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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있는 관광지 중에서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제주도나 거제도와 같은 곳은 제외하고 수도권 내륙에서 유명한 곳은 아마도 자라섬과 남이섬이 될 것 같은데 하나의 국가처럼 컨셉을 잡은 곳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가평 남이섬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가평 남이섬은 애들이 어릴 때 아이들과 한번 가고, 부부만이 방문하는 것은 2번째이며, 회사에서 야유회로 한번 가 본 적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어떤 느낌인 지는 잘 알고는 있지만 소개를 한 번도 안 해 드린 곳이라 일부러 찾아간 것이지요. 컨셉을 국가로 잡아서 요금표부터 다르게 되어 있구요. 국기도 만들고 여권도 만들도 통화와 우표도 있는 곳이지요. 그리고 숙박도 예약을 하고 사용도 가능하고 시설도 예약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요

- 연락처: 031-580-8114

- 주소: 경기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1024

- 출입 가능 시간: 07:30 ~ 21:3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소형 기준 4,000원/12시간

- 입장료: 성인 13,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7,000원

- 기타 요금

짚와이어 포함 시 44,000원

자전거 대여 7,000원/1시간/1인, 14,000원/1시간/커플

남이섬 일주 모터보트 40,000원(5인)

유니세프 나눔열차 3,000원

스토리투어버스 7,000원

유모차 대여 3,000원

휠체어 무료

- 방문한 시기: 2020.07.25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가평역에서 10-4번 버스를 타면 약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매표소 앞에 있지만 사람이 많으면 들어가는 길목부터 많이 막히는 곳이구요. 그래서 길목에 있는 식당이나 갓길도 공간이 있으면 많이 주차를 하십니다(식당에는 2000원으로 주차도 가능하네요).

남이섬은 넓이가 46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아주 큰 곳입니다. 남이섬 내부에는 한식당과 피자집, 카페 등의 가게들도 많고 정관루라는 호텔도 있어 예약 후 숙박도 가능한 곳이지요. 특이하게 섬이다 보니 소방차도 있습니다. 그리고 단풍길, 은행나무길, 수양벚나무길, 메타스퀘이어길 등 산책로도 많고 자작나무숲, 연련지, 공예원 등의 주제원이 많지요. 그래서 전체를 한 바퀴 도는데 약 거의 2시간 이상 걸리다 보니 사진도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리지는 못해도 가능한 많은 것을 보여드리기 위하여 1,2회로 나누어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2편으로 반시계 방향의 전체 경로를 기준으로 남쪽 끝 헛다리에서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편을 보시고 2편을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https://uoops7.tistory.com/397

 

경기도 가평 가볼만한곳: 남이섬 1편

국내에 있는 관광지 중에서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제주도나 거제도와 같은 곳은 제외하고 수도권 내륙에서 유명한 곳은 아마도 자라섬과 남이섬이 될 것 같은데 하나의 국가�

uoops7.tistory.com

 

이제 헛다리로 가고 있는 중이지요. 이곳에서는 자전거도 빌려주기 때문에 이용을 하시면 이렇게 길을 자전거로 산책하실 수도 있지요.

헛다리 모습은 이렇게 생겼구요. 이곳에도 연못이 있어 연꽃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방문 시점에는 연꽃은 많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것도 숨어 있어 어렵게 찍은 사진인데 이쁘기는 하지요. 역시 연꽃은 나중에 많이 볼 수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ㅎ

연못 근처에 꽃들이 많이 피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에키네시아, 리아트리스, 황화코스모스이지요.

그리고 숙근버베나, 아스터, 꽃범의꼬리, 나리꽃도 있네요.

복잡하게 생긴 모나르다도 보이구요.

역시 큰 나무들이 많아서 걷기에도 좋고 보기에도 좋네요.

근처에 있는 논습지에는 벼들과 황소 조영물이 보이더라구요. 요즘 애들이 벼를 알기는 할지...ㅎ

이제 강릉경포정 근처를 구경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연못과 함께 분수도 보이고 주변이 잔디로 잘 관리가 되고 있어 멋지더라구요.

그리고 이곳에서 본 배롱나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나무이지요.

