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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은 제가 아이들과도 자주 갔고 1년에 한두 번은 빼놓지 않고 가는 곳입니다. 워낙 넓은 곳이어서 하루에 다 돌기는 어려워서 구역을 정하고 가는데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폐쇄되어 못 가본 수목원이 문을 열어 다녀왔지요.

오늘은 인천 인천대공원(2020년 가을), 인천수목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인천 인천대공원은 수목원, 습지원, 숲학교, 썰매장, 캠핑장, 호수 등의 시설이 있는 공원으로 말 그대로 대공원입니다. 산책 코스도 다양하여 경로를 정하고 돌아야 되구요. 하루에 다 돌자면 힘이 드는 곳이지요. 그래서 계절에 따라 눈에 띄는 장소가 달라서 계절에 맞는 경로를 정하시면 좋지요. 봄과 가을에는 동문 주차장에 있는 너울마당쪽에 꽃밭이 있어 좋구요, 가을에는 남문에서 들어가는 길이 단풍이 좋아서 많이들 찾는 곳입니다. 그리고 수목원도 봄이나 가을 모습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지요. 산을 올라가시려면 관모산 정상으로 가는 코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특히 이곳에는 작은 어린이 동물원이 있어서 아이들과 가족끼리 많이들 찾지요.

개요

- 연락처: 032-466-7282

- 주소: 인천광역시 남동구 무네미로 236(장수동)

- 출입 가능 시간: 하절기 05:00 ~ 23:00 , 동절기 05:00 ~ 22:00

[인천수목원] 하절기 10:00 ~ 18:00, 동절기 10:00 ~ 17:00

- 휴관일: 없음(단, 인천수목원은 월요일, 신정, 설 및 추석 연휴에 휴원임)

- 주차료: 소형 3,000원, 대형 4,000원

- 입장료: 없음

[비고]

- 자전거 대여: 032-465-1524~5

[시간당] 1인용 2,000원, 2인용 5,000원, 4인용 10,000원

- 운동시설 대여: 032-465-1524~5

[축구장] 50,000원(평일), 70,000원(휴일)

[풋살장] 15,000원(평일), 25,000원(휴일)

- 방문한 시기: 2020.10.18

가시는 길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인천대공원역에서 남문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정문과 남문도 있어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정문과 동문에는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시면 되는데 남문은 별도로 없어서 주변 갓길에 주차를 하십니다(공휴일 주차 허용 구간임).

여기가 남문 입구에서 동물원을 지나고 있는 위치이구요. 여기서 인천수목원은 좀 걸으셔야 하는데 가는 길에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곳도 있고 조각광장과 호수도 있으니 먼저 구경을 하고 가셔도 됩니다. 저는 다른 곳은 보지 않고 오늘의 목적지인 인천수목원으로 바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곳을 먼저 보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나중에 수목원을 보기가 힘이 들거든요.

수목원으로 가는 길은 일반적인 공원의 산책로와 동일한데 이쪽 길이 가을 단풍이 들면 사진 찍는 명소로도 알려져 있지요. 제가 방문한 시점은 10월 중순이라 아직은 단풍이 완연히 들지는 않은 상태이지요.

이제 곧바로 인천수목원 앞에 도착을 했습니다. 인천수목원으로 들어가는 문은 여러 곳에 있으니 원하는 곳으로 들어가시면 어느 곳으로든 다시 나갈 수 있어서 편하지요. 저는 이 장미원이 있는 장미문을 통해 들어갔다가 여기로 다시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앞에 이 안내도를 보시고 움직이시면 되구요. 종이 안내도도 있으니 지참을 하시고 가시는 것이 편합니다. 저는 도시녹화식물원지구를 먼저 보고 희귀자생비교식물원지구와 태마식물원지구 쪽을 구경하는 경로로 가도록 하지요. 하지만 들꽃이 많이 피는 계절은 아니기 때문에 꽃은 많이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입구로 들어갈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과 방문 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이 이곳 향토식물원 구역인데 역시 꽃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네요. 여기에 배롱나무도 있고 여러 가지 다양한 꽃들이 많이 보이는 곳이거든요.

