관 건물로 가는 길 입구에 있습니다. 주변에 다른 건물들이 많아 여기로 오는 길이 좀 헤깔릴수 있습니다.

 

 

주변에 관공서와 도서관 같은 건물이 많아 잘 구분이 안되더라요. 주차장에서 건물이 바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안내소가 있으니 그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저 위로 올라가면 반대쪽에 건물이 보이는데 왜 이렇게 외진 곳에 박물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가는 길에 이 건물이 있습니다. 여기는 체험공간으로 문화놀이터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니 아이가 있으시면 들어가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 건물 앞으로 조선시대의 무덤 석물이 전시되어 있는 기억의 정원이 있습니다.

 

 

출신과 신분에 따라 다른 비석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위에 올라가면 작은 휴식 공간이 있지요.

 

 

모퉁이를 돌면 입구쪽이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가면 중앙에 카페와 기념품점이 있습니다.

 

 

먼저 1층에 있는 전시실입니다. 강원의 선사 전시실에는 구석기에서 철기시대까지 강원도 유적에서 출토된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인류의 변천사도 보여주고요.

 

 

문화의 흔적도 잘 표현해 놨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특히 토기 종류가 많이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과거의 삶의 흔적도 느낄수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전쟁의 역사도 있구요.

 

 

다음 강원의 고대 전시실은 삼국, 통일신라시대까지 강원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왕관도 보이구요.

 

 

또 이 시대의 토기들도 많이 있습니다.

 

 

보다 발전된 문화의 흔적입니다.

 

 

불교와 관련된 유물들도 있구요.

 

 

주변국들과의 관계도 알수 있지요.

 

 

2층에 있는 강원의 중세 전시실은 고려시대의 역사를 알려줍니다.

 

 

불교 유물이 많이 보이네요.

 

 

석관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본 전시물 중에는 석관은 처음보는 것 같아요.

 

 

다음은 강원의 근세 전시실인데 여기는 강원의 산천, 문화와 역사를 볼 수 있는 문화재와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마도 보이구요.

 

 

석함도 있습니다.

 

 

이런 모양의 부처상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특별전시실인데 장령사 터 오백나한 전시물입니다.

 

 

나한들 일부를 전시해 놓은 것 같습니다. 나한들의 표정이 모두 기묘하더라구요. 인생살이에 찌든 인간상의 얼굴들이 모두 있는 것 같아요.

 

 

이제 밖으로 나갑니다. 현묘의 정원이라고 박물관 건물 옆쪽에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강원도 일대에서 발견된 고인돌을 볼 수 있는 고인돌길과 낙산사 담장과 어우러진 돌의 미학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제 구경을 끝내고 주차장으로 나갑니다. 주차장 앞에 이런 프랜카드가 있습니다. 장령사 터 오백나한 특별 전시는 2019년 12월 27일부터 전시가 되었다고 하네요.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s://chuncheon.museum.go.kr/html/kr/

국립춘천박물관

전시 SCROLL 교육 & 체험 SCROLL 공연 & 문화행사 SCROLL 이용안내 SCROLL 소통공간 POPUPZONE

chuncheon.museum.go.kr

 

추천 대상

춘천국립박물관은 생각보다는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춘천에 가시면 한번쯤 구경을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는 곳입니다. 춘천에도 갈만한 곳이 많습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 제이드가든, 강원도립박물관, 강촌 등 주변을 함께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점

생각보다는 규모가 크지 않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75점

[관광성] 78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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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화목원 내에는 박물관도 있습니다. 강원도산림박물관인데요. 수목원 내에 박물관이 있는 곳은 여기가 처음이었습니다.

 

오늘은 춘천 강원도산림박물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강원도산림박물관은 4개의 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동.식물과 임업의 역사, 유물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2002년도에 개관을 했다고 하네요.