여기는 야외수영장이 있는 곳인데 사람은 별로 없더라구요.

여기는 1편에서 옆모습만 보고 움직였던 곳인데 건물 앞에 조형물이 많아 보기가 좋더라구요.

뒤쪽으로 가면 연못이 있구요. 여기에도 연꽃들과 나리꽃들이 있더라구요. 연못 자체만으로도 이쁘네요.

홍련과 나리꽃이 참 이쁘네요.

이제 자유무대가 있는 곳까지 왔습니다. 근처에도 조형물이 많아 구경할 게 많지요.

중앙의 길을 통해 가면서 좌우를 살펴보고 있는데 가는 데마다 쉴 곳도 많고 볼 것도 많이 있습니다.

유니세프나눔열차가 다니는 철로도 보이고, 식당이나 가게 앞에도 잘 꾸며 놓아 어디를 바라보아도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은 곳입니다.

아트숍 앞에도 작은 연못이 있어 연꽃을 구경할 수 있고, 특히 이곳에 오리 가족이 있더라구요.

오리들은 이렇게 연꽃이 많으면 먹이가 많으니 좋겠지요.

이곳에는 원래 사람들이 많이 보여야 하는데 비가 온다는 얘기가 있어서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 구경을 잘 하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은 그걸 노리고 온 것이라 성공했지요...ㅎ

놀이 시설도 많이 있고, 연못도 많은 곳이더라구요. 그리고 주변에 식당이나 카페 등도 많으니 원하시는 것을 하시면 되겠지요.

이곳만큼 연못이 많은 곳은 아마도 없을 듯싶습니다.

이제 환경농장연린지에 도착했습니다. 연꽃이 정말 많은데 꽃도 상태가 좋아 보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홍련, 백련뿐만 아니라 연밥(연방)도 많이 보여서 눈이 부실 정도였지요.

송이 송이 이쁜 연꽃에 마음을 홀딱 뺏겼습니다.

연꽃 사진이 너무 많아 다 올리지는 못해도 가능한 많은 모습을 보야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한꺼번에 올려봅니다.

특히 연방을 이렇게 가까이 본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

까만 연자도 보이는데 어떻게 보면 벌레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여기에는 연꽃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무궁화도 보이더라구요.

좌측에는 이렇게 달오름이라는 곳도 있구요.

이렇게 큰 나무들이 양쪽으로 갈라서서 우리를 안내해 주고 있구요. 이 길을 따라 걸으면서 주변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길을 약간만 벗어나면 다른 모습을 구경할 수 있지요.

철로가 있는 쪽으로도 구경을 하고 있는데 분수가 있는 곳도 보이더라구요.

만남의 광장 쪽을 지나고 있는데 이런 조형물들도 많이 보이구요.

어디를 바라보아도 볼거리는 충분하니 시간이 많이 걸릴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묘가 하나 있는데 남이장군의 묘라고 하네요.

이제 배를 가다리면서 주변을 조금 더 살펴보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나눔열차 타는 곳이 있으니 이용을 하시면 되구요. 주변에도 탑과 같은 조형물들이 많습니다.

잔디밭도 있는 곳에서 시간을 때우면서 구경을 하고 있지요.

이제 근처에 있는 꽃들을 구경하면서 일정을 마칩니다. 능소화와 비비추 그리고 수국입니다.

추천 대상

가평 남이섬은 다목적 관광지로 어떤 목적으로 가더라도 만족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규모도 크고 조형물이나 볼거리도 많아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곳이지요. 예약에 의해서 시설이나 숙박도 할 수 있으므로 필요시 이용을 하면 되구요. 이곳은 특히 가족이나 연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고, 쉴 수도 있고 체험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관광 자원이 많은 곳이지요. 저는 전체 한 바퀴를 구경하는데 약 2시간이 소요가 되었네요. 한 번은 꼭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namisum.com/

 

나미나라공화국·남이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남이섬 소식 8.1.~9.6. 매 주말 (8월 8,9,15,16일 제외) 12:30~17:00 유니세프 에코스테이지 기간: 8.1.(토)~8.23.(일) 시간: 오전 10시~ 오후 5시 매주 토요일 저녁 예약 및 문의: 031-580-8000, 8100 판매기간 : 2020. 8

namisum.com

 

