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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국이 너무나도 그리워서 수국을 찾아서 헤매다가 알게 된 곳입니다. 수국으로 유명한 곳은 대부분 남쪽에 있고 서울 근교에는 아침고요수목원 정도가 큰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아침고요수목원은 몇 번을 갔지만 갈 때마다 처음 봤던 느낌이 반감되는 것 같아 가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작지만 잠시라도 수국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간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광주 율봄식물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광주 율봄식물원은 농업과 자연예술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숲속 쉼터를 표방하는 식물원으로 농촌예술테마공원으로 불리길 원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토마토수확체험이나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의 체험도 할 수 있고 레일썰매장도 있어서 아이들이 즐기기도 좋은 곳입니다. 물론 계절에 따라 토마토, 딸기, 고구마, 포도 등 체험 내용은 다르네요.

개요

- 연락처: 031-798-3119

- 주소: 경기 광주시 퇴촌면 태허정로 267-54

- 출입 가능 시간: 09:00 ~ 18:00

- 휴관일: 매년 11월 초 ~ 후년 4월 첫 주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500원

- 방문한 시기: 2020.07.04

- 주의 사항: 금연, 반려동물 입장 불가, 자전거 및 퀵보드 반입 불가, 도시락, 돗자리 지참 가능(그늘막 불가)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경기도광주버스터미널에서 1113번과 13-2번 버스를 이용하여 1시간 정도 가시면 되지만 역시 힘들겠지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들어가는 입구 오른쪽에도 있구요, 매표소 앞에도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가 토요일이었지만 많이 붐비지는 않았지요. 그냥 오른쪽에 보이는 공터에 주차를 하셔도 좋습니다.

여기가 입구이구요, 옆의 매표소에서 매표 후 입장하시면 됩니다.

안내도는 바로 앞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지만 종이 안내도를 챙기시거나 아니면 이정표가 가리키는 경로를 그대로 도시면 모두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정표에 화살표가 있으니 그대로 따라가시면 좋습니다.

입장 후 제일 먼저 왼쪽으로 보이는 것들은 장독들입니다. 팻말에 전통된장을 만들고 있는 것 같구요. 토마토 고추장인것 같아요. 맛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 앞이 율봄정원입니다.

여기에 수국이 많은데 이미 수국들은 수명을 다한 듯 화려한 모습은 보이지 않고 시들어 가고 있더라구요. 어느 놈은 더위를 먹은 듯 축 쳐져서 도움을 요청하고 있고 어느 놈은 늦게 태어 났다고 날 좀 봐 달라고 소리를 치지만 주변 형제들의 아우성 소리에 뭍혀 들리지도 않아 입만 벙긋벙긋 하는 것으로 보여지겠지요. 그러게 제 때에 태어 났어야지... 세상은 늦으면 국물도 없는 법인데 말이죠...ㅎ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라 의자나 조형물도 많이 보이지만 수국 상태가 별로라 싱싱한 녀석들만 골라서 찍어야 했네요.

사람들도 여기저기 자리를 잡아보려고 노력중이지요. 그런데 저 분이 자꾸 저 자리를 떠나질 않아서 저도 한참을 그자리에 박힌듯 서 있어야 했지요.

율봄정원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곳이더라구요. 이런 곳에서는 사진을 많이 찍게 되니 가능하면 빨리 찍고.다음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해주는 미덕도 보여주어야겠지요.

수국 상태를 보니 가까이 찍기가 좀 그렇네요. 그래도 저 뒤에서 나 좀 봐달라고 소리치는 놈들이 있음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뒤쪽으로 자세히 살펴보니 조금은 상태가 좋은 것들이 있어 찍어봤습니다. 언니 오빠들은 이미 저 만치 갈길을 가고 있는데 이제 피는 건 생존본능이겠지요. 귀여움을 독차지 하려는 발부림으로 보여지진 않길 바라면서요...ㅎ

올해는 더이상 힘이 드니 내년에는 수국 구경을 잘 할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내년에는 코로나19가 마무리되고 더 좋은 수국 명소를 가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제 다시 길을 가기 전에 마침 사람이 없는 틈을 이용하여 이곳의 멋진 풍경을 마무리로 찍어봅니다. 그 사람이 제 얘기를 들었나 봅니다. 어느새 자리를 비워주었네요.

