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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정말 걷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시기입니다. 꽃도 피고, 과실도 익어가고 좀 있으면 단풍도 들겠지요. 가을의 시간 흐름을 따라 이곳저곳 가 보는 재미도 아주 좋습니다. 9월에 가 보면 좋은 곳 중의 하나가 경기도 연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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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허브빌리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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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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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7천 제곱미터의 공간에 허브를 주제로 조성된 공원과 같은 곳입니다. 원래 안젤로니아 축제도 8월에서 10월까지 하지만 굳이 안젤로니아를 안보더라도 가을이면 좋은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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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허브빌리지에는 펜션도 있으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시고 구경도 하시고 식당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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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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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031-833-5100

- 주소: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북삼로 20번길 37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 09:00 ~ 20:00

[동절기] 09:00 ~ 18: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성인] 7,000원

[어린이]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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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 정보를 참고하세요.

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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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경원선 연천역에서 55-6번 버스를 타고 허브빌리지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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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입구를 가기 바로 직전에 따로 있고 위쪽에도 작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찾아가는 사람이 많지 않으면 주차는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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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주차장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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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입구인데요. 매표하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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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이미지는 홈페이지에 있는 가이드입니다. 한 바퀴 도는 코스를 정해서 움직이시면 되시구요, 약 1시간 정도면 다 보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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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라고 이름을 붙여 놓은 곳이 있는데 바위와 돌로 꾸며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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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도 있구요. 연못에는 연꽃 잎이 있는데 시기가 맞으면 꽃도 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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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작은 폭포 같은 곳에서는 사진을 찍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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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가 안젤로니아 가든인데요 꽃이 덜 피었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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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른 꽃과 나무들도 주변에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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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과 같은 건물도 나무들에 쌓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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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쪽으로도 잠시 갈수 있는데 그쪽 풍경도 좋았습니다. 다만 가까지 갈 수는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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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 흑조인가요? 얘네들도 구경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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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연꽃도 작게 피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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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는 물고기도 있어요.

기타 예약 및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herbvillage.co.kr/main/index.html

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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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제가 갔을 때는 모든 꽃들이 그리 만개된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꽃을 보려고 갔지만 그리 만족할 만하진 않았지요. 안젤로니아 축제 자체가 8월 중순부터 10월까지라고 했는데 날씨나 온도 등의 영향으로 시기가 맞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보네요. 그래서 입장료 대비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개인적인 경험입니다).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가는 편입니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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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만개하지 않으면 주 목적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기분이 많이 반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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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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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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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95점

[경제성] 65점(개인적으로 아주 불만족입니다)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