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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가면 꼭 가보라고 하는 곳이 원주 8경입니다. 그중에 한 곳이 간현유원지인데 이곳에 유명한 출렁다리가 하나 있지요.

오늘은 원주 소금산출렁다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은 과거에 이곳을 오픈할 당시 무료로 구경을 했었는데 너무 오래되어 다시 한번 들러보았지요.

이곳은 저번에 갔을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 차를 주차할 곳이 없어서 임시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일찍 찾아서인지 주차는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꽤 보이더라구요.

들어가는 입구에 이런 귀여운 조형물도 보이고 주변이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많이 변한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번에 들어갈때는 사진의 반대편에 보이는 산에 있는 길을 이용해서 들어갔었는데 이번에는 가게들이 많이 있는 간현유원지를 통과해서 갔지요.

주변에 가게들이 많아서 그런지 의자들도 보이고 가는 길에 문구를 적은 것들도 보이는데 사진을 찍기에는 좋은 것들이지요.

참고로 이곳에는 매표를 할 수 있는 곳이 3군데에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자동매표기를 이용해서 매표를 하면 손목띠와 원주사랑상품권 2,000원짜리를 되돌려 주지요. 입장료가 3,000원이니 결국은 입장료는 1,000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 간현교 다리를 건너면 다시 매표소가 나오는데 이곳에서도 매표를 할 수 있구요. 하지만 매표소에 있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지 않더라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 실제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계단 앞에도 매표소가 있는데 거기에서 방문 기록 및 체온 측정도 하고 필요시 매표를 할 수가 있더라구요. 다만 문제는 출렁다리 입구까지 들어가는 길이 조금 거리가 있는데 만약 가시는 분이 열이 나서 들어갈 수가 없다면 불필요하게 출렁다리 입구까지 가게 되는 문제가 발생을 하겠지요. 이 부분은 다리를 건너기 전에 확인을 해야 하는 방식으로 변경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오늘 날씨가 비가 온 다음날이라서 그런지 더욱 맑고 깨끗해 보이는 것이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습니다.

다리는 일반적인 다리인데 차도와 인도가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이 다리 오른쪽에는 철로가 보이는데 아마도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한 곳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보기에 저 다리가 더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간현교를 건너면 다시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반대편을 보면 작은 꽃밭 같은 것도 보이고 그 아래쪽으로도 길이 있습니다. 아래쪽 길은 차도라고 하니 다리를 이용하시면 되겠지요.

다리의 모습을 찍은 사진인데 약간 굽은 모양인데 조형물들이 좀 특이하게 보이네요.

왼쪽을 보면 이렇게 풍경이 펼쳐집니다. 계곡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으로 잠시 아래쪽으로 내려가 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건넌 다리의 모습을 반대편에서도 찍어보지요.

이제 가게들이 많은 곳을 지나서 나무 계단을 이용해서 소금산출렁다리로 올라가 봅니다. 이곳에서는 매표소를 통과해서 올라가셔야 하니 왼쪽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다시 나가는 길이지요.

이 계단을 이용해서 계속 올라가면 출렁다리가 나오는데 중간에 작은 쉴 수 있는 공간들도 있으니 쉬엄쉬엄 가시기 바랍니다. 조금은 힘이 드는 곳이니 무릎이 안 좋은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곳에도 역시 병꽃나무가 분홍색을 이쁘게 보여주고 있는데 사람들은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겠지요. 천천히 휴식하시면서 올라가시면 됩니다. 주변에 보이는 것도 없으니 그냥 올라만 가시면 됩니다.

그렇게 올라가면 이렇게 출렁다리 입구가 나오는데 이곳을 지날 때 손목에 차고 있는 손목띠를 이용해야 합니다. 만약 버리고 오셨다면 조금 곤란해 지실 수도 있으니 버리지 마세요.

먼저 이곳에 포토존이 있으니 사진 한 장 찍고 가세요.