개요

- 연락처: 033-248-6685

- 주소: 강원 춘천시 화목원길 24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 10:00 - 18:00

동절기 10:00 ~ 17:00

- 휴관일: 첫째주 월요일(공휴일이면 그 다음날), 1월1일, 설날 및 추석날 휴관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 방문한 시기: 2020.01.18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춘천역에서 12번 버스를 타고 약 25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화목원 바로 앞에 있구요, 꽤 큰 편입니다. 화목원을 구경하시고 반비광장까지 오시면 박물관을 연이어 구경하시면 됩니다(사진이 너무 많아 국립도립화목원과 분리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관련 내용을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것들이 박물관 입구 좌우에 전시되어 있는 것들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안내소가 있구요.

그 앞으로 이렇게 조형물들을 전시해 놓았더라구요.

아무래도 산림박물관이다보니 나무와 관련된 조형물이 많습니다.

이렇게 나무들을 모두 구경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구요.

왼쪽으로는 이런 것들도 전시되어 있었구요.

위로는 임업과 관련한 장비와 옷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실을 따라 돌면서 구경하시면 됩니다. 먼저 멸종 위기 동물들의 박제들을 전시해 놓은 곳입니다.

오리나 곰, 호랑이 박제가 보이네요.

믈고기 들도 보이구요.

생명이 탄생한 과정도 보여주고요.

간단한 체험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조형물은 몸을 이용해 누르면 반대편에 화석 모양이 나타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화석들도 전시되어 있구요.

아기자기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연의 모습을 잘 표현해 주었더라구요.

강원도의 희귀 식물들도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무의 성장 과정도 잘 표현해 주고 있어 교육적으로도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곤충 표본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씨앗박물관이라는 곳도 있어 우리가 익히 들었지만 잘 보지 못한 나무 씨앗들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산촌 풍경 및 생활과 관련된 전시물도 있습니다.

그리고 임업의 발전사 및 산림자원의 활용에 대한 전시물도 많이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광물들도 있는데..

탄생석도 설명이 되어 있으니 재미 삼아 찾아보세요.

이제 구경을 끝내고 밖으로 나갑니다. 밖으로 나가면 어린이정원이 있습니다.

흔들의자도 있구요.

이런 놀이 기구도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놀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쉬는 곳도 있구요.

정자도 있습니다.

여기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요.

추천 대상

강원도산림박물관은 강원도립화목원 내에 위치한 곳이므로 함께 구경을 하시게 되는 곳이구요. 생각보다는 구경할 거리가 많습니다.

단점

특별한 단점은 보이지 않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88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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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이라고 해도 겨울에 꽃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야외의 경우도 겨울에 볼거리가 많은 곳도 그리 흔하지 않지요. 그런데 이곳은 볼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오늘은 춘천 강원도립화목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강원도립화목원은 반비식물원(세계식물원), 암석원, 토피어리원 등의 주제원이 30가지나 되는 곳으로 약 200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수목원입니다. 그리고 내부에 강원산림박물관도 함께 있어 같이 구경을 하시면 됩니다.

개요

- 연락처: 033-248-6685

- 주소: 강원 춘천시 화목원길 24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 10:00 - 18:00

동절기 10:00 ~ 17:00

- 휴관일: 첫째 주 월요일(공휴일이면 그 다음날), 1월1일, 설날 및 추석날 휴관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 방문한 시기: 2020.01.18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춘천역에서 12번 버스를 타고 약 25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화목원 바로 앞에 있구요, 꽤 큰 편입니다.

 

 

매표소 앞에 안내판이 있으니 한번 보시고 매표소에서 안내도도 지참하시면 좋겠지요.

 

 

여기가 매표소입니다. 매표 후 입장하시면 됩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 길입니다. 중앙으로 가면 분수광장이 나오는데 저는 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구경하도록 하겠습니다.

 

 

왼쪽에 반비식물원 건물이 보입니다.

 

 

일단 오감체험정원을 구경합니다. 물론 겨울이라 좀 허전하기는 하네요. 하지만 갈대도 남아 있구요.

 

 

귀여운 조형물도 보이네요.

 

 

여기가 반비식물원(사계식물원)입니다. 난대, 관엽, 다육 식물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러 가지 식물도 많구요.