저 의자에 연인끼리 혹은 가족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면 좋을 것 같지요. 아, 물론 독사진도 잘 나오겠지요.

오늘 하늘도 너무 좋은 날이라 어디를 찍어도 사진이 참 이쁘게 나오네요. 어제 비가 왔거든요...

이제 그만 조잘대고 실내 쉼터 옆 건물로 잠시 가 봅니다. 먼발치서 보니 능소화가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보통은 개인적으로 이쁘게 느껴지지 않는데 이곳에서 보는 풍경은 너무 고혹적이네요. 아마도 담벽을 기어오르는 담쟁이들 때문인 듯 합니다.

오늘은 하늘만 찍어도 멋진 사진이 나오는 날입니다. 저 사진의 구름은 어쩐지 용의 모습이 보이는 듯한데 저만 그런가요...^.^

이제 분재소로를 지나고 있습니다. 분재가 많을 것 같지만 사실 그렇게 눈에 많이 띄지는 않네요.

가는 길에는 좌우로 이렇게 약수터와 오래된 농기구들이 보이네요. 저 약수터의 물은 먹을 수나 있을런지...

요즘 아이들이 농가구를 접할 일이 거의 없으니 이런 곳에서라도 구경을 할수 있으면 좋겠지요.

분재소로 쪽을 여러 방향에서 찍어 보고 있습니다. 조형물들도 많이 보이고 꽃들도 많이 보이네요.

특히 백합들이 많이 피어 있어 화려하고 곱습니다.

그리고 이 식물은 금꿩의다리인데 분홍색이 귀엽고 앙증맞습니다.

사실 오늘의 일정에서 찍은 사진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꽃 사진이 많은데 특이한 것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간단히 몇가지만 소개를 해 드리려고 해요.

이제 소나무 정원에 왔습니다. 이곳에도 꽃이 많이 보이네요.

서양봉선화(임파첸스), 백합, 접시꽃입니다.

특히 접시꽃과 하늘이 무척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마도 꽃의 키가 큰 게 그 이유가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이제 온실정원으로 들어가 볼게요. 가는 길에 작은 터널도 있구요. 온실에는 전형적인 온실 모습으로 여러 가지 선인장과 식물들이 가득합니다. 코로나19로 잠시만 있다가 나가야겠지요.

이제 밖으로 나가면 소나무 정원쪽이 나오고 여기의 쉼터가 하나 있습니다. 쉬었다 가셔도 좋구요. 이곳에서는 취사는 안되지만 도시락은 먹을 수 있으니 이런 곳에서 가족끼리 먹으면 맛있겠지요.

이제 상록수정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실내온실에서 나오니 장미 터널이 있네요.

상록수정원으로 가는 길에 주변 모습을 찍어 보는데 어디를 봐도 초록초록하네요. 하늘은 참 말못할 정도로 파랗고 맑네요...ㅎ

이제 상록수정원에 도착했습니다. 햇빛이 강하지만 풍경은 아주 좋습니다.

사진을 찍는 포토존도 많이 있구요.

나무는 공룡이나 새 등의 모습으로 조경을 해 두어 보기가 아주 좋네요. 아이들도 이렇게 동물 모양을 해 놓으면 조금은 관심을 갖더라구요.

너무 멋지지 않나요? 이런 풍경은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아마도 기억해보니 이 풍경은 세종의 베어트리파크와 비슷한 것 같네요.