단점

단점은 입장료가 13,000원이고 여기에 주차료를 별도로 4,000원을 받는데 좀 과한 느낌입니다. 입장료에 배 이용료가 포함되는 것이 있으니 이해가 되지만 주차료는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개인 의견이지요...ㅎ).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7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95점

[안정성] 9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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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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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있는 관광지 중에서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제주도나 거제도와 같은 곳은 제외하고 수도권 내륙에서 유명한 곳은 아마도 자라섬과 남이섬이 될 것 같은데 하나의 국가처럼 컨셉을 잡은 곳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가평 남이섬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가평 남이섬은 애들이 어릴 때 아이들과 한번 가고, 부부만이 방문하는 것은 2번째이며, 회사에서 야유회로 한번 가 본 적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어떤 느낌인 지는 잘 알고는 있지만 소개를 한 번도 안 해 드린 곳이라 일부러 찾아간 것이지요. 컨셉을 국가로 잡아서 요금표부터 다르게 되어 있구요. 국기도 만들고 여권도 만들고 통화와 우표도 있는 곳이지요. 그리고 숙박도 예약을 하고 사용도 가능하고 시설도 예약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요

- 연락처: 031-580-8114

- 주소: 경기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1024

- 출입 가능 시간: 07:30 ~ 21:3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소형 기준 4,000원/12시간

- 입장료: 성인 13,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7,000원

- 기타 요금

짚와이어 포함 시 44,000원

자전거 대여 7,000원/1시간/1인, 14,000원/1시간/커플

남이섬 일주 모터보트 40,000원(5인)

유니세프 나눔열차 3,000원

스토리투어버스 7,000원

유모차 대여 3,000원

휠체어 무료

- 방문한 시기: 2020.07.25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가평역에서 10-4번 버스를 타면 약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매표소 앞에 있지만 사람이 많으면 들어가는 길목부터 많이 막히는 곳이구요. 그래서 길목에 있는 식당이나 갓길도 공간이 있으면 많이 주차를 하십니다(식당에는 2000원으로 주차도 가능하네요).

남이섬은 넓이가 46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아주 큰 곳입니다. 남이섬 내부에는 한식당과 피자집, 카페 등의 가게들도 많고 정관루라는 호텔도 있어 예약 후 숙박도 가능한 곳이지요. 특이하게 섬이다 보니 소방차도 있습니다. 그리고 단풍길, 은행나무길, 수양벚나무길, 메타스퀘이어길 등 산책로도 많고 자작나무숲, 연련지, 공예원 등의 주제원이 많지요. 그래서 전체를 한 바퀴 도는데 약 거의 2시간 이상 걸리다 보니 사진도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리지는 못해도 가능한 많은 것을 보여드리기 위하여 1,2회로 나누어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1편으로 반시계 방향의 전체 경로를 기준으로 북쪽 나루에서 남쪽 끝까지 가는 경로를 나누도록 할께요. 1편을 보시고 2편을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이곳을 방문한 것이 4번째인데 주말에 오늘처럼 사람이 없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주차도 쉽게 했고 구경할 때도 안전거리를 지키며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지요. 주차 후 매표소에서 매표하시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물론 마스크는 필수 착용하셔야 하구요.

낮 시간에는 배가 10~20분 간격으로 운행을 하기 때문에 약간은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네요.

배를 타고 가면서 찍은 배가 물살을 가르는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이 시원함을 더해주지요.

 

배를 타고 가면서 주변을 찍어 보는데 저기가 출발지 모습입니다. 짚라인이 있어서 이용을 하셔도 되지요.

옆으로 청평호수변으로 리조트 등의 건물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런 곳에서 쉬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제 약 7분 정도 후 도착을 했습니다.

남이나루 쪽에도 조형물이 있어 우리를 반겨주고 있더라구요. 이제 먼저 물안개숲길쪽으로 가도록 할께요.

출발에서부터 의자나 쉼터 등이 많아 쉬어 가기도 좋게 되어 있습니다.