오른쪽으로 길을 따라 걸어가는데 여기에는 작은 습지가 있습니다. 계류연못원으로 이곳도 사진을 찍기는 좋은 곳이지요.

그리고 그 우축으로도 작은 습지가 있는데 연꽃이 피는 곳입니다. 물론 연꽃이 피는 시기가 지났으니 볼 수는 없지요.

안내도를 보시면 각 지역의 이름이 붙여져 있지만 그리 신경을 안 쓰고 천천히 산책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잘 구분이 안되는 곳도 많아서 대략적으로 위치만 확인을 하고 도시면 되지요.

그리고 가는 길에 열매들도 자주 마주치는데 빨간 산수유 열매가 보이네요. 빨간 열매가 비슷한 것이 많아서 많이 헷갈리는 열매지요.

여가는 가는 길에 보면 꽃이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볼거리는 많이 있습니다. 작은 정원처럼 꾸며 놓은 곳도 있고 그 주위에 갈대와 바위들이 있어서 분위기는 너무 좋지요. 여기가 암석원입니다. 암석이 있기는 한데 그냥 구색만 갖춘 듯 하네요.

그리고 여기에 또 작은 열매들이 보이는데 역시 빨간 열매네요. 이건 장미과의 홍자단 열매입니다.

주변을 둘러보시면 참 잘 꾸며 놓았다는 생각이 많이 드실꺼예요. 사실 저도 이 수목원은 두 번째 방문인데 첫 번째 방문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 봄에 왔었지요. 전체적으로 그때와 큰 변화는 없는 듯 보입니다.

역시 이곳이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입니다. 제가 간 시각이 4시가 넘은 시간이라 조금은 한산한 편이네요.

저 뒤로 보이는 또 다른 빨간 열매가 눈길을 끄네요. 이게 피라칸타입니다. 잎의 수보다 열매가 더 많이 보여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 식물이지요. 먼 곳에서 보면 꽃처럼 보이거든요.

그리고 담쟁이넝쿨들이 많은 이곳은 벽면녹화원이지요. 사진을 찍는 곳으로는 이곳도 무척 좋은 곳입니다.

땅에서 살지는 못하고 담을 기어올라가야만 하는 기구한 삶을 사는 식물들인데 우리는 그것을 보고 이쁘다고 좋아하지요....ㅎ

그리고 이쪽에 머루 나무도 있네요. 일반 머루와 개머루가 같이 있습니다. 저는 잘 구분을 못하겠네요.....^.^

이제 허브원쪽으로 내려가고 있는데 한쪽에 쑥부쟁이와 구절초가 함께 피어 있더라구요. 제가 찍은 게 구절초일까요? 쑥부쟁이일까요?

그리고 큰꿩의비름도 보이네요. 미인초라고도 불리구요. 봄에는 어린 새싹을 나물로도 먹기도 한다네요.

허브원 옆에는 작은 습지도 있는데 연꽃이 피는 곳인가 봐요. 물론 여기도 연꽃은 없지요.

이제 이 길을 따라 희귀자생비교식물원지구로 가보도록 할께요. 가는 길에 주변을 살펴보고 있는데 갈대도 많고 단풍이 들어가는 나무들도 많아서 보기가 좋습니다.

희귀자생비교식물원지구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 꽃은 섬쑥부쟁이입니다. 작은 모양이라서 그렇게 불리는 걸까요?

그리고 빠른 걸음으로 이동을 해서 침엽수원과 활엽수원을 지나가고 있는데 여기에는 특이 키 큰 나무들이 많아서 여기에 있으면 상쾌하고 건강해질 것 같더라구요. 가을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이곳으로 가셔서 천천히 산책을 하시면 좋습니다.