 

 

꽃도 많습니다.

 

 

작은 열매도 있구요.

 

 

귤도 몇 개 남아 있더라구요.

 

 

이건 특이한 식물이네요.

 

 

동백꽃도 있습니다.

 

 

단풍이 든 나무도 보이구요.

 

 

색감이 있는 꽃과 식물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분홍색이 너무 이쁘네요.

 

 

여러 가지 꽃을 구경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꽃이 너무 많아 모든 사진을 올리기도 힘들 지경이네요.

 

 

장식도 잘 해 놓았구요.

 

 

여러 가지 색상의 꽃들 구경하세요.

 

 

보기 좋은 식물원입니다.

 

 

겨울에 꽃을 구경하시려면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잠시 동영상으로도 구경하세요.

 

그리고 꽃과 나무 말고도 선인장 종류도 많습니다.

 

 

많이 볼 수 있는 선인장들이지요.

 

 

선인장에 꽃도 피었더라구요.

 

 

적봉이라는 선인장은 자주 볼 수 없는 것이네요.

 

 

특이한 선인장도 보이구요. 종류도 많습니다.

 

 

선인장은 언제 보아도 멋지네요.

 

 

이제 밖으로 나갑니다. 이곳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플라타너스 나무가 있습니다. 수령이 500살이라고 합니다.

 

 

그 아래에 인형도 있구요.

 

 

그리고 그 앞에 메타스퀘이어 숲이 있는데 가을에 좋을 것 같아요.

 

 

이길이 반비쉼터 앞쪽 길입니다.

 

 

여기에 나무 조형물도 보이구요.

 

 

오른쪽으로는 맨발로 걷는 길이 있습니다. 맨발로 걸으며 힐링하는 곳인데 겨울에는 힘들겠죠.

 

 

여기가 반비쉼터입니다.

 

 

이런 쉼터도 있구요.

 

 

잔디원 쪽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더라구요.

 

 

야외무대도 만들어져 있구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조형물을 많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꽤 신경을 쓴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여기는 암석원쪽입니다.

 

 

암석원은 겨울에 보기에는 너무 삭막하네요.

 

 

고목도 보이구요.

 

 

여기가 장미터널 쪽인데 장미철이 아니니 흔적만 있네여.

 

 

암석원 앞에는 물레방아도 있습니다.

 

 

암석원 앞에는 물도 흐르고 있구요. 겨울이라 얼음이지만...

 

 

노란색을 뿜어내는 나무도 보이구요.

 

 

이제 화목정으로 갑니다.

 

 

지나가면서 여러 방향으로 찍어 봤는데 너무 멋집니다.

 

 

분수광장에서 오른쪽으로 강원도산림박물관이 보이구요, 왼쪽으로는 반비식물원이 보입니다.

 

 

여기가 분수광장입니다. 그리고 겨울이라 방문객을 위한 바람막이도 설치해 두었습니다.

 

 

주차장으로 나가는 길에 왼쪽으로 화목정이 보이구요. 짚으로 만든 조형물도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 강원도립화목원 구경을 마칩니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www.gwpa.kr/index.asp

 

강원도립화목원

 

www.gwpa.kr

 

추천 대상

강원도립화목원은 정말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실내 식물원에 꽃도 많고요, 외부에도 여러 가지 주제의 공간이 많아 구경하기는 좋은 곳입니다. 물론 꽃이 피는 계절이 가장 좋겠지만 계절을 따지지 않고 아무 때나 가셔도 좋을 듯합니다. 내부에 강원도산림박물관도 있으니 함께 구경하시면 됩니다(이 부분은 뒤에 따라 이어서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단점

특별한 단점은 보이지 않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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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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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하면 생각나는 것이 있으신가요? 저는 막국수와 닭갈비가 생각납니다. 춘천 노래도 있지요, 소양강 처녀입니다. 춘천에도 관광지가 많습니다. 제이드가든, 소양강 스카이워크, 소양호 등이 있지요.

