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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도 공원이 참 많습니다. 크고 작은 공원이 주변에 산재해 있는데 근처 시민들이 힐링을 하기 위해 갈수 있는 곳이 많다는 것은 좋은 일이겠지요. 이번에도 안산쪽을 돌면서 근린공원들을 몇 군데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안산 성호공원,단원조각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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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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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성호공원은 안산에서 제일 큰 공원입니다. 이곳에는 내부에 성호기념관, 안산식물원, 단원조각공원 등이 포함되어 있고 축구장과 롤러스케이트장도 있는 다목적 공원이지요. 안산 성호공원의 일부인 안산식물원은 저번에 소개를 해 드린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단원조각공원 위주로 소개를 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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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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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031-481-2412

- 주소: 경기 안산시 상록구 성호로 113

- 출입 가능 시간: 정보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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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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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한대앞역에서 125번 버스를 타면 12분 정도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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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성호공원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워낙 차가 많아서 주차장에 주차하기는 힘이 듭니다. 그래서 많은 차들이 주변 갓길을 이용하고 있지요. 적당히 주차 후 이용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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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은 양쪽에 도로가 있는 길이가 아주 긴 공원입니다. 그래서 산책로를 따라 한 방향으로만 돌면되니 걷기에는 좋은 곳인데, 다만 그늘이 많지 않아서 여름에는 좀 덥습니다. 양산이나 모자 꼭 준비를 하셔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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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쪽 끝 가까이에서 시작하여 조각공원쪽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경로로 돌아봤습니다. 이렇게 갓길 주차 후 인도를 걷다가 안쪽 산책로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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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안쪽 산책로 쪽보다는 도로 옆 인도에 그늘이 더 많네요...ㅎ

산책로는 보는 바와 같이 포장이 되어 있어서 불편은 없습니다. 그리고 나무들도 많이 심어져 있기는 하지만 산책로에 그늘을 만들어 주지는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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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쪽에는 6.25참전유공자기념비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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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늘이 오랜만에 맑아서 풍경은 좋아 보이지만 눈으로만 좋을 뿐 걷기에는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니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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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는 방향이 인라인스케이트 장이 있는 곳 반대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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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있는 나무들이 다 자라서 그늘을 만들어 주려면 한참 걸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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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길을 돌아 인라인스케이트장 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여기에 쉼터가 있는데 쉼터 위에 그늘막을 치고 쉬는 분이 있네요. 제발 이러지 마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에 저렇게 하면 다른 분들이 쉬지 못하겠지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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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 보니 이쪽에 나무 밑에 맥문동을 조금 심어 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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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은 반대 방향과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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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길에서는 메타스퀘이어 나무들도 크게 자라고 있어 시원한 느낌은 있지만 실제로 그늘이 별로 없어서 제구실을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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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끔 사람들이 걷고 있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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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다른 쉼터도 보이지만 저기에 앉아 있으면 많이 더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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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라인스케이트장까지 왔군요. 근처에 화장실도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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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조각공원쪽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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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휑한 공간을 중심으로 주변에 조각 작품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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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 작은 글씨로 주제를 적어 놓기는 했지만 잘 읽을 수가 없어서 그냥 조각들만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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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도 이렇게 그림을 그려 놓아서 분위기를 살리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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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쯤에서 이 다리가 보이는데, 저기로 가면 한번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 바로 안산 노적봉폭포공원입니다. 가시면 함께 구경을 하시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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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분위기가 조금 다른 길을 이용하여 계속 걸으면서 조각 작품들이 나타날 때마다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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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면 꽃도 만나게 되네요. 황매화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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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불두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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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작품들이 너무 많아 간단히 구경을 하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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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작은 연못도 있어서 연꽃 구경도 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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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 벚꽃터널이라고 되어 있는 걸로 보아 봄에는 벚꽃이 많이 피는 곳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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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공원이니 조각 작품이 많은 게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아주 많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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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반대쪽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에도 작은 광장이 있고 쉼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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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이렇게 물이 흐르는 곳도 있는데 물이 흐르지 않고 있어서 조금 의아합니다. 이것도 코로나19의 영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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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성호박물관이 있습니다. 문은 안 열었지만 나중에 구경을 하시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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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걸으면서 조각들을 구경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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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삼은 것이나 재료들도 갖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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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각 터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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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라도 놓칠세라 열심히 찍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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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씩 상세히 구경을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릴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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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관리도 잘 된 곳이라 걷기에도 심심하지는 않은 곳이니 가을에 한 번쯤 걸어보심이 어떠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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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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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성호공원은 길이가 긴 공원입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볼거리를 가진 다목적 공원이니 목적에 따라 원하는 곳에 가시면 되겠구요 단원조각공원도 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조각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걷기도 좋고 구경도 할 수 있는 곳이지요. 그늘이 없는 곳이 많아 여름에는 역시 더워서 모자나 양산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단원조각공원을 중심으로 한 바퀴 도는데 약 40분이 소요가 되었네요.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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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주차가 너무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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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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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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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9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