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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하면 생각나는 것이 있으신가요? 저는 막국수와 닭갈비가 생각납니다. 춘천 노래도 있지요, 소양강 처녀입니다. 춘천에도 관광지가 많습니다. 제이드가든, 소양강 스카이워크, 소양호 등이 있지요.

오늘은 그중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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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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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소양호 위에 약 150미터의 유리로 길을 만들어 놓아 걸을 수 있게 한 곳인데, 길이는 길지 않지만 위에 올라서면 오금이 저리는 감각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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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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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033-240-1695

- 주소: 강원 춘천시 영서로 2663 소양강스카이워크

- 출입 가능 기간:

[성수기] 10:00 ~ 21:00

[비수기] 10:00 ~ 18:00

- 휴관일: 날씨가 좋지 않으면 이용 불가입니다.

- 주차료: 시간당 1,500원

하지만 춘천역방향으로 주변에 무료 주차장이 많으니 주변을 꼭 돌아보세요.

- 입장료: 2,000원

입장료는 받지만 상품권으로 교환해주므로 커피나 음식, 기타 용도로 사용하실 수 있으니 공짜지요.

- 방문한 시기: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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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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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춘천역까지 가셔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춘천역에서 소양강 스카이워크까지 걸어가시면 약 30분 정도 소요되겠네요. 저 쪽에 보이는데 걸으면 멀어요...^.^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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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혹은 무료 주차장을 이용 후 도로를 건너 가시면 됩니다. 이 곳은 근처에 있는 주유소 옆 임시 주차장인데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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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건너가는데 저기 보이는 곳이 스카이워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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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매표를 하시면 관광상품권을 줍니다.

주변에 사용처가 많으니 쓰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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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크로 입장하려면 무조건 덧신을 신으셔야 하구요. 혹시 모를 유리 파손을 위하여 그런 것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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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으셨으면 들어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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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아래가 보이시나요? 아침인데 날씨가 흐려서 잘 보이질 않네요. 높이는 그리 높지는 않은데 보기보단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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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리로 된 길을 걷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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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유리는 3중으로 만들어졌고요. 깨져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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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끝에는 상징적인 조형물이 있습니다.

(사람들을 피해서 찍느라 구도는 무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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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호를 쭉 둘러보면서 찍어 봤습니다. 뭔가 멋진 풍경은 안 보이네요. 하늘이라도 맑았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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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우리가 들어온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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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이 끝나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매표소 앞에도 작은 인형이 있습니다. 사진 찍으라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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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을 보니 동상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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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가보니 소양강처녀상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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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처녀 노래 가사비도 있는데. 그 노래 속의 처녀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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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에는 소양2교 다리가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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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 쪽으로 많지는 않지만 주변에 꽃도 있습니다. 단풍도 있구요.

가서 보니 와국인들도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아마도 단체 관광 코스에 들어가 있나 봅니다.

국내에도 좋은 곳 많이 생겨 많은 외국인들이 자주 찾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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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스카이워크 소개는 여기까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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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곳에 오기전에 잠깐 들른 곳이 있습니다. 강촌에 있는 출렁다리 였는데 아침이라 그랬는지, 아니면 날씨가 흐려서 그랬는지 몰라도 사람들도 없더군요. 더우기 출렁다리는 거의 흔들리지도 않았구요. 하여간 뭐 강촌은 레일바이크나 자전거 타기에도 좋고 식당 등도 많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니 시간이 되시면 방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사진 몇장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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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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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로 된 길을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지요. 대부분은 몇 미터 안되지만 여기는 150미터나 되니 오금이 저리는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 경험으로 외국인들도 많이들 찾는 곳입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혹은 외국인들 및 단체 관광으로도 많이들 가십니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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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여름이라면 너무 더울 것 같네요.

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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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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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95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