출렁다리를 건너기 전에 잠시 휴식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원주 소금산출렁다리의 조형물도 있더라구요. 저번에는 보지 못한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제 원주 소금산출렁다리를 건너봅니다. 반대편으로 이동을 해야 하고 되돌아오실 수는 없습니다.

저번에 왔을 때는 약간 무서운 기분이 들었는데 오늘은 거의 아무런 감각이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출렁다리를 많이 다니다 보니 약간 무감각해진 것 같습니다.

주변의 모습을 찍고 있는데 아래쪽에는 숙박 시설 같은 공사가 진행 중이고 산 절벽에는 유리로 만들어지는 길이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유리로 만든 절벽길을 걸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원주 소금산출렁다리의 높이가 100미터인데 많이 흔들리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반대편에는 금방 도착을 했지요. 그래서 반대편으로 다시 찍어봅니다. 제가 간 시간이 10시 조금 지난 시간이라 아직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는 것 같아요.

작은 전망대도 있으니 이렇게 다리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좋습니다.

이제 다시 내려가야 하는데 내려가는 길은 반대편에 있는 계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저번에 왔을 때는 처음 개방을 한 터라 양쪽으로 사람들이 이동을 해서 싸우기도 하고 완전히 시장 바닥이었는데 이번에는 일방으로 정리가 되어 편하게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산을 오르는 길은 막아 놓고 이렇게 산을 가로지르는 길을 내어 놓았더라구요.

편하게 이동을 하면서 주변을 구경할 수도 있어 좋았습니다.

원주 소금산출렁다리의 옆모습도 볼 수가 있지요.

사진으로는 다 들어오지를 않으니 잠시 동영상으로 구경을 해 보세요.

 

다시 매표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내려오는 시간은 얼마 안걸리지요. 그 앞에 이 조형물이 있는 작은 전망대도 있으니 잠시 쉬어 가시면 좋지요.

저 아래쪽으로 이동을 해서 모래밭을 거닐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 왼쪽에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조형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한지를 이용해서 만든 것처럼 보입니다.

그 옆에 있는 나무다리를 건너면 작은 꽃밭도 있지요. 꽃도 구경하고 이런 조형물들도 구경을 하시면 좋습니다. 아마도 이곳에는 야간에 조명도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야경을 보러 이곳에 올 일은 별로 없을 것 같기는 한데 하여간 구경을 하시면 좋을 것 같기는 하네요.

이제 다리를 다시 건너서 주차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주변에 보이는 풍경이 이제야 제대로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원주 소금산출렁다리는 길이가 200미터에 높이가 100미터인 출렁다리인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흔들림이 예전같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별로 무섭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유명한 곳이니 한번 들러서 구경해 보시면 좋겠지요.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데는 1시간이 걸렸습니다.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원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57번 버스를 타면 약 1시간 10분이 걸립니다.

 

[참고]

- 연락처: 033-749-4860

- 주소: 강원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14

- 출입가능시간: 하절기(5월 ~ 10월) 09:00 17:00, 동절기(11월 ~ 4월) 09:00 ~ 16:00

- 휴관일: 첫째 주 및 셋째 주 월요일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3,000원(원주 시민은 1,000원)

단, 원주사랑상품권으로 2,000원은 돌려줌

- 방문시기: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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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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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는 많은 출렁다리(하늘다리, 구름다리)들이 있습니다.

- 파주 감악산출렁다리

- 원주 소금산출렁다리

- 포천 한탄강하늘다리

- 파주 마장호수출렁다리

- 청양 천장호출렁다리

- 예산 예당호출렁다리

- 영암 월출산구름다리

- 대둔산 금강현수교

- 진안 구봉산구름다리

- 순창 강천산구름다리

- 봉화 청량산하늘다리

- 화순 백아산하늘다리

- 증평 명상구름다리

등등

관광 활성화나 사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지역적으로 출렁다리 건설이 붐이 된 듯한데 어쨌거나 관광객 입장에서는 볼 수 있는 게 많으면 좋겠지요.