이제 느티나무 산림욕장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는 블루베리 나무들도 조금 보이더라구요. 블루베리가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뭐 밋밋하더라구요...ㅎ

아, 이곳의 보이는 것들은 드시면 안됩니다. 농약을 뿌리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느티나무 산림욕장은 그늘이 많아 쉬기에 좋더라구요. 물론 쉼터도 있구요.

다시 경로를 따라가다 보면 지방문화재 숭덕단이 나오네요. 누구의 무덤인지는 모르겠고 관심도 없지요.

그 옆에 토피어리 정원이 있습니다. 여기에도 조경이 잘되어 있어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한 장만 보여드릴께요. 비슷한 사진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다른 각도로 찍었어도 다 비슷비슷해 보이지요.

자연 산책로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나무가 많은 지역이지요. 이곳에 연리지 너무도 있지만 보여드리지는 않을께요. 별로 느낌이 안 가네요...ㅎ

그리고 이어서 진실의 돌탑이 있는 곳입니다.

이제 길을 좀 더 걸어볼게요.

그러면 장승소로가 나타납니다. 여기에 이런 장승들이 많이 보이고 근처에 쉼터도 있으니 쉬어 가시면 됩니다. 쉬기는 여기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이제 자연산책로를 따라서 올챙이 연못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곳에도 능소화가 조금 보이고 조형물도 있네요.

저 아래쪽에 올챙이연못이 살짝 보입니다.

하지만 올챙이는 구경을 못했네요.

대신에 부처꽃만 구경을 하고 있지요.

이곳에 있는 돌탑을 구경하고 계수나무 쉼터로 가 볼께요.

나무 그늘에서 땀을 식히고 가셔도 좋습니다. 계수나무 하면 어릴때 부르던 노래가 있는데 기억나세요? 보자마자 자동으로 흥얼거려보는데... 아, 가사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젠 노래 하나도 기억을 못하는 것이 슬프네요...o.o;;;

이제 다시 초록잔디정원으로 갑니다. 저 아래인데 전체적으로 풍경이 좋은 곳이지요. 이쁘지요.

주변을 조금씩 사진에 담아봅니다. 햇빛이 강해서 그렇지 풍경은 이곳이 가장 멋지지요. 이런 정원이 있는 곳에서 살고 싶네요.

이곳에도 자귀나무가 있어 분홍색 꽃을 뽐내고 있지요.

그리고 잔디관장 한쪽에 만들어 놓은 율봄이라는 이름의 조형물입니다.

이제 농산물체험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이곳에 바람개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동영상으로 한번 보세요.

 

농산물체험장에서는 비닐하우스에서 체험이 가능하구요, 그 앞에 이렇게 토마토를 구경했습니다. 토마토가 달려 있는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지요.

그리고 그 옆에는 레일썰매장이 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겠지요.

그리고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은동물농장도 있어 염소와 토끼도 구경하고 먹이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들도 있구요. 우렁이 농법으로 벼를 키우는 곳도 있지요.

실제로 이렇게 우렁이도 볼 수 있고 그 알도 볼 수가 있더라구요. 분홍색 알들이 보이는데 저도 처음 보는 거라 처음에는 무슨 곤충의 알인가 했네요.

이제 왔던 길을 돌아서 주차장으로 갑니다. 소나무 정원을 지나서...

분재소로로 가고 있습니다.

식물원 입구에서 하늘을 한번 바라보니 가슴이 확 풀리는 느낌이네요.

추천 대상

광주 율봄식물원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식물원입니다. 전체를 한 바퀴 도는 데는 약 40분 정도 소요가 되었는데 관람로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 그대로 따라가시면 전체를 다 구경을 하실 수 있더라구요. 이곳은 특히 아이들이 레일썰매도 탈수 있고 작은 동물들도 만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끼리 가기는 좋은 곳이구요. 계절에 따라 수행하는 농촌체험 활동도 홈페이지를 참고하셔서 예약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수국은 현재 거의 지고 있는 상태라 볼 수는 없겠지만 대신에 다른 꽃들이 있으니 꽃구경하기도 좋아요. 그리고 포토존도 많이 만들어두어 사진찍기도 좋습니다. 연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지요.

