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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네요.
하얀 눈이 정말 이쁘게 내립니다.
겨울에 눈 구경은 정말 너무 좋은것 같아요.
그래서 눈구경을 하러 이곳을 찾았습니다.


눈이 오지 않았다면 오지 않았을꺼예요.
왜냐고요?
여긴 메밀꽃이 필때 오는 게 좋으니까요.
겨울에는 너무 썰렁한 곳이니
눈이 오지 않으면 가지 않는 게 좋아요.

 

 


평창은 목장도 많아서
눈구경은 거기로 가도 좋아요.
다만 그런 곳은 눈 구경은 좋지만
운치는 조금 없어보이지요.


하지만 평창 효석달빛언덕은 운치가 있어요.
그래서 눈구경을 하면 좋지요.

 



주차장도 넓어서 좋구요.
주차를 하고 매표소로 가는 길도
눈이 내려 하얀 세상이 되었네요.


눈을 밟으니 뽀드드득 소리가
너무 듣기에 좋습니다.
가을에 낙엽밟는 소리와는
또다른 느낌이지요.

 



입구로 들어가니 나귀 조형물도 있고
안쪽도 온통 하얀 눈세상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거의 없네요.
이 시간에 여기를 오는 사람이
없는 건 당연하겠지요.


손님없는 마당을 열심히
쓸고 있는 저분은 뭐 그리 열심일까요?
어차피 계속 눈이 오면 효과도 없을텐데말이지요...

 



이효석생가도 보입니다.
초가집인데 이효석 작가가 살던 곳을
재현을 해 놓은 것이라지요.
원래 살던 집은 아닙니다.


뭐 그래도 눈이 내리는 초가집은
정말 운치가 있습니다.
초가집 지붕으로 눈이 쌓이는 모습을
눈으로 보고 있으면
눈이 맑아지는 듯 하지요.

 



길을 따라 가 봅니다.
그래도 손님 맞이 준비를 한 듯
길을 한번 쓸어서 구분이 되어 좋아요.
그냥 두어도 좋았을 것이지만...


그래야 눈을 밟으며 
정취를 느낄수 있을텐데
뭐 그래도 좋기는 합니다.

 



근대문학체험관이 있네요.
여기는 이효석 작가의 삶과
문학 활동을 볼수 있는 곳입니다.


대표작의 내용 중 일부를
미디어아트로 만든 것도 있구요.
작가의 연혁도 보이고
사진들도 많습니다.

 



작가의 인생을 간단히 정리를 해 두었지만
그렇다고 이게 모든 것은 아닐것같아요.
한번쯤 작가의 작품이라도
한번 읽어보아야겠는데...
음, 이건 그냥 바램입니다.


그럴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사는 일이 다 그렇지만
항상 시간이 부족한게 이상하네요.

 



이곳을 떠나기 전에
자갈길도 걸어보구요.
눈길을 걷는 것도 좋지만
자갈길을 걸어도 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어떻게보면 소리가 비슷한듯도 하네요.
이제 푸른집으로 가 보아요.
푸른집으로 가는 길도
너무 이쁘네요.

 



른집은 이효석 작가가 작업을 했던
평양의 집을 재현해 놓은 거라지요.
음, 평양에 집이 남아 있을지 모르겠군요.
하여간 고증을 통해서 만들었을테니
비슷하기는 하겠지요.


안에는 거실과 침실
그리고 화장실과 작업실 등이
만들어져 있는데 뭐 옜날 집입니다.
그런데 부자집인 모양이네요.

 



구경을 하고 나가기 전에
안쪽에 만들어진 포토존도 이용해보아요.
그리고 이 안쪽에서 
창밖을 한번 보면
연인의 달이 보이는데 꽤 이쁘지요.


눈이 오니 더 이뻐보입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눈이 오면 오는게 맞아요.

 

 



옥상에도 올라가서 봐도 되구요.
의자들도 있으니
앉아서 사진도 찍어보면 좋아요.
아, 겨울에는 앉지는 못하겠지요.
그냥 연인의 달을 구경하고 내려오면 됩니다.


이제 돌아가야 하겠네요.
길을 따라서 걸으면서
눈을 밟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달빛나귀전망대도 있는데
전망대라고 하기에는 너무 좁아요.
다만 책들도 있었던 것 같은데...
뭐 그냥 주변 구경만 해도 좋으니
이용할 분만 올라가보도록 해요.


