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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이라고 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세요? 저는 올림픽이 떠오르구요, 다음은 양떼목장이 생각납니다.

드넓은 초록빛 초원에 하얀 양 떼가 뛰어노는 모습은 생각만으로도 이쁘고 행복하지요.

오늘은 그 대관령양떼목장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창 대관령양떼목장

제가 강원도로 가게 되면 항상 지나치는 곳이 이 곳인데요, 고속도로보다는 국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이 옆을 지나갑니다. 그런데 항상 지나가기만 했지 한 번도 들르지 못하다가 작년에 마음먹고(?) 갔습니다.

주요 정보

최초로 만들어진 게 1988년도였다고 하네요. 현재 대표이사라는 분이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곳으로 와서 약 14년을 고생해서 이루어 놓은 곳이 사람들 입소문이 나면서 유명해진 곳이라고 합니다.

개요

- 연락처: 033-335-1966

-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 출입 가능 기간:

[평일] 10:00 ~ 18:00

[휴일] 09:00 ~ 18:00

- 휴관일: 설과 추석 당일 휴무

- 입장료: 아래 참조

- 주차료: 주차료 무료

입장료의 경우 네이버에 할인 검색해 보시면 할인 티켓을 사실 수 있지만 당일은 사용 불가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입장료가 올랐나요?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는 하지만 대인 5,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횡계버스터미널로 오셔서 농어촌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셔야 하네요. 저기 지도에 대관령마을휴계소로 가시면 되구요. 거기서 걸어가서 매표하시면 돼요.

들어가기

456 지방도를 따라 강원도 쪽으로 가다 보면 왼쪽에 이렇게 휴게소가 보입니다. 이 휴게소에 차를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이 넓어 보이나요? 하지만 성수기에는 이 주차장에 대기도 힘이 듭니다. 그런데 다른 대안이 없는 것 같네요.

앞으로 보이는 골목이 양떼목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왼쪽에 화장실도 있구요. 가는 길에 온갖 유혹이 차려져 있습니다. 먹고 싶은 게 있으시면 뭐…

아래 홈페이지에 가시면 상세 정보를 보실 수 있는데요. 체험도 할 수 있지만 핵심은 관람로를 따라 목장을 한 바퀴 도는 것입니다.

[출처] http://www.yangtte.co.kr

 

주차장에서 보이는 풍력발전기입니다. 강원도로 가다 보면 많이 보이는 광경이지요.

항상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멋집니다.

제가 간 날은 비가 올 듯한 날씨여서 사진이 그리 밝지 못하네요.

관람로를 돌면서 꼭대기 쯤에서 본 광경들입니다.

양들 색이 하얀색이 아니고, 회색이더군요. 비를 맞아서 그런건지...생각과는 달라서리...ㅋ

내려오면서 한 장 더 찍었는데 비가 올듯해서 빨리 내려왔지요.

실제로 거의 다 내려왔을 때쯤 비가 슬슬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때도 올라가는 사람들이 많았지요.

참고로 아래 사진들은 양떼목장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들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아기 양들]

[출처] http://www.yangtte.co.kr

추천 대상

이곳은 목장 내부를 둘러보는 것이 주 목적이겠구요. 약 1.3Km 거리인데 1시간도 안 걸립니다. 양들에게 먹이를 주거나 체험을 하면 시간이 좀 늘겠네요.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얀 양을 생각하셨다면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해요. 제가 갔을 때는 연인이나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이 많이 왔더라구요. 걷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 찾는 곳은 아니지요.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가시면 좋겠네요. 참, 그리고 여름에는 너무 덥습니다. 나무가 없어서… 여름에 가신다면 꼭 양산이나 모자 준비하세요.