상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yulbom1107.modoo.at/

 

[율봄식물원(율봄농업예술원) - 홈]

언제나 편안한 숲속 쉼터 율봄식물원.농업예술원입니다.

yulbom1107.modoo.at

 

단점

단점은 생각보다 규모는 크지 않네요. 꽃이 많아 그나마 그런대로 좋았지만 꽃이 없는 계절이라면 현재 입장료는 좀 비싸 보이기도 하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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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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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습지는 대부분이 목적이 있습니다. 수질 개선이 핵심이구요. 그렇게 함으로써 주변 자연환경을 복원하고 그로 인해 인간에게까지 이득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지요. 지금까지는 하수가 강으로 책임 없이 흘러 들어가는 일이 많았지만 이제는 하수 처리를 하고 나서 강으로 유입되도록 하는 게 일반적이지요.

오늘은 광주 광동청정인공습지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광동청정인공습지공원이라는 이름이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너무 깁니다. 이곳은 팔당호로 들어가는 경안천 하류의 상수원 수질 개선을 목적으로 2010년에 조성한 인공습지공원입니다. 이곳에는 연꽃, 창포 등의 식물과 주변의 철새들도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곳이지요.

개요

- 연락처: 031-8008-6920

- 주소: 경기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 530

- 출입 가능 기간: 동절기 07:00 - 17:00, 하절기 06:00 ~ 19: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5.03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1113번 버스를 타고 가셔서 13-2번 버스로 환승 후 도보로 약 900미터를 가셔야 하는데 쉽지 않을 듯하네요.

 

 

 

들어가기

주차장은 특별히 지칭할 곳이 없구요. 운동장 옆과 주변에 넣은 공터가 있어 주차가 가능합니다. 별다른 안내도 없고, 주차에 대한 표시도 없어서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네요. 하지만 주차할 곳은 주변에 꽤 많으니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경기도 광주시 주변 관광안내도입니다. 한번 보시고 다른 곳도 들러보시면 좋겠지요.

 

 

바로 옆이 축구장입니다. 아마도 대여를 해 주는가 보네요.

 

 

별도의 안내도 없어 무작정 걸어가다 보면 목적지가 나타납니다. 네비의 안내로 이곳으로 왔는데 이곳이 공원 입구쪽이 아닐 가능성도 있지만 어디든 들어올수 있으면 된것이죠.

 

 

이렇게 안내도가 있구요.

 

 

저는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도록 하겠습니다.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꼬불꼬불 경로를 따라 걸으면 되니 별 어려움은 없습니다. 동네 주민인 듯한 분들이 계속 돌고 계시더라구요.

 

 

아, 처음으로 만나는 풍경인데 역시 습지군요. 그런데 예상하지 않은 꽃이 피어 있습니다.

 

 

네, 연꽃입니다. 아직은 조금 이른 시기인데 몇 송이가 피어 있고, 곧 필 몽우리들도 많이 보이네요.

 

 

연꽃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을 안 했기 때문에 무척 반가웠구요. 흰색과 분홍색이 무척 이쁩니다. 다른 연꽃 유명지를 안가도 여기에 오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습지이기 때문에 물이 가득하구요. 아마도 이곳에 뱀도 사나 봅니다. 주의 표지가 있네요.

 

 

습지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 걸을 수 있으니 구경하기는 꽤 편합니다. 중간에 돌 다리도 있어 관광 흐름에 끊어짐이 없어서 더 좋았네요.

 

 

그렇게 가다 보니 또 다른 꽃이 보이네요. 습지에 피는 꽃이면 그리 많지 않은데...네 꽃창포입니다.

 

 

노란색이 귀여워 보입니다.

 

 

넓은 습지에 꽃창포와 연꽃이 많이 피면 정말 좋은 풍경이 펼쳐질 듯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상 밖으로 이곳이 사진을 찍는 분들이 몰래 오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는 전설이 들리네요.