이 중에서 오늘은 강원도, 경기도 및 충청도 일대에서 유명한 출렁다리들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출렁다리들은 제가 직접 다 가 본 다리들이구요, 다른 출렁다리들은 아직 못가 본 다리들이라 다음에 혹시 가게 되면 소개를 해 드릴께요.

다만 오래전에 가 본 다리들도 있는지라 사진이 별로 없고,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는 하지만 머리를 짜내서 간단히 적어볼께요.

파주 감악산출렁다리

제가 가장 먼저 가 본 출렁다리입니다.

가시는 길

[대중교통]

경의선 문산역에서 92번버스 적성터미널(종점) 하차하셔서 25번 버스 갈아타시고 범륜사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출처: 파주 관광 홈페이지

[자차]

네비로 검색하시면 되구요. 주소는 경기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48-6입니다.

개요

감악산 둘레길의 시작점에 위치한 감악산 출렁다리는 도로로 인해 잘려져 나간 설마리 골짜기를 연결하여 온전한 하나의 것으로 만들어주는 다리입니다. 출렁다리는 150m의 무주탑 산악 현수교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시공되었습니다(출처: 파주 관광 홈페이지).

-연락처: 031-940-4617

-출입 가능 기간: 09:00~18:00(일출부터 일몰까지)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산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주차하시면 됩니다(가이드 있구요, 제가 갈 때는 비포장이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주차료 무료

- 입장료: 무료

주요 대상

여기는 산이다 보니 주로 나이가 좀 많은 중년 이상이 다수이지만 가끔은 젊은 부부나, 친구들 그리고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주차장에 단체 관광 오신 분들이 많구요. 산과 걷기를 좋아하시는 분은 누구나 좋을 것 같네요.

올라가기

법륜사로 가는 방향으로 올라가시면 되는데 길이 주로 나무 덱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무릎이 아프거나 하신 분은 좀 부담이 되실꺼구요. 조금 가파른 편이라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은 힘드실 겁니다. 주차장에서 대략 30분쯤 걸어 올라가시면 됩니다.

올라가실 때 보이는 폭포도 보기 좋구요.

사진이 없어 관련 정보는 아래 블로그 링크를 참고하세요(마장호수출렁다리도 있음).

https://blog.naver.com/travelgeo/221531921184

주의 사항

올라가실 때 좀 가파릅니다. 무릎이 아프신 분들은 조심하시고 특히 여름에는 더워서 많이 힘듭니다. 여름에는 피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구요.꼭 가신다면 물을 꼭 준비하세요. 그리고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은 안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렁다리 높이가 좀 높은 편입니다.

장점 및 추천 사항

출렁다리에 올라서면 아래로 계곡도 보이고 흔들거리는 다리는 오금을 저리게 하는 게 출렁다리의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높이가 높아 좀 무서울 수도 있구요. 소금산출렁다리와 비교를 하자면 소금산출렁다리 보다는 좀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단점

단점은 없구요. 무난합니다.

원주 소금산출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는 무한도전으로 유명해 진 다음에 갔는데요, 한창 사람들이 많이 갈 때 갔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가시는 길

[대중교통]

간현관광지 가는 교통 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자차]

네비로 검색하시면 되구요. 주소는 경기 강원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14입니다.

개요

간현관광지 내에 있는 곳으로 국내 최장인 200m 길이에 높이가 100m라고 합니다.

-연락처: 033-731-4088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제가 갔을 때는 주변이 아직 정리가 되지 않은 때라 간현관광지 내 주차장이 좁아 마을 곳곳에 임시 주차장을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주차료는 없었습니다. 다만 간현 관광지에서는 따로 받을지 모르겠네요.

- 입장료: 제가 갔을 때는 입장료도 없었습니다.

[일반] 3000원

[원주시민] 1000원

주요 대상

여기도 워낙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많은 관광버스들이 와서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 였구요. 주로 가족단위나 단체로 많이들 가는 곳이죠. 가족 여행으로 추천합니다.