단점

개인적으로 저희 부부는 걷는 걸 좋아해서 수목원이나 휴양림 같은 곳을 좋아하는데 솔직히 양떼목장은 걷기 위한 공간은 아닙니다. 따라서 그리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구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 합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가시는 분은 좋은 곳이기도 하겠구요. 걷는 걸 좋아하는 분이면 다른 곳으로 가시다가 잠시 들러 보는 정도면 적당해 보입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80점

[경제성] 75점(걷는 시간에 비례해서 책정합니다)

[희소성] 95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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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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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관광지가 사실 별로 없습니다. 기껏해야 산천어축제 정도이지요. 그런데 과거 이곳이 뉴스에 계속 뜨던 때가 있었습니다. 바로 평화의 댐 때문이지요. 이 댐을 건설하기 위하여 국민들이 성금을 모은 적이 있지요.

오늘은 평화의 댐을 간단히 살펴볼께요.

화천 평화의 댐

주요 정보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북한의 금강산 댐 건설에 따라 수공 및 천재지변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의 성금으로 1986년 공사에 착수, 1989년 1단계로 완공하였구요. 국민 성금 639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666억 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했으나 금강산 댐의 위협이 부풀려졌다고 알려지면서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이후 2002년 댐 높이를 높여 2차 공사를 시작해 2005년 10월 증축공사를 마쳤구요. 평화의 댐 주변에는 물 문화관, 세계종공원, 비목공원과 안보관, 상설 야외 공연장 등이 있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개요

- 연락처: 033-480-1512

- 주소: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평화로 3481-18 (화천읍)

- 출입 가능 기간: 09:00 ~ 18:00(특별히 정해진 시간은 없는 듯 해요)

- 휴관일: 정보 없음

- 입장료: 무료

- 주차료: 무료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는 화천시외버스터미널로 가셔서 안동포 방향 13번 버스를 타고 평화의 댐에 내리시면 되네요.

들어가기

지방도를 따라 가다 이렇게 주차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약 50대 정도 주차 가능하구요.

주차장에서 보면 저 위에 종이 보입니다. 종도 한번 보시고 그 위에 올라가면 평화의 댐이 한눈에 보이니까 꼭 올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오래전 제가 갈 때는 여기저기 공사 중이어서 가보질 못했는데 댐 위에도 올라가 볼 수 있구요. 안쪽 평화 휴게소로 더 들어가면 세계평화의 종과 평화의댐물문화관도 보실 수 있을 꺼예요.

저도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가 봐야 겠군요.

그리고 올해 근처에 오토캠핑장도 문을 열었다고 하니 가족끼리 역사 공부도 하고 겸사 겸사 한번 다녀오시는 게 어떠실지…

제가 찍은 사진은 몇 장이 안 되고 주로 가족 사진이다 보니 올리기 좀 그래서 다른 분이 최근에 찍은 사진을 공유합니다. 참고하세요.

 

 

 

 

 

[이미지 출처] https://cafe.naver.com/campingfirst/1325255

 

추천 대상

사실 이곳은 메인 관광지로 설정하고 가는 것은 아닌 것 같구요. 오토캠핑장이나 다른 관광지를 가다가 잠시 들른 다는 느낌으로 가시면 좋을 것 같군요. 어린 학생들이 있으면 역사 공부도 되고 하니 한 번쯤 여행 계획에 포함시켜 보심이 어떨지…

단점

제가 갔을 때가 거의 겨울 쯤이어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여기 저기 공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화장실 관리도 엉망이고 그랬죠. 지금은 잘 관리가 되는 모양이네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70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5점

[관광성] 60점(역사적인 의미 이외는 개인적으로는 별로 볼 게 없었어요)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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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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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홈페이지에 따르면 정동진 썬크루즈 주차장에서 심곡항 사이 약 2.86㎞ 탐방로가 조성되어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과 웅장한 기암괴석에서 오는 비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동안 해안경비를 위해 군 경계근무 정찰로로만 이용되어 온 곳으로 천혜의 비경을 선사합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바닷가에 길을 만들어 길을 따라 바다를 구경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거죠.

정동진에 가시면 이곳도 꼭 가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searoad.gtdc.or.kr/

가시는 길

네비에게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정동매표소를 가지고 하시면 됩니다.

만약 정동진에 오셨다면 정동진에서 걸어가기는 좀 무리이구요(걷는 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뭐 1시간 정도 걸으시면 가능은 합니다).