남이섬은 1965년부터 민병도라는 분이 만든 곳이라 나무가 많아 그늘이 있어 모자나 양산이 많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이렇게 나무로 만든 다리도 있고 그 아래로 흐르는 물도 있어 시원해 보이지요.

이곳은 깡타의 집 근처인데 넓은 잔디밭이 있지요. 여러 사람들이 함께 오는 경우 이런 곳에서 함께 놀이를 할 수도 있어 좋습니다.

깡타의 집은 다름 아닌 타조들의 집이구요. 이렇게 타조를 구경할 수도 있지요.

잔디광장은 햇빛이 강하므로 오른쪽 숲속 길을 이용해서 걸으면 되구요. 걷다 보면 이렇게 놀이 시설도 있으니 잠시 쉬면서 놀아도 좋겠지요. 그리고 이렇게 평화의 방패라는 이름의 탱크도 한대 보이더라고요. 요즘 가는 곳마다 이런 것들이 있는 건 뭐...유행인지...

걷다 보면 나무정령의 숲 근처에 이런 연못도 있는데 근처에 수국과 산수국도 조금 피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기 있는 여자분은 남자친구가 사진을 찍고 있어서 저기 있는거지요...ㅎ

수국과 산수국 모양은 다르지요.

나무정령의 숲이라서 그런지 이렇게 나무로 만든 조형물이 보이네요. 해학적인 느낌이 강해서 보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이런 작은 집도 있지요.

이 근처에서 보이는 꽃은 싸리꽃입니다.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걷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섬이라서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서 여기에는 소방차도 있지요.

그리고 나무로 만들어진 의자도 있어 쉬기에도 좋구요. 이런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아서 구경할 것이 무척 많아 보이지요.

이 뒤쪽으로는 세퀘이아패밀리가든이 있어서 쉼터에 올라가서 쉬기에도 좋게 만들어 두었지요.

그리고 옆으로는 나무들이 우거진 숲이 있어서 무척 멋지더라구요.

이런 곳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하면서 속닥속닥 이야기를 나누면 행복해질 것 같아요.

이제 남이도삼삼봉이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실제로 단양의 도담삼봉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간에 있는 정자도 그렇구요.

거기에 분수도 만들어 놓고 연꽃도 키우고 있어 더욱 보기가 좋은 곳이더라구요.

연꽃들도 꽤 이쁜 모습이네요. 하지만 진짜 연꽃 구경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보여드릴 환경농장 연련지의 연꽃이 더 이쁘거든요.

하지만 여기는 나무 데크에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지요.

이제 메타스퀘어이길을 잠시 걸어봅니다. 메타스퀘이어 나무껍질을 한번 만져보세요. 부드러운 촉감이 일반 나무들과는 다른 느낌이 납니다. 말랑말랑하지요.

그리고 이쪽에 장강과 황하라는 동상이 있지요. 해학적인 모습으로 분위기가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주변에도 쉼터는 많이 있어서 쉬기에 좋지요.

바로 앞이 공예원이 있어서 그런지 여기 주변에 조형물들이 가장 많습니다.

볼거리가 많아서 사진도 많이 찍게 되는 곳이지요. 특히 여기에 종이 있는데 종을 직접 쳐 볼 수도 있지요. 그리고 주변에 토끼가 한 마리 어슬렁거리며 다니고 있더라구요.

이제 공예원 주변을 살펴보도록 할께요. 여기에 유명한 조형물이 하나 있습니다. 연가상이지요. 가을연가의 촬영지로써 세계 여행자들도 많이 찾는 이곳의 상징과도 같은 조형물입니다.

초옥쪽으로 들어가면서 근처를 구경하고 있습니다. 역시 흙으로 만든 조각상이 가장 많이 있는 곳이지요.

아이와 어머니 조각상이 가장 인상에 남는군요.

이제 근처를 구경하고 나미콩쿠르 갤러리에 아주 잠깐 들어가서 몇 장 찍고 나오도록 할께요.

입구쪽 무궁화와 플록스꽃을 구경하고 입구의 조형물도 보고 들어갑니다.