올라가기

간현관광지에서 올라가는 길이 잘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는 대로 따라가시면 되구요. 본격적으로 올라가기 직전에 화장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기도 주로 나무 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론 일부 우회로는 일반 산 길인데 이 부분이 좀 문제더군요. 제가 간 당시에는 중간에 길이 합쳐지다보니 사람들이 줄 서라고 난리치고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사람도 워낙 많아 줄을 서서 출렁다리를 건너 갔는데 요즘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가 봅니다.

사진은 아래 2개의 블로그를 참조하세요.

https://blog.naver.com/drragon/221585420707

https://blog.naver.com/wogur0217/221590651643

주의 사항

올라가는 나무데크라고해도 길이 좀 가파릅니다. 조심해서 올라가셔야 하구요. 그리고 다리 높이가 높아 좀 무섭습니다. 아래로 계곡이 너무 잘 보이거든요. 고소공포증이 있으면 가지마세요. 그리고 여름에는 물은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장점 및 추천 사항

이게 출렁다리구나 할 정도로 많이 출렁대는 다리입니다. 약간 놀이기구 느낌도 나구요. 고소공포증이 없고 무서움을 모르는 분은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야간개장도 한다고 하니 다음에 한번 더 가봐야 겠습니다.

단점

단점은 제가 갈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 줄을 서다 볼일 다 봐서 문제였는데 다른 분 블로그를 보니 요즘은 그렇지 않은가보네요.

포천 한탄강하늘다리

포천에도 유명한 곳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둘레길 걷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가는 곳 중 하나가 비둘기낭 폭포가 있는 곳인데 둘레길 조성이 잘 되어 있어 저도 몇 번 갔습니다. 제가 처음 갔을 때는 이 한탄강하늘다리는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뒤에 다리가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한번 찾아갔지요.

가시는 길

[대중교통]

비둘기낭 폭포 가는 교통 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자차]

네비로 비둘기낭 폭포를 검색하시면 되구요. 주소는 경기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207입니다.

다만 여기 입구가 좀 헤껄립니다. 잘못하면 산 위로 올라가는 길로 올라갈 수도 있으니 이정표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실 때 바로 좌회전(붉은색)이 아니고 아래쪽으로 내려간다(파란색)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요

2018년 개통했구요 길이가 200m이고 높이는 50m 정도입니다. 그런데 실제 올라가 보면 더 높아 보입니다.

- 출입 가능 기간: 09:00~18:00(여기가 둘레길이 일부라 시간 제한은 없을 듯 하네요)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비둘기낭폭포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입장료 무료

주요 대상

여기도 워낙 유명해서 걷기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둘레길을 걷고 출렁다리도 보고, 비둘기낭 폭포도 보고하실 분들은 누구나 추천입니다. 벼룻길을 따라가다 보면 캠핑 가능한 장소도 있고 하니 겸사 겸사 가시면 좋습니다. 다리만 보시는 것은 너무 심심합니다.

올라가기

사실 이 다리는 둘레길에 연장선으로 있는 곳이라 산을 올라가거나 하지 않는 곳이죠. 그냥 걷다 보면 보이구요. 건너가시면 됩니다. 멀리서 보면 이처럼 보이구요.

위에서 내려다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주의 사항

이 다리는 출렁다리라고 불리지 않고 하늘다리라고 불리는 게 아마도 흔들림이 거의 없어서일 것 같네요. 별로 흔들리지도 않고 무섭지도 않습니다. 그냥 일반 다리 같아요. 다만 오히려 다리가 좌우가 아니라 앞뒤로 약간 흔들리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주의할 게 없네요.

장점 및 추천 사항

둘레길을 걷는 분이 겸사 겸사 걷기에 좋은 곳이구요, 위험이 없어 아무나 도전 가능한 다리입니다.

