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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2월 22일 현재 이제는 지역 내 감염이 확실해지고 있는데 집에서 나가기도 겁이 많이 나네요. 일단은 공기 중 감염은 아니라고는 해서 그나마 위안을 삼으며 가끔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군포에 있는 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여기는 봄에 철쭉축제로 유명한 지역이라 봄에 오는 것이 더 좋습니다만 겨울에도 걷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오늘은 군포 초막골생태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군포 초막골생태공원은 2016년에 개장한 자연친화형 도시공원입니다. 면적은 약 56만 제곱미터로 야영장, 숲속산책로, 책의 정원, 물새연못, 맹꽁이습지원 등이 조성되어 있고 인공폭포도 있는 곳이지요. 근처에 철쭉동산도 있어 봄에 주로 많이 가는 곳입니다.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 군포시 산본동 917-3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경차 1,500원, 소/중형 3,000원, 버스/화물차 5,000원 (비수기인 경우)

그러나 무인정산기 자동주차확인을 받으니 주차비가 고정은 아니네요. 약 1시간 정도 있었는데 2,100원 나왔습니다.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2.22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에서 철쭉동산 쪽으로 이동 후 작은 언덕을 넘어가시면 약 20분 정도면 도보로 가실 수 있습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입구에 있구요. 이름이 초록주차장입니다. 자차를 이용하는 경우는 여기가 입구겠지만 도보로 오는 경우는 여기가 끝이 됩니다. 실제로 방문자안내소는 반대편 끝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차비가 있는데 나중에 나가기 전 자동정산기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저 길로 가면 됩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건물은 화장실입니다. 여기는 화장실이 두 군데입니다. 출발지와 끝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화장실은 깨끗하고 따뜻하니 관리가 잘 되고 있어서 좋았구요. 공원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원 안내도입니다. 주의사항과 함께 지도를 기억하시면 좋겠지요. 각 영역마다 이름을 붙여놓았는데 기억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메인 도로를 따라 쭉 가시면서 좌우 샛길을 이용하시면 좋구요. 맹꽁이원도 들러보시면 좋습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은 느티나무 야영장입니다. 필요시 이용을 하시면 되겠지요. 아마도 주차장이 이쪽에 있는 이유가 여기 때문인것 같아요.

이쪽은 초록마당으로 가는 길입니다. 봄이면 초록색의 잔디가 펼쳐져 있는 곳이지요.

나무 데크 길을 따라서 걸으면 되구요. 길에 빨간 나무가 겨울에도 너무 이쁘네요.

하트 조형물도 있어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다만 이곳에 꽃을 키우는 영역들이 있는데 주변 가장자리를 끈으로 이어놓았더라구요. 나무 같은 것으로 칸막이를 하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주변 모습입니다.

그 앞에 작은 조형물도 있습니다.

어느 길로 가도 좋습니다. 마음이 가는 대로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초록마당이구요.

가는 길에 장미터널도 있습니다.

조금 더 가면 왼쪽으로 초록터널이 나타납니다. 여기는 호박 넝쿨이 있는데 봄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곳이네요. 저번에 왔을 때는 못보았던 거네요.

이곳이 물새연못입니다. 봄에는 가운데에 분수가 있어 보기에 좋지요.

연못 옆에는 정자도 있구요.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유아숲체험원도 있습니다. 아이가 있는 경우 놀이터로 좋아보입니다. 여기도 오늘 처음 보네요.

그리고 그 앞으로 상상놀이마당이라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어린이들이 놀기에 좋구요.

그 옆에 어린이 교통체험장도 있습니다.

저 멀리 폭포가 보이네요.

가는 길마다 쉴 수 있는 곳이 많이 보입니다.

이제 조금 더 내려가면 반대쪽 다른 화장실이 나타납니다.

그 옆에 초막동천이라는 폭포가 있습니다. 23미터 정도의 병풍바위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하네요.

물이 실제로 흐르는 계절에는 보기가 더욱 좋습니다.

지금은 물이 없어 그냥 조형물만 보일뿐이지요.

아래 사진은 봄에 찍은 사진입니다. 폭포가 아주 시원해 보이지요.

그리고 봄에는 주변에 꽃도 많습니다.

이곳은 미러본드라는 곳입니다. 물에 미치는 자신의 얼굴을 물에 비추어 보고 조형물의 모습을 보면서 소원을 비는 곳인데 겨울에는 물이 없으니 알 수가 없지요.

여기는 옹기원입니다.

여기는 방문자안내소가 있는 곳 앞쪽입니다.

여기에도 어린이 놀이터 같은 곳이 있는데 자가발전놀이시설로 일종의 전기충전 체험 공간으로 보여집니다. 각종 놀이 기구를 이용하면 전기가 생산되는 것 같아요.

저도 잠시 레일을 이용하는 기구를 사용해 보았는데 힘이 드네요.

아파트와도 어우러지는 좋은 풍경입니다.

저기는 방문자안내소가 있는 전망대 계단쪽입니다. 이곳에도 조형물이 보이네요.

방문자안내소 건물이구요. 도보로 오는 경우 여기를 한번 들러보세요.

그 앞 모습입니다.

이쁜 조형물이 있지요.

이제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작은 연못이 많이 보이네요.

옹기원 앞을 지나 다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길은 다리를 건너 오른쪽 길을 이용하도록 할께요.

