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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가면 폐역이라고 해서 열차가 더 이상 다니지 않는 역을 관광지로 변경하여 오픈을 해 놓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곳의 대부분은 추억을 되살리는 목적이 가능 큰 곳이지요. 그런데 폐역은 아닌데 유명한 곳이 있더라구요.

오늘은 보령 청소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보령 청소역은 보령 장항선의 간이역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역으로 가 보시면 역사가 아주 작습니다. 보면 어이구야, 하는 탄성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작은 실내가 있구요, 주변에 조형물들을 만들어 둔 공간이 특별히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곳은 폐역은 아닌 듯한데 보령에서 가장 오래된 간이역이라고 해서 유명한데 또한 택시운전사라는 영화가 촬영이 되면서 더 유명해진 곳이지요.

개요

- 연락처: 1544-7788

- 주소: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청소큰길 176

- 출입 가능 시간: 06:00 ~ 24: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11.21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청소역을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청소역 근처에 작은 공간들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청소역은 처음에 폐역인 줄 알았습니다. 매표소에 사람도 없고 철길로 가는 길도 막지를 않아서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가만 보니 매표는 이곳에서 하질 않더라구요.

보통 폐역은 철로가 일부만 보이는데 여기는 철길이 그대로 있어서 실제 사용하고 있는 역임을 알 수가 있었지요.

철길은 그냥 철길일 뿐 특별한 것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옆에 있는 작은 공간에 조형물이 조금 있어서 들어가 봤지요.

폐역이 아니니 사람들을 끌기 위하여 만든 곳인 듯하고요. 이렇게 기관차 모양의 조형물도 만들어 두었네요.

객차 안으로도 들어가 볼 수 있으니 안에 들어가서 추억을 되살리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누군가 안에서 삶은 계란을 까먹은 흔적이 있네요.

그리고 여기에 택시 조형물과 사람 얼굴이 있는데 택시운전사라는 영화에 출연한 송강호님의 얼굴로 보이네요.

주변을 보면 이곳이 과거 70~80년대쯤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옛날 영화를 찍는데 많이 사용이 되는 곳인 듯합니다.

철로를 주제로 한 꽃밭과 쉼터도 있구요.

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준비가 된 조형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공간도 그렇게 넓지가 않아서 구경거리는 많지가 않습니다.

실제 사용 중인 철로이니 당연히 이렇게 신호기도 동작을 하고 있지요.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을 하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남학생과 여학생의 인형이 있는 의자인데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잠시 기다리기도 해야 하지요.

철길 근처에는 이렇게 가을과 봄이 함께 하고 있네요.

다시 역으로 들어가서 안쪽을 잠시 구경하고 돌아 나왔습니다.

추천 대상

보령 청소역은 폐역이라고 느낄 정도로 작은 오래된 역이구요. 주변 풍경도 오래전 마을의 모습을 그래도 간직하고 있어서 영화 등의 촬영지로 사용되기에 좋은 곳이더라구요. 청소역도 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어릴 때 외할머니 댁으로 가기 위해 이용했던 역사의 모습이 떠오르게 하더라구요. 구경하는 데는 약 15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단점

단점은 구경거리가 많지는 않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10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5점

[관광성] 7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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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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