단점

단점이라고 한다면 다리가 너무 심심합니다. 출렁대는 느낌을 얻으시려면 힘드실 겁니다. 그리고 아직 주변에 이렇다 할 상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먹을거리나 음료 등은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파주 마장호수출렁다리

파주에 가시면 또 마장호수가 있습니다. 이곳에도 출렁다리가 있는데 호수를 거닐다가 출렁다리를 건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가시는 길

[대중교통]

마장호수 가는 교통 편을 이용하시면 되는데 아마 좀 불편하실 겁니다. 자차를 이용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자차]

네비로 마장호수를 검색하시면 되구요. 주소는 경기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65입니다.

개요

마장호수는 2000년에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되었으나 파주시가 광탄면 기산리 등 마장호수 일대 20만㎡를 마장호수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도심형 테마파크로 재탄생 되었구요, 마장호수 일대를 산책로와 트래킹코스, 둘레길, 캠핑장, 물놀이 체험시설, 흔들다리, 전망대, 카페 등을 두루 갖춘 ‘아우트로테마파크’로 2018년 3월 새롭게 개장하였다고 합니다.

- 출입 가능 기간: 상시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주차 가능한 구역이 약 8개 정도 있는데 주차비는 받지 않습니다. 다만 방문 차량이 많을 때는 주차가 그리 쉽지 않네요. 공용 주차장 이외에 카페 같은 곳에서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차 시 만원 정도 소비를 하셔야 합니다. 공용 주차장이 없으면 이용하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지만 방문 차량이 너무 많으면 이것도 쉽지 않네요.

- 입장료: 입장료 무료

주요 대상

마장호수에 있는 다리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마저 들죠. 그래서 이곳도 다양한 분들이 많이 가시는데 아무래도 호수 둘레길을 걷는 게 목적이 더 많은지라 걷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올라가기

아래 사진의 건물 쪽으로 건너면 되구요.

호수 둘레를 걸으면서 바람을 만끽하시면 됩니다.

주변에 식당, 편의점, 숙소들도 있습니다.

상세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도 참조하세요.

http://majanghosu.com/

 

마장호수114

파주의 새로운 명소 마장호수

majanghosu.com

 

주의 사항

높지 않은 다리이지만 흔들림은 좀 있습니다. 흔들림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장점 및 추천 사항

여기도 둘레길을 걷는 분이 겸사 겸사 건너기에 좋은 곳이구요, 위험이 없어 아무나 도전 가능한 다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녀노소 많은 사람이 보이더군요. 둘레길을 걷는 걸 추천합니다.

단점

이걸 단점이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요즘 비가 안 와서 호수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풍성한 호수를 보고 싶은데 이번 비로 호수가 좀 찰지 모르겠군요.

 

청양 천장호출렁다리

충남 청양에 가시면 천장호 출렁다리가 있습니다.이곳은 주변이 칠갑산이 있고 부여가 가까워 주변 관광지와 함께 보시면 되는 곳입니다.

가시는 길

[대중교통]

천장호출렁다리 가는 교통 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자차]

네비로 천장호출렁다리를 검색하시면 되구요. 주소는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입니다.

개요

총 길이 207m, 폭 1,5m의 국내 최장 출렁다리로 얼마 전까지는 동양에서는 두 번째로 길다고 했는데 계속 새로운 출렁다리가 생기다 보니 순위가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고추 모형의 주탑을 통과한 후 천장호수를 가로지르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중심부는 30~40cm 정도 흔들리게 설계되어 있어 칠갑산 등산로로 향하는 등산객들에게 아찔한 스릴과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고 하죠.

- 출입 가능 기간: 상시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주차장이 따로 있지만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주차비 무료

- 입장료: 입장료 무료

주요 대상

천장호출렁다리도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곳도 다양한 분들이 많이 가시는데 아무래도 칠갑산 등산을 하는 게 목적이 더 많은지라 걷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건너가기

그냥 이정표 보고 가시면 됩니다. 복잡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호수 둘레를 걸을 수 있으므로 산책에 좋구요, 산으로 올라가시면 칠갑산으로 가는 등산로와 이어져 있습니다.

