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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가면 조선 후기 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19세까지 살았던 집이 있습니다. 강화 고려궁지를 갔다가 우연히 보게 되어 간 곳입니다.

 

오늘은 강화 용흥궁과 성공회강화성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강화 용흥궁은 조선 35대 철종이 강화도에 은거하면서 살았던 집을 그가 왕위에 오르고 나서 보수 단장하여 궁이라고 고쳐 부른 곳입니다. 그리고 강화 성공회강화성당은 대한제국 시절에 대한성공회의 초대 주교인 코프에 의하여 1900년에 건립된 한옥 형태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인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 출입 가능 기간: 정보 없음(문화재이니 아마도 낮 시간만 가능할 것 같네요)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1.26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강화터미널에서 96번 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용흥궁공원 주차장 앞에 주차 후 걸어오시면 됩니다. 역시 주차할 만한 곳은 여기 밖에 없네요.

 

 

용흥궁으로 들어가는 입구 쪽에도 문화재가 보이더라구요. 김상용순절비라고 하네요.

 

 

용흥궁

골목을 따라 들어가시면 이런 곳이 나타납니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용흥궁입니다.

 

 

설명을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입구에 비석도 있습니다.

 

 

입구를 보시면 궁이라기보다 그냥 양반집으로 보입니다.

 

 

담 너머로 바라보면 역시 양반집으로 보입니다.

 

 

입구로 들어가 봅니다.

 

 

일반적인 양반집 한옥 건물입니다.

 

 

건물이 몇 채가 있을 뿐이네요.

 

 

오래된 건물이지요.

 

 

옆모습도 찍었습니다.

 

 

여기저기 간단히 둘러봅니다.

 

 

한쪽에는 정원도 있는데 과거보다는 많이 작아졌다고 합니다.

 

 

옆 문을 지나면 이런 종각도 있네요.

 

 

이렇게 용흥궁을 구경한 뒤 밖으로 나갑니다. 용흥궁공원 앞에도 오래된 건물이 있어 처음에는 그곳이 고려궁지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더라구요.

성공회강화성당

멀리서 보면 이런 모습이구요. 조형물을 보니 밤에 불도 켜지는 것 같습니다.

 

 

왼쪽에서 보면 정자도 있습니다.

 

 

대한제국 시절에 만든 것이라 그런지 그런 느낌이 좀 느껴지네요.

 

 

올라가면서 정자 쪽도 바라보고요.

 

 

올라갈 건물도 찍어봅니다.

 

 

어느 정도 올라와서 정자 쪽을 다시 찍었습니다.

 

 

왼쪽에 있는 건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바실리카와 한옥이 결함된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안에도 들어가서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내부 모습들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비석들도 있습니다.

 

 

왼쪽으로 나가는 문쪽에도 건물이 있는데 이렇게 생겼습니다.

 

 

 

 

 

내부에는 종도 있네요.

 

 

종교를 가지신 분들에게는 좋은 곳일 것 같습니다.

추천 대상

이곳은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곳이므로 주변 관광과 함께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점

규모가 조금 작으니 주변에 다른 관광지가 있으니 함께 구경하시면 됩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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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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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요즘 보는 궁들은 대부분 조선시대에 사용하던 궁들입니다. 그런데 고려 시대의 궁에 대한 것들은 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얼마 전 강화도에 갔더니 고려시대 궁터가 남아 있더라구요.

 

오늘은 강화 고려궁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강화 고려궁지는 고려왕조가 몽골에 대항하기 위하여 39년간 사용했단 궁터인데 현재는 약 2,300평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개요

- 연락처: 032-930-7078

- 주소: 인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394

- 출입 가능 기간: 10:00 - 18:00

- 휴관일: 연중무휴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성인 900원, 청소년/어린이 600원

- 방문한 시기: 2020.01.26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강화터미널에서 96번 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고려궁지 앞에도 약간 있지만 용흥궁공원에 큰 주차장이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앙은 버스를 위한 공간이고 좌측으로 보이는 곳이 승용차를 위한 공간입니다. 그런데 버스는 하나도 없고 승용차 구역은 세울 데가 없는데도 사용을 못하게 하네요. 단체 관광객이 많이 오는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겨울에는 거의 없을 것 같은데 이렇게 구분을 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상황에 따라 대처를 하면 좋을 것 같네요.

