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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호수를 끼고 있는 공원이 많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약 30군데 이상이 있더라구요. 저도 요즘 호수공원을 가는 재미가 들려서 지역별로 검색을 해서 다녀오고 있는데요. 여기는 군포 쪽에 있는 호수공원입니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네요.

오늘은 군포 반월호수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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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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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영동고속도로 옆에 있는 둘레가 약 3.4Km 정도 되는 8,700제곱미터 정도 되는 호수공원입니다. 저수량으로 보면 광교호수공원의 반 정도 크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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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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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도 군포시 호수로 92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연중무휴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무료

- 방문한 시기: 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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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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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4호선 대야미역에서 6-1번 버스를 타고 약 15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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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주차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길가에 주차를 하시는데 근처에 주차를 할 만한 곳이 조금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다리 아래쪽에 약간의 공간이 있으니 여기에 주차를 하시면 편합니다. 그런데 여기가 영동고속도로 옆에 있는 관계로 근처를 걸을 때는 좀 시끄럽습니다. 호수공원은 좀 조용한 맛이 있어야 하는데 방음벽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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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동고속도로 아래에 주차 후 횡단보도를 이용해서 카페들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하는데 길이 굽어서 횡단보도에서 차들이 잘 안 보입니다. 여기에서 안전시설이 좀 필요해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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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를 건너면 이런 곳이 나타납니다. 여길 거쳐서 호수 둘레길을 걸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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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에 작은 조형물들이 있으니 가시면서 하나씩 읽어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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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로 걸어갑니다. 저는 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를 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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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곳을 꽃 피는 계절에 찍으면 이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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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카페와 식당도 있으니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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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할 때는 이런 곳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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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나무 데크 길을 따라 걷게 됩니다. 왼쪽으로 가시면 군포대야물말끔터가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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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당신과 함게 걸을 수 있다면 더욱 좋은 하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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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군포대야물말끔터입니다. 그 앞이 얼음도 얼어 있고 오리들도 많아서 겨울 느낌이 많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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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앞에 오리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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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모여드는 길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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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에는 하얀 새도 한 마리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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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시면 중앙으로 가는 길을 이용해도 되구요. 저는 계속 둘레를 돌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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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반이상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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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무슨 시설이 있는데 오래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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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둘레길을 따라 돌면서 나무 사이로 보이는 호수를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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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풍차가 있는 곳 가까이 오면 이런 갈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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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뮬리도 있구요(겨울이라 색상이 핑크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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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수 있는 곳도 많이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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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 좋은 조형물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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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풍차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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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공원처럼 보이는 곳이지요. 쌈지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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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연장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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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노을이 좋다고 하는데 저는 보질 못했으니 그냥 이 소개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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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바라보면 언제나 기분이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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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봄이면 꽃도 많이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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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이 관리소인데 겨울이라 운영을 안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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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물은 화장실입니다. 이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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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호수를 바라보며 주차해둔 곳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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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는 우리가 지나온 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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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을 지나서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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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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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호수를 구경하면서 걷기에 좋은 곳입니다. 한 바퀴를 돌면 약 1시간이 소요되므로 천천히 걸으면서 오리들도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가을에는 단풍도 들고요, 봄에는 핑크뮬리와 같은 꽃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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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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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바람이 불면 너무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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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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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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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85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