여기에는 입구가 2군데 있습니다. 산 쪽으로 있는 정동매표소가 있고 반대편 바닷가 쪽에 있는 심곡 매표소가 있는데 양쪽 다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성수기에는 그리 만만치 않구요. 대체할 만한 곳도 사실상 없어서 운에 맡겨야 하네요. 하지만 가능하면 정동매표소로 가시기 바랍니다.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을 가려면 작은 산을 하나 지나야 하는데 산을 넘지 말고 위로 올라가면 정동매표소고, 계속 가셔서 산을 넘으면 심곡매표소입니다.

[출처] http://searoad.gtdc.or.kr/

개요

- 연락처 및 주소:

[심곡매표소]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114-3 (033-641-9445)

[정동매표소]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50-39 (033-641-9444)

- 출입 가능 기간:

[하절기] 09:00 ~ 17:30 (입장 가능 시간은 시간 빠름)

[동절기] 09:00 ~ 16:30 (입장 가능 시간은 시간 빠름)

- 개장일: 상황에 따라 다름(이 부분은 아래 홈페이지를 꼭 참조하셔야 합니다. 날씨에 따라 달라지거든요)

http://searoad.gtdc.or.kr/

- 주차료:

대부분은 무료이나 성수기에는 유료인 곳(썬크루즈 주차장)도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입장료:

핵심 볼거리

역시 핵심은 해변을 따라 이어진 기암괴석과 시원한 바다입니다.

아래 사진은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들입니다. 참고하세요(개인적으로 찍은 사진들이 삭제가 되서...ㅠ).

[출처] http://searoad.gtdc.or.kr/

추천 대상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은 말 그대로 해변을 따라 조성된 나무테크 길입니다. 길이가 약 3Km이구요, 걷는 시간은 대략 1시간 반 정도입니다. 따라서 걷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면 누구나 좋습니다(걷는 걸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비추!).

 

아, 그리고 심곡매표소를 지나가면 해안도로를 달릴 수 있는데 거기도 멋집니다. 꼭 한번 달려보세요.

단점

단점이라면 성수기에는 주차를 할만한 곳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과 여름에 가기엔 나무 한 그루 없다 보니 너무 덥습니다. 아마도 양산이나 모자 없으면 힘드실 꺼구요. 물은 필수입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0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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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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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있는 관광지 중에서 1994년 모래시계라는 드라마로 인해 유명해진 곳인데 실제로 이곳은 일출로 더욱 유명하지요. 사실상 해돋이를 보기 위해 가는 곳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러나 저는 해돋이가 아니라 그냥 정동진을 보러 갔습니다.

 

 

가시는 길

 

일단 네비에 정동진이라고 입력하시면 되는데 성수기에는 주차기 힘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처에 강동무료주차장이라는 곳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정동진 해변 쪽에 주차장이 있고, 가능 길에 대기도 하는데 주차가 힘들 때는 이 주차장이 아주 좋습니다.

 

 

이 주차장은 무료이구요, 입구 쪽 말고 반대쪽에 보시면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 길로 내려가서 정동진 우체국 방향으로 약 10분 정도 걸으시면 정동진 해변까지 갈수 있고, 쭉 이어 모래시계공원도 볼 수 있습니다.

 

 

 

 

개요 및 주요 볼거리

 

강동주차장에서 오시는 길이면 아래 사진의 오른쪽 골목으로 오실 거구요. 바로 해변으로 빠지는 굴다리가 보입니다.

 

텍스트 추가

 

 

정동진역에서 오시는 길이면 사진 오른쪽 정동진역길을 따라 가다보면 주차창 못 가서 해변으로 빠지는 작은 굴다리가 있습니다.

 

 

 

 

 

 

 

정동진 해변 쪽에선 바다를 한번 보시고 사진도 한 장 찍으시고요. 그리고 해변 둘레길을 따라가시면 모래시계공원을 가실 수 있는데 공원 앞 주차장과 공원은 무료입니다. 다만 여기에는 열차를 이용한 정동진시간박물관이 있는데 이 박물관은 유료입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alfyoun/221551291922

 

[요금]

- 성인: 7,000원

- 청소년: 5,000원

- 어린이: 4,000원

- 경로/장애/국가유공자: 3,500원

정동진역으로 가시면 레일바이크도 타실 수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면 거기도 가시면 됩니다.

