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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유명한 곳이라면 보통 월미도, 차이나타운, 송도 센트럴파크, 을왕리 해수욕장, 동막해변 등이 있습니다.

모두 개개의 특색이 있는 곳이며 계절에 따라가보시면 좋은 곳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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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인 월미도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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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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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는 섬이었지만 돌 축대를 쌓아 육지와 연결되면서 지금은 섬이라고 부르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월미도 문화의 거리가 조성되면서 여러 가지 문화 공연과 함께 월미축제 등이 열리고 있는 곳이죠. 또한 놀이시설과 유흥시설이 들어서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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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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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1가 98-432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입장료: 무료

- 주차료:

임시 주차장: 휴일에 길가에 무료 주차 가능

무료 주차장: 월미공원주차장 - 무료

유료 주차장: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 30분에 600원

상점 주차장: 상점에 따라 하루 최소 3,000원부터 있음(상점 이용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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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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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역에서 10번, 23번 버스 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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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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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월미도에는 주차장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주차장에 따라 무료일 수도 유료일 수도 있는데 가능하면 무료 주차장이 주차하시기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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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로 가실 분은 월미공원1과2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편하시구요, 월미공원이나 월미산으로 가실 분들은 임시주차장에도 주차하셔도 됩니다. 공영주차장은 유료이므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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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을 바라보고 좌회전 하시면 바로 주차가 가능한 도로이므로 우측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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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차장은 도로에 세우는 것인데 주말이나 휴일에는 주차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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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통 월미공원2주차장을 이용합니다. 다른 데보다 넓고 월미산, 월미도 어디든 갈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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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은 유료인지라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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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곳곳에 있는 관계로 특별히 주중 공휴일이거나 한 경우가 아니면 거의 주차가 가능하구요, 주 중에 공휴일인 경우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많이 막히므로 가능하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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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공원은 크게 전통정원, 월미산, 월미도로 이루어져 있는데 사람들은 보통 월미도만 가시죠. 놀이기구와 숙박 및 식당이 많아 월미도에서만 놀기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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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걷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제가 주로 가는 코스를 추천 드리구요, 바닷가 보고 유람선 타고 식사하고 하실 분들은 월미도(문화의 거리)로 바로 가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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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아하시는 분들 대상의 코스대로 한번 돌아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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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 전통정원(30분) -> 월미산(20분) -> 월미도 문화의 거리(30분 이상) -> 월미산(20분) ->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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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도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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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2시간 코스인데요, 걷는 거리가 좀 긴 편입니다만 무리할 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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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정원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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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으로 들어가시는 입구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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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은하레일이 보이구요, 도로와 인도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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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정원은 왼쪽에 입구가 2군데 있으니 아무데로나 들어가시면 됩니다. 전통정원 구경해 보실까요. 정문에서 가까운 문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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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연못도 있구요...

호박넝쿨 터널도 보이네요.

꽃사슴도 구경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은 화장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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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도 있구요...

전통가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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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거리가 많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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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산으로 올라가는 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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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지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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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언덕에 정자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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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 위한 시설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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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2번째 문입니다. 여기로 나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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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문 쪽에도 나가는 문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거기에도 몇 대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긴 한데 거의 대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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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산 둘레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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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월미산 정상까지 안 올라가셔도 됩니다. 둘레길만 돌아도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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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월미산으로 가능 길 시작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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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작은 공원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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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두갈래 길이 나오는데 어차피 어느 길로 가도 한 바퀴 도는 길이므로 원하는 길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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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다 보면 정상으로 올라가는 이정표가 많이 나오니까 참고하세요. 둘레길이 다 그렇듯 보이는 건 나무와 숲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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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은 나무가 우거져 있어 그늘이지므로 걷기 참 좋습니다. 양산이나 모자 필요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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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전망대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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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도 찍을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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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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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단풍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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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정문 반대편에 있는 작은 성곽입니다. 여기서 월미도 문화의 거리로 내려가시면 되고요. 나중에 문화의 거리 구경 다 하시면 다시 이 길로 오셔서 나머지 반을 도시면 출발 지점으로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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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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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내려가면(산이라기 보단 둘레길) 공용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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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족욕도 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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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랑 잡기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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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도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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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구경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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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공연장도 있고, 분수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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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유람선도 탈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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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가격은 성인 3,500원, 경로 2,000원, 학생 1,500원, 소인 1,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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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이랑 디스코팡팡도 타실 수 있지요. 이거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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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뭐...전 타본 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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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체험 가게도 있고, 바이크도 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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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도시고 구경 다 하시면 다시 되돌아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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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쪽으로 오시면 이런 구경거리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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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쪽에는 이런 곳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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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월미산 둘레길에는 유람차(물범셔틀카)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이용은 안 해봤는데 편도 1,000원인가 하는 것 같아요.

오래전에 건설이 된 월미바다열차가 있는데 모노레일입니다. 안전상의 문제로 오래기간 운행을 안하다 이제 다시 정비를 해서 시운전 중이므로 오래 되지 않아 모노레일도 타 실수 있을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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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모노레일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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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월미공원2주차장을 이용하시면 근처에 운동장도 있고요, 한국이민사 박물관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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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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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워낙 놀기 좋은 곳이라 친구끼리, 가족끼리, 연인끼리 누구든 갈수 있구요, 걷기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목적에 따라 원하는 곳을 보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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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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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여름에는 힘이들겠죠. 양산이나 모자 꼭 준비하세요. 월미산 둘레길은 필요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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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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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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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9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5점

[관광성] 98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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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는 이외에 공원도 많습니다. 자유공원에 가시면 차이나타운과 연결되어 있구요. 수봉공원에도 걷기 좋구요, 인천대공원은 워낙 넓어 좋습니다. 특히 벛꽂 구경 많이들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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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인천의 명물 월미도(월미산, 월미공원)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