나가는 길에 카페도 있으니 이용을 해봅니다.
봄에는 꽃도 피는 곳이니
그때는 이효석문학관과
메밀꽃도 구경을 하면 좋습니다.

 

 

 

 

- 연락처: 033-330-2700
- 주소: 강원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학길 73-25
- 출입가능시간: 성수기(5월 ~ 9월): 09:00 ~ 18:30, 비수기(10월 ~ 4월): 09:00 ~ 17:30 (종료 30분전 입장 마감)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2,000원 (이효석문학관), 3,000원(효석달빛언덕)
4,500원 통합권(이효석문학관+효석달빛언덕)
- 방문시기: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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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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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이끄는 대로 발길이 닫는 대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요즘이지요. 그렇게 길을 열고 떠난 곳이 강원도 속초였는데 속초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러본 곳이 있어 오늘 소개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

강원 평창 오대산은 제가 선재길을 따라 단풍 구경을 한번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이 절에 들렀던 기억이 나지는 않더라구요. 긴가민가합니다....O.O;;;

하여간 오늘 소개를 해 드릴 곳은 강원 평창 오대산 월정사입니다. 워낙 유명하니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인데 단풍철에 가시는 것이 좋겠지만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많은 시절은 꺼려지는 상황이다 보니 겨울에 찾게 되네요.

일단 월정사로 들어가는 길에 매표소가 있는데 시기에 따라 주차비도 좀 다르고 입장료도 비싸게 받는 곳이지요. 제가 다녀 본 어려 사찰 중에서는 가장 비싸게 받는 곳인 것 같습니다.

차내에서 매표를 하고 길을 따라가면 먼저 일주문이 보입니다. 그래도 상관하지 않고 주차장까지 쭉 가시면 됩니다. 나중에 일주문까지 전나무숲길을 걸으면 되거든요.

주차장도 꽤 크지만 사실 사람이 많이 찾는 계절에는 주차가 몹시 힘든 곳입니다. 내부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하고 매표소 밖에서 주차를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주차 후 금강교 다리를 하나 건너면 바로 월정사이지요.

다리 아래로 흐르는 물이 얼어 있는 상태인데 이 계곡을 따라가면서 단풍을 구경하는 재미도 좋습니다만 겨울이니 볼거리는 없는 것이지요.

여기가 월정사 입구인데 왼쪽의 길을 따라 상원사까지도 갈 수는 있는데 거리가 거의 10Km라서 저는 엄두가 나질 않더라구요.

제일 먼저 보이는 문은 천왕문입니다. 천왕문은 불법을 보호하고 사찰을 지키며 사대부중을 돕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사천왕을 모시는 문이지요.

왼손에 비파를 든 동방 지국천왕, 오른손에 보검을 든 남방 증장천왕, 오른손에 용을 왼손에 여의주를 든 서방 광목천왕, 삼지창과 보탑을 들고 있는 북방 다문천왕 이렇게 사대천왕입니다.

천왕문을 지나서 바라보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금강루가 보이지요. 보통 사찰에서는 일주문, 사천왕문, 불이문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이 월정사에서는 불이문 자리에 금강루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진은 사천왕문을 들어오기 전의 들어오는 길 모습인데 주변에 키 큰 전나무들이 많이 보이지요. 마지막에 전나무길을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강루 앞에는 역시 나무가 잘 심어져 있어서 보기가 좋더라구요.

왼쪽에는 난다나, 청류다원, 난다나 베이커리 등의 가게들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금강루의 모습인데 아래쪽에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에서 좌우 문쪽을 보면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데 이 중에서 오른쪽에는 움금강역사상이라는 나라연금강이, 왼쪽에는 훔금강역사상이라는 밀적금강이 있는데 특히 밀적금강은 지혜의 무기인 금강저를 들고 있는 게 보이지요. 그 외 다른 그림들도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금강루를 지나면 왼쪽으로 호지각과 보장각이 있습니다. 보장각은 현재 종무소로 사용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보장각 오른쪽에는 용금루가 있는데 용금루는 원래 팔각구층석탑 근처에 있던 것을 1994년에 이 위치로 옮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월정사에는 건물 옆에 이렇게 차량들이 많이 세워져 있는 것이 조금 문제인 듯합니다. 공사를 하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사찰 내에서는 차량이 보이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용금루 우측에는 석경원과 종고루가 있는데 석경원은 아래쪽에 있는 가게를 의미하는 것이고 종고루는 위쪽에 있는 범종루를 얘기하는 것이네요. 이곳에는 범종, 목어, 운판, 법고 등이 봉안되어 있고 예불 때 사용해 소리를 통해 부처님의 진리를 중생에게 전하고 해탈성불을 이루게 한다는 교화의 의미를 가진다고 하지요.