 

 

가다 보면 쉼터도 있는데 이런 곳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는 등나무 꽃입니다. 어떻게 보면 마치 포도송이 같기도 하지요.

 

 

흙으로 된 습지 사잇길을 따라 걸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사람이 거의 없구요. 뭐 아직 연꽃 피는 시기가 아니어서 그럴수도 있겠지요.

 

 

습지 모습을 동영상으로 한번 찍어 봤습니다.

 

그리고 민들레 홀씨가 풍성하게 다음 차례를 기대하며 바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로수를 연상시키는 길도 있네요

 

 

그런데 이곳이 강이 가까워서 그런지 가끔 철새가 찾아오기도 하는가 보네요. 제가 아는 새 이름은 왜가리밖에 없어서...ㅎ

 

 

여기에 물고기나 개구리도 있어 사냥중인데 저희가 거슬리나 봅니다. 목청있게 한번 크게 울어도 주네요.

중간에 돌다리고 있어 둘러보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철쭉도 보이구요.

 

 

애기똥풀도 가끔씩 얼굴을 내밀고 웃고 있습니다. 지금이 애기똥풀의 계절이지요. 다음 차례는 개망초이겠구요.

 

 

그리고 하얀 사상자 꽃입니다.

 

 

이런 나무 데크 길도 있으니 편하게 구경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곳을 알리는 조형물도 있지요.

 

 

습지의 모습이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오리도 몇 마리 식사 중이네요.

 

 

동영상으로 식사 모습 구경합니다.

 

나가는 길에 참새도 놀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요즘 새들은 사람이 많이 무섭지 않나봅니다. 가까이가도 잘 도망을 안가네요.

 

 

이제 마지막으로 연꽃을 다시 한번 구경 후 주차장으로 갑니다.

 

 

추천 대상

광동청정인공습지공원은 습지공원으로 습지의 생태를 관찰하고 연꽃, 창표 등을 구경하기 위해서 가는 곳입니다. 전체 구역을 한 바퀴 도는데 시간이 얼만 안 걸리는 관계로 주변의 다른 관광지를 구경하시고 남는 시간에 이용을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특히 이곳에는 연꽃이 피는 곳이므로 6월 이후에 연꽃 구경을 가시면 좋겠네요.

단점

단점은 규모가 너무 작고 전체적으로 공원으로의 모습은 이루지 못했네요.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나무가 거의 없어 여름에는 모자나 양산이 꼭 필요합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78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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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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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천로를 지나다 보면 스치면서 보이는 호수공원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그냥 지나치지만 가끔은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들러볼까 하고 생각은 많이 했지요. 그러다가 가 본 곳이 이 중대물빛공원입니다. 이곳은 사실 두 번째 방문인데 첫 번째 방문 때는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때가 겨울이라서 그랬던 것 같아요.

오늘은 광주 중대물빛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중대물빛공원은 2012년에 개장한 수변공원입니다. 기존의 농업용수로 사용되던 저수지인 홍중저수지가 그 기능이 필요 없게 되어 이 자리에 공원을 조성한 것이구요. 경기도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생긴 호수공원이라고 합니다.

개요

- 연락처: 031-760-2132

- 주소: 경기 광주시 중대동 91

- 출입 가능 기간: 05:00 ~ 10: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5.03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경강선 삼동역에서 320번 버스를 타고 약 15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있지만 사실 주차장 이용이 쉽지 않습니다. 갈 때마다 복잡하네요. 그래서 조금 외각에 주차할 만한 곳을 찾아서 주차를 하는 편이 더 좋을지고 모르겠네요.

보시다시피 꽉 찼습니다.

 

 

그래서 저는 둑방 근처에 있는 공장들 사이 빈 공터에 주차 후 둑방으로 올라갔습니다. 둑방에는 초록빛이 한가득이지요.

