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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가면 꼭 가보라고 하는 곳이 원주 8경입니다. 그중에 한 곳이 간현유원지인데 이곳에 유명한 출렁다리가 하나 있지요.

오늘은 원주 소금산출렁다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은 과거에 이곳을 오픈할 당시 무료로 구경을 했었는데 너무 오래되어 다시 한번 들러보았지요.

이곳은 저번에 갔을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 차를 주차할 곳이 없어서 임시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일찍 찾아서인지 주차는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꽤 보이더라구요.

들어가는 입구에 이런 귀여운 조형물도 보이고 주변이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많이 변한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번에 들어갈때는 사진의 반대편에 보이는 산에 있는 길을 이용해서 들어갔었는데 이번에는 가게들이 많이 있는 간현유원지를 통과해서 갔지요.

주변에 가게들이 많아서 그런지 의자들도 보이고 가는 길에 문구를 적은 것들도 보이는데 사진을 찍기에는 좋은 것들이지요.

참고로 이곳에는 매표를 할 수 있는 곳이 3군데에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자동매표기를 이용해서 매표를 하면 손목띠와 원주사랑상품권 2,000원짜리를 되돌려 주지요. 입장료가 3,000원이니 결국은 입장료는 1,000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 간현교 다리를 건너면 다시 매표소가 나오는데 이곳에서도 매표를 할 수 있구요. 하지만 매표소에 있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지 않더라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 실제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계단 앞에도 매표소가 있는데 거기에서 방문 기록 및 체온 측정도 하고 필요시 매표를 할 수가 있더라구요. 다만 문제는 출렁다리 입구까지 들어가는 길이 조금 거리가 있는데 만약 가시는 분이 열이 나서 들어갈 수가 없다면 불필요하게 출렁다리 입구까지 가게 되는 문제가 발생을 하겠지요. 이 부분은 다리를 건너기 전에 확인을 해야 하는 방식으로 변경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오늘 날씨가 비가 온 다음날이라서 그런지 더욱 맑고 깨끗해 보이는 것이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습니다.

다리는 일반적인 다리인데 차도와 인도가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이 다리 오른쪽에는 철로가 보이는데 아마도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한 곳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보기에 저 다리가 더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간현교를 건너면 다시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반대편을 보면 작은 꽃밭 같은 것도 보이고 그 아래쪽으로도 길이 있습니다. 아래쪽 길은 차도라고 하니 다리를 이용하시면 되겠지요.

다리의 모습을 찍은 사진인데 약간 굽은 모양인데 조형물들이 좀 특이하게 보이네요.

왼쪽을 보면 이렇게 풍경이 펼쳐집니다. 계곡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으로 잠시 아래쪽으로 내려가 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건넌 다리의 모습을 반대편에서도 찍어보지요.

이제 가게들이 많은 곳을 지나서 나무 계단을 이용해서 소금산출렁다리로 올라가 봅니다. 이곳에서는 매표소를 통과해서 올라가셔야 하니 왼쪽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다시 나가는 길이지요.

이 계단을 이용해서 계속 올라가면 출렁다리가 나오는데 중간에 작은 쉴 수 있는 공간들도 있으니 쉬엄쉬엄 가시기 바랍니다. 조금은 힘이 드는 곳이니 무릎이 안 좋은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곳에도 역시 병꽃나무가 분홍색을 이쁘게 보여주고 있는데 사람들은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겠지요. 천천히 휴식하시면서 올라가시면 됩니다. 주변에 보이는 것도 없으니 그냥 올라만 가시면 됩니다.

그렇게 올라가면 이렇게 출렁다리 입구가 나오는데 이곳을 지날 때 손목에 차고 있는 손목띠를 이용해야 합니다. 만약 버리고 오셨다면 조금 곤란해 지실 수도 있으니 버리지 마세요.

먼저 이곳에 포토존이 있으니 사진 한 장 찍고 가세요.

출렁다리를 건너기 전에 잠시 휴식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원주 소금산출렁다리의 조형물도 있더라구요. 저번에는 보지 못한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제 원주 소금산출렁다리를 건너봅니다. 반대편으로 이동을 해야 하고 되돌아오실 수는 없습니다.

저번에 왔을 때는 약간 무서운 기분이 들었는데 오늘은 거의 아무런 감각이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출렁다리를 많이 다니다 보니 약간 무감각해진 것 같습니다.

주변의 모습을 찍고 있는데 아래쪽에는 숙박 시설 같은 공사가 진행 중이고 산 절벽에는 유리로 만들어지는 길이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유리로 만든 절벽길을 걸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원주 소금산출렁다리의 높이가 100미터인데 많이 흔들리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반대편에는 금방 도착을 했지요. 그래서 반대편으로 다시 찍어봅니다. 제가 간 시간이 10시 조금 지난 시간이라 아직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는 것 같아요.

작은 전망대도 있으니 이렇게 다리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좋습니다.

이제 다시 내려가야 하는데 내려가는 길은 반대편에 있는 계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저번에 왔을 때는 처음 개방을 한 터라 양쪽으로 사람들이 이동을 해서 싸우기도 하고 완전히 시장 바닥이었는데 이번에는 일방으로 정리가 되어 편하게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산을 오르는 길은 막아 놓고 이렇게 산을 가로지르는 길을 내어 놓았더라구요.

편하게 이동을 하면서 주변을 구경할 수도 있어 좋았습니다.

원주 소금산출렁다리의 옆모습도 볼 수가 있지요.

사진으로는 다 들어오지를 않으니 잠시 동영상으로 구경을 해 보세요.

 

다시 매표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내려오는 시간은 얼마 안걸리지요. 그 앞에 이 조형물이 있는 작은 전망대도 있으니 잠시 쉬어 가시면 좋지요.

저 아래쪽으로 이동을 해서 모래밭을 거닐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 왼쪽에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조형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한지를 이용해서 만든 것처럼 보입니다.

그 옆에 있는 나무다리를 건너면 작은 꽃밭도 있지요. 꽃도 구경하고 이런 조형물들도 구경을 하시면 좋습니다. 아마도 이곳에는 야간에 조명도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야경을 보러 이곳에 올 일은 별로 없을 것 같기는 한데 하여간 구경을 하시면 좋을 것 같기는 하네요.

이제 다리를 다시 건너서 주차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주변에 보이는 풍경이 이제야 제대로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원주 소금산출렁다리는 길이가 200미터에 높이가 100미터인 출렁다리인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흔들림이 예전같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별로 무섭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유명한 곳이니 한번 들러서 구경해 보시면 좋겠지요.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데는 1시간이 걸렸습니다.

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원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57번 버스를 타면 약 1시간 10분이 걸립니다.

 

[참고]

- 연락처: 033-749-4860

- 주소: 강원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14

- 출입가능시간: 하절기(5월 ~ 10월) 09:00 17:00, 동절기(11월 ~ 4월) 09:00 ~ 16:00

- 휴관일: 첫째 주 및 셋째 주 월요일

- 주차비: 없음

- 입장료: 3,000원(원주 시민은 1,000원)

단, 원주사랑상품권으로 2,000원은 돌려줌

- 방문시기: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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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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