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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영화를 촬영하는 장소는 어느 정도 아름다움이나 멋진 배경이 있거나 주제에 맞는 것들이 있어야 선택이 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곳은 약 60편의 드라마나 영화 촬영이 이루어진 장소이니 만큼 그 아름다움은 증명이 되었다고 봐야 겠지요.

 

오늘은 양평 더그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양평 더그림은 1996년에 별장으로 가꾸다가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모습을 만들기 시작한 곳이라고 합니다. 2014년에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하고 2017년에는 경기 아름다운 정원문화 대상을 수상할 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개요

- 연락처: 070-4257-2210

- 주소: 경기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 175

- 출입 가능 기간:

평일 10:00 ~ 일몰 시까지

주말 09:30 ~ 일몰 시까지

일몰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 휴관일: 매주 수요일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성인/청소년] 7,000원(양평 군민은 6,000원)

[어린이] 5,000원

개인이 운영해서겠지만 금액이 싸진 않습니다만, 음료 한잔을 서비스로 교환받을 수 있어 그나마 좀 낫네요.

- 방문한 시기: 2020.01.12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경의중앙선 아신역에서 6-1번 버스를 타시고 약 30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매표소 앞에 있으며 생각보다는 넓더라구요. 제가 간 시간이 10시 반정도였는데 그 때는 차가 몇대 없었는데 나올때 보니까 차가 계속 들어오고 있어서 그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주차장 일부만 찍은 사진이구요, 안쪽으로도 주차장이 더 있습니다.

여기가 매표소 모습입니다.

매표 후 입장하시면 되는데 입구에는 이렇게 꾸며져 있습니다.

더그림에 대한 소개도 보이구요.

이제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정면으로 보이는 광경입니다. 아...그런데 사실 처음 본 모습은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눈 속에 들어온 모습이 전부였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걷는 걸 좋아해서 어느 정도 걸을 수 있는 공간을 많이 찾는데 그게 아니었지요. 다른 커플도 있었는데 역시 남자는 심드렁하고 여자분만 좋아하더라구요. 역시 이곳은 이쁘고 아름다운 정원을 상상하시면 되구요. 특히 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네요.

지금은 겨울이라 잔디가 없지만 봄에는 파란 잔디에 이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줄 곳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겨울에도 이뻐보이지요.

오른쪽으로는 자동차도 조형물로 이용되고 있구요.

이렇게 인형들이 많이 전시되고 있어서 마음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입구쪽에 있는 온실쪽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여기저기 만든 사람의 수고로움이 절절히 느껴지는게 정말 멋지네요.

이게 기념품 가게 및 카페가 있는 수채화 건물입니다.

조금 멀리서 보면 이런 모습이구요.

반대편 건물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카페 모습이구요.

악세사리도 팝니다.

저는 여기서 와인 세트를 하나 구매했는데 뭐..가격은 시중 가격 딱 그정도입니다.

와인을 구매하기 위해 카페 안쪽을 구경하다 사진을 찍으려고하자 안쪽은 찍지 말라고 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에서 금지한다는 얘기도 안하고 그냥 찍으면 안되는데요...라고 얘기를 해서 좀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냥 뭐 그런가보다 해야줘...ㅋ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한잔 서비스로 받아서 천천히 구경을 시작해 봅니다. 여기는 나무 아래나 작은 공간에도 잘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니 놓치지 말고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카페 건물에서 반대쪽 건물들을 찍어 봤습니다.

이 건물이 스케치 건물이구요. 작은 쉼터이구 와인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없으면 카페에서 얘기하면 됩니다.

이 건물이 풍경화 건물입니다. 실내의 경우 방송 관련 촬영시에만 공개한다고 합니다.

이제 산수화 건물쪽으로 먼저 이동해 볼께요. 일단 조형물과 인형들이 많이 보이구요. 실제 꽃은 아니지만 조화도 잘 배치되어 있어서 보기에 좋습니다.

눈이 가는 곳이 모두 포토존이네요.

작은 분수도 있구요. 이렇게 동물 인형도 많이 보입니다.

날씨가 춥지 않은 계절이면 이런 의자에서 쉬어도 좋겠지요.

아래 사진의 왼쪽 건물이 산수화 건물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시면 어려가지 소품들이 있어 사진을 찍기에 좋더라구요. 오른쪽 강아지가 그 중 하나입니다.

여자분들이라면 좋아할 만한 곳입니다.

이제 건물을 나와 풍경화 건물쪽으로 이동해 봅니다. 이 사진이 그 길 가에 전시된 조형물들입니다. 작은 물레방아도 있구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설이 곳곳에 많이 보이니 여자친구 사진 많이 찍어 주세요. 사랑받으실꺼예요...

입구 방향을 한번 바라보구요...

우리가 온 길을 살짝 돌아봅니다.

다시 길을 가는데 왼쪽에 정자가 나타납니다.

겨울이라 쉬기도 참 그렇지만 햇빛이 쎈 계절이면 저런곳이 쉬기에는 좋은 곳이죠.

여기가 풍경화 건물 옆쪽입니다.

 

여기에도 포토존이 있습니다. 모든 위치가 어딘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것 같더라구요.

뒤도 한번 돌아보구요.

풍경화 건물 앞에서 정자쪽으로 한번 더 찍어봅니다. 어느 방향이든 보기가 참 좋습니다. 겨울이라 휑해보이지만 따뜻한 계절이면 더할나위 없는 풍경들입니다.

더 멀리 산수화 건물을 다시 찍어봅니다.

아기자기한 모습들입니다.

이제 스케치 건물도 들어갑니다.

내부 모습인데요... 별장같기도 하고...

카페같기도 하고...

여러가지 모습이보이네요. 모니터 화면이 몇개가 있는데 여기서 촬영한 드라마나 영화 장면들을 보여주고 있더라구요.

창문을 통해 반대편 수채화 건물을 바라봅니다.

다시 건물을 나와서 길을 계속 걸어봅니다.

스케치 건물 앞이구요.

여기는 포토존이라는 작은 건물입니다. 화장실 앞에 있네요.

건물 앞에 있는 인형들이구요.

건물 내부입니다. 여기도 들어가서 구경하시고 사진찍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기는 화장실로 내려가는 길 끝에 있는 공간입니다. 역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꾸며져 있지요.

놀라운 점은 여기가 화장실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렇게 화장실을 이쁘게 꾸며 놓은 곳이 본적이 없습니다.

이제 온실로 가볼께요. 그 길에 보이는 모습입니다.

저기 풍경화 건물이 보이지요.

입구쪽 사진이구요.

온실 입구입니다.

물론 여기도 포토존이 있지요.

온실 내부 모습입니다.

여기도 사진을 찍기 좋게 작은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구요. 소품들도 많습니다.

온실이니 따뜻해서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앵무새도 있네요. 귀여워요.

내부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봤습니다.

 

그리고 작은 물레방아와 앵무새도 구경하세요.

 

 

추천 대상

양평 더그림은 당진의 아미미술관처럼 가시는 분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만한 곳입니다. 일단 걷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호응이 없을 것 같구요. 예쁘고 아기자기한 모습에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가장 좋아할 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연인끼리 또는 친구들끼리 가면 더 이상 좋은 장소는 없어 보이네요.

 

단점

겨울에는 꽃이 거의 없습니다만, 실내 식물원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75점

[희소성] 88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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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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