그리고 우측을 보면 팔각구층석탑과 함께 적광전이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적광전에는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것이 통례인데 이곳에서는 석굴암의 불상 형태를 따른 석가모니불이 모셔져 있다고 하네요. 원래 현판은 대웅전이었다가 화엄경의 주불을 모신다고 해서 이름을 바꾼 것이라고 합니다.

월정사와 관련된 들려오는 이야기가 있는데 대략적으로 이런 이야기입니다. 과거 신라시대에 무림공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자식이 없는 것을 한탄하다 부처님에게 자식을 낳게 해 주면 자식을 진리의 징검다리가 되게 약속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얻은 아들이 자장율사가 되어 중국에서 수행하고 돌아와 평창의 산을 보고 중국의 오대산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을 오대산으로 부르고 월정사를 지었다고 합니다. 그 앞에 있는 탑이 팔각구층석탑인데 고려 시대에 세워진 것이라고 하는데 높이가 15.2미터로 우리나라 다각다층탑 중에서는 가장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탑 앞에는 석조보살좌상이 있는 것이 특이합니다. 탑 앞에 이런 상이 있는 곳은 처음인듯하네요. 팔각구층석탑은 국보 48호이며 석조보살좌상은 보물 139호 입니다.

종고루를 지나면 성적당 등의 건물들이 있지만 역시 이곳도 일반인의 출입을 금하고 있네요. 그래서 주변에 보이는 우물과 비석들만 찍어봅니다. 성적당 등은 템플스테이 요사채로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적광전 뒤로는 삼성각이 보이지요. 삼성각은 독존, 산신, 칠성을 모시는 전각이지요.

삼성각 우측 길로 가면 역시 수광전 등의 건물이 있지만 출입이 안되는 곳입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출입을 못하는 곳이 많이 보이네요. 수광전의 경우는 아미타불을 모시는 곳으로 극락전이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이제 주변의 건물들과 풍경을 찍으면서 돌아나가고 있습니다. 천년고찰의 느낌이 크게 나지 않는 곳이라 조금 실망을 하게 되네요.

나가는 길에 금강루를 다시 찍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 보면 빙글빙글 도는 조형물이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더라구요.

이 사진은 해행당 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이 건물도 역시 종무소로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이제 전나무숲길을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다리를 지나면 보이는 곳이 전나무숲길이지요. 이 전나무숲은 부안의 내소사, 남양주 광릉수목원과 함께 3대 전나무숲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80년이 넘는 전나무가 1700여 그루가 있다고 합니다.

다리 주변의 모습도 꽤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얼음이 얼고 눈이 온 상태라 그런 듯하네요.

그리고 전나무숲길을 찍어보는데 이쪽에는 오른쪽에만 전나무들이 있어서 감흥이 크게 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거리는 약 900미터 정도이니 천천히 걸어서 한 바퀴를 돌면 주차장으로 오게 됩니다.

얼마쯤 가다 보면 왼쪽에도 전나무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사진들을 많이 찍는 것 같아요. 겨울이 아닌 여름이라면 시원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절반쯤 가니 이 고목이 보이는데 이 고목이 할아버지 전나무라고 합니다. 수령이 600년이나 됐다고 하는데 2006년에 쓰러졌다고 하네요.

가는 길에 이런 조형물들도 가끔 보입니다. 나무를 이용해서 만들어 놓은 것들이네요.

그런데 이곳에 이상한 건물이 하나 보이더라구요. 이 건물은 성황각이라고 합니다. 성황각은 지방의 토속신을 모시는 곳인데 불교에 의해 수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알고 있는 이름이 성황당이고 국사당, 국사단, 가람당으로도 불리는가 보네요.

다시 전나무들의 멋진 모습을 구경하면서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전나무숲이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지요.

일주문를 앞두고 조형물들이 만들어져 있는 곳도 있으니 구경을 하시면 되겠지요.