여기는 나무백가지원 근처로 가는 길인데 이곳에도 갈대가 많이 보여서 한 장 찍은 사진이지요.

여기에 또 다른 빨간색 열매가 있네요. 이건 모양이 약간 타원형인데 붉은색이 더 짙은 것 같네요. 가막살나무 열매입니다.

여기에 있는 이 쉼터를 지나서 내려가면 작은 습지가 또 나타납니다. 이 습지는 옛날에 갔을 때 본 기억이 없네요. 아니면 기억을 못 하는 것일 수도 있구요...O.O;;;

제가 습지나 호수가 있는 공원을 좋아해서 이런 곳이 있으면 항상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저기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이 나무백가지원인것 같네요. 몇 분이 쉬면서 얘기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아이들이 뛰어 놀기도 좋을 듯 하지만... 인천대공원은 아이들이 뛰어 놀곳이 많아서 굳이 여기에서 놀 필요는 없겠네요...ㅎ

여기는 소나무원 근처인데 이곳에서도 또 다른 붉은색의 열매가 보이더라구요. 말오줌때 나무라는데 이름이 참 희한하네요. 생긴 건 누리장 열매와 비슷해 보이기는 하네요. 울릉도에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종이라는데 여기서 보는군요.

이제 목제문화체험장까지 왔네요. 여기에 출입구가 있으니 여기로 나가셔도 됩니다. 저는 어차피 돌아가는 길로 가야 해서 다시 나가지 않고 이동을 하겠습니다.

저는 도시녹화식물원지구 쪽으로 가고 있는데 이쪽에 작은 꽃밭이 조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물론 꽃들의 상태는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패랭이꽃과 여러 가지 이름의 풀협죽도, 아스터, 가우라 등이 보이네요. 다른 꽃들도 많은데 상태가 좋지 않아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이 꽃꼬리풀이 눈에 띄네요. 무슨 동물의 꼬리처럼 보이기는 하네요.

현재 시간이 5시 30분 경이라 해가 서서히 넘어가고 있네요. 이 수묵원에서는 6시까지 나가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마무리 구경을 하고 수목원을 빠져나갑니다.

이제 다시 입구에 왔네요. 미처 시간을 맞추지 못한 분들이 입구에서 서성이다 그냥 돌아가시기도 하더군요.

오늘의 목적은 달성을 했으니 이제는 추가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수목원 앞에 있는 장미원을 지나서 중앙에 있는 호수를 거쳐 코스모스가 있는 곳으로 잠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장미원에는 싱싱한 꽃이 별로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그래도 몇 송이는 찍어봐야겠지요.

호수는 먼발치서 살짝 구경만 하고 가고 있습니다. 단풍이 멋있게 들고 있네요.

그리고 조각원 쪽을 거쳐서 공연장이 있는 곳까지 왔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으니 곧바로 코스모스가 있는 곳으로 가겠습니다.

야외음악당 공연장 앞 잔디밭으로 지나가면 바로 나오지요.

여기가 어린이 놀이터 바로 옆인데 장독들과 함께 작은 쉼터도 있구요. 그 근처에 빨간 나무도 보여서 찍어봅니다.

단풍나무도 아니고 이 빨간 나무는 무슨 나무인지 모르겠네요...O.O;;; 특히나 어두워져 가니 구분이 잘 안되는군요. 그런데 제 생각으로는 요즘 많이 볼수 있는 화살나무같아요.

이제 너울마당에서 꽃들을 구경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주변에 많은 꽃들이 보이는데 대부분은 상태가 좋지 못한 듯하네요. 하지만 싱싱한 녀석만 몇 장 찍어봅니다. 분홍색의 안젤로니아도 보이구요, 화려한 인디언 천인국도 있습니다. 라벤더로 보이는 보라색의 꽃도 있지만 대부분은 코스모스 위주지요.

