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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화성 지역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근린공원들을 구경했는데 그중의 한곳이 오늘 소개해 드릴 이곳입니다. 특히 이곳은 작은 습지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작은 언덕으로 올라가서 산책을 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곳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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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선납숲공원은 가운데에 선납지라는 작은 습지가 있어서 나름 풍경은 좋은 곳입니다. 다만 주변이 모두 아파트나 주택들이 들어서 있는 시내라 주변 환경은 그렇게 좋지는 못하지요. 그래도 주변 시민들이 이용을 많이 하고 있는 듯하니 쉬기 위한 곳으로는 좋은 곳이라고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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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추자장에 주차를 하면 되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 듯 주차를 하기가 쉽지는 않더라구요. 주차장에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건물은 관리소이자 화장실이 있는 건물인데 그 뒤에 어린이 놀이터가 있습니다. 근처에 의자들도 많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고 놀기에 좋은 곳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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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인형들도 여러 개 만들어 두었으니 아이들도 좋아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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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옆에 이 호수가 있습니다. 호수에는 분수 시설도 있는 것으로 보아 여름에는 분수도 가동을 할 테니 시원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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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만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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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가니 호수를 가로지르는 나무 데크 산책로도 만들어져 있어서 호수를 구경하기도 좋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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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나무 데크 길에 낚시를 하는 분들이 있어서 뭐지? 했는데 알고 보니 낚시하는 모습의 조형물 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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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건너면 왼쪽에 작은 산이 있고 우측으로는 큰 한옥 건물이 보입니다. 작지만 볼거리는 많이 있는 공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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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건물의 모습이니 이런 곳과는 잘 어울리는 모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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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길을 따라 가다가 적당한 곳에서 잠시 산으로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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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납숲공원을 여기서 바라보니 풍경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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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이렇게 계단으로 되어 있는데 높은 곳이 아니니 이용을 하기에 불편은 없습니다. 그리고 올라가면 좌우로 길이 갈라지는데 저는 그냥 다시 좌측으로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산이라 언덕이라고 불러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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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옥 건물 앞에서 홍살문 모양의 문을 구경하고 있지요. 빨간색을 칠하기는 그렇고 해서 그냥 모양만 비슷하게 만들어 둔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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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쯤에서 호수의 모습을 구경할 시간이네요. 이쪽이 아무래도 갈대들이 많아서 풍경을 구경하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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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원이니 주변을 다시 찍어봐도 비슷비슷한 사진밖에 안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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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뭐 이 정도로 잘 만들어 놓은 근린공원이 많지는 않으니 주변 분들은 좋은 쉼터를 가진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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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갈색으로 변한 강아지풀도 구경을 할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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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차장으로 이동을 하면서 오늘의 일정을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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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선납숲공원은 동네에 있는 작은 근린공원이지만 주변 분들이 많이 이용을 하는 좋은 곳이지요. 날씨가 좋아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제가 방문을 한때에는 꽤 많은 분들이 공원에 나와 계시더라구여. 공원을 한 바퀴 도는 데는 약 20분이 걸린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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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동탄역에서 H3번 버스를 타면 약 20분이 소요됩니다.

[참조]

-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622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