 

[이용 시간] 09:00 ~ 17:00

[요금]

- 2인승 20,000원

- 4인승 30,000원

 

 

[출처] 네이버 플레이스

 

주차장에서 정동진 해변으로 가는 골목에 있는 이용원입니다. 아직도 이런 곳이 남아 있네요.

 

 

 

정동진 해변 입구에서 찍은 사진과 해변입니다(아내가 얼굴 나오는 거 싫다네요....ㅋㅋ).

 

 

 

 

추천 대상

 

정동진은 해돋이를 위해선 주로 친구 또는 가족 단위로 많이들 갑니다. 정동진의 분위기를 기대하고선 연인들도 많이들 가시죠. 레일바이크, 모래시계공원, 정동진 해변을 같이 보시면 아마 시간이 하루 코스로 맞을 것 같네요(먼 곳에서 오가는 시간을 감안하면 1박을 해야 겠지요).

 

단점

 

단점이라면 성수기에는 주차를 할만한 곳 찾기가 쉽지 않으니 제가 추천해 드린 강동추자장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80점 (시간박물관 이용 요금이 좀 과하네요)

[희소성] 70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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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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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대를 모르는 분은 아마 없으실 겁니다. 강원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고 또한 그만큼 유명한 곳이죠.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제로 경포대를 가신 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경포대라는 문화재(경포대는 관동팔경의 하나로 경포호수 북쪽 언덕에 있는 누각)가 있는데 대부분은 경포호 주변을 경포대라고 생각을 하시니까요. 그래서 약속을 잡을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워낙 넓어서…ㅎ

너무 유명한 곳이라 혹시 잘 모르시는 분만 참고하시라고 간단히 적어봅니다...

먼저 경포대에 가시면 경포대도 한번 올라가셔서 주변 경치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입장료 무료, 주차 무료).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가시는 길

네비에 경포호나 경포대를 입력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개요

- 연락처: 033-640-4901 (경포해변)

- 주소: 강원 강릉시 강문동 산1-1

- 출입 가능 기간: 00:00 ~ 24:00

- 입장료: 무료

- 휴관일: 연중 무휴

- 주차료: 주차료 무료

 

주차는 경포해변을 따르는 길 가 적당한 곳에 주차하시거나 경포비치관광호텔 앞쪽으로 넓은 공간의 무료 주차장(호수광장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곳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숙소를 잡으신 경우는 해당 숙소에 주차를 하시면 되겠지요.

핵심 볼거리

일단은 경포대에 한번 올라갔다 오시고, 다음은 주차를 하신 다음 자전거를 대여하세요. 자전거 대여점은 경포호 근처에 많습니다. 2인용 자전거나 4인용 자전거도 있으니 입맛에 맞게 대여하셔서 선택하시고 연인끼리 가족끼리 경포호를 한 바퀴 돕니다. 가시다가 중간중간 내려서 구경도 하시면 좋습니다.

만약 자전거가 별로이신 분인데 걷기를 좋아하시면 경포호 둘레길을 걸으시면 됩니다. 한 바퀴 도는데 약 1시간 내외 소요되구요. 옆에 경포가시연습지도 있으니 구경하시면 되구요.

해변이 좋으시면 경포해변에 가시면 됩니다. 뭘 하고 노냐구요? 해변에서는 뭘 하고 노나요?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식사는 경포해변 근처에 횟집이랑 식당이 많으니 이용하시면 되겠죠.

아래는 어느 겨울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추천 대상

당연히 경포해변이 좋으신 분은 해변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이구요, 걷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경포호 둘레길이 좋습니다. 가족단위,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리지 않고 추천 가능하겠네요.