다시 물새연못까지 왔구요.

탱자나무가 있는 길을 따라 맹꽁이원으로 가 봅니다.

여기는 연꼿원입니다. 제철에 오면 보기 좋지요.

여기에는 꽃이 피는 공간이 많습니다. 봄에 오면 좋은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이지요.

여기는 맹꽁이습지원 근처입니다. 맹꽁이 서식지이지요.

이렇게 쉬는 공간도 있습니다.

저기로 가면 맹꽁이습지원이구요. 잠시 들렀다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길에 본 나무 조형물입니다.

물새연못을 반대편에서 구경하고 갑니다.

가는 길에 있는 미로원입니다.

추천 대상

여기는 세 번째 방문인 곳인데 두 번은 봄에 철쭉동산과 함께 구경을 했구요, 겨울에 오는 것은 처음인데 겨울에도 걷기에 좋은 곳입니다. 주로 가족이나 연인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봄에 철쭉동산에 가시면 함께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점

특별한 단점은 안보이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95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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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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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호수를 끼고 있는 공원이 많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약 30군데 이상이 있더라구요. 저도 요즘 호수공원을 가는 재미가 들려서 지역별로 검색을 해서 다녀오고 있는데요. 여기는 군포 쪽에 있는 호수공원입니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네요.

 

오늘은 군포 반월호수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여기는 영동고속도로 옆에 있는 둘레가 약 3.4Km 정도 되는 8,700제곱미터 정도 되는 호수공원입니다. 저수량으로 보면 광교호수공원의 반 정도 크기네요.

개요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도 군포시 호수로 92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연중무휴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무료

- 방문한 시기: 2020.01.27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4호선 대야미역에서 6-1번 버스를 타고 약 15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별도의 주차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길가에 주차를 하시는데 근처에 주차를 할 만한 곳이 조금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다리 아래쪽에 약간의 공간이 있으니 여기에 주차를 하시면 편합니다. 그런데 여기가 영동고속도로 옆에 있는 관계로 근처를 걸을 때는 좀 시끄럽습니다. 호수공원은 좀 조용한 맛이 있어야 하는데 방음벽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영동고속도로 아래에 주차 후 횡단보도를 이용해서 카페들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하는데 길이 굽어서 횡단보도에서 차들이 잘 안 보입니다. 여기에서 안전시설이 좀 필요해 보이구요.

 

 

횡단보도를 건너면 이런 곳이 나타납니다. 여길 거쳐서 호수 둘레길을 걸으면 됩니다.

 

 

둘레길에 작은 조형물들이 있으니 가시면서 하나씩 읽어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저기로 걸어갑니다. 저는 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를 돌겠습니다.

 

 

참고로 이곳을 꽃 피는 계절에 찍으면 이렇게 보입니다.

 

 

이곳에 카페와 식당도 있으니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데이트할 때는 이런 곳이 좋겠지요.

 

 

이곳은 나무 데크 길을 따라 걷게 됩니다. 왼쪽으로 가시면 군포대야물말끔터가 나오지요.

 

 

아름다운 당신과 함게 걸을 수 있다면 더욱 좋은 하루겠지요.

 

 

저기가 군포대야물말끔터입니다. 그 앞이 얼음도 얼어 있고 오리들도 많아서 겨울 느낌이 많이 나네요.

 

 

여기 앞에 오리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물이 모여드는 길도 보이네요.

 

 

저 멀리에는 하얀 새도 한 마리 보입니다.

 

 

피곤하시면 중앙으로 가는 길을 이용해도 되구요. 저는 계속 둘레를 돌도록 할께요.

 

 

벌써 반이상을 왔습니다.

 

 

여기에 무슨 시설이 있는데 오래된 듯합니다.

 

 

계속 둘레길을 따라 돌면서 나무 사이로 보이는 호수를 찍어봅니다.

 

 

이제 풍차가 있는 곳 가까이 오면 이런 갈대도 있습니다.

 

 

핑크 뮬리도 있구요(겨울이라 색상이 핑크가 아니네요).

 

 

쉴 수 있는 곳도 많이 보이구요.

 

 

사진 찍기 좋은 조형물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풍차도 보이구요.

 

 

이곳은 공원처럼 보이는 곳이지요. 쌈지공원입니다.

 

 

작은 공연장도 보이구요.

 

 

여기가 노을이 좋다고 하는데 저는 보질 못했으니 그냥 이 소개를 참고하세요.

 

 

호수를 바라보면 언제나 기분이 편안해집니다.

 

 

공원에는 봄이면 꽃도 많이 핍니다.

 

 

이 건물이 관리소인데 겨울이라 운영을 안 하는 것 같아요.

 

 

저 건물은 화장실입니다. 이쁘지요.

 

 

이제 호수를 바라보며 주차해둔 곳으로 갑니다.

 

 

저기는 우리가 지나온 길이구요.

 

 

 

 

 

저 앞을 지나서 왔지요.

 

 

추천 대상

여기는 호수를 구경하면서 걷기에 좋은 곳입니다. 한 바퀴를 돌면 약 1시간이 소요되므로 천천히 걸으면서 오리들도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가을에는 단풍도 들고요, 봄에는 핑크뮬리와 같은 꽃들도 있습니다.

단점

겨울에 바람이 불면 너무 춥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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