 

 

먼저 호수를 그윽하게 한번 바라봅니다. 저번에 왔을 때보다 풍경이 더 좋은 것 같은 느낌이네요. 역시 봄이기 때문이겠지요.

 

 

저는 이렇게 나무 데크 길을 따라 반시계 방향으로 돌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도는 방향이니 같이 도는 게 좋겠지요.

 

 

우리가 걸어온 쪽입니다. 꽤 멋지지요?

 

 

그렇게 걷다 보면 이렇게 의자와 꽃이 함께 있는 곳이 있는데요. 문제는 햇빛을 막아줄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여름에는 무척 덥겠네요.

 

 

하지만 꽃이 있어 보기는 좋습니다.

 

 

그리고 가을이 미리 예감하는 마가목이 보이네요.

 

 

이제 주차장 방향으로 다시 걸음을 재촉합니다. 하늘은 파랗고 햇빛은 강하네요.

 

 

하지만 봄이니 풍경은 좋습니다.

 

 

가는 길에 그늘에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이야기를 하거나 점심을 먹고 있더라구요. 코로나19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조심하는 게 좋겠지요.

 

 

길가에 운동기구도 있습니다.

 

 

다시 하얗게 햇빛이 비추는 나무 데크 길을 따라 걷고 있습니다. 그런데 5월이 시작되자마자 더위가 찾아 왔네요. 마스크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너무 덥습니다. 코로나19가 계속 문제가 되면 더울 때는 정말 큰일이겠어요.

 

 

그러나 호수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그 자리를 지키고 있지요.

 

 

이제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는 곳을 걷고 있습니다.

 

 

이 근처에 철쭉이 더욱 많은 것 같아요.

 

 

이제 주차장 근처에 왔습니다.

 

 

이곳에 오니 안내도가 있네요. 한번 보시고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이 풍차 건물은 화장실입니다. 요즘은 화장실이 더 이쁜 것 같아요.

 

 

이쁘기는 이 주변이 가장 이쁜 것 같습니다.

 

 

저번에 왔을 때는 보지 못한 모습이라 조금 들떠있습니다.

 

 

이제 이 길을 따라 다리 쪽으로 갑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리가 나오네요. 다리를 건너 갑니다.

 

 

다리 위에서 호수를 바라보면 이렇게 보이지요.

 

 

그런데 이때 하늘에 무언가 소리를 내면서 날아드는 게 있습니다. 소방용 헬기입니다. 건조한 날씨에 불조심을 하자는 안내 소리가 들리네요. 방문한 때가 워낙 건조해서 여러곳에서 산불이 난 뒤라 더욱 조심하자는 의미겠지요.

 

 

그리고는 5번 정도를 물을 채우고 뿌리는 과정을 반복하네요. 아마도 소방 훈련 중이거나 불조심 안내를 겸할 겸 일종의 세리모니를 하는 듯하네요.

 

 

이 영상으로 찍었습니다. 그런데 헬리콥터 소리가 너무 크니 소리를 줄이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들도 헬기를 구경하느라 가만히 서 있더라구요.

 

 

이제 우리가 온 다리 쪽을 한번 바라봅니다. 이쪽 길이 유난히 꽃이 많습니다. 그러나 늦게 가지 않으면 그늘이 거의 없다고 봐야지요.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갈 길이지요.

 

 

조금은 늦은 시간이라 이쪽이 그늘이 좀 있지요. 그래서 걷기 좋았습니다.

 

 

꽃구경을 하면서 걷다 보니 어느덧 끝이 보이네요.

 

 

나무 데크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둑방길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멀리 자라들도 보이구요. 요즘 자라를 볼수 있는 곳이 많은데 대부분 불법 방생이라 생태계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큰 새도 있습니다. 이것도 왜가리인가요?

 

 

호수를 한번 구경하고 장미터널을 걷고 있습니다.

 

 

이제 오늘의 일정을 끝맺어야 하는군요.