단점

단점이라기 보다는 불만 사항인데요, 경포해변에 있는 횟집이 그리 싸질 않습니다. 그리고 성수기에는 숙소 등의 가격이 폭등하고 주차를 할만한 곳 찾기가 쉽지 않네요(성수기는 어디든 안 그럴까요 마는…).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85점

[희소성] 80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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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애용하는 관광지는 수목원과 산림욕장, 둘레길 등 걷기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이런 곳을 많이 간 편인데요... 그중에서 오늘은 강원도에 있는 수목원 중에서 제이드가든에 대해서 아주 간단히 살펴볼께요.

춘천으로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춘천 제이드가든

제이드가든은 "고급스럽게 클래식한 BI의 컨셉에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하여 유럽 스타일의 문장과 함께 격조와 위엄을 표현하여 자연과 건강 추구라는 컨셉에 부합하도록 만들어 놓은 유럽풍 테마정원으로, 중부지방에서 생육이 가능한 국내외 유용식물자원의 수집을 통한 새로운 테마정원을 개발하여 자연생태 교육장을 마련하고 누구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서식지 외 보전 기관으로써의 재정자립형 명품 수목원을 추구한다"라고 홈페이지에 되어 있습니다.

주요 정보

- 조성면적 : 163.528㎡

- 보유식물 : 만병초류, 단풍나무류, 비비추류, 목련류 등(총 3,904종류)

- 테마소원 : 드라이가든, 웨딩가든, 이끼원, 로도덴도론가든, 블루베리원 등 총 24개 소원

- 주요시설물 : 방문객센터(레스토랑, 카페, 기념품점)

- 유리온실(고산온실 : 30평, 재배온실 : 19평), 간이매점(13평) 3동

개요

- 연락처: 033-260-8300

- 주소: 강원 춘천시 남산면 햇골길 80 (서천리 412)

- 출입 가능 기간: 09:00 ~ 22:00 (야간개장 시간 포함)

- 휴관일: 연중무휴

- 입장료: 아래 참조

- 주차료: 주차료 무료

입장료의 경우 네이버에 할인 검색해 보시면 7,000원으로 가실 수 있구요, 야간개장만 가시면 5,000원이니 참고하세요.

- 가시는 길: 자차로 가시면 네비 이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 이용 시는 굴봉산역에서 셔틀버스이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핵심 볼거리

제이드가든이 내세우는 기본 컨셉이 유럽풍 테마정원이다 보니 이국적인 모습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웨딩사진을 찍으로 많이 가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외국 정원에 와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일한 공간을 무슨 무슨 길이라고 명명하여 구분을 지어 놓았구요. 아마도 계절별로 활용을 하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은 아무래도 정원처럼 꾸며 놓은 구역이 입구 쪽에 있구요, 위로 올라가면 일반적인 수목원과 비슷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재작년 가을에 가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진이 많지 않네요.

아래 사진들은 제이드가든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들입니다. 한번 보세요.

[출처] https://www.hanwharesort.co.kr/irsweb/resort3/tpark/tp_intro.do?tp_cd=0400

추천 대상

제이드가든은 입구에서 커피 하나 사서(카페 있음) 연인끼리 손잡고 길을 따라 올라가는 모습을 그리면 가장 어울리는 장면일 정도로 연인이나 부부를 위해 특화되어 있는 수목원입니다. 전체 관람하는데 1시간 정도에 안 걸리기 때문에 당일 코스로 오신다 해도 시간이 많이 남으실 것 같구요. 지도를 보시면 근처에 자라섬이나 이화원을 함께 보시면 좋을 듯하네요.

단점

개인적으로 저희 부부는 걷는 걸 좋아해서 수목원이나 휴양림 같은 곳을 좋아하는데 솔직히 제이드가든은 걷기 위한 공간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구요(이건 개인 취향).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기는 데이트를 위해서라면 가 볼만한 곳입니다.

개인 평가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70점

[희소성] 95점

[관광성] 8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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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유명한 곳 중 하나는 아마도 정동진일텐데 사실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명한 만큼 볼게 없습니다(주관적인 생각임).

저는 동해안으로 1년에 몇 번은 가는 편이라 정동진을 자주 갔지만 드라마에 나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주 갈만한 곳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러나 역시 한번쯤은 꼭 가봐야 하는 관광지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국내에도 가볼 곳이 많아 같은 곳를 여러번 가기는 힘이들죠).