이날 코스모스 상태를 보면 뭔가 이상합니다. 일부는 이미 시들고 어떤 것은 아직 피지를 못했네요. 올해는 꽃들이 때를 잘 못맞추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드네요.

하지만 사이사이에 그래도 생생한 녀석들이 보여서 살짝궁 찍어보지요.

쉼터와 시계탑도 함께 있어서 코스모스를 보는 재미가 있네요. 보기 좋습니다.

꽃이 있으니 포토존도 있지요. 여기서 사진을 찍고 움직이면 좋지요.

올해 코스모스는 이곳뿐만이니라 다른 곳들도 꽃들의 상태가 그렇게 좋지는 못한 것 같네요. 하지만 가끔은 상태가 좋은 녀석들도 있는데 이곳에 있는 녀석들은 꽃의 크기가 좀 큰 듯합니다.

추천 대상

인천 인천대공원은 계절과 주제를 정하고 움직이는 것이 좋을 정도로 큰 공원으로 제가 가장 많이 가본 공원인 듯합니다. 주제를 정하지 않고도 언제든 가시면 아이들과 놀기도 좋구요. 계절에 따라 꽃도 구경할 수도 있고, 조각들도 구경할 수 있고, 때로는 공연도 볼 수 있으며, 산책도 하실 수도 있는 곳이지요. 이번에는 수목원과 코스모스를 구경하러 갔는데 남문 쪽에 주차를 하는 바람에 왕복 2시간이 소요가 되었네요. 가족들과 함께라면 특히 적극 추천드립니다.

 

https://www.incheon.go.kr/park/index

 

>Home | 인천의 공원

 

www.incheon.go.kr

 

단점

단점은 크게 없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100점(남문 기준임)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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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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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도 크고 작은 공원이 많습니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을 뿐이죠.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공원이 인천대공원입니다. 저번에 인천대공원을 한번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에는 다른 겨울 모습을 한번 보여드릴께요.

오늘은 인천 인천대공원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께요.

주요 정보

인천 대공원은 1996년도에 개원했는데 면적이 약 265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큰 공원입니다. 일일 최대 7만 3천명이 이용하는 곳이지요.

이곳은 큰 관광 루트가 세가지 입니다. 하나는 인천수목원 코스이구요, 다른 하나는 관모산 둘레길 코스이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가 공원 내부를 한 바퀴 도는 코스입니다. 전체 코스를 다 돌려면 아마도 4시간은 잡아야 하므로 하루에 다 돌기는 무리일 것입니다.

개요

- 연락처: 032-466-7282

- 주소: 인천광역시 남동구 무네미로 236(장수동)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 07:00 ~ 21:00

[동절기] 08:00 ~ 20: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소형] 3,000원

[대형] 4,000원

- 입장료: 무료

Cf) 인천수목원도 무료

[비고]

- 자전거 대여: 032-465-1524~5

[시간당] 1인용 2,000원, 2인용 5,000원, 4인용 10,000원

- 운동시설 대여: 032-465-1524~5

[축구장] 50,000원(평일), 70,000원(휴일)

[풋살장] 15,000원(평일), 25,000원(휴일)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인천종합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11번 버스를 타고 인천대공원까지 가시면 됩니다. 소요 시간은 약 36분이네요.

 

들어가기

인천대공원은 입구가 정문, 동문, 남문 세 군데 입니다. 이 중에서 주차 시설이 있는 곳은 정문과 동문이구요. 남문에는 주차 시설은 없지만 보통은 길가에 많이들 주차를 하십니다. 이번에는 저도 남문 쪽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길가에 주차를 해도 무방합니다.

이제 입구로 들어갑니다. 바로 오른쪽에 어린이동물원이 나오는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문을 닫아 놓았네요. 그런데 입구에 있는 문구가 신경이 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목원, 온실, 동물원 등이 개방을 안한다는 문구인데... 사실 오늘 목적은 인천수목원이거든요.

일단 저 길을 따라 걸어갈 예정입니다.