추천 대상

중대물빛공원은 가운데 호수를 두고 그 주변을 걷는 곳으로 좋은 곳입니다. 호수의 크기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주변을 돌면서 꽃도 구경하고 바람도 느끼면서 쉬기도 하면 힐링하기에 좋은 곳이지요. 주로 가족끼리 많이 찾는 곳입니다. 주변에 식당 등도 많으 그런듯 합니다.

단점

단점은 일부 구간에 나무가 있기도 하지만 그늘이 좀 부족해서 여름에는 걷기에 너무 힘드니 모자, 양산 등이 꼭 필요합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78점

[안정성] 90점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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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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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강을 찾아서 가본 곳인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폐쇄되었다가 얼마 전에 다시 개방된 곳이 있습니다. 근처의 대부분의 관광지가 폐쇄되었다가 이제 숨통이 틔었는데 혹시나 아직 개방을 안 했으면 어떡하나 근심하면서 가본 곳이지요.

오늘은 경기도 광주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은 팔당호로 유입되는 수질을 개선하고 동식물들에게 좋은 서식지를 제공하여 사람들과 어울려 살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갈대 및 두들 군락지와 철새조망대 등도 있고 여러 가지 나무들이 많아 걷기에도 좋은 곳이지요.

개요

- 연락처: 031-760-3762

- 주소: 경기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 05:00 ~ 20:00, 동절기 07:00 ~ 18:00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없음

- 입장료: 없음

- 방문한 시기: 2020.05.03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구요, 대중교통으로는 경기도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38-8번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주차장은 있지만 사실 주차장 이용이 쉽지 않습니다. 넓은 공간에 주차 가능한 부분을 제한해 놓아서 실제로 몇 대밖에 주차를 못하는군요. 그래서 주변에 가능한 공터를 찾아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주차 후 경로에 따라 도시면 되는데 우측의 언덕 수변산책로를 이용하거나 좌측의 산책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어차피 모두 연결이 되어 있으므로 아무대로 가셔도 되구요.

저는 우측으로 이동을 해서 연못 주변을 돌아 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를 돌도록 하겠습니다. 화장실을 지나 우측으로 가면 이런 꽃밭이 나타납니다. 현재는 꽃잔디와 철쭉이 피어있는 상태이지요. 워낙 계절의 변화가 빨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는 꽃들도 달라지니 가는 시점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요.

4월이었으면 벚꽃이 많이 피어 있었을 것인데 그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폐쇄가 되어 방문했다가 보질 못했습니다. 그리고 개방이 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다시 와본 곳이지요.

뒤를 돌아다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꽤 이쁘지요?

가는 길에 터널도 있는데 아직은 아무것도 볼 수가 없지요.

둑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도 철쭉이 많이 심어져 있는데 저는 저위로 올라가지 않고 왼쪽 길을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올라가서 보면 이런 모습이지요. 마지막에 반대편으로 해서 이쪽으로 올 예정입니다.

다시 내려가서 연못 주변으로 돌고 있습니다. 여기에도 나중에 연꽃이 많이 피는 곳인데 현재는 흔적만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봄의 기운이 가득해서 눈으로만 보아도 힐링이 되고 있습니다.

가는 길에는 운동기구도 보입니다. 근린공원도 아닌데 웬지 습지공원에 운동기구는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는 길을 걸으면 나무의 향과 숲의 기운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지요.

길가에는 꽃들도 있는데 노란씀바귀는 흔하구요. 노란씀바귀의 꽃말은 평화입니다.

하얀 선씀바귀도 보입니다. 이것의 꽃말은 헌신, 순박함입니다.

씀바귀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네요. 벋음씀마귀, 흰씀바귀, 꽃씀바귀, 갯씀바귀 등 다양하고, 비슷한 고들빼기도 8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니 일반인이 구별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 겠지요.

