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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을 좋아하는 분들이 꼭 가보아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각종 보석과 그 보석의 세공 과정까지 그리고 각종 화석과 보석을 이용한 문화 유적까지 전시해 놓은 곳인데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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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익산의 보석박물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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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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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보석박물관은 약 11만 8천여 점의 보석과 화석을 전시해 놓은 국내 유일의 보석 박물관입니다. 그냥 보석만 전시를 해 놓는다면 아마도 그게 뭐 하시겠지만 각종 보석의 원석을 분류 별로 전시를 해 놓아 보석과 관련한 볼거리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이곳이 왜 이렇게 알려지지 않았는지 의아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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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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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063-859-4641

- 주소: 전북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8 보석박물관(관리사업소)

- 출입 가능 기간: 10:00 - 18:00

- 휴관일: 월요일, 휴무1월 1일 휴관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 방문시기: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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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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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익산공용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555(익산터미널) 승차 후, 용남마을.보석박물관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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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박물관 앞쪽에 있는데 작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찾는 곳이 아닌지라 큰 불편은 없을 꺼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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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주차장입니다. 넓어서 좋네요. 그리고 관광안내소도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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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입구 앞에는 칠선녀 빛의 광장이 있습니다. 중앙에 분수대가 있고, 주변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형물들이 여러 곳 만들어져 있어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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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조형물이 보석을 형상화한 조형물로 '영원한 빛'이라고 불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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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있는 조형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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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있는 건물 사이로 들어가면 입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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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보석박물관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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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근처에 꽃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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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시면 매표소가 있구요 매표 후 전시관으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전시되어 있는 것들은 백제 문화 속의 보석들의 모습과 각 보석의 원석 그리고 가공 과정 및 보석의 활용 등의 모든 분야에 걸쳐 전시되어 있구요. 사진은 여러 장씩 묶어서 올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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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문화 속의 보석들입니다. 대부분이 금이나 옥 같은 소재였고 장신구가 주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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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들의 착용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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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전시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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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탄생석도 전시되어 있구 설명도 있습니다. 자신의 탄생석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는 재미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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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유명인, 혹은 무명인들이 기증한 보석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알만한 분들의 이름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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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과 가장자리에 여러 가지 보석이 전시되어 있으니 하나씩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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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을 이용한 예술 작품(오봉산일월도)도 전시되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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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이 묻혀 있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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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막 채굴한 보석의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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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석들을 채굴하기 위한 장비와 과정도 보여줍니다. 쉽지 않은 일이죠.

 

세계 주요 광산 분포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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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한 원석을 보석으로 가공하는 과정을 알려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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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전시되어 있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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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이 워낙 많이 전시가 되어 있어 모두 한 장씩 올리기는 힘이 들어 묶어서 올려봅니다. 우리가 익히 들어본 오팔, 다이아몬드, 석영, 진주 등과 여러 가지 생소한 다른 이름들도 많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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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관련 영상도 보여준다고 합니다. 시간 되시면 구경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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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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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시관이 보석으로 가득 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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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전시장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 참조] https://www.jewel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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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구경을 마치고 나가는 길의 모습이구요, 1층에서는 보석을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카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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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구매를 하시면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 화석진시관을 모두 함께 무료 관람이 가능합니다.

이제 보석박물관 바로 앞에 있는 기획전시실을 구경하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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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들어서면 좌우로 전시물이 있는데 좌우에 있는 것들은 백제 시대 장신구들이구요, 가운데에 우리말을 주제로 한 보석을 이용한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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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이 한글을 주제로 한 보석 전시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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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밖으로 나와서 화석전시관으로 이동합니다. 저기 끝으로 가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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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사우르스 화석 형상물이 가는 길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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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요즘은 관광지라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터널도 있구요. 조각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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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쪽에는 공룡을 주제로 하는 공원과 어린이 놀이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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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있는 공룡 조형물(브라키오사우르스)입니다. 아주 높게 제작이 되었네여. 높이가 대략 6미터는 될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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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니 놀이터와 산책로가 있구요, 꽃과 나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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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화석전시관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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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의 경우 전시물은 크게 기대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대상이 주로 유아나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네요.

바로 앞에 보이는 화석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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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입속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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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에 체험 코너도 있구요. 그냥 시진 찍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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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실도 있으니 애들이 있으면 구경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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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어 찍어 봤습니다. 그리고 꽃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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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잘 하셨나요? 워낙 전시물이 많아 구경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듯합니다. 저는 설명을 상세하게 읽어 보진 않았는데 약 1시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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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는 관광지라서 제가 가지 않은 곳도 주변에 많습니다. 가족공원, 어린이공원도 있구요, 벽천폭포, 수변정, 함벽정 등의 정자도 있습니다. 그리고 식당과 주얼팰리스도 있으니 진짜 보석도 구경하시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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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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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을 좋아하고 보석의 역사도 공부하고 보석을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박물관이므로 원하시는 분은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화석 박물관과 공룡 조형물도 있어 어머니는 보석을 아이들은 공룡을 구경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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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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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단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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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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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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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90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95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