 

 

강화 고려궁지를 구경하시려면 용흥궁공원 주차장 앞에 주차 후 강화문학관 뒤쪽으로 올라가셔야 하구요. 바로 앞에 있는 옛 건물은 성공회 강화성당입니다. 여기가 고려궁지라고 착각을 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용흥궁공원 안내판 옆에 이정표를 확인 후 올라가셔야 합니다.

 

 

올라가는 길이 이 길입니다.

 

 

저기 보이는 건물이 고려궁지 입구이구요.

앞쪽에 매표소가 있으니 구매 후 입장하시면 됩니다.

 

 

이곳에 강화도에 있는 다른 관광지 요금표도 같이 있으니 필요하시면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입구로 갑니다.

 

 

이 승평문이 입구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이런 모습이구요. 설명을 해 주는 분이 있더라구요.

 

 

오른쪽으로는 이렇게 조형물도 있습니다. 굳이 이런 걸 이곳에 왜 세워 놓았는지 좀 의아하네요. 역사적인 장소인 만큼 좀 어울리지는 않는 것 같아요.

 

 

왼쪽에는 이런 모습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명위헌이라는 건물이구요.

 

 

가까이 보면 내부가 보입니다.

 

 

관헌이 업무를 보는 곳인가 보네요.

 

 

처마의 색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저기 옆으로 외규장각 건물이 보입니다.

 

 

이곳은 많은 장서와 문서를 보관하던 곳입니다.

 

 

우리가 구경하고 온 명위헌 건물을 옆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반대쪽도 한번 찍어봅니다. 건물이 있는 곳을 제외하면 모두 잔디로 되어 있어 봄이 되면 초록빛이 무성할 것 같아요.

 

 

외규장각 뒤쪽으로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외규장각 뒤쪽 모습이구요.

 

 

명위헌과 외규장각을 같이 담아봅니다.

 

 

외규장각 뒤쪽에는 그냥 공터입니다. 이곳의 건물들이 대부분 새로 중건한 것들이라 이곳에도 다른 건물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 공간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뭔가 작업을 하고 있는 듯한 흔적이 보입니다.

 

 

끝으로는 이런 곳도 있는데 외부입니다.

 

 

외규장각 아래로 내려가면 이런 건물도 있는데 종각입니다. 강화군은 제야의 종 타종을 이 종을 이용하여 하는가 봅니다.

 

 

이렇게 구경을 끝내고 내려오는 길에 보니 길가에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놓은 사진들이 좀 있네요. 몇 장만 찍어봤는데 구경해보시지요.

 

 

 

 

 

추천 대상

이곳은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곳이므로 주변 용흥궁과 성공회 강화성당 등 다른 관광지를 함께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점

규모가 조금 작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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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국가로써 그 국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심적으로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이겠지요. 가끔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관광지로써 북한 땅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을 찾는 게 어떤 의미에서는 그 어떤 허전함을 해소하는 방법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판문점도 가본 적이 있고, 통일전망대는 강원 고성, 파주 오두산을 가 보았는데 이번에 강화도에 있는 통일전망대가 있어 들러 보았습니다.