그리고 이 안내판이 보이는데 전나무와 비슷한 나무들이 소나무, 잣나무, 전나무, 일본잎갈나무가 있는데 그 열매와 잎을 비교해 주니 구분하기 좋겠지만 기억을 못 하는 관계로 그냥 고개만 끄덕이다 지나갑니다....^.^

이제 일주문에 도착을 했지요. 일주문의 의미는 많이 알려 드렸는데 사찰에 들어가는 첫 번째 문으로 일심을 상징하고 신성한 곳으로 들어가기 전 세속의 번뇌를 씻고 진리의 세계를 향해 이 문을 통해 들어가라는 의미가 담겨있지요.

일주문을 오른쪽에 두고 왼쪽 길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들인데 나무 데크로 만들어진 길도 있어서 걷기에도 좋고 주변 풍경도 멋집니다. 가을이라면 더 멋진 곳이지요.

오늘 그나마 하늘이 맑은 편이라서 풍경이 더욱 멋지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가다 보면 흙으로 된 길이 나오며 조금만 더 가면 주차장이지요.

강원도 평창 오대산 월정사는 가을에 단풍 구경을 주로 많이 가게 되는데 울창한 전나무숲이 있어서 다른 계절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그러나 이곳의 주차비와 입장료는 좀 문제가 있는 듯합니다. 가능하다면 주차는 외부에 하는 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곳과 비교해서 너무 비싼 듯하네요. 저는 구경하는 데 약 1시간이 걸렸습니다.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진부오대산역에서 진부-상원사 버스를 타면 약 1시간이 소요됩니다.

 

[참고]

- 연락처: 033-339-6800

- 주소: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월정사

- 출입가능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비: 비수기 1,000cc이상 4,000원, 성수기 1,000cc이상 5,000원

-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 방문시기: 2021-02-14

http://woljeongsa.org/?skipintr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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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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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유명한 곳 중 내장산을 제외하고 그다음으로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곳이 있습니다. 계곡길을 걸으면서 단풍 구경을 하는 재미가 좋은 곳이죠. 물론 가족이 모두 함께 가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오늘은 오대산 선재길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오대산 선재길은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9Km에 이르는 구간을 가리키는데 저는 오래전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합니다만, 좋은 풍경은 사진이 있어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개요

- 연락처: 033-339-6800 (월정사)

- 주소: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 출입 가능 기간: 일출 2시간 전 ~ 일몰 전

- 휴관일: 정보 없음

- 주차료:

[비수기] 소형 2,000원, 중형 4,000원, 대형 6,000원

[성수기] 소형 2,000원, 중형 5,000원. 대형 7,5000원

-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500원

- 방문한 시기: 2013.10.19(좀 오래됐네요...세월 참 빠릅니다...ㅎ)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진부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월정사행 시내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20분 정도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에 주차 후 매표 하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아래는 계곡을 따라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정확한 기억이 떠오르지 않지만 좋았던 기억이 많습니다.

절 사진은 없구요...섶다리 있는 곳 까지만 갔다 돌아왔습니다. 포장 도로를 따라 걷다가 이런 흙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그리고 나무 데크 길도 따라가고요.

이곳의 단풍도 너무 멋있구요.

계곡도 단풍과 함께 하니 더욱 멋집니다.

때로는 밭들을 구경할 수도 있구요.

그러다가 다시 단풍을 만나면 한참을 바라봅니다.

저 먼 계곡을 바라보기도 하구요.

가까운 나무를 보기도 하지요.

설악산 오색단풍 만큼이나 색감이 이쁘지요.

그 길에서 우리 애들도 사진을 찍습니다.

계곡도 물이 맑고 시원해서 아주 좋습니다.

가다 보면 색 바랜 열매도 보이구요.

버섯으로 장식된 고목도 보입니다.

이렇게 계곡과 산과 단풍을 구경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너무 멋진 곳입니다. 올해는 힘들겠지만 다음에 한번 더 가보려구요. 그때 다시 한번 상세하게 소개해 드릴께요.

추천 대상

계곡을 따라 걸으며 단풍 구경을 하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들끼리, 그리고 단체로 많이들 찾는 곳이죠. 아마도 10월 말경 이후면 단풍 시기는 좀 지난 듯하지만 걷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힘이 안 드는 곳이라 좋은 곳입니다.

 

단점

단점은 주차는 좀 힘이 듭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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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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