주차장 앞에 식당들이 있습니다. 파전이랑 운전 안하시면 막걸리 한잔도 좋습니다.

절대 음주 운전 하지마세요!!!

상세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blog.daum.net/e-chungnam/5641

 

충남 청양 명소, 가족과 걷기 좋은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

가족과 걷기 좋은 청양 출렁다리 충남 청양 명소, 청양 10경 중 하나인 천장호 출렁다리 . .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부슬부슬 비가 오는 주말 오전, 티비를 보거나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하루가 다 흘러

blog.daum.net

 

주의 사항

높지 않은 다리이지만 흔들림은 좀 있습니다. 흔들림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둘레길은 상관이 없으나 혹시 산 쪽으로 올라가신다면 무릎이 안 좋으신 분은 비추입니다. 계단이 많아 안 좋습니다.

장점 및 추천 사항

여기도 둘레길을 걷는 분이 겸사 겸사 건너기에 좋은 곳이구요, 위험이 없어 아무나 도전 가능한 다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녀노소 많은 사람이 보이더군요. 둘레길을 걷는 걸 추천합니다.

단점

특별한 단점은 없습니다.

 

예산 예당호출렁다리

충남 예산에는 예당호출렁다리가 있습니다. 여기는 예당국민관광지라는 곳이 기존부터 있었는데요. 이곳 호수에 출렁다리를 만든겁니다. 출렁다리를 건너서 호숫가를 걸으면 좋은 곳입니다.

가시는 길

[대중교통]

예당관광지 가는 교통 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사실 교통편 검색은 네이비 지도를 이용하시는 게 편하죠. 거기다가 저는 자차로만 움직이는 편이라 설명하기가 좀 애매하네요).

[자차]

네비로 예당관광지를 검색하시면 되구요. 주소는 충남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39입니다.

개요

예산군의 새로운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국내 최장 길이인 402m의 길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2019년 4월 6일 개통되었구요. 하얗고 웅장한 출렁다리의 모습이 넓은 예당호와 함께 조성된 예당호 조각공원과 어우러져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출입 가능 기간: 09:00 ~ 22: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주차장이 따로 있지만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다리 출입구 근처 공용주차장에서는 아마 주차 힘드실 겁니다. 그보다 예당호 조각공원 앞에 편의점이 하나 있는데 커피나 이런 거 하나 사시고 주차하시면 뭐라 안합니다. 주차비 무료

- 입장료: 입장료 무료

주요 대상

여기는 예당호관광지가 있어서 주변에 오시면 서 많이들 오시는 것 같더군요. 개장한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넉넉히 마음먹고 가시기 바랍니다. 가족단위로 좋습니다.

건너가기

주차 후 바로 들어가시면 되구요.

그리고 호수 둘레를 걸을 수 있으므로 산책에 좋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식당이나 편의점 등이 많으니 참고하세요.

상세한 사진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han4869/221587141342

주의 사항

높지 않은 다리이지만 흔들림은 좀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출렁다리 느낌은 그리 나지 않는군요. 하지만 아무래도 아래가 물이다 보니 조심은 해야겠지요. 그리고 여름에는 햇빛을 막아줄게 하나도 없으므로 양산이나 모자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물은 필수입니다.

장점 및 추천 사항

여기도 둘레길을 걷는 분이 겸사 겸사 건너기에 좋은 곳이구요, 위험이 없어 아무나 도전 가능한 다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녀노소 많은 사람이 보이더군요. 둘레길을 걷는 걸 추천합니다.

단점

단점이라면 둘레길에도 그렇고 나무가 너무 없어 여름에 걷기는 더워서 힘듭니다. 봄이나 가을에 가시면 다리 건너고 예당관광지 구경하고 둘레길 걸으면 좋겠네요.

 

여기까지 주요 출렁다리 6군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고 싶은데 다 가본 지가 오래되고 사진도 몇 장 없어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되면 상세히 소개를 드릴께요.

젋을 때 여행은 사서 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ㅋ

여행 많이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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