그 정동진에서 약간만 아래로 내려오면 천곡황금박쥐동굴이라는 동굴이 있습니다. 유명한 동굴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이곳도 나름의 흥미가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이 천곡황금박쥐동굴을 소개해 드릴게요.

가시는 길

가시는 길은 역시 네이버 길찾기를 이용하시면 편리하겠구요. 간단히 설명드리면 대중교통의 경우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동해고속버스터미널 가는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그 뒤 시내버스를 이용하시면 10분 정도 소요된다네요.

자차를 이용하는 경우는 여기도 네비에게 맡기세요…ㅎ

개요

천곡황금박쥐동굴은 특이하게 산이 아니라 내륙에 위치한 동굴입니다. 참, 그리고 이 동굴이 유명해진 이유는 언젠가 박쥐가 나온 적이 있다고 하네요. 뭐 동굴이니 박쥐가 사는 게 이상하진 않겠죠. 동굴은 1991년 아파트 공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이 되었구요,

길이는 약 1.4Km이며 이 중 800m 정도만 일반인에게 개방이 된 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 수평 동굴로 단일층 구조라고 합니다.

-연락처: 033-539-3630

-출입 가능 기간:

[성수기] 08:00 ~ 19:30

[평상시] 09:00 ~ 17:50

-휴관일: 정보 없음

위치

강원 동해시 동굴로 50에 있습니다. 자차로 가시면 별로 어렵지 않게 가실 수 있고요, 주차는 주차장 적당한 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비는 소형 기준으로 1,000원, 대형 2,000원입니다.

입장료

-입장료:

[일반] 성인 4,000원, 학생/군인 3,000원, 어린이 2,000원

[단체] 성인 3,500원, 학생/군인 2,500원, 어린이 1,500원

동굴을 보고 나서 이 입장료가 적당한 지를 평가를 해 봤습니다. 일단 동굴의 길이가 800m 정도면 사실 좀 짧죠. 이 가격은 좀 무리인 듯 합니다. 더욱이 주차비를 따로 받으니 비싼 편(평가: 약간 과도함)입니다.

주요 대상

주차장에 보니 관광버스도 좀 보이더군요. 그런데 대부분의 관광객이 나이가 좀 어린 편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견학을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길이가 짧고 별로 어려운 코스가 없어서 그럴 듯 합니다. 박쥐 얘기에 유치원생들도 학습 목적으로 오나 봅니다. 어린이/청소년를 동반한 단체이면 좋을 것 같네요.

입장하기

매표를 하고 나면 입구로 들어가야 하는데 이 동굴에서는 안전모를 착용해야 합니다. 들어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동굴 크기가 크질 않고 천장이 좀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머리를 다칠 수 있어 안전모 착용이 필수이구요. 안전모는 무료 대여해 줍니다.

이 동굴은 길이가 짧으니 성인이 한 바퀴를 돌면 사실 상 시간이 30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부를 보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고 천연동굴의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단양의 고수동굴과 같은 큰 동굴에 비하면 좀 아담한 스타일이지만 갖출 건 다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쁘죠.

아래는 내부 사진들입니다.

입구쪽에 빛으로 그려진 글씨입니다.

종유석이 조금씩 자라고 있네요

종유석은 오랜 시간 조금씩 자라는 것이죠. 석순과 만나기 위해...

석순도 혼자서 자라고 있네요

이건 옥수수인가요? ㅋ

강하게 차고 오르고 있습니다.

마리아상이 보이시나요?

박쥐 귀 같기도 하구요

사람들의 접근을 거부하는 가시철망이기도...

때로는 할퀴기도 해요..

흐느적거리다 흘러내릴 듯 하네요

주의 사항

앞에서 얘기를 했지만 동굴 천장이 낮아서 머리를 다칠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구요, 일부 구간은 허리를 굽힐 정도로 높이가 낮고 좁으니 무릎이나 허리가 안 좋으신 분들은 가급적 그 구역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역시 동굴이 온도가 낮으니 노약자들은 가급적 겉옷을 하나 준비하시고, 작은 물 하나 챙기시면 됩니다. 그 외에 박쥐가 물거나 하는 다른 위험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박쥐 코도 안보입니다).