 

오늘은 그중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소양호 위에 약 150미터의 유리로 길을 만들어 놓아 걸을 수 있게 한 곳인데, 길이는 길지 않지만 위에 올라서면 오금이 저리는 감각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곳입니다.

개요

- 연락처: 033-240-1695

- 주소: 강원 춘천시 영서로 2663 소양강스카이워크

- 출입 가능 기간:

[성수기] 10:00 ~ 21:00

[비수기] 10:00 ~ 18:00

- 휴관일: 날씨가 좋지 않으면 이용 불가입니다.

- 주차료: 시간당 1,500원

하지만 춘천역방향으로 주변에 무료 주차장이 많으니 주변을 꼭 돌아보세요.

- 입장료: 2,000원

입장료는 받지만 상품권으로 교환해주므로 커피나 음식, 기타 용도로 사용하실 수 있으니 공짜지요.

- 방문한 시기: 2019.10.20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춘천역까지 가셔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춘천역에서 소양강 스카이워크까지 걸어가시면 약 30분 정도 소요되겠네요. 저 쪽에 보이는데 걸으면 멀어요...^.^

 

들어가기

유료 혹은 무료 주차장을 이용 후 도로를 건너 가시면 됩니다. 이 곳은 근처에 있는 주유소 옆 임시 주차장인데 무료입니다.

도로를 건너가는데 저기 보이는 곳이 스카이워크입니다.

먼저 매표를 하시면 관광상품권을 줍니다.

주변에 사용처가 많으니 쓰시면 되구요.

스카이워크로 입장하려면 무조건 덧신을 신으셔야 하구요. 혹시 모를 유리 파손을 위하여 그런 것인가봐요.

신으셨으면 들어가시죠.

바닥 아래가 보이시나요? 아침인데 날씨가 흐려서 잘 보이질 않네요. 높이는 그리 높지는 않은데 보기보단 무섭습니다.

이렇게 유리로 된 길을 걷게 되지요.

참고로 이 유리는 3중으로 만들어졌고요. 깨져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맨 끝에는 상징적인 조형물이 있습니다.

(사람들을 피해서 찍느라 구도는 무시하였습니다)

소양호를 쭉 둘러보면서 찍어 봤습니다. 뭔가 멋진 풍경은 안 보이네요. 하늘이라도 맑았으면 좋았을텐데...

저기가 우리가 들어온 입구입니다.

구경이 끝나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매표소 앞에도 작은 인형이 있습니다. 사진 찍으라는 얘기죠...

오른쪽을 보니 동상이 보이네요.

가까이 가보니 소양강처녀상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소양강처녀 노래 가사비도 있는데. 그 노래 속의 처녀인 모양입니다.

저 멀리에는 소양2교 다리가 보이구요.

강가 쪽으로 많지는 않지만 주변에 꽃도 있습니다. 단풍도 있구요.

가서 보니 와국인들도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아마도 단체 관광 코스에 들어가 있나 봅니다.

국내에도 좋은 곳 많이 생겨 많은 외국인들이 자주 찾았으면 좋겠네요.

소양강 스카이워크 소개는 여기까지구요.

참고로, 이곳에 오기전에 잠깐 들른 곳이 있습니다. 강촌에 있는 출렁다리 였는데 아침이라 그랬는지, 아니면 날씨가 흐려서 그랬는지 몰라도 사람들도 없더군요. 더우기 출렁다리는 거의 흔들리지도 않았구요. 하여간 뭐 강촌은 레일바이크나 자전거 타기에도 좋고 식당 등도 많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니 시간이 되시면 방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사진 몇장 찍어 봤습니다.

 

추천 대상

유리로 된 길을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지요. 대부분은 몇 미터 안되지만 여기는 150미터나 되니 오금이 저리는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 경험으로 외국인들도 많이들 찾는 곳입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혹은 외국인들 및 단체 관광으로도 많이들 가십니다.

 

단점

단점은 여름이라면 너무 더울 것 같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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