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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의 주거 밀집 지역에 주민들이 잠시 쉴 수 있는 대형 녹지를 마련하고자 대한민국의 산과 바다와 섬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진 공원이 있습니다. 특히 해수를 끌어들여 인공호수를 만들어 놓은 곳이죠.

 

오늘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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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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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는 국제도시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구요. 이곳은 해외의 유명 공원들처럼 조성해 놓은 곳입니다. 트라이볼이라고 특유의 공연장도 있고, 수상택시, 카약, 보트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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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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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032-770-4212

- 주소: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0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시간당 1,000원

- 입장료: 무료

- 방문한 시기: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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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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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의 경우는 인천 지하철 센트럴파크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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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지하에 있습니다. 넓기는 하지만 특별히 행사를 하는 날이면 주차가 힘이 듭니다. 그럴 때는 옆길에 주차를 하곤 하지요. 그리고 안내도인데요...음...이걸로 길을 찾을 수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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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정문입니다. 물론 문은 없지만 아마도 그런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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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입구 쪽에 공원임을 알려주는 상징물 명패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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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 쪽 길은 이렇게 생겼어요. 위로 올라가면 공원으로 가는 길이 나타납니다. 물론 여기 말고도 공원이니 입구는 많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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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잔디밭을 지나면 되는데 저는 반시계 방향으로 경로를 정했습니다. 그래서 저 앞이 아니라 오른쪽 샛길로 갑니다(사실 길은 아니고 그냥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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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런 곳이 나타나지요. 보트를 타는 곳인 모양이네요. 모두 유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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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좁은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우측에 멋있는 빌딩이 보이구요(이 건물이 이 공원에서 경치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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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갈 방향쪽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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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리를 건너갈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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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쪽에서 잔디밭을 지났으면 여기로 왔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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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이런 바위들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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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바로 그 다리 위에 올라 좌측과 우측을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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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면 이런 길을 가게 됩니다. 워낙 공원이 넓어 모든 길을 다 보여드리진 못하구요. 저는 호수를 따라 길을 걸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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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걷고 있는 길 왼쪽의 호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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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지도를 참조하시고 따라 걸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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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한쪽에는 구절초도 피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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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수 안의 작은 섬을 기준으로 갈대가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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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동물원도 있구요, 장미터널 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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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레방아가 돌고 있는 연못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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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따라 걸으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어느 방향이든 멋있습니다. 어느 쪽 길을 가셔도 상관없습니다. 마음이 가는 대로, 발길이 가는 대로 가시면 되구요. 모든 길은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광장 잔디밭에서는 사람들이 놀거나 쉬고 있습니다. 햇빛이 너무 쎄서 다들 그늘을 찾고 있네요.

 

갈대 숲에서 주변 건물들을 찍어 봤습니다. 디자인이 특이하고 새 건물들이라 더욱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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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수에서 여러 방향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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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건물을 앞두고 찍은 사진입니다. 저기 큰 건물이 전망대가 있는 건물입니다(이름은 말하지 않을께요). 정문쪽으로 가시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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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망대에 올라가면 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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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국제도시에 대한 소개 자료나 영상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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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전망대에서 호수를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장관이네요(유리가 있어서 사진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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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곳도 있기 때문에 개발이 완료되면 정말 경치가 좋은 곳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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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를 내려와 다시 호숫가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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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으로 트라이볼 공연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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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왼쪽으로 다리가 있구요. 저 다리를 건너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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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앞에 천일홍 꽃이 있네요. 물론 다른 꽃들도 많은데 그것들은 마지막에 한꺼번에 보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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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서 좌우를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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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니 공연장 옆으로 이런 광경이 펼쳐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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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갈대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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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걸어가니 백일홍도 있고, 갈대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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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 해가 가려졌습니다. 이런 사진도 좋지요(제가 실력이 없어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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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한옥마을 근처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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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끝에 한옥마을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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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에도 구절초 꽃밭이 있구요.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데 꽃밭 안으로 들어가서 여기저기 훼손이 되었네요....쩝...제발 그러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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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옆을 걸으면서 호수와 건물들을 다시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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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경** 식당 건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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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으로 호수 방향에 작은 광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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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차장을 앞두고 잔디밭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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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꽃과 열매들 사진입니다. 호수를 돌면서 찍은 꽃과 열매들 사진만 보아 봤습니다. 그냥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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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들 색감은 항상 강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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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는 왠지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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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꽃이 더욱 짙어지고 열매가 익는 계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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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도 꽃이 좋아 찾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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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고 처음 보는 듯한 꽃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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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익숙한 꽃도 있구요.

구경 잘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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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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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인공호수를 중앙에 두고 호수 둘레를 걷기에 좋은 곳이구요, 높은 빌딩들이 호수에 비치는 모습이 멋있는 곳입니다. 특히 야경도 좋은 곳으로 유명해진 곳이죠. 저도 야경은 한번도 안와봤는데 다음 기회가 되면 와야겠네요.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이 있는 빌딩에서는 전망대가 있어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친구들이나 연인들, 가족들끼리 나들이 삼아 많이들 가십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연스러움이 더 좋지만 이렇게 인공적인 아름다움도 마음이 갈 때가 있지요.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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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라면 호수가 길에 그늘이 별로 없어 여름에는 더워 힘듭니다. 그리고 행사를 하면 주차도 힘들고요. 그리고 경** 이외의 식당이나 매점이 가까이 없어서 불편하네요.

 

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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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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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95점

[경제성] 95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88점

[안정성] 9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