하지만 씀바귀 꽃잎은 길쭉하고 고들빼기의 꽃잎은 뽀족하면서 끝부분이 뾰족한 것이 차이점입니다.

애기똥풀도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들꽃이지요. 꽃이 애기가 싸 놓은 똥 같은 모양이라서 그렇게 불린다고 합니다. 아이를 키울 때를 생각해보면 더러운 느낌은 없고 귀여운 이름이지요.

꽃말은 엄마의 몰래 주는 사랑, 지극한 사랑입니다.

걷다 보면 이렇게 습지가 보이지만 아직은 겨울의 모습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공기 중에는 꽃가루 같은 것이 날리는데 자세히 보면 솜 같은 것들이구요. 근처 나무에 이렇게 솜 같은 것이 달려 있어 바람에 날리고 있습니다. 버드나무 꽃가루라고 하네요.

천천히 걷다 보면 이런 조형물도 보이지요.

주변에 나무들이 좀 보이는데 다들 이쁜 꽃을 자랑하고 있지요. 이것은 콩배나무꽃(산돌배꽃)입니다.

그리고 향기가 좋은 라일락(서양수수꽃다리)도 보이구요.

꽃과 나무를 구경하면서 걸으면 세상만사 아무 생각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길가의 솜덩이(민들레 홀씨)들을 구경하면서 다시 길을 재촉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꽃이 보여서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이게 뭐지? 하면서 한참을 바라보았는데 도무지 뭔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으름꽃이라고 합니다. 으름나무 열매도 맛있다고 하는데 먹은 기억이 없는걸 보니 아주 어릴 때 먹었거나 먹은 적이 없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왠지 어릴 때 시골에서 먹어본 것 같은데...ㅎ

습지 위쪽은 나무 데크로 이루어져 있으니 걷기에 불편한 점이 없습니다. 현재는 겨울 풍경이지만 얼마 지나지 않으면 완연한 여름의 모습으로 변신을 하겠지요.

하지만 사이사이 애기똥풀도 앙증맞게 피어 있어 심심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저쪽에 겹황매화(죽단화)도 수줍게 피어 있더라구요.

이렇게 꽃을 구경하면서 나무 데크 길을 걷다가 아무 생각없이 가만히 길을 걷다가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파란 하늘과 초록빛 나무숲의 모습에 취해 멍하니 서 있을 때도 있지요.

한쪽에는 거의 초록빛으로 바꿔 입은 풀들도 많이 볼 수 있지요.

초록빛 만으로도 정말 힐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 둑으로 올라갑니다.

이쪽은 아직 공사 예정인데 언제 끝이 날 지 모르겠네요. 이곳에 경안천 둘레길을 조성한다고 했는데 2019년 12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예정이 되어 있었지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이 안되고 있는 듯합니다.

어쨌거나 우리가 갈 길은 걷기 좋은 길입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경안천의 모습도 나쁘지 않지요.

멀리 바라보아도 좋습니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새들이 물에서 먹이 활동 중이지요.

오른쪽도 마찬가지로 멋진 모습입니다. 물론 아직은 완벽하지 않아도 앞으로 기대되는 곳이지요.

우리가 여정을 시작한 지점입니다.

나무 위에 이쁜 새 한 마리가 먹이를 찾고 있습니다. 직박구리 같기는 한데 무슨 새 인지를 모르겠네요.

이렇게 좋은 곳이 보전되어 우리가 그 속에서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면서 오늘의 일정을 끝냅니다.

추천 대상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은 습지를 구경하면서 걷기 위해 가는 곳입니다. 약 2Km의 산책로를 통해 걸으면서 습지의 여러 수생식물과 나무 그리고 조형물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지요. 특히 벚꽃도 많이 피는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올해는 지났구요, 얼마 안 있으면 연꽃이 필 것 같네요. 주로 가족끼리 많이들 찾으십니다.

단점

단점은 여기만 구경하기에는 조금 작아서 주변 관광지를 함께 구경하시면 좋겠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0점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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