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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나 동네에는 작은 공원이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쉽게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아담한 공원들인데 주변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쉼터가 되고 있겠지요. 이번에는 화성에 있는 동네 공원으로 아주 작은 공원을 잠시 들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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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성 봉담호수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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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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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호수공원은 가운데 호수가 있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24,000제곱 미터의 작은 공원입니다. 이곳은 연꽃이 피는 곳이므로 연꽃이 피는 계절에 사는 것이 제일이겠지만 가까이 온 김에 잠시 들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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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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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경기 화성시 봉담읍 상리 22-85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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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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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은 지하철 1호선 수원역에서 30-1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45분 정도 소요되네요.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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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호수공원은 주변이 주거지로 개발이 되면서 수변공원으로 2007년에 개방된 곳입니다. 둘레길은 약 500미터 정도로 아주 작은 동네 공원이지요. 아무래도 동네 공원이라 그런지 근처에 주차장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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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근처에 적당히 주차 후 들어가시면 됩니다. 한쪽 입구에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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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텐데 사진에 보이는 것이 호수의 크기입니다 혹시 가시더라도 너무 당황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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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있는 오목호수공원의 크기와 비슷하네요. 뭐 풍경은 나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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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에는 이 호수 가득 연꽃이 핀다고 합니다. 근처에 가셨다면 잠시 들러 연꽃 구경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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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무 데크 길을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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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호수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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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나름 다리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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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화성국민체육센터가 있습니다. 여기에 주차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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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둘레는 일반 마을이라 주택과 아파트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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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중앙으로 가는 경로도 있는데 뭐...작은 호수라 굳이 그럴 필요는 못 느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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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에는 주민들을 위한 운동기구들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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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물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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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와 호수는 잘 어울리는 한 쌍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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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자라들이 몇 마리 있더라구요. 누군가 버린 것인지 아니면 자생인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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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터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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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옆에 이런 길이 있는데 약간 위험해 보입니다.

아래에서는 높이를 느낄 수 있지만 위에서는 잘못하면 발을 헛디딜 위험이 있어 보입니다. 특히 어르신이나 아이들이 발을 잘못 디디면 다칠 위험이 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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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연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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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공연은 가능할 듯싶습니다. 주민들을 위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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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돌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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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출발 지점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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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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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아주 작은 동네 공원입니다. 그러니 주변에 사시는 분들이 주로 이용을 하시겠구요. 굳이 찾아가시겠다면 7~8월에 연꽃이 피는 계절에 주변에 가셨다가 혹시 시간이 되시면 잠시 휴식을 하시는 정도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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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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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너무 작습니다. 걷기위한 곳이 아니니 일부러 굳이 찾아가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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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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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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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75점

[관광성] 60점(겨울에는 너무 작아서 볼거리가 없네요)

[안정성] 9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