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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및 광주 인근에는 물의 정원이라는 관광지와 축령산자연휴양림이 있고 남양주종합촬영소도 있습니다. 근처에 다른 관광지도 많아서 근처에 가게 되면 여러 곳을 갈수 있어 자주 가는 곳 중 하나이지요.

오늘은 그중에서 경기도 광주 곤지암 화담숲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식물의 생태연구와 보존 및 교육을 위한 장을 만들고자 조성된 41만평 규모의 수목원입니다. 이곳에는 철쭉 및 진달래원, 이끼원, 암석원, 소나무정원, 수국원, 반딧불이원 등의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어 계절별로 볼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가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우거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개요

- 연락처: 031-8026-6666

- 주소: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 출입 가능 기간:

[평일] 09:00 ~ 17:00

[주말] 08:30 ~ 17:00

- 휴관일: 홈페이지를 참조해야 함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성인] 10,000원

[경로/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

[비고]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별도입니다.

- 방문한 시기: 2018.11.10 등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경강선 곤지암역까지 가셔서 39-8번 버스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약 1시간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여러 군데에 있습니다(7군데). 주차 안내 요원들이 안내를 하는 대로 주차를 하시면 별문제 없이 주차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다만 가을 단풍 시기에는 예약제로 운영을 합니다. 따라서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셔야 차량 출입이 가능합니다. 보통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주말이 예약 기간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예약을 하면 1,000원씩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가을 단풍 시기에는 적용이 되지 않구요, 주의하실 사항이 가을 사전예약 기간의 경우 당일 취소, 미 방문 및 수량 변경 시 위약금 30% 부과됩니다.

그리고 음료 이외의 음식물과 돗자리, 그늘막 같은 것은 반입 불가이구요, 반려동물도 입장 불가입니다. 그냥 물만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제가 추천하는 경로는 그냥 지도대로 가시는 것인데 올라가실 때 리프트 시설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모노레일은 노약자들에게 양보하시고요. 걸으면서 구경을 하셔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천천히 올라가시면 어렵지 않게 가실 수 있습니다. 전체 코스를 다 돌면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 이미지는 홈페이지에 있는 주차장 안내도입니다. 참고하세요.

[출처] https://www.hwadamsup.com/relay/main/main.do

그리고 주차 후 입구까지 리프트 시설을 이용하셔도 되구요, 걸어가셔도 무방합니다. 입구에서 매표 후 입장하시는데 안내도를 지참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아래 이미지는 홈페이지에 있는 안내도입니다.

 

먼저 보이는 것이 자연생태관인데 아이들이 있는 경우 한번 들어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거기를 시작으로 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테마별 볼거리를 구경하시면 됩니다. 길은 대부분 나무 데크 길이므로 걷기는 좋으실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2번을 갔는데 정원을 거닐 듯이 산보를 하고 왔구요, 천천히 올라가면서 나무 향과 숲의 소리를 듣는 재미가 좋은 곳입니다. 다만 사진이 많이 없어서 그냥 간단히 올려 봅니다(제가 간 시기가 거의 단풍이 끝나는 시점이라 그리 풍성하진 않았습니다).

여기 있는 단풍도 애기단풍인것 같구요.

특히 아기 자기한 모습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자작나무원에서는 특유의 색상을 지닌 나무를 만나게 됩니다.

단풍과 자작나무 뭔가 어울리는 것 같지 않은가요?

어느 정도 올라가면 정상 즈음에 양치식물원이 나오구요, 거기를 지나면 분재원이 나옵니다.

수백 년에서 수십 년 된 분재를 전시해 놓았구요. 어느 정원에 온 듯한 착각이 들면서 평온해집니다.

단풍은 가는 길마다 있으니 구경하는 데는 좋지요.

아기자기하게 볼거리가 참 많습니다.

다른 식물과 꽃들도 있습니다. 거의 늦가을이라 화려하진 않지요.

단풍도 다 같은 모양은 아니지요.

내려오면서 한 장씩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알록달록 정말 보기 좋습니다.

저 아래로 모노레일도 보이네요.

이제 거의 다 내려왔습니다.

낙엽이 발아래 뒹굴기 시작하면 겨울이 가까왔다는 증거지요.

추억의 정원 즈음에서 작은 수초를 찍었습니다.

오늘의 간단한 소개였습니다. 나가기 전 주막이나 찻집에서 목도 축이고 가세요.

추천 대상

여기는 수목원이구요, 테마별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걸으면서 이것 저것 보는 재미가 쏠쏠한 곳입니다. 가격이 좀 쎈 편이긴 한데 한번 가 보시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실 가격일 꺼예요. 이곳은 걷기 좋아 하는 분들, 특히 가족, 연인까지 많이 가십니다. 가을에는 강렬하고 아기자기한 단풍으로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지요.

단점

단점이라면 가을 단풍 시기에는 사전예약을 해야 하는 점이 좀 불편(모르고 가는 경우가 있어서)하구요, 주차가 그리 쉽지 않더라구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85점

[희소성] 95점

[관광성] 9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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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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