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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과 산림욕장, 그리고 공원이 조금씩은 다릅니다. 숙박도 되지만 걷기 위주의 숲 공간은 주로 산림욕장이구요, 나무와 꽃을 함께 볼 수 있는 공간이 수목원입니다. 공원은 사람들의 관점에서 마련된 공간이지요. 그런데 요즘은 이런 구분이 약간은 모호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양평 쉬자파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양평 쉬자파크는 용문산 자락에 산림문화 휴양단지로 2018년도에 개관한 곳인데요, 이름에 공원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공원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실제로 가 보시면 수목원 느낌이 강합니다. 숙박도 되니 산림욕장이라고도 해야하나요...

개요

- 연락처: 031-770-1009

- 주소: 경기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3월 ~ 10월) 09:00 ~ 18:00

동절기(11월 ~ 2월) 09:00 ~ 17:00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하절기]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동절기] 성인 1,000원, 어린이 500원

- 방문한 시기: 2020.01.11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양평역에서 택시를 이용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매표소 앞에 있습니다. 매표 후 입장하시면 되는데 겨울이라 50% 할인이 되네요.

주차장 앞에 관리소가 있습니다.

먼저 종합안내도를 참고하시고 올라가시면 되구요, 매표소에서 안내도를 지참하시면 더 좋습니다.

여기가 매표소입니다.

저 위로 올라갈 예정이구요, 올라가는 길 오른쪽에 정자가 보이네요.

그 옆에는 방문객센터 건물이 있습니다.

이제 올라가면서 구경을 합니다.

왼쪽으로는 생태습지가 보이구요, 우측은 바람의 정원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저는 안내도 상의 경로 중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볼 예정입니다.

가는 길에 이렇게 옹기를 모아 놓은 공간도 보이네요.

습지 쪽은 나무 데크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하지만 저는 먼저 쉬자정원을 먼저 보러 갑니다.

왼쪽으로 폭포가 보이는데 겨울이라 운영을 안 합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시원할 것 같아요.

이제 쉬자정원 입구입니다. 오른쪽으로 돌면 숲속놀이터가 나타납니다.

숲속놀이터는 아이들이 좋아하겠지요.

앉아서 쉴 곳도 있는데 아무래도 겨울에는 야외 의자는 별 쓸모가 없지요.

여기가 쉬자정원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잔디밭이기에 봄부터는 푸르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억새도 조금 보이구요.

나무 열매도 조금 남아 있습니다.

저기 오른쪽에 야외무대가 살짝 보입니다.

야외무대 앞은 넓은 공터입니다.

이제 야외무대 오른쪽 끝 길을 이용해서 올라갑니다. 가는 길에 인형 조형물들이 보이네요.

지여우길로 이어지는 길도 보입니다. 이 길로가면 용문산 쪽으로 가나 봅니다. 이제 왼쪽으로 길을 갑니다. 그 길로 가면 산림교육센터가 나타나겠지요.

올라가는 길에 나무로 만든 조형물도 있어요. 잘 안보이시나요? 새 모양입니다.

여기가 산림교육센터입니다. 이제 초가원을 구경하러 아래로 내려갑니다.

오가는 길에 보이는 나무들도 보기 좋습니다.

왼쪽으로 멀리 야외무대도 보이구요.

여기가 초가원입니다. 여기는 예약 후 숙박이 가능한 곳이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사용하시면 좋겠지요.

초가원을 끼고돌아 내려갑니다. 여기에 억새가 많이 있네요. 겨울은 역시 이게 꽃이겠지요.

나무들은 항상 보기에 좋습니다.

휴식 공간도 있구요. 이곳에는 텐트 하나를 칠만한 공간이 많이 보이던데 원래 목적이 그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제 치유의 숲으로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가는 길이 이렇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장승들도 보이구요.

치유의 숲 앞에 도착했는데 가격표가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도 예약 후 숙박이 가능한 곳이므로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s://www.swijapark.com/contents/index.php

 

쉬자파크

쉬자파크 메인 | 쉬자파크 & 용문산휴양림 양평여행 양평관광

www.swijapark.com

 

치유의 숲은 이렇게 구분이 되는군요.

멀리서 사진만 한 장 찍고 내려갑니다. 별장같은 느낌입니다.

저기 나무 데크를 통해 생태습지쪽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아기자기한 의자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기 생태습지가 나타납니다. 아마도 계곡 물길을 막아서 인공적으로 조성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그냥 개인 생각입니다).

조금 전에 올라온 옹기들이 있는 곳이 가깝게 보입니다.

내려가는 길에 돌탑도 있구요.

물길이 이리로 이어지네요.

주차장으로 가는 길로 물이 흘러 내려갑니다.

이제 다 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보니 인공암벽도 보입니다.

추천 대상

양평 쉬자파크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걷기 좋은 곳입니다. 겨울에는 추워서 빨리 돌다 보니 4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가 보시면 공원과 수목원 그리고 체험 시설과 숙박 시설이 모두 존재하는 다목적 공간이더라구요. 겨울보다는 꽃이 피는 계절에 찾으시면 더욱 좋을 듯합니다. 저도 다음 꽃 피는 봄에 다시 한번 오려고 합니다.

단점

겨울에는 꽃이 거의 없습니다만, 나름 꾸며 놓은 곳이 많아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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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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