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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대표적인 공원이라면 대부분이 첫번째로 떠올리는 곳이 아마도 한강시민공원일 꺼예요. 한강을 따라 여러곳에 위치해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갈수 있어서 좋은 곳이지요. 이외에도 서울에 있는 공원 중에 가볼 만한 곳이 있다면 아마도 여의도공원, 월드컵공원, 올림픽공원, 서울숲과 북서울꿈의숲 등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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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 북서울꿈의숲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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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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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꿈의숲은 서울 여섯개의 구로 둘러싸인 공원으로 서울숲에 이어 4번째로 큰 공원입니다. 이곳에는 벽오산과 오패산의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벚꽃과 단풍이 좋은 곳이고 월영지라는 연못과 약 50미터의 전망대가 있지요. 그리고 꿈의숲아트센터 등의 공연장과 전시장, 그리고 전망타워 등이 있는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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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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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02-2289-4001

- 주소: 서울 강북구 월계로 173

- 출입 가능 기간: 제한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10분당 300원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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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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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미아사거리역에서 강북05번 버스를 이용해서 약 10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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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방문자안내소 근처에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곳은 찾는 사람이 많은 관계로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약 40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가능하면 오전에 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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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도는 주차장에도 있고 밖에도 여러군데 있으니 보시고 경로를 정하시면 될것 같네요. 저는 오늘은 초록색은 다음 기회로 넘기고 연두색 부분만 구경하도록 하겠습니다. 초록색 부분에도 볼거리가 많으니 날씨가 좋은 날 다시 한번 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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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길을 따라 가도록 하겠습니다. 벌써부터 주변 공기가 다르네요. 도심이라는 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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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방문자안내소가 있으니 필요하시면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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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공원이 보입니다. 새벽까지 비가 왔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이 바람을 쐬러 왔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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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도 이런 한옥을 보리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뜻밖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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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서울 번동 창령위궁재사로 순조의 둘째 딸 복은공주의 부마 창녕위 김병주를 위한 재사라고 합니다. 자세한 곳은 앞에 있는 설명을 읽어보시면 되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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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보면 건물이 잘 관리가 되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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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하나하나가 멋지네요. 특히 주변에 나무가 우거져 있어 더욱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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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과 옆의 담도 멋지구요, 잔디도 잘 관리가 되어 푸릇푸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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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옥을 옆에 두고 월영지로 가고 있습니다. 가는 길에 이 산딸나무꽃이 피어있네요. 계속보니 이제 외워지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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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월영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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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은 여러갈래이니 원하시는 곳으로 가시면 좋겠지요. 저는 오늘 예정대로 안쪽 길을 위주로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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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지 정자가 멀리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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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변에도 작은 연못이 있는데 이곳에도 꽃창포가 피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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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월영지에 대한 소개 및 월영지분수에 대한 설명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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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지의 정자입니다. 그늘이 있어 쉬기에도 좋고,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먼저 선점을 하고 있는 한쌍의 연인이 있습니다. 모르는 척 해 드리는 게 예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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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정자 오른쪽 폭포모습인데 아직은 움직일 생각이 없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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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월영지 풍경입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 좋은 모습이겠지만 하늘이 비치는 연못은 항상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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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한번 구경하시지요.

그리고 여기에도 물고기와 자라가 있네요. 같이 있는 모습은 처음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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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으로도 한번 보세요.

정자쪽으로 봐도 좋은 풍경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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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뒤쪽에서 봐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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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상상톡톡미술관쪽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옆으로 월영지를 한번 더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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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톡톡미술관쪽은 오픈을 안하지만 주변은 잘 꾸며져 있네요. 하지만 물은 없어서 좀 아쉽습니다. 비가 왔는데도 없는 걸 보니...아...비가 너무 적게 왔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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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오픈을 하면 구경하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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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지는 아무곳에서나 보아도 좋은 것 같아요.

호수나 연못이 있는 곳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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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앞은 넓은 잔디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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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라포레스타입니다. 식당과 카페가 있는데 저는 관심이 없는 구역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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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변에 꽃이 좀 있습니다. 애기똥풀과 이름모를 꽃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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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으로는 어린이 놀이터도 있으니 아이들이 있으면 신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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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글래스파빌리온으로 가는 길에 피어 있는 꽃은 찔레꽃입니다. 이제 찔레꽃이 피기 시작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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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형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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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에는 아이들이 놀기 좋은 작은 광장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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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린이 놀이터를 지나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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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넓은 광장이 있구요. 점핑분수도 있는 곳이지만 지금은 운영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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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울연못입니다. 뭐...그냥 물을 조금 모아 놓은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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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쪽에서 보면 안내 조형물이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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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기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보입니다. 그 뒤에 있는 게 전망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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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망대로 가 볼께요. 가는 길은 오른쪽 도로를 이용하거나 왼쪽 숲길을 이용하면 됩니다. 저는 숲길을 이용하도록 할께요. 조금 올라가면 주변을 볼수 있는 곳도 있지요. 전망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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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변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도심이라 풍경이 그렇게 눈에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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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숲길을 따라 올라가면 되는데 거리는 약 200미터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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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올해 처음 본 아카시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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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전망대 내부 인데요, 작은 책방처럼 꾸며 놓았구요. 전망대로 올라가는 방법은 계단을 이용하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특이하게 이곳의 엘리베이터는 비스듬히 움직이는군요. 그리고 1층에 피아노도 있는데 솜씨 있는 분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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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내부에서 보면 모노레일을 타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마스크를 하고 있으니 너무 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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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계단을 조금 더 올라가면 맨 꼭대기에 옥탑층도 있지만 유리가 더러워서 주변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아래 층에서 보는 게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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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모습이지만 뭐 개인적으로는 특별하지는 않네요. 다만 여기서 영화 아이리스를 찍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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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려갈 때는 계단을 이용합니다. 약간 경사가 져서 위험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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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좌로 잔디광장을 두고 내려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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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에서는 텐트를 칠수 있는 곳이 제한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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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가는 오른쪽에 이런 쉼터도 있는데 그늘이 너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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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반대편에서 월영지를 다시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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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의 다 내려왔는데 오른쪽으로 유아숲 체험원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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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에는 이팝나무가 하얗게 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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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차장 가까이 와서 보이는 화려한 꽃입니다. 개양귀비입니다. 워낙 화려해서 관상용으로 많이들 쓰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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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차장 앞에 있는 자전거 보관소 앞을 꾸며 놓은 꽃들도 있으니 구경하세요. 노란마가렛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날씨가 좋지 않은 관계로 조금만 구경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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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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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꿈의숲은 걷기도 좋고 풍경도 좋은 공원이면서 복합문화시설이라고 해도 좋을 듯 합니다. 월영지를 기준으로 내부로만 한바퀴 도는 데도 약 40분 정도 소요가 되는 곳인데 외각의 둘레길을 이용하면 꽤 시간이 걸릴 듯합니다. 주로 가족이나 연인끼리 많이 찾는 곳으로 내부에 카페도 있어 좋은 곳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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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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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별로 안보이네요. 단, 개인적으로는 공원 내에 카페 등이 있는 걸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을 가고 싶은데 주차 할곳이 마땅치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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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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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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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95점

[경제성] 97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2점

[안정성] 9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