일단 입구쪽에서 조금만 걸어들어가면 있는 안내도를 한번 보시고 가세요.

가는 길에 이런 물레방아도 있습니다.

얼마 안가서 나오는 길은 무장애나눔길입니다. 저 길로 가면 유모차를 이용해도 쉽게 걸을 수 있는 나무 데크길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목원이 목적이라 계속 걸어갑니다. 어느새 왼쪽에 호수가 나타납니다.

저 아래로도 잠시 걸어도 좋은데 호수 옆길은 흙길이라 비가 온 후는 걸어가기가 안좋습니다.

붉은색의 나무가 보이네요. 겨울의 볼거리지요.

이제 호수를 왼쪽으로 두고 조각정원으로 갑니다. 이 길에 이런 곳도 있지요. 걸으면 발이 지압이 되는 곳입니다.

이제 조각공원을 둘러봅니다. 저번에는 몇 개만 구경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상세히 구경하겠습니다.

이런 조형물이 있어 겨울에도 심심하지는 않지요.

사계절 나무는 항상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구요.

여러가지 조각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형태도 여러기지구요.

재료는 돌도 있구 쇠도 있습니다.

어느덧 어울큰마당까지 왔습니다.

옆 길을 따라 가면 이런 곳도 있습니다. 쉬어 가기 좋지요.

이제 느타나무길을 따라 수목원안내소 쪽으로 가 봅니다. 혹시 문을 열었을지도 모르니까요.

여기는 온실 옆길이구요.

장미정원입니다. 물론 장미는 5월을 기다리고 있지요.

수목원 입구쪽에 있는 작은 연못입니다. 여기에 잉어가 많은데 오늘은 하나도 안보이네요.

여기 인천수목원 안내도가 있습니다.

여기가 입구이구요.

그런데...역시 문이 닫혀있네요. 굳이 왜 이곳을 문을 닫았을까요, 여기는 외부인데....쩝

입구 옆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제 다시 돌아가는데 이번에는 되돌아가지 않고 애인광장쪽으로 갑니다. 애인광장을 지나 계속가면 정문이 나옵니다.

왼쪽은 역시 호수입니다.

호수를 따라 자전거광장을 지나갑니다. 한참을 되돌아가다보면 백범광장이 나타납니다. 이곳은 올때 본 곳인데 이번에는 올라가 볼께요. 저기로 올라가면 됩니다.

쉼터는 많으니 쉬어가기도 좋지요.

저기 백범 동상이 보입니다.

동상 앞을 지나 이번에는 산림치유센터쪽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흔들다리도 있구요.

작지만 꽤 흔들림이 많은 다리입니다.

이쪽이 산림치유센터쪽입니다.

주변은 이렇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마중터입니다. 아무래도 치유센터이다보니 쉴곳이 많이 보입니다.

여기에도 화장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제는 들꽃정원을 따라 내려갑니다.

봄이면 여기에도 꽃이 많겠지만 겨울에는 억새만 보입니다.

들꽃정원 사이 길을 따라 걸어내려갑니다.

주변 모습이구요.

그리고 메타스퀘이어길도 있습니다.

이제 메인 도로를 만났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였습니다. 목적지가 인천수목원이었는데 구경은 못했으니 다음에 다시 한번 와야 겠습니다. 다음 꽃이 피는 계절이 오면 그때에는 수목원과 어울정원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추천 대상

여기는 걷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최적의 장소입니다. 그리고 벚꽃이 피는 계절에는 정말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이죠. 가족끼리 많이 찾는 곳입니다. 여름에도 그늘이 있는 코스가 있어 나쁘지 않구요. 겨울에는 답답한 마음을 풀기 위해 가는 곳이지요.

단점

남문 근처에는 조금만 가면 식당도 많아서 단점은 별로 없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100점(남문 이용 시)

[희소성] 90점

[관광성] 80점(겨울인 경우)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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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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