갤러리 안쪽을 몇 장 찍고 바로 나왔는데 뭐... 여러 가지 조형물이 가득하네요.

이제 갤러리 옆문을 이용해서 창평원쪽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나가는 길 쪽 좌우로도 조형물이 많이 있습니다. 비가 오면 이것들이 녹아서 없어지지는 않겠지요?

이제 메타나루쪽으로 가서 물가 쪽으로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는 길에도 잔디밭과 시인의 집이나 강가별장 등의 건물들이 많이 보이는데 일부 건물은 예약에 의해서 숙박용으로 사용하고 있는가 봅니다.

강가별장 주변을 구경하고 있는데 정자도 있어 쉬기도 좋구요.

그 정자를 따라 산책로도 있어서 데이트하기에 좋을 것 같더라구요. 실제로 이 길로는 연인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아마도 이렇게 주변 풍경이 좋아서 일듯 하네요.

그리고 여기까지 모터보트가 왔다 가기도 하지요.

이제 오스테이지로 가고 있습니다.

오스테이지는 작은 공연장이고 그 주변에 김치움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이제 중앙의 송파은행나무길을 따라 엘리시안 폭포정원으로 갑니다.

엘리시안 폭포정원에 있는 폭포 모습인데 특이하게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동영상으로 보셔도 좋습니다.

 

작은 분수도 있어 보기가 좋은 곳이네요.

어느 길을 이용하든지 나무들이 키가 커서 시원합니다.

이제 남쪽 끝에 있는 창경대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가는 길에 이렇게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도 있더라구요. 여기는 나중에 돌아오면서 다시 보게 됩니다. 반대편에 연못이 있거든요.

건물 옆에 꽃도 피어 있고 다른 건물도 있는데 아마도 카페인 듯하네요. 가까이 가고 싶은데 안쪽에서 바라보는 게 부담스러워 그냥 갑니다...ㅎ

그리고 이렇게 자작나무숲도 있지요. 자작나무 숲은 특별한 기운이 느껴지는 듯 하구요.

그리고 창경대 쪽에 있는 현호정과 해인정입니다.

창경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옆에 의자도 있으니 앉아서 구경하며 쉬기 좋은 곳이더라구요.

이제 다시 길을 따라가는데 낙우송왕실정원쪽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도 의자가 있어서 좋구요.

청평호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지요.

이곳 주변에 보이는 꽃은 개망초, 루드베키아, 비비추, 드린국화이지요.

그리고 나무로 만든 둘레길 안전벽에는 이렇게 노란 버섯이 자라고 있는데 뭔지는 모르겠네요. 일부러 자라게 한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헛다리로 가고 있는데 이후는 2편에서 계속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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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가볼만한곳: 남이섬 2편

국내에 있는 관광지 중에서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제주도나 거제도와 같은 곳은 제외하고 수도권 내륙에서 유명한 곳은 아마도 자라섬과 남이섬이 될 것 같은데 하나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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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가평 남이섬은 다목적 관광지로 어떤 목적으로 가더라도 만족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규모도 크고 조형물이나 볼거리도 많아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곳이지요. 예약에 의해서 시설이나 숙박도 할 수 있으므로 필요시 이용을 하면 되구요. 이곳은 특히 가족이나 연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고, 쉴 수도 있고 체험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관광 자원이 많은 곳이지요. 저는 전체 한 바퀴를 구경하는데 약 2시간이 소요가 되었네요. 한 번쯤은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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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나라공화국·남이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남이섬 소식 8.1.~9.6. 매 주말 (8월 8,9,15,16일 제외) 12:30~17:00 유니세프 에코스테이지 기간: 8.1.(토)~8.23.(일) 시간: 오전 10시~ 오후 5시 매주 토요일 저녁 예약 및 문의: 031-580-8000, 8100 판매기간 : 202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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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단점은 입장료가 13,000원이고 여기에 주차료를 별도로 4,000원을 받는데 좀 과한 느낌입니다. 입장료에 배 이용료가 포함되는 것이 있으니 이해가 되지만 주차료는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개인 의견이지요...ㅎ).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7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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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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