장점 및 추천 사항

도심에 있는 동굴이지만 동굴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그대로 가지고 있는 아담한 천연동굴입니다. 천연동굴답게 종유석이나 석순도 많이 보이고요, 사람들의 손길이 닫지 않아 아주 이쁩니다. 환선굴과 크기를 비교하자면 환선굴은 거대한 공룡이면 이 동굴은 작은 설치류 정도인데 아름다움은 이 동굴이 더 좋아보이네요.

단점

단점이라고 한다면 주차비를 따로 받고 입장료가 좀 과한 듯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여러 관광지를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입장료와 그 관광지의 가치와 기대치를 비교하게 되는데 아주 말이 안 되는 곳도 많이 봤습니다. 이곳은 말이 되기는 하지만 주차비는 안 받았으면 하는 생각이네요.

최종 점수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삼아 보세요.

[접근성] 98점

[경제성] 8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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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메인으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컴퓨터/IT 관련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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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는 동굴이 많이 있습니다.

강원도의 특성상 석회암 지역이 많아 비가 오면 석회가 녹아서 자연적으로 동굴이 많이 생성되어 있고요, 그러다 보니 여기에 또 시멘트 공장이 좀 많더군요.

대표적으로 영월 고씨동굴, 평창 백룡동굴/가리왕산얼음동굴, 정선 화암동굴, 태백 용연동굴, 동해 천곡황금박쥐동굴/해저수로동굴, 삼척 환선굴/대이동굴/관음굴/대금굴/초당동굴, 속초의 금강굴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오늘은 삼척의 환선굴을 소개해 드릴게요.

가시는 길

가시는 길은 네이버 길 찾기를 이용하시면 편리하겠구요.

간단히 설명드리면 대중교통의 경우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삼척고속버스터미널 가는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그 뒤 삼척종합버스터미널에서 걸어가셔서 환선굴행 버스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자차를 이용하는 경우는 네비에게 맡기세요…ㅎ

환선굴이 있는 위치는 동굴이 몰려 있는 군락지입니다. 시간이 되면 동시에 가보면 좋겠지요.

개요

환선굴은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주굴 길이는 약 3.3km이고, 총 길이는 약 6.5km라고 합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복잡한 구조를 지닌 노년기 동굴로, 종유석의 발달이 퇴폐적이나 윤회재생(輪廻再生)의 과정에 있는 것도 볼 수 있고, 동굴류(洞窟流)의 발달이 탁월하며, 동굴동물도 많이 서식하고 있어 학술적인 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하네요.

-연락처: 033-541-9266

-출입 가능 기간: 3월 ~ 10월은 09:00 ~ 17:00, 11월 ~ 2월은 09:30 ~ 16:00

-휴관일: 매월 18일(휴일이면 다음날 휴무)

위치

강원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에 있습니다. 자차로 가시면 별로 어렵지 않게 가실 수 있고요, 주차는 주차장 적당한 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입장료

-입장료:

[일반] 성인 4,500원, 청소년/경로 3,000원, 군인/어린이 2,000원

[단체] 성인 4,000원, 경로/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

-모노레일 요금:

[왕복] 13세 이상 7,000원, 어린이 3,000원

[편도] 13세 이상 4,000원, 어린이 2,000원

동굴을 보고 나서 이 입장료가 적당한 지를 평가를 해 봤습니다. 근처 대부분의 동굴이 입장료가 비슷하더군요. 그래서 입장료는 양호한 편(평가: 만족)입니다.

주요 추천 대상

주차장에 보니 관광버스도 많이 보이더군요. 대부분의 관광객이 나이가 좀 많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동굴 관광이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잘 오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가족단위로 구경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비교하자면 가까운 동해에 있는 천곡황금박쥐동굴의 경우는 청소년들이 같이 견학을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입장하기

입장료와 모노레일 요금을 별도로 받고 있고요, 현장에서 결재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구에서 결재를 하는데 입구에 보시면 결재하는 곳이 두 곳이 있습니다. 하나는 대금굴 요금소고요, 다른 하나가 환선굴 요금소입니다.