 

오늘은 인천 강화평화전망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강화평화전망대는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곳으로 민족 동질성 회복과 평화적 통일의 기반 구축을 위한 문화관광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민통선 북방지역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어 2008년 9월 5일 개관하였다고 합니다. 전방 약 2.3㎞ 해안을 건너 예성강이 흐르고, 좌측으로는 황해도 연안군 및 백천군으로 넓게 펼쳐진 연백평야가 있고 우측은 개풍군으로 북한 주민의 생활 모습과 선전용 위장마을, 개성송수신 탑, 송악산 등을 조망할 수 있어 타 지역에선 보기 힘든 북한의 문화생태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개요

- 연락처: 032-930-7062

- 주소: 인천 강화군 양사면 전망대로 797

- 출입 가능 기간:

동절기 09:00 ~ 17:00(1시간 전 매표 마감)

하절기 09:00 ~ 18:00(1시간 전 매표 마감)

- 휴관일: 연중무휴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성인 2,500원

청소년, 군인 1,700원

어린이1,000원

망원경 2분 500원

- 방문한 시기: 2020.01.26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강화버스터미널에서 3번 군내 버스 이용하여 종점인 철곶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분 거리라고 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매표소 앞에 있습니다. 대형 주차장과 소형 주차장이 구분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기가 매표소입니다.

 

 

매표 후 위로 길을 따라 걸어가시면 됩니다.

 

 

길 왼쪽도 찍어봤습니다. 겨울 모습이지요.

 

 

저기 전망대가 보입니다. 전망대 1층과 4층은 군시설로 이용되고 있구요, 일반인은 2,3층만 관람이 가능합니다.

 

 

무궁화가 피는 때는 무궁화공원도 볼 수 있겠네요.

 

 

고성에 있는 전망대의 경우는 철책선도 가까이 보이고 해서 뭔가 전쟁의 느낌이 강했는데 여기는 그냥 공원처럼 느껴지는군요.

 

 

이제 건물 뒤쪽 1층에서 북한 땅을 바라봅니다. 저기 건물들이 보이시나요?

 

 

오늘 날씨도 그렇게 썩 좋지 못하네요. 저번에 왔을 때도 비가 와서 아예 구경을 못했는데 이번에도 정상적인 광경은 못 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2층에 올라가서 유리창으로 본 광경입니다. 1층과 별로 다를 게 없네요. 이것만으로 만족을 해야겠지요.

 

 

1층 입구를 들어서면 왼쪽으로 이런 곳이 나타납니다.

 

 

통일염원소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통일의 염원을 종이에 기록하여 붙이는 곳이지요.

 

 

2층으로 올라가면 전쟁의 참상을 알려주는 영상물과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영상도 상영하고 있구요.

 

 

평면적인 전시물도 있습니다.

 

 

북한 화폐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여러 분야에 걸쳐 소개를 하고 있네요.

 

 

정보 검색도 가능합니다.

 

 

3층에도 올라갔는데 조망실이 있지만 보이는 것은 2층과 동일합니다.

이제 밖으로 나가서 주변을 둘러봅니다. 밖에서 바라보는 북한땅입니다.

 

 

전망대와 함께 찍어도 봅니다.

 

 

전망대를 가까이서 다시 한번 찍어보구요.

 

 

옆에는 망배단과 금강산 노래비가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가 봅니다. 비석도 보이구요.

 

 

장갑차도 전시되어 있네요.

 

 

멀리서 바라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우리의 해병이 잘 지키고 있는 곳이라니 믿음직하네요.

 

 

추천 대상

북한 땅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이점인 곳으로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강화도에 가시면 주변의 다른 관광지를 구경하실 때 꼭 경로에 추가하여 가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단점

규모는 좀 작은 것 같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75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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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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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도시 사이를 드나드는 곳이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보통은 운하라고 부르는데 여기에 이름을 따로 붙여서 부르고 있는 곳이지요.

