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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에 가면 남사당패의 일원으로 안성 남사당패의 우두머리인 꼭두쇠의 자리에 오른 사람이 바우덕이라는 사람이 유명합니다. 여성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안성에 가면 남사당패의 조형물들을 많이 볼 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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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성 안성맞춤가족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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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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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맞춤가족공원은 동네에 있는 작은 근린공원입니다. 대림동산으로도 불리는 것 같은데 하여간 한눈에 다 들어오는 작은 공원이지요. 근처를 가다가 안성맞춤랜드라는 이름과 함께 자주 오르내리는 이름이라서 궁금해서 들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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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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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031-678-2667

- 주소: 경기 안성시 공도읍 대림동산길 36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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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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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70번 버스를 타면 약 30분이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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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공원 바로 옆에 큰 주차장이 있는데 아마도 근처 식당 등에서 함께 사용하는 주차장으로 보여지더라구요. 그래서 생각보다는 주차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주차장에서 보면 여기가 입구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런 근린공원은 특별히 입구를 찾을 필요가 없지요. 어디에서든 출입이 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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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큰숲너른마당라고 불리길 원하나 보네요. 공원 어디에도 안성맞춤가족공원이라는 이름은 볼수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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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첫 느낌은 작은 공원이구나 하는 것이었는데 멀리 바라보니 아기자기한 게 꽤 신경을 많이 쓴 곳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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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한쪽으로는 이렇게 키가 큰 나무들을 쭉 심어두어 메타스퀘이어길처럼 만들어 두었구요. 공원 외각으로는 조형물들도 많은데 이것은 안성시 6.25참전유공자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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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호국무공수훈자들을 추모하는 비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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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가는 계절에 나뭇잎은 이제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준비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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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에 있는 건물은 화장실인데 그 주변이 보기가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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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에 이 건물이 있는데 특이하게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보통은 정자를 만들어 두는 게 일반적인데 뭔가를 상징하는 것 같은 건물이네요. 위로 올라가 볼 수도 있으니 전망대로 만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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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는 그림도 그려져 있는데 안성이다 보니 안성을 상징하는 남사당패 사물놀이의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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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둘러보는 모습은 다른 공원들과 크게 다른 점은 없는 듯합니다. 주변에 운동시설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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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니 작은 공연장도 있네요. 공원 규모에 비해 많은 것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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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원 주변에는 건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도심 속 공원이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이런 공원이 많아야 도시가 조금은 삭막함이 덜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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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아래로 내려가서 한 바퀴 돌아보고 있지요.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은 우리의 일상 모습의 단면인 듯 합니다. 좋은 쉼터인데 사람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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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에 잔디가 많아 쉬기는 좋더라구요. 아이들은 잔디밭에서 놀고 어른들은 잔디밭에 앉아서 놀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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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드문드문 의자들도 놓여 있으니 쉬어 가기도 좋구요. 의자의 위치를 잘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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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도서관도 있더라구요. 작은 공원인데도 있을 건 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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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조형물들도 많이 보이고 쉼터도 있으니 이런 곳은 주변에 사는 분들에게는 좋은 곳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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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곳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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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어린이 놀이터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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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아이누리놀이터라고 부르나 봅니다. 아이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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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이렇게 놀이를 즐기면서 잘 놀아야 건강하고 행복할텐데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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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주변으로 이쁜 인형 조형물들도 있어서 보기가 좋았지요. 귀여운 사물놀이 인형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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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렇게 전체를 한번 바라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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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 조금 더 크면 그늘도 만들어주고 좋을 것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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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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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맞춤가족공원은 근린공원으로 아주 작은 공원입니다. 한 바퀴를 도는 데 약 15분도 걸리지 않는 곳이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도 있고 전망대까지 만들어 둔 공원입니다. 주변 시민들이 쉬기에는 좋은 곳으로 보여지지만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근처를 지나시다가 혹시 생각이 아시면 잠시 쉬러 가시면 됩니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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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규모가 너무 작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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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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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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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68점

[안정성] 9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