올라가는 길에 대금굴도 함께 있기 때문인데 대금굴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금굴의 경우는 입장료와 모노레일(성인 요금 12,000원)을 한꺼번에 받으니 참고하세요. 일반적으로 환선굴과 대금굴을 모두 가지는 않습니다.

환선굴이 더 크고 웅장하기 때문에 대금굴 가는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입장권은 관람이 끝나기까지 버리지 마세요. 굴 입장 시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입장료와 모노레일 요금은 따로 받습니다.

입장료 구매 후 약 1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모노레일 매표소가 따로 있고요. 이곳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동굴로 올라가면 따로 화장실이 없으므로 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매표 후 2층으로 올라가면 모노레일 승강장이 있는데 라인이 2개입니다.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줄을 서서 기다리셨다가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한 대에 약 40명은 타더라고요.

아, 모노레일 내부에 의자가 7좌석밖에 없습니다. 양쪽 끝부분에 있으니 몸이 불편하신 분은 미리 찜을 하시면 좋겠지요.

올라가시면서 산 쪽을 보시면 볼만한 풍경이 눈에 들어오실 겁니다. 사진도 한 장 찍으시고 잠시 기다리시면 됩니다. 대충 7분 정도 소요됩니다.

구경하기

모노레일에서 내리면 입구에서 표를 확인하구요, 표 확인 뒤 동굴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동굴 내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시고 그냥 한 바퀴 도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동굴 내부 사진들입니다. 조명이 잘 되어 있어서 보기 좋습니다(블러그 작업을 위해 별도 찍은 사진들이 아니어서 사진이 많지 않습니다…ㅠ).

둥굴 안에 작은 동굴

이건 석주인가요?

동굴 속의 작은 구멍에서 물이 흘러 나오네요

이렇게 물이 흘러 동굴이 조금씩 넓어지는 거죠

동굴 속 어디서인가 한 쪽을 바라보며...

알수 없는 무늬가 벽에 가득하네요

뭐라고 설명을 할수가 없네...ㅋ

이런 모양으로도 바닥이...징그럽다구요?

동굴 속 작은 폭포

주의 사항

그리고 전체 관람 시간은 2시간 소요된다고 나와 있고요, 모노레일을 타지 않으면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데 가파른 산길이라 좀 힘이 듭니다.

노약자가 있는 경우는 반드시 모노레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굴이 온도가 낮으니 노약자들은 가급적 겉옷을 하나 준비하시고, 작은 물 하나 챙기시면 됩니다. 화장실은 모노레일 타기 전에 필수로 다녀오세요.

그리고 동굴 일부 구간은 허리를 굽혀야 하는 부분도 있고 높은 곳에 다리를 만들어 놓은 부분이 있으니 무릎이 안 좋거나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분들은 조금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장점 및 추천 사항

환선굴은 국내 최대이다 보니 답답함이 없습니다(폐쇄 공포증이 있으신 분도 가능해 보이네요). 그래서 다른 동굴들에 비해 나이가 많거나 불편하신 분들도 어렵지 않게 구경할 수 있고, 때에 따라 중간중간에 돌아가는 길도 있으니 많이 불편하시면 중간에 나오셔도 됩니다.

부부끼리 연인끼리라면 손잡고 걸으시는 것도 한 재미 합니다.

그리고 위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좁은 동굴과는 다른 느낌이 나는 게 꽤 신선한 느낌입니다.

단점

환선굴은 큰 불편함이 없이 다닐 수 있었고, 나름의 광경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단점은 별로 없네요. 다만 굳이 얘기하자면 너무 커서 동굴 느낌이 좀 약한 부분은 있을 수 있습니다.

최종 점수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그냥 재미삼아 보세요.

[접근성] 95점

[경제성] 90점

[희소성] 90점

[관광성] 90점

[안정성]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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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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