 

오늘은 인천 경인 아라뱃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아라뱃길은 인천 서구에서 서울 행주대교까지 이어지는 운하로, 여기서 "아라"는 아리랑의 후렴구인 아라리오에서 따온 말로 “바다”를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서해와 한강을 잇는 명품 뱃길의 염원을 담고 있는 곳인데 원래 계획했던 목적은 잘 이루어지지 않은 듯하지만 거기를 가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관광지가 되고 있는 곳이지요. 이곳은 오랜 옛날부터 역사적으로 추진되어 온 이력이 있다고 하고요, 상세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얘기하면 홍수예방을 위한 대량수송로 확보와 평상시에는 운하로 사용하기 위해 1995년도부터 추진하여 2011년에 완공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목적대로 움직이지는 못하고 있지요.

개요

- 연락처: 032-1899-3650

-주소:

아라뱃길전망대: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1로 41

아라폭포: 인천광역시 계양구 둑실동 산 69-3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19.11.24 및 2020.01.24 등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대표적으로 아라뱃길 전망대는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하차해서 44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 외 지역은 사실 대중교통으로 움직이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들어가기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이 아라뱃길인데요, 여기는 구경할 곳이 아라뱃길을 따라 주변에 흩어져 있기 때문에 특정 지역을 한정할 수가 없습니다. 소개를 하면서 주차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 경로는 먼저 아라마루에서 아라폭포를 구경 후 수향원에서 잠시 휴식한 뒤 현대아울렛 김포점에서 점심을 먹고 아라뱃길 전망대에까지 가는 대장정이 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작년 가을에 갔던 아라파크웨이 쪽도 소개를 해 드릴께요. 대략 6시간 정도 소요되는 경로입니다.

이 지도가 전체 안내도입니다.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이 아라마루입니다. 아라마루전망대로 검색을 하면 나오는 곳이구요. 이곳에는 아라폭포도 있습니다. 주차장은 바로 앞에 있구요, 편의점도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아라마루를 먼저 구경하시면 되는데 아라마루에 대한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라마루는 일부 구간이 유리로 되어 있는 곳이구요. 절벽에 둥근 모양의 구조물이 있는 곳입니다.

한 바퀴 도시면 되는데 이렇게 유리로 된 구간에서는 주춤하게 되더라구요. 춘천의 스카이워크보다 더 무서워요.

아라마루에서 편의점 건물 쪽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저기 물길을 따라가면 서해 쪽이 나옵니다.

그리고 반대편은 이런 모습입니다. 저기 나무 데크로 된 길을 따라 내려가면 아라폭포가 나옵니다.

자 이제 나무데크 길을 따라갑니다.

나무데크에서 아라마루를 바라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이렇게 길을 따라 쭉 가다 보면 아라폭포로 가는 길이 있는데 아래로 내려가시면 하부 폭포를 먼저 보게 됩니다.

그러나 겨울에는 폭포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폭포가 있구나만 알 수 있을 뿐이지요. 바위의 모양이 인공폭포임을 알 수 있습니다.

폭포 근처 운하에는 많은 오리들이 놀고 있더라구요.

여기서 아라마루를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누가 디자인을 했는지 참 멋진 모습입니다.

상부 폭포로 올라가는 계단 쪽에 안내판이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아래쪽 이 길을 조금 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게 상부 폭포 모습이구요.

저 앞의 길을 따라 주차장 쪽으로 갑니다.

다음은 수향원으로 갑니다. 여기는 수향원과 다남공원이 연이어 있는 곳이구요. 쉬기에 좋은 곳이지만 편의점과 같은 시설은 운영을 안해서 조금 불편합니다. 다만 전통정원이 있어 거기를 구경하시면 됩니다. 여기에는 주차하기가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기는 한데 트럭들이 다 차지하고 있어 쉽사리 공간을 찾기가 어렵네요.

전통정원은 저쪽으로 가면 되는데 여기는 계양대교 아래쪽입니다.

큰 물고기 조형물이 있습니다.

편의점 앞으로 걸어가시면 되는데 편의점은 운영을 안 합니다. 아마도 사람이 많이 찾지를 않아 폐업한 듯 보이네요.

여기가 전통정원 첫 번째 문입니다.

이것이 두 번째 문이구요.

