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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무들이 뚝을 가득 채우고 있는 멋있는 곳이 있습니다. 담양 죽녹원 앞에 있는 제방인데요, 여름에 갔다가 시원한 길이 멋있어 기억이 많이 남아 다시 가본 곳입니다.

 

오늘은 그 담양 관방제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보

 

관방제는 관방천에 있는 제방으로서 담양읍 남산리 동정자 마을로부터 수북면 황금리를 지나 대전면 강의리까지 길이 6km에 이르는 곳으로 약 2km에 걸쳐 거대한 풍치림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관방제림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이곳은 여름철 피서지로 특히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한번 가보면 다시 찾게 되는 곳이지요.

 

개요

 

- 연락처: 061-380-2812

- 주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7길 37

- 출입 가능 기간: 제한 없음

- 휴관일: 없음

- 주차료: 무료

- 입장료: 무료

- 방문시기: 2019.09.28 등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담양공용버스터미널까지 가셔서 311번 버스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기

 

담양 관광 정보 센터 건물 앞쪽과 우측에 큰 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끝으로 가시면 주차장이 크게 있는데 잘 모르시더라구요.

 

여기가 관광정보센터 앞에 있는 주차장이구요.

 

이곳은 더 오른쪽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라 불편하진 않습니다.

 

여기는 주차장 앞에 있는 세계대나무박람회 봉황문 모습입니다.

 

​죽녹원 앞에 있는 다리가 있습니다. 그 다리 밑을 흐르는 영산강을 따라 관방제림이 만들어져 있구요. 거기서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다리 옆에는 작은 분수도 있고 노점상들이 있으니 뭐 필요한 것이 있으면 구매를 하시기 바라구요.

 

분수대 앞에는 이런 곳도 있지요.

 

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2018년도에 찍은 사진인데요 약간 달라진 점을 느끼시나요?

 

저는 노점상들이 있는 곳을 지나서 걸어가다가 돌로 된 강을 건너 관방제림 걸어 메타스퀘이어 길까지 갔다 돌아오는 경로를 이용하겠습니다. 

 

저 아래로 가게 됩니다.

 

먼저 만나는 것이 이 꽃 들이네요.

 

바로 옆에 강을 건너는 돌다리가 있습니다.

 

돌다리에서 찍은 좌우 사진입니다.

 

저기가 앞의 그 다리입니다.

 

돌다리를 건너면 먼저 자전거 도로가 있습니다.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빌려서 많이 타십니다.

 

둑길 위로 올라가면 되구요, 이렇게 된 길을 가게 됩니다.

 

가는 길에 이런 곳도 보이지요.

 

좌측에는 자전거길이 보입니다.

 

가는 길이 그리 다른 모습을 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나무들이 나이가 오래되어 무척 고풍스러운 느낌입니다.

 

쉬어 가는 곳도 있구요.

 

나무 둘레가 엄청 기네요. 이런 나무들이 길에 계속 이어져 있습니다.

 

강을 건너는 다리도 자전거길 쪽에 보이구요, 오른쪽 아래에는 이런 것들도 보입니다.

 

 

 

그늘이 져서 여름에도 시원하게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아직 사람이 사는 오래된 집들도 있습니다. 할머니들이 근처 정자에 나와서 여담을 나누시기도 하지요.

 

길이 시원합니다.

 

너무 오래돼서 고목이 되어가고 있는 나무도 있네요.

 

계속 구경하시겠습니다.

 

 

저 멀리 늪지도 보입니다.

 

 

 

네, 여기가 바로 관방제림이지요.

 

앞쪽으로는 벼가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길 끝에 다다르면 메타스퀘이어 길이 나타납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면 되구요.

 

그런데 여기는 입장료를 받습니다. 주인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얼마 안 되는 길이를 돈을 받는다는 게 좀 의아하네요. 저는 2번을 갔지만 돈을 내고 걷지는 않고 멀리서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바로 옆에는 카페 거리가 있으니 커피 한잔하시고 가세요.

 

이제 거의 밤이 되고 있습니다. 다시 온 길로 돌아갑니다.

 

불이 켜지고 있네요.

 

 

이번에는 자전거길로 걸어갑니다.

 

 

 

 

올 때 보았던 그 다리입니다.

 

사진을 찍기도 힘들 정도로 어두워졌네요. 다리를 건너니 길에 있는 나무에 살짝 불이 들어옵니다. 무슨 반딧불같이 보이도록 되어있네요. 그런데 사진을 찍기엔 너무 약한 불입니다.

 

이제 끝입니다.

 

참고로 메타스퀘이어 길은 앞에 보여드린 길은 그냥 보고만 오시고 근처에 약 4Km 정도 되는 길이 있습니다. 자동차로 가야 하지만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길이지요. 거기를 꼭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차에서 찍은 사진이인데 좀 흐리네요. 이 길이 훨씬 좋습니다.

 

추천 대상

 

관방제림은 시원함이 제일인 곳으로 특히 여름에 유용한 장소 같아요. 하지만 오래된 나무들 사이로 걷는 것은 가을에도 무척 좋을 것 같구요. 근처에 있는 메타스퀘이어 나무 길을 보는 재미도 좋으니 꼭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여길 들렀다가 죽녹원을 구경하시면 되겠네요.

 

단점

 

단점은 특별히 없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10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85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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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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