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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정부 기관이 이동을 한 관계로 유명한 곳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공원처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수목원이 있습니다. 곰을 주제로 한 곳이라는데 곰보다는 사실 꽃과 나무가 아주 좋은 곳입니다.

세종 베어트리파크를 소개해 드릴께요.

 

주요 정보

베어트리파크는 10만여 평의 공간에 1000여 종의 꽃과 나무가 있는 동물이 있는 수목원이라고 불리는 곳이죠. 실제 가 보시면 꽃과 나무들이 관리가 아주 잘 된 상태로 유지가 되고 있는 보기 드문 수목원입니다.

개요

- 연락처: 044-866-7766

- 주소: 세종 전동면 신송로 217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 09:00 ~ 일몰 시

[동절기] 10:00 ~ 16:00

- 휴관일: 연중무휴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성인] 15,000원

[경로] 9,000원

[소인] 8,000원

단, 2019년은 10주년이라 성인 10,000원입니다.

그런데 네이버 예매를 통하면 원래 할인이 되는데 중복 할인이 안되는군요.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홈페이지에 있는 정보를 참고하세요.

 

http://beartreepark.com/new/

들어가기

주차장은 입구 앞에 있구요, 큰 편이라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매표를 하시고 들어가시면 왼쪽으로 오색연못이 있습니다.

연못에는 물고기도 많고, 가운데 정자가 있는데 나무들도 조경이 잘 되어 있어 너무 이쁘더라구요.

저는 사람들이 많아 빠르게 지나갔습니다....O.O;;;

물고기 뛰는 거 보이시죠?

저는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구경을 했구요. 동물원은 가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다른 것도 구경할 게 너무 많았거든요. 그리고 아이들이 없어서 굳이(서울대공원을 많이 가서...) 볼 이유도 없었구요.

먼저 자혜원으로 가는 길에 꽃을 찍은 사진들입니다. 너무 화려하죠(느낌을 그대로 느끼시라고 크기를 줄이지 않았습니다).

여기는 향나무 동산 즈음인 것 같아요.

나무와 꽃이 잘 어우러지게 가꾸어 놓아서 참 정갈한 느낌입니다.

조금씩 위로 올라가면서 찍은 모습이구요.

어느 길을 걸어도 잘 조경이 되어 있어서 소유자가 이쪽 일에 관심이 많거나 관련자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나무와 꽃이 흐트러짐이 없습니다.

나무만 보아도 멋집니다.

여기는 만경비원 앞입니다.

비원에 들어가면 거기도 역시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화려한 꽃이며...

선인장 종류도 있구요.

 

고목 마저도 멋집니다.

이렇게 꽃으로 이름도 새겨져 있네요.

그냥 돌도 있지만 뭔가 달라 보이더군요.

여기는 수련원 앞입니다. 저 뒤가 열대식물원입니다.

이런 곳을 배경을 찍으면 정말 사진이 화려하겠지요.

쭉 돌면서 찍었는데 정확히 어디인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나무가 멋있어서 사진 한 장....

여긴 송파원 즈음인 것 같아요.

하늘높이 새도 떠 있습니다.

이렇게 자그마한 폭포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여긴 베어트리정원입니다. 어디 외국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5월인데도 햇빛이 따가워 빠른 걸음으로 이동했습니다.

내려오면서 마지막으로 사진 한 장 찰칵~~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 돌고 나가면서 다시 찍었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 많은 사진을 보여 드리고 싶은데 제 기억력이 가물가물해서 백업해 둔 줄로 알고 저장해둔 사진을 다 삭제하는 바람에...쩝...

여기 가시면 곰과 다른 동물들도 보실 수 있구요, 시간을 잘 맞추면 곰들이 재주부리는 공연도 보실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냄새가 좀 난다는 데 애들은 좋아한다고 하네요.

내부에 레스토랑도 있으니 필요하시면 식사도가능합니다.

다만 홈페이지를 꼭 보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내부에 음식물이나 삼각대 등의 반입이 안되구요. 사진 동호회 등의 활동도 금지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물론 카메라는 반입이 되지만 찍은 사진의 상업적인 이용은 하락을 구해야 한다고 해요. 뭔가 제약 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기대하시는 것보다는 좋으실께예요(단, 봄철의 얘기구요. 가을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되는군요. 다음에는 가을에 한번 또 도전을 해 보고 다시 올리도록 할께요).

추천 대상

여기는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간 곳인데 수목원 느낌이 아니라 잘 조성된 정원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제가 간 때가 5월 5일이었는데 봄꽃들이 만발하여 너무 화려하고 정갈하여 너무 좋았습니다. 그때도 어린이날이라 할인을 받았구요. 여기는 가을에도 단풍 구경이 좋을 듯하더라고요. 공간도 넓어 걷기도 좋고 사진 찍기도 좋습니다. 제가 간 시기가 봄이다 보니 봄(또는 가을) 계절을 추천드립니다.

단점

할인을 받지 않았다면 좀 비싼 편이겠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좀 어려울 듯합니다)

[경제성] 85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98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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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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