다음에 보이는 누각이 수향루입니다.

설명을 한번 읽어 보세요.

이제 저쪽으로 가겠습니다.

오늘 마침 오랜만에 날씨가 좋은 편입니다.

이제 마지막에 있는 정자입니다.

다시 되돌아 나갑니다.

저기 계양대교가 보입니다. 일 때문에 파주로 갈 때 자주 이용한 다리인데 여기인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이제 다시 길을 나섭니다. 점심 시간이 가까워 오니 김포쪽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포에 있는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근처에 수변 공원이 있으니 거기로 갑니다. 여기도 주차는 쉽지 않은데 아울렛 뒤쪽으로 가면 넓은 공터가 있는데 오픈을 안 해줘서 그 옆 공간에 주차를 하시면 되구요, 아니면 아울렛에 주차를 하시고 구매를 하시면 4시간까지 무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차 후 강가를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는 점심 식사 후 아울렛 건물을 몇 장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아울렛 3층에 있는 하늘공원입니다.

건물을 내려와 수변공원에 잠시 들러봅니다.

이런 큰 조형물이 있네요.

이제 아라뱃길 전망대로 가는데 그전에 작년 가을에 잠시 다녀와서 찍은 사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라파크웨이 쪽인데 비오는 가을날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가을에도 아라뱃길이 갈대도 많고 단풍도 잘 들어 구경하기 좋은 곳이지요.

저 아래로 내려가서 우산을 쓰고 좀 걸어봅니다.

오른쪽으로 다리가 눈에 들어오네요.

왼쪽 길을 따라 잠시 걷겠습니다. 비가 오니 사람도 없고 11월말인데 많이 추웠던 때입니다.

강은 조용하지요.

지나간 얘기지만 단풍이 너무 이쁘게 든 때였습니다.

이제 현재로 돌아와서 아라뱃길 전망대로 갑니다. 여기가 전망대 주차장이구요. 꽤 큰 주차장이어서 쉽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이 건물이 아라뱃길 전망대 건물입니다.

1층에는 카페가 있구요. 때로는 이렇게 사진전을 하기도 합니다.

23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전망대는 무료입니다.

이런 공간에서 구경을 하시면 되구요. 망원경도 있으니 주변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주변 모습을 몇 장 찍어봅니다.

색감을 좀 조절해서 같은 곳을 찍어 봤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크게 멋진 풍경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1층으로 내려가서 주변을 좀 둘러보겠습니다. 주차장 옆에 작은 호수가 있는데 여기도 볼 게 있더라구요.

왼쪽에 나무 데크로 가는 길이 있는데 길을 막아 두었습니다. 나무 상태가 안 좋은 것 같아요. 호수 반대편은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상무대쪽에서 바라본 호수에 비치는 모습도 멋집니다.

동영상으로도 한번 구경하세요.

 

그리고 이곳은 서해 바닷가 근처입니다. 여기에도 조형물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조형물이 가운데 있습니다. 정서진 조형물이라고 하네요.

여기에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지요.

서해 쪽을 바라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전망대 쪽을 찍어보면 이렇게 보이구요.

추천 대상

아라뱃길은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그리고 어떤 목적으로 가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곳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아라뱃길 전망대를 구경하시는 것이 일반적이겠지만 아라마루에 있는 아라폭포도 겨울이 아닌 계절에는 좋은 곳이구요. 그리고 수향루의 경우는 누각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김포 쪽으로는 현대아웃렛이 있어 쇼핑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라뱃길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중간 중간에 쉴 수 있는 공원이나 쉼터도 많아서 날씨가 좋으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는 곳이지요. 원하시는 곳을 정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점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아직은 관광지로써의 완전한 모습을 갖추었다고 하기에는 미비한 점이 많은 곳입니다. 원래 목적이 운하인데 가동도 안 하고 있으니 뉴스 등의 질타를 받고 있는 곳이지요. 앞으로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만큼 활용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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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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