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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아라뱃길은 여러 번 소개를 해 드렸지만 아래뱃길의 특성상 긴 길을 모두 소개를 해 드리기는 힘이 들지요. 그래서 구간 별로 갈만한 곳을 찾아서 가고 있는데 이번에는 바람소리언덕이라는 곳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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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천 아라뱃길 바람소리언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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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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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라뱃길 바람소리언덕은 아라뱃길의 일부 구간에 조성이 되어 있는 고도가 무려 11미터의 언덕길입니다. 물론 이곳은 자전거 도로와는 분리되어 산책을 하기에 좋은 곳으로 패랭이꽃을 많이 심었디고 하는데 지금은 볼 수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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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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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정보 없음

- 주소: 인천 서구 오류동

- 출입 가능 시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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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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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는 네비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도보가 많아 힘이 듭니다.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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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지도상으로는 주변에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주차할 만한 공간이 많지 않습니다. 다만 앞에 캠핑장이 있는데 캠핑장이 오픈을 안 해도 주차장만 오픈을 해 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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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캠핑장 입구에 약간의 공간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도로를 건너서 들어갔지요. 들어가는 입구에 이 안내도가 보입니다. 물론 여기가 목적지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있으면 같이 구경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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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길을 따라 올라가면 갈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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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위에 있는 안내도를 보면 오른쪽은 환경놀이터이고 왼쪽이 바람소리언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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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언덕으로 가는 길은 사실 볼거리는 거의 없습니다. 길 가로 갈대가 보이고 오른쪽으로 아라뱃길이 있다는 것 이외는 보이는 것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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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갈대와 아라뱃길을 함께 보면 멋은 있어서 산책하면서 즐기기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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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많이 볼 수 있는 풀들이 가을에 걸맞은 옷을 입고 세월의 흐름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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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는 벌써 자기의 색깔을 모두 드러내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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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은 계절에 사람들은 자전거 여행을 즐기고 있지요. 저도 자전거로 한번 달리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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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 나름대로 가을의 풍성한 결실을 즐기기 위해 여기를 찾은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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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봄의 흔적이 가끔 보이기도 한답니다. 싸리꽃인데 상태가 말이 아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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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오늘 하늘 상태는 그렇게 좋은 게 아니네요. 그래도 가끔은 하얀 속살을 드러내는 구름이 있어서 보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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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람소리언덕 끝에 도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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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을로 가는 길목에도 꽃들은 저마다 마지막을 즐기고 있더라구요. 왕고들빼기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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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은 서양민들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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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는 날아갈 준비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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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 아마도 패랭이 꽃밭인듯싶은데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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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에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조형물들을 지나서 되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조형물들이 많아야 볼거리도 많아 사람들이 많이 찾을 텐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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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도 올 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라뱃길에는 물이 길 위에는 갈대들이 가득 채우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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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뭇잎도 어느 틈에는 빨간 색상을 들어낼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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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걷다 보니 이제 출발지에 다 왔습니다. 저 멀리 다리도 하나 보이네요. 백석대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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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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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라뱃길 바람소리언덕은 아라뱃길을 따라 작은 언덕을 걸을 수 있도록 조성이 되어 있는 곳으로 위치상으로는 드림파크야생화단지 반대편에 있습니다. 다만 드림파크야생화단지에서 직선거리로는 1Km가 안되는데 이곳을 차로 갈 때는 약 8Km나 되네요. 하여간 이곳은 걷기 위한 곳이므로 볼거리는 아래뱃길과 갈대밖에 없습니다. 천천히 걸어갔다 적당히 돌아오시면 되구요. 저는 왕복 1시간이 걸렸네요.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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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주차가 불편하고 볼거리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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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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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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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7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70점

[안정성] 9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