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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도 동네 공원들이 많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공원은 벚꽃이 유명한 곳인데, 겨울이니 그냥 호수나 한 바퀴 돌려고 가 보았습니다.

오늘은 수원 만석공원(만석호수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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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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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만석공원은 19966년에 개장한 공원입니다. 통계 상으로는 일월공원의 3배 정도 된다고 나와 있는데 실제 가 보시면 호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원 전체 관리는 잘 되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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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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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248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연중무휴

- 주차료: 3시간 이내 1,000원, 3~6시간 2,000원 등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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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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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1호선 성균관대역에서 62-1번 버스를 타고 약 25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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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들어가는 입구에 공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수원미술전시관이 바로 옆에 있으므로 찾기는 쉬우실 거예요.

그리고 주차장이 그리 작지 않아서 주차는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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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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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수원미술전시관도 더 시간이 되시면 들러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입장료 무료이구요,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 휴무만 휴무입니다. 입장은 10:00부터 18:00까지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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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목적이 호수 둘레길이라 들어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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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호수 구경을 시작합니다. 먼저 호수 둘레길로 가는 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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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옆에 있는 나무로 된 길을 걸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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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된 길에서 다리를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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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멋진 정자가 보이네요.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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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 호수 둘레길이 있구요, 이렇게 안내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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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둘레길에서 정자를 바라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두 아가씨가 위에서 사진 찍는데 여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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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호수도 참 고즈넉합니다. 겨울 호수들이 다들 같은 모습이지요. 여기도 사람들이 꽤 많은데 모두 마스크를 쓰고 다닙니다. 코로나19 빨리 정리가 되어야하는데 걱정입니다. 나 다니기도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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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호수는 갈대를 별도의 공간에 인공적으로 키운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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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호숫가는 역시 갈대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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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 보면 이런 곳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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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비친 아파트의 모습은 인공적이기는 하나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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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한쪽에는 이렇게 동상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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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갈 곳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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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도 있는데 겨울이라 움직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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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으로는 이런 공간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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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데크로 걸을 수 있는 곳도 일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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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수에도 역시 새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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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다리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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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고이면 썩는다고 하는데 물 색이 좀 안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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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바라보는 잠시 새 한 마리가 날아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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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원 옆으로 이런 고택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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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호수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약30분 정도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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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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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으로는 운동장 등의 시설도 있으니 운동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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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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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일월호수공원은 나름대로 걷기에 좋도록 신경을 쓴 흔적이 많은 곳입니다. 그리고 운동장, 축구장, 테니스장 등도 있어 동네 분들이 즐기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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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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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둘레 길만 돌기에는 조금 작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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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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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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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90점

[경